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절기를 앞두고 양평읍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30일 양평읍 류재복 전 봉성1리 이장은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양평읍사무소에 쾌척했다. 매해 빠지지 않고 큰 금액을 기탁하는 류재복 전 이장은 오래 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재복 전 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양평읍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양평읍 곳곳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새로이 신설된 양서면 국수공영주차장에서 ‘국화와 함께하는 국수리 가을 음악회’를 주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국수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를 위해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 국수사무소 인근부지에 추진한 주차장 확장사업의 준공식을 겸해 이뤄졌다. 이번 음악회는 처음부터 최대석 신원1리 이장 및 김은정 양서면 청소년 문화공간 ‘꿈틀’ 대표 등이 중심이 돼 주민들의 손에 의해 기획돼 그간 코로나19로 삭막했던 지역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존의 딱딱한 준공식의 틀을 바꿔 주민과 함께하는 하나의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주민 50여명만 참여한 작은 음악회였으나, 지난봄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식재하고 정성들여 키워온 1만여 개의 국화는 형형색색의 빛깔과 그윽한 향을 더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이번 국화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시작으로 ‘국화가 예쁜 국수리’라는 지역명칭 유래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국수리를 국화와 함께 변모시켜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아신4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더울림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마을회관 간판 제막식 및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신4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총 사업비 4억 6천 6백여 만원으로 아신리 665번지에 지상1층으로 건축연면적 92.33㎡ 규모로 조성됐다. 아신4리는 지난해 5월 8일에 아신1리에서 분리 신설됐으나, 그간 마을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3월에 착공, 6월에 준공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준공식을 미뤄오다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을 통해 아신4리 주민 모두가 모여 각종 공동생활과 회의를 함으로써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의견이 수렴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최근 양평군내 정신응급 상황이 수시로 발생함에 따라,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양평군보건소,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여주세민병원 등의 실무자 17명으로 구성된 ‘양평군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월 2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정신응급상황과 관련, 보건소 행정입원 10건, 복지정책과 사례관리 13건, 경찰서 응급입원 14건, 소방서 정신질환자 이송 96건,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 39건 등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입원, 행정입원 등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많아 현장 대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건소에서는 인근 시군의 정신질환자 응급진료 가능 병원 현황을 공유했으며 최근 발생한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각 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 응급대응 협의체는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며 필요시 추가 수시 운영을 통해 응급 개입 사례 및 지역사회 자원 공유 등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월 30일 우수 인재양성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이영수 총장 직무대행과 입학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 대학교는 2001년 개교한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대학이며 사이버대학 최저등록금, 100%온라인 수업과 시험,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수강·출석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대학교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평군민 중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생의 입학금 전액감면, 수업료 20%감면, 대학교 정원 내 입학에 따른 양평군민에 대한 제휴장학 혜택 제공, 양평군청 직원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 등 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대학설립이 어렵지만 국내 사이버대학과 연계로 양평군만의 특성화 학과를 개설·운영해 교육의 평등한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양평군 특성화대학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10월 30일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합동위령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희생자 유가족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함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군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수호 희생자들의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지금의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며 희생자들의 애국심이 오늘의 양평군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오늘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양평군 생활문화센터 일원에서 양평 드라이브 in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해 문화 예술 공연이 전면 연기됨에 따라 그 대안으로 기획 된 것으로 차량 안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방식이다. 공연에는 관내 36개 예술 단체 및 동아리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중음악, 무용, 국악, 전통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 드라이브in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에 목마른 관내 공연 단체와 양평 군민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연 전 일대 방역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11월 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전체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재단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95년 10월 2일부터 96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로 25만원을 양평통보로 지급받는다. 양평통보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하고 양평군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2,3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에는 예외적 소급신청이 가능해 지난해 2,3분기때 신청이 종료된 95년 4월 2일생부터 95년 10월 1일생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 지난 신청시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다면 경기 일자리 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30일 홍천군과 철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용문~홍천 간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문~홍천 간 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고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긴밀한 발전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양평군과 홍천군의 경계인 홍천군 남면에서 김선교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홍천 간 철도 유치 염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철도구축사업 공동협력단은 양평군민과 홍천군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의 광역차원의 협업으로 철도연장의 상징성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용문~홍천 간 철도를 청정 운송수단으로부터 지역균형 