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27일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감에서 “중대재해 발생 후 노동청이 감독까지 했던 사업장에서 불과 6개월 만에 같은 유형의 사망사고가 반복됐다”며 “사후적 단속 중심의 현행 감독체계로는 재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경기 여주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 불과 6개월 간격으로 추락 사망 사고가 연속 발생했다. 첫 사고는 지하1층 덕트 작업 중 개구부로 추락한 것이었고, 두 번째는 고소작업대에서 철골 상부로 이동 중 추락사한 사례였다. 두 사고 모두 추락방지장치 미설치·불량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부실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박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첫 번째 사고 후 실시한 중대재해 감독에서는 물질안전보건(MSDS) 교육 미실시, 특별교육 미이행 등 단순 행정위반만 적발해 과태료 2건을 부과했다. 6개월 뒤 같은 현장에서 다시 사고가 발생하자, 이번에는 안전난간 미설치, 작업발판 부실, 덮개 미고정, 안전관리자 업무미이행 등 다수의 중대 위반사항이 드러났고, MSDS 교육 미이행도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수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1~2025.9월) 수협은행 금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1년 2건, 2022년 2건, 2023년 1건, 2024년 6건, 2025년 9월 기준 5건 등 총 16건의 금융사고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동 기간 금융사고에 따른 사고 금액은 116억 9158만 원에 이르지만 회수액은 59억 9299만 원으로, 회수율 5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건수는 서울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3건, 경기 2건, 경남 1건, 대구 1건, 세종 1건, 제주 1건, 해외 1건 등의 순이었다. 사고 금액 역시 서울 108억 2662만 원으로 가장 컸으며, 경기 4억 7742만 원, 인천 2억, 세종 1억 8천만 원, 해외 753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5년 중 단일 규모가 가장 컸던 금융사고는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허위 매매계약서에 따른 대출 취급 의심’ 사례로, 사고 금액은 42억 700만 원에 달했고, 이 중 22억 7300만 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54%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된 데 대해 “경기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공약이 드디어 실현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률안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각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그동안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던 통합교육지원청 체계가 개선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완성됐다. 현재 경기도에는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6개 통합교육지원청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독립 교육지원청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1시·군-1교육지원청 체계’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수많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학부모들의 폭넓은 지지와 공감으로 이어졌고, 결국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워 경기도의원에 당선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후에도 이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기술유용행위 근절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내세우며, 관련 부서를 확대·개편해왔으나 성과는 초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 기술유용행위 처분사건의 신고·직권인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처분사건 중직권인지 건수가 매년 한자리수에 불과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3건 △2021년 4건 △2022년 9건 △2023년 1건 △2024년 2건 △2025년 현재 3건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2022년 12월 기술유용감시팀을 기술유용조사과로 격상해 조사 권한과 조직을 확대했지만, 이후 3년간 처분된 사건 중 직권인지 건수는 6건에 그쳤다. 제도적 뒷받침에도 불구하고 공정위가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셈이다. 또, 공정위가 처분한 사건 가운데 절반 가까이(45%)가 행정소송으로 이어졌으며, 최종적으로 공정위가 승소한 건은 단 3건(승소율 20%)에 불과했다. 이는 피해기업의 구제가 지연되고, 실질적 회복이 지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승원 의원은 “공정위가 기술유용행위 근절을 강조해왔지만 정작 결과는 초라하다”며 “수급기업의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4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방안 제5차 정담회’에 참석해 “이황초 부지는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중심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가장 적합한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관계부서와 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16년째 방치되어 있는 삼평동 이황초교 부지(약 3,700평 규모)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차부터 5차까지 총 다섯 차례의 정담회를 주관하며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왔다. 이번 5차 정담회는 그간의 논의를 이어받아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직접 청취하고, 실제 사업 구상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교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시 공공개발 관련 부서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이황초 부지의 활용 방향에 대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도서관·수영장·체육시설·커뮤니티·복지 시설이 함께 구축된 학교복합문화복지시설이 조성되고, 나머지 부지에는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기업 유치도 지역경제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제도적 보완을 꾀한다. 시의회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299회에서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진분 의원의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 김유숙 의원의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이지화 의원의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들은 동 행정과 사회 안전, 보건, 환경 등의 부문에서 개선을 도모한 의원들의 입법 활동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안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시장 및 동장이 회의를 소집할 경우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회원에게 실비를 지급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하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의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장애인 체육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패럴림픽을 보면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넘어 놀라운 경기를 펼친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과 자신감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더 자유롭게 운동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수원천 버들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천 축제 다함께 즐기세류’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수원천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천 축제가 올해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되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천은 우리 수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인 만큼 오늘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면서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 동아리 공연, 탄소중립실천 체험, 세계놀이문화 체험, 먹거리·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2개 클럽 75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의장상 표창, 대회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탁구협회 남해우 회장 및 임원진, 남양주시체육회 윤성현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탁구강국으로 불리는데는 여기 계신 탁구동호인들을 비롯한 두터운 선수층이 한몫을 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늘과 