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속초시는 2024년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1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올해도 1분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데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내 1위로 선정돼 추가로 도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속초시는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654억 원 중 855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인 1천175억 원 중 1천264억 원을 집행해 도내 1위라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1분기 기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1위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평가제도다. 속초시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걸림돌을 해소하고 예산의 적기 집행에 매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업무처리로 이번 성과를 도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또는 시 SNS 채널을 통해 이벤트별 네이버폼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발하며 총 1천120명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시 공식 SNS 채널 게시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속초 고향사랑기부제 단골 기부자 감사 이벤트 - 1년 연속 기부자에게 드리는 특별 감사 선물 - 11월 24일∼12월 7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2024년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이벤트 마지막 날인 12월 7일까지 다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재기부자가 대상이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3만 원 상당 치킨 쿠폰을 100명에게 증정하며 당첨자는 12월 12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하는‘겨울밤 추억만들기 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홍천종합체육관(실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민호, 김다현, 환희, 하유비, 허민영, 무지개상사 등 인기가수와 지역가수 남신혜, 태훈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1층 약 800석은 홍천군민석으로 현장예매와 온라인예매로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2층 1,684석은 온라인으로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본 공연은 안전을 위해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입석 관람은 불가하다. 이에 재단은 안전관리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전직원이 안전교육을 수료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재)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은“매년 군민분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열리는 추억만들기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접수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이며 사용처는 마트, 편의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ARS 전화로 가능하다. 홍천군은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신선 농산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원 대상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12월 2일부터 8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사업 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관내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모집 인원은 전일제(1일 8시간, 주 40시간) 8명, 시간제(1일 4시간, 주 20시간) 4명으로 총 12명이며, 신청·접수 후 실기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홍천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업무와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월 26일부터 홍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분증과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33-430-2113에서 가능하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복지일자리(참여형)’ 참여 신청은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11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접수 중이며, 문의는 홍천군장애인복지관 ☎033-435-70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하반기 홍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단속’을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부정 수취, 불법 환전, 제한업종 준수 위반, 결제 거부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사전에 추출해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홍천군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속 기준을 강화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상품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가맹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요 위반 사례를 지속 안내하고 있으며,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사용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부정 유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품권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만큼, 군민과 가맹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상품권이 지역 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군도 철저한 단속과 관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과 읍·면사무소에 신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외 인력 유치 행보가 캄보디아에서 결실을 보고 베트남으로 이어지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심화하는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제 정세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천군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크라티에주 주지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양 지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계절근로자의 선발·파견·관리에 이르는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기존 특정 국가에 편중됐던 인력 도입 구조를 다양화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캄보디아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확보함으로써 외교적 상황 변화나 현지 사정에 따른 인력 수급 중단 위험을 분산하고, 보다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홍천군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직후 베트남 흥옌성으로 이동해 계절근로자 관련 협의를 이어간다. 베트남 흥옌성 방문을 통해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 커뮤니티 6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75명의 귀농귀촌인 및 지역 주민이 참여했으며, 정착 사례 발표, 귀농귀촌센터 사업 참여 후기 공유, 재능기부단 기념 공연, 자체 제작 영상 시청을 통한 정보 교류,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정착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커뮤니티 6기”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귀농귀촌 커뮤니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창군이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성장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말까지 지방상수도 신규 급수공사 중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급수공사 중지 기간 운영은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하여 지반 굴착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포장재료 양생 불량의 문제 등 시공상 하자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일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계량기 동파 등으로 급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를 빈틈없이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아울러 겨울철에는 계량기 보호 통 내부에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헌 