뉴딜사업까지 확산시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문~홍천 간 철도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홍천군과 더불어 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군수를 비롯 9개월여 1500여 공직자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차단방역에 힘쓴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며 “그러나 작금의 양평군 상황은 사상 초유의 위기이나 위기는 곧 기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첫째 양평공사 적폐 청산관련 양평군과 시민단체 사법기관 고발건이 대부분 ‘범죄행위에 대한 국가 형벌권’이 공소시효 만료로 징벌적 청산이 불투명한 상태라며 차제에 양평군 공직자는 비상한 각오로 질책과 책임규명에 대한 12만 군민 명령과 ‘양평공사 과거사 진상 규명과 조직변경 사회적 합의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양평군시설관리공단 및 양평군친환경유통센터 공공형 민간위탁 출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지방공기업 청산 절차,부채상환 대책, 추가 사법기관 수사 의뢰 등 공직자들의 소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조2천억원 규모 한화호텔앤리조트 민간투자의 경우 한화측의 진의를 확인,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민선 7기 새로운 협약을 체결, 군민에게 희망을 줄 때”고 업무 추진을 독려했다. 한화복합휴양단지 현안은 지난 2010년 4월 민선5기 양평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가축분뇨 수집·수수료, 처리시설 사용료를 10월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는 현재까지 규모에 관계 없이 1리터당 가축분뇨 수집운반·수수료 8원, 처리시설 사용료 1원을 적용하고 있었으나, 물가상승률 및 정부 지적사항을 고려해 규모에 관계 없이 가축분뇨 수집운반·수수료 9.6원으로 허가대상의 공공처리시설 사용료는 20년 10월부터는 2원에서 25년부터는 9원으로 신고대상이하의 공공처리시설 사용료는 2020년 10월부터는 1원 에서 25년부터는 6원으로 사용료가 인상된다. 군 관계자는 "점진적인 인상으로 축산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공공처리시설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30일 스카이다이버 최영철 씨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진행했다. 최영철 씨는 양평군 옥천면민으로 다회의 패러글라이딩과 스카이다이빙 경력이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스카이다이빙 센터에서 양평군기를 들고 강하하는 사진이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양평군 부스에 전시되는 등 양평군 홍보에 앞장서 왔다. 최영철 씨는 “양평군을 알리는데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말뿐인 홍보대사가 아닌 양평군을 적극 홍보해 실제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양평의 관광명소와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등 우리 양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와이지팩토리에서는 지난 29일 양평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와이지팩토리는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마스크 제조 및 유통 전문 업체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전 국민의 보건 향상을 위한 마스크 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 분들께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나눔이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양평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와이지팩토리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마스크는 양평군의 가장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9일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및 해병전우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강섬 수중 및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정화활동은 양강섬 주변 버려진 쓰레기 제거와 함께 수중 부유물과 강 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잠수장비를 이용해 집중 수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권혁송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경기도지부 회원들과 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및 해병전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11월 10일부터 민선7기 공약사항인 ‘교학상장 인생학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학상장 인생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고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으며 무엇이든지 학습콘텐츠가 돼 이를 통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올해는 스마트폰 활용법과 마스크 제작하기 과정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 활용법은 스마트폰 지도사 양성과정 이수 후 활동하고 있는 ‘스마트폰 인공지능’ 학습동아리 회원을 비롯한 여러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강사가 돼 마을회관, 경로당 등 학습이 가능한 곳에서 스마트폰 기본 사용부터 활용법까지 마을별로 6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인 마을은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총 7개 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하기는 올해 3월부터 천 마스크 만들기로 재능기부한 평생학습동아리 봉틀이, 북실과 바늘, 새봄 등 3개의 학습동아리가 주민들에게 학습동아리를 알리고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눔줌으로써, 마스크 제작이라는 콘텐츠로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교학상장 인생학교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존의 학습환경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31일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양평군이 도시재생활성화 후보지역 중 1순위 지역인 양근리를 대상으로 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2월 4일까지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 1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특히 대부분의 강의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토론·실습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개강 첫날은 도시재생 오픈 특강으로 진행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선착순 30명 이내로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도시재생분야의 저명한 한양대학교 구자훈 교수를 비롯한 김건우 교수와 도시재생역량강화 전문기관 ㈜다온아카이브 조희주 대표가 함께 한다. 전영호 신성장사업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기반을 이루는 하드웨어와 도시를 움직이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만나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다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게 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양근리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더 한층 이해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재상사업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8일 11시부터 양동 의병묘역에서 양평을미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주관하는 을미의병출진 125주년 맞이 제24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추모제 행사는 의병후손,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병의 영혼을 달래는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의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및 만세삼창 등의 1부 기념식에 이어 홀기에 의거 전통제례 방식으로 진행된 추모제로 진행됐다. 추모제 초헌관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아헌관에는 전진선 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신교중 양평의병기념사업회 회장이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추도사에서 “우리들은 선열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위국헌신 정신을 양평군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고 영광스러운 양평군을 만드는 것이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며 앞으로도 숭고한 선열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