같은 대회가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생활체육 지원과 발전방향에 대해 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기대하며, 탁구칠 때가 가장 예쁘고 멋진 우리 선수들을 끝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C구장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의회·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개 클럽의 49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은 이정애 부의장,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수련 의원, 원주영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남양주시 족구협회 남일우 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내빈소개 △대회사 및 축사 △의장상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애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족구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선수들이 뛰는 모습이 마치 날아다니는 새를 보는 것 같아 감탄할 때가 많다”며, “시회의에서도 매력 넘치는 생활스포츠인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부의장은 “모든 참가 선수들의 건승과 선전을 기원하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열린 제12회 화도읍민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걷기지회에서 주관했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도읍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걷기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묵현천 산책로를 따라 배롱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7km 왕복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한 화도 주민들은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에서 “걷기는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고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소통 방법이며, 하버드대 연구에서는 하루 20분만 걸어도 조기 사망 위험이 30%나 줄어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이처럼 걷기는 우리 삶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가장 쉬운 처방이며, 저도 오늘 여러분과 함께 직접 걸으면서 시민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다산동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5 남양주시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지역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진환 운영위원장과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및 시의원,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남양주시 소상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기념식은 △개막식 △개회사 △축사 및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순서로 소상공인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이진환 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위기의 시간들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잘 버텨오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에 함께하신 많은 시의원, 도의원님들과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과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학생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실태, ▲학생 등‧하굣길 안전대책 ▲녹색어머니회 활동 여건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미애 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요즘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만 16세 이상 면허 취득 후 이용이 가능함에도 대여 시스템의 사각지대로 인하여 이용 제한이 없어 학교 차원에서 종합적인 안전 교육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애 회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며 제안했다. 이에 신미숙 의원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단위의 폭넓은 안전교육 체계가 필요하고 운영업체의 책임 강화를 포함한 제도적 보완책도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을 전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학생들이 몸으로 배우고 눈으로 보는 체험형 교육이야말고 인식 증진에 효과적일 것”이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와 춘천소방서가 29일 오후 2시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지진, 화재 복합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춘천시·춘천소방서·춘천경찰서·제2공병여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대한적십자사 등 1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규모 5.0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인명 매몰 대응 △대형화재 진압 및 확산 방지 △현장 응급의료·이재민 대피 지원 △전기·가스 등 주요 기반시설 응급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춘천소방서 긴급구조훈련과 연계해 시청 다목적회의실 토론훈련과 주경기장 현장훈련을 병행하며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한다. 이와 함께 주민 참여형 훈련도 열린다. 퇴계주공 7단지 주민 30여 명과 춘천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은 같은날 대피 및 응급복구 절차를 직접 체험해 현장행동 요령을 익힌다. 김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제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판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기존 15% 상시 할인율에 추가 5%를 더한 총 20% 할인율로 인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행사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뿐 아니라 농‧축‧수산물 할인전, 숙박쿠폰 발급, 국가유산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된다. 인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정책에 참여해 지역 내 소비를 직접적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군민의 실질적 체감 혜택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여건 속에서 인제사랑상품권 20% 할인 판매가 군민 생할비 절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할인은 단기간이지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1월 속초사랑상품권을 총 27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15% 할인 판매한다. 판매는 11월 1일부터며 개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5% 할인 판매는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속초사랑상품권 보유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인 최대 3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캐시백 예산은 5천20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은‘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통해 즉석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속초시 4천20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 7일 이내면 100% 환불받을 수 있다. 7일 이후에는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나머지를 환불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일 원주권 내 청년들의 공공기관 진로 탐색 지원하기 위한 ‘2025 공공기관 직무 체험 프로그램(직무 탐색형)_공공기관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강원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기관의 역할과 업무 환경을 체험하고, 공공분야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오전(10:30~12:00,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오후(13:30~15:00, 한국관광공사)로 나누어 진행되며, 희망에 따라 오전, 오후, 전일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원주권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졸업생이며 기관별 3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각 기관에서 ‘기관 소개 및 주요 사업 안내’, ‘2026년도 채용 설명’, ‘시설 견학’, ‘현직자와의 간담회 및 Q&A’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의 조직문화와 직무 특성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장유진 센터장은 “원주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