옷, 스티로폼 등으로 보온해야 하고 수도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하여 녹여야 한다”라며 다시 한번 겨울철 계량기 및 관로 동파 문제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의 시험 운영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평창강 물환경 체험센터는 남한강수계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시설·조경·실내 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물을 통해 배우고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테마파크로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험 운영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이며,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비수기 운영을 고려해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체험센터는 크게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평창강의 기본 정보와 지천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서식 동식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영상 공간과 두 번째로 평창강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물길을 따라 여행하는 실감형 미디어 영상관이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로는 관람객이 직접 색칠한 도안이 스캐너를 통해 영상 속 생물로 나타나 상호작용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6년을 살기 좋은 평창, 행복한 군민을 위해 돌봄, 교육, 청년, 복지, 농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5일 제309회 평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로 2026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2025년에는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살고 싶은 도시 평창을 목표로 노력했고 ▲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관내 289세대 규모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 위험지역에 총 894억 원을 확보, 안전 개선 사업 추진 ▲ 강원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개소로 원격 협진 시작 ▲ 다 키워드림, 1억 5천 평창플랜 시행 ▲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선정으로 3년간 국비 69억 원 확보로 교육사업 확대 ▲ 생활비 장학금 신설 ▲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 성공적 개최 등 성과를 냈다. 내년도 군정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군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진부국민체육센터와 진부파크골프장 내년 상반기 중 착공, 제3 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과 대관령 전지 훈련장, 봉평 농기계임대사업소 추진 등도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21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출한 책 속에서 겨울·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문구를 찾아 필사 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책 속에서 찾은 한 줄의 크리스마스’, 원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하는 캐럴 공연 ‘캐럴 IN 클래식’ 등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한 조각, 케이크 캔들 만들기’, ‘맛있는 상상,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반짝이는 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라탄으로 만드는 나만의 루돌프 Class1’, ‘라탄으로 만드는 나만의 루돌프 Class2’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정서를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청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원아들과 함께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72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학부모 참여 수업으로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요보호 아동 72명에게 1만 원씩 지원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이게 된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정부 매칭 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변순여 원장은 “나눔장터 행사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쓰인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문화공유플랫폼 야외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시민작품 전시회와 금요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 시민 작품 전시로 지난 22일 열린 (사)원주예총사진협회 회원전을 시작으로, 시작(詩作)문학회 시화전(11월 27일∼29일), 박경리 작가 동화(돌아온 고양이, 은하수) 2025 전국 상상화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회(12월 5일∼7일), 2025 꿈나무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12월 12일∼14일)가 진행된다. 금요 영화상영회는 시민들이 소유한 텐트를 직접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자신만의 영화관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로 관람 가능한 영화를 선정해 오는 28일 ‘패딩턴1’을 시작으로, 12월 5일 ‘아이스에이지3’, 12월 19일 ‘폴라 익스프레스’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핫팩, 따뜻한 차, 간식 등이 제공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장인 야외공연장 공간에서 많은 분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시립합창단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의미를 3부 구성으로 표현해 화려하면서도 감정 표현이 풍부한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할렐루야’ 코러스는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다. 이번 공연에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음악에 더해 소프라노 윤지, 알토 김세린, 테너 이명현, 바리톤 최공석이 협연자로 출연해 더욱 풍부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원주시 상수원 원수가 오염돼 시민들에게 나쁜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수도요금이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임을 분명히 밝힌다. 원주시 정수장은 취수 단계부터 공급까지 총 59개 수질기준 항목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든 항목에서 수질기준을 100% 충족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상수원(원수)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준에 따라 지속적인 감시·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월·분기·연간 정기검사를 통해 수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모든 검사 결과는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원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불법행위 단속, 하천·지류 오염원 차단 사업, 상시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원주시 수도요금 현실화율(원가 대비 요금 비율) 역시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며, 이는 안정적 물 공급, 시설 현대화, 노후 관로 정비, 원수 확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 비용이다. 특히 최근 강릉 등에서 나타난 기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강원미래모빌리티산업협회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현지 조사에 나선다. 협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25(Automechanika Shanghai 2025)’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협회는 이번 참가를 통해 세계 전기차 시장의 중심지인 중국의 최신 산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벤치마킹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협회 회원사, 원주시, 관계기관 임직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시회 현장에서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자동차 부품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부품 경량화 ▲자율주행 기술 ▲배터리 시스템 등 친환경 미래차 핵심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관내 기업들의 신사업 아이템 개발과 연구·개발(R&D)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Insight)를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