(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개최한 ‘2025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가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탑승완료’라는 주제 아래, 올 한 해 서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정책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청년성장빌리지(체험), 포켓마켓in청년파크(플리마켓), 청년성장 어드벤처 퍼레이드, 네트워킹파티 등 올해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청년정책을 놀이·체험 요소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올해 서구에서 진행된 청년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들 덕분에 정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며 “내년에도 이런 자리가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부평구 소속 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기본 지식과 더불어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토분을 꾸미고 흙 배합과 식물 식재 과정을 경험하며 반려식물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화분을 만들며 식물 관리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반려식물로부터 위로와 안정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지속적인 활동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 보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4일 한울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한울회는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부평동 등지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 모임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강영미 한울회장은 “부평구 한울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지하상가(모두몰)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진행했다. 특히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옷차림과 제품이 소개되면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패션쇼와 함께 퍼스너컬러 진단 등 뷰티‧패션 체험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퓨전국악‧클래식 듀엣 연주 등 패션쇼 분위기에 어울리는 축하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부평지하상가가 더욱 활력있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굴포천 주민참여마당(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야간 경관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행사 ‘별빛굴포 은하수길’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은하수길 점등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조명이 밝혀진 은하수길을 직접 걸으며 겨울밤 굴포천의 풍경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당일에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굴포천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작 전시, 초롱 무드등 만들기 체험, 2026년 새해 희망을 적는 ‘새해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새해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참여도 가능하며, 사전에 접수된 메시지는 행사 당일 희망나무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굴포천에 소원볼을 띄우는 이벤트와 은하수길 점등식, 은하수길 야간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보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조명이 밝혀진 은하수길을 따라 주민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웃과 함께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추후 굴포천 주민참여마당과 은하수길은 공간은 주민들이 함께 아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6년도 상반기 계양아트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 계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구청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1주일 단위로 대관이 가능하다. 전시는 계양구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전시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특정 종교·정치적 목적의 전시나 영리 목적의 미술 학원 전시 등은 제외된다. 대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및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관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계양아트갤러리가 우리 구의 문화예술이 활짝 피어나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5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곽상운)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봉오대로 510)를 위탁 운영하며, 카페·헬스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곽상운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구민 재난안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사고 상황에서 구민 누구나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계양권역 지역 주민, 통장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기도 폐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하강 훈련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소방관의 지도 아래 직접 상황을 체험하며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 올바른 신고 요령, 주변 인명 보호 요령 등을 숙달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 대응에 따라 생명 구조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이 구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재난 대비 구민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38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생활 안전, 응급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화개정원 등 강화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구 주민자치회는 ▲지역 의제 발굴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 확대 ▲공동체 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핵심 기반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현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동별 위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주민자치 지속 가능발전을 위한 집담회’ 특강에서는 주민자치회의 미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진정한 자치이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워크숍이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동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주민자치회가 마을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와이지-원(YG-1)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기반 글로벌 제조기업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와이지-원’은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내에 주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기업으로, 서운산단 내에서 수년간 안정적인 생산·고용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호근 회장은 “서운산단에서 수년간 기업 활동을 이어온 만큼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와이지원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금 및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5일 한 해의 마지막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2025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계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부 무대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김아라가 맑은 음색으로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우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1부는 관객들에게 연말의 정취와 편안한 휴식을 선물했다. 짧은 휴식 후 이어진 2부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로 채워졌다. 합창단은 맑고 따뜻한 하모니로 다채로운 곡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말미에서 사회자는 “올 한 해 수고 많으셨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2025년의 끝을 함께 축복했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 예술을 통해 구민과 마음을 나누는 순간들이 계양구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일~4일, 고등학교 3학년 예비 청년들을 위한 예비 청년 교육인 'It’s ME! 사회 진출 디딤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비 청년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20대, 나를 사랑하자-이미지 메이킹 ▲웰컴 투 AI 월드-AI 시대의 양면성, 활용법 ▲20대, 경제를 밝히다-경제 상식,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예비 청년 교육은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젊은 강사진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근로계약서 및 임대차 계약, AI 활용 등의 교육은 갓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센터는 향후 해당 프로그램을 관내 고등학교와도 연계해 사업의 폭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 청년은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희망한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강화군 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군민 체감형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2025년 강화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강화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사례 18건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8건을 놓고 군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하점 목숙천 수질오염사고 적극 대응’이 뽑혔다.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예비비를 확보하여 급수차를 투입하고, 양수펌프를 24시간 가동하여 오염 확산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한 ‘어르신 무상택시 시행’과 도서 지역 주민·관광객의 편의를 높인 ‘해상교통 서비스 대폭 개선’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인지건강센터 찾아가는 ‘홈스쿨링’ 운영과 장기간 방치된 미등록 토지를 신규 토지로 등록하여 지역 개발의 발판을 마련한 ‘미등록 토지 신규 등록 사업’이 차지했다. 강화군은 해당 사업 추진에 앞장선 공무원 11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함께 선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서울과 인천 시내에서 운영 중인 강화군장학관의 내년도 입사생 선발을 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영등포구 제1장학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 제2장학관을, 2023년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3‧4장학관을 연이어 개관해 운영 중이다. 특히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유지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1인 1실 운영을 확대하여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5일 장학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강화군 장학관 입사생 선발 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297명으로 ▲제1장학관 70명 ▲제2장학관 58명 ▲제3장학관 115명 ▲제4장학관 54명을 선발한다. 입사 자격은 강화군 소재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자로서, 수도권 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학생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강화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삼산면 하리에서 서검·미법도를 운항하는 강화페리호 대체 여객선 건조 사업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보조항로인 삼산면 하리~서검·미법도 노선은 섬 주민들의 유일한 해상 교통수단으로, 그동안 강화페리호가 해당 구간을 운항해 왔다. 그러나 선박 노후화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저하되면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강화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강화페리호 대체 건조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현장 및 운항 실태 조사 ▲여객 수요 분석 ▲선박 건조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 ▲관계 부처와의 협의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선박 건조를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여객선 건조는 내년 1월 착수할 예정이며, 같은 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새롭게 건조될 여객선은 기존 강화페리호보다 총톤수가 커져 여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확산과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천일에너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단과 ㈜천일에너지는 올 1월부터 공원 및 녹지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엽 및 임목폐기물을 무상 수거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공단은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탄소 배출 저감,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력은 공공기관의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조화를 이룬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모델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및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도 논의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임업 폐기물의 에너지화는 공단이 추구하는 이에스지(ESG) 경영 핵심 가치 실천과 탄소중립 추진에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생활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5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초등학교 적응 준비, ▲일상생활 습관 형성, ▲또래 관계와 학부모 역할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향후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들은 별도 체험 프로그램에서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프로그램 후반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다발을 만들며 입학과 졸업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점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초등입학은 가정과 아이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