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대학 교수 연계 전공탐색 프로그램 ‘얼리버드’ 사업이 9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전공과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내 8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전공 이론 및 실습, ▲학과 체험 등을 제공하는 ‘진로탐색’ 분야 ▲대입 전형 대비 과목 선택, ▲생활기록부 로드맵, ▲면접 지도, ▲학과 상담 등을 지원하는 ‘진로설계’ 분야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진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올해 오산교육재단은 성균관대, 경기대, 건국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대학에 직접 사업을 제안해 협력 기반을 확대했으며, 총 5개 기관 21명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운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학 강의실에서의 이론 수업, 교수진과 함께하는 실습,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험 등 실제 대학 교육과 유사한 현장 기반 협력수업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신소재공학, AI인공지능학, AI멀티미디어콘텐츠학, 화학공학, 물리학, 간호학, 수의학, 줄기세포연구 등 8개 분야에서 총 75회의 탐구 중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한현구 사무국장이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전국 167개 시군구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하는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선거는 임시 의장 체계로 진행됐다. 임시 의장에는 박복동 대전광역시협의회 회장(대덕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선거에서는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현구 사무국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투표 없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한현구 신임 회장은 “협의회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초대 김흥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방과 중앙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협의회가 발전·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방장애인체육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벤치마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 견학·체험과 화성행궁 탐방으로 진행됐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전자산업의 발달사를 통해 혁신의 의미를 이해하고, 미래지향적 주민자치 모델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성행궁에서 정조의 개혁 정신과 지방자치 통치 철학을 배웠다. 서영국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는 미래를, 화성행궁에서는 과거를 배운 뜻깊은 하루였다”며, “내년 주민자치회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엽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제설 취약 구역과 집중 제설 구역 등을 확인했다. 또한 봉사대원들에게 제설 요령과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주민 통행이 잦은 버스정류장과 인도를 중심으로 제설 활동을 펼치고 이웃들의 참여도 함께 독려할 계획이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제설작업에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들께 감사하다”며,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9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실천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제설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담당 제설 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제설 요령,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중산1동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르막길,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현우 중산1동 제설봉사단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설봉사단이 앞장서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9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 손으로’라는 구호 아래 ‘2025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식사동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봉사단은 겨울철 제설·안전 교육을 받고 제설 구역과 활동 방법을 안내 받았다. 2025년 제설봉사단은 마을 경사로, 주요 통행로, 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등에서 신속하게 제설 활동을 수행하며, 폭설 시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제설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식사동은 자연부락과 아파트단지, 빌라 등이 밀집한 도농 복합지역으로 제설 취약 지역이 많다. 특히 육교, 이면도로, 인도 등 신속한 제설이 필요한 곳에서 제설봉사대가 적극적인 제설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제설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 겨울 마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폭설에 대응해 나가자”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지난 9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수행 의제로 추진한 이미용 봉사 서비스다. 어르신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료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9일 행사는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최진열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누적 이용자가 2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 속에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내년에도 이미용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새해를 맞아 운영되는 강좌는 총 10개로, 주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과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층을 위한 스마트폰 강좌가 계속 운영된다. 또한, 입문자를 위한 문화강좌 개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댄스 초급반을 개설해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오는 22~23일, 타 동 주민은 24일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정순태 주민자치회장은 “주교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한 명의 주민이라도 더 쉽게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입문자 맞춤형 강좌를 개설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10일 토당청소년수련관 2층 존중터에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인권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선포식에는 최회재 대표이사와 재단 산하 10개 시설의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이 추진할 10대 인권경영 이행 사항을 함께 선언하며, 조직 내외부 모든 이해관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재단이 제정한 ‘인권경영헌장’에는 ▲국제 인권 기준·규범 준수 ▲인권침해 예방·구제 절차 마련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국가가 비준한 노동원칙 준수 ▲산업안전 확보 및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 ▲청소년·지역주민 등 서비스 이용자의 인권 존중과 보호 ▲개인정보 보호 강화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추진 ▲환경보호 및 오염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운영 등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와 실천 과제가 폭넓게 담겼다. 특히 재단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기관 특성에 맞추어, 이용자의 권리 보호, 차별 금지, 접근성 개선 등 실질적인 인권 증진 활동을 단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1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이용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나래울푸드마켓의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를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즉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과거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선제적으로 도입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시의 특성에 맞게 고도화해 12월 1일부터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내에 코너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방문 시민에게는 즉석식품,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3~5개 품목이 현장에서 바로 제공되며, 2회 이상 방문할 경우에는 필요한 복지 상담과 지원이 연계된다. 문을 여는 순간부터 먹거리를 받아 나가는 과정까지 시민 기준으로…△안내문구 △이동동선 △위축되는 마음까지 챙기는 현장점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일 나래울푸드마켓 내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를 방문해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전 과정을 기준으로 점검했다. 특히, 정명근 시장은 △안내문구가 주는 첫인상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에 참여해 근로시간 관리 체계 개선과 합리적 근무제도 마련을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일·생활 균형 기반 구축과 조직 내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수여하는 ‘일터혁신 바른경영상(특화형 부문)’을 수상했다. 재단은 컨설팅을 통해 ▲근로시간 관리체계 고도화 ▲유연근무제 운영 표준화 ▲초과근무 관리 합리화 ▲보상휴가·근태체계 정비 등 노동환경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왔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든 결과로, 재단이 추구하는 일과 삶의 조화로운 직장 문화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청소년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 및 업무 효율성 증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재단은 향후에도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조직의 내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하여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제설함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적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자율방재단원들이 직접 야적장에 방문하여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제설함에 비치된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새로 보충하는 등 제설함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건영 자율방재단장은 “모래주머니를 사전에 비축하고 제설함을 정비하는 것은 겨울철 적설 및 결빙 발생 시 도로 안정성 향상과 각종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항상 신장1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비 활동을 진행하여 안전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지원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대일 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방한 조끼, 양말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의 가정 방문을 통해 세심한 안부 확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전달 방식으로 어르신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한 분 한 분 뵙고 물품을 전해드리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9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청국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팽성읍위원회가 직접 청국장을 담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청국장을 준비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김은순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정성껏 청국장을 나누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포근하고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장김치 200통(17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2023년 8월 창립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평택시 관내 자영업자들의 더 나은 상권환경을 위해 경영활동 지원 상담 및 자문과 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 이해금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힘을 얻기 바란다”며 “자영업소상공인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소상공인의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과 김장을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기는 지난 2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김치 8㎏ 278박스를 전달했다. ㈜삼기는 자동차 전체의 다이캐스팅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며, 친환경, 고효율, 경량화 기술로 원재료, 주조, 가공 조립까지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일괄 생산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기 정근혜 팀장은 “치솟은 물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를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김장김치는 관내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기는 2022년부터 식료품 꾸러미 및 김장철에 김치를 계속해서 지원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달 25일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추모 공간이자, 평택호 관광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1만3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현충탑 전면 공간 확장 ▲실내 전시시설 설치 ▲지형 단차를 활용한 경건한 추모의 길 및 상징적 추모의 벽 조성 ▲현충 시설 재배치 ▲정원 및 열린 잔디마당 조성 ▲주차장 확보 등이다. 또한, 보훈공원 내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나무 수종을 선정하고, 다양한 초화류도 심을 계획이다.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공사는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된 이후에 가능하므로, 평택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8년 이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