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2025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들은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터 ▲수소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물류 상하차 자동화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과 창업 기업 육성 기관(Accelerator) 등 전문 투자회사와 개방형 혁신 전략(Open Innovation)등 새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1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시작을 앞두고, 경기도가 첫 주(21~25일) 요일제 접수 및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피해 방지 등 도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7월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 연계 은행창구, 읍면동 주민센터(선불카드 또는 경기지역화폐카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대상자(성인) 본인이 ‘본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전담(TF)팀을 중심으로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설치해 신청을 지원하며, 시청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031-428-0031~0035)를 별도로 운영해 신청과 사용처 등 다양한 문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한다. 요일별 신청 기준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6은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0은 금요일이며, 7월 28일부터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카드ㆍ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카드형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한 해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특허 출원, 국가 연구개발비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뿐만 아니라 사업화 촉진, 고용 창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유입 등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TP는 2024년 사업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20개 사) ▲사업화 연구개발(7개 사) ▲전략산업 특화 R·D(5개 사) ▲국가연구개발사업 대응 자금(2개 대학)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는 ▲특허 출원(7건) ▲기술·제품 인증(9건) ▲시제품 제작(7건) ▲논문 게재(3건) ▲매출 발생(33억 원) ▲신규 고용(22명) 등으로, 여기에 더해 국가 연구개발비 79억 원을 인천에 유치했고 장관상을 포함한 수상 실적도 15건 이상에 달한다. 또한 인천TP와 인천시는 기술개발 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집중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가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시의회 의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권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나눴다. ‘함께 가는 길, 함께하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랑고고장구’의 전통 장단과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심국섭 초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해석 회장은 “광명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공로자와 협력자에게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약 4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5 의왕시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3개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용 실리콘 제조업체 ▲엔코터 제조업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로봇 콘텐츠 개발 창업기업으로 기술성과 해외시장 확장성을 고루 갖췄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기업 활동에는 현지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지원,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가 제공됐으며, 방콕에서는 바이어가 상담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에서는 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각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개척단 한 관계자는 “이번 해외 파견이 현지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계약과 현지 유통망 확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1시, 춘천시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국내 최초 AI 기반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거점단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팜(1동), 임대형 스마트팜(33동), 첨단 융복합센터(1동) 등을 구축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팜에는 국내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되어 첨단 곤충사육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생산유통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재 300톤 수준의 국내 곤충 생산량을 1,00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곤충 생산 및 관리에 필요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33동은 청년과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사육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첨단 융복합센터에서는 임대농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곤충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농가 중심의 생산‧가공‧유통구조에서 벗어나 농가 종충생산 → 스마트팩토리팜 곤충산물 대량생산 →기업참여 곤충산물 전처리 →기업 구매로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15일 국방부 경기북부 미군공여지처리방안검토TF장이 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국방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처리 전향적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국방부가 TF를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날 ▲반환공여구역 토지의 공공목적 무상사용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협조 ▲반환공여구역 무상 양여 또는 국가주도 개발사업 추진 ▲캠프 스탠리 북측기지 연내 반환 ▲캠프 스탠리 남측기지 조속 반환 ▲정화 완료 부지 또는 비오염 부지에 대한 유연한 사용 협조 ▲기타 ‘미군공여구역법’ 개정에 대한 협조 등을 건의했다. 공여지처리TF장은 “공여구역 활용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 규제와 미군공여지 문제로 도시 발전에 큰 제약을 받아왔고, 이로 인해 지방 재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올해 7월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재산세(주택, 건축물) 납부의 달을 맞아 철원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여건에 대해 20여억원을 부과·고지하고,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 소유자로,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50%)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연납분으로 전액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의 경우 지방세법에 따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과세표준을 차등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8월 한 달간 사회진입 초기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전망 강화와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가 청년들의 정책 제안 내용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19~39세 무주택 청년 50가구다. 다만, 주택도시기금사업 참여자 외에 ▲기초생활수급권자 ▲공공임대 거주자 ▲분양권 소지자 ▲공공기관에서 대출금 이자 지원을 받은 자 등 유사 사업 중복수혜자의 신청은 제한된다. 선정된 청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이자 상환액 실비를 연 1회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매년 신청을 통해 5년간 총 4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예산 초과 시에는 사회초년생 우대 및 별도 배점표를 이용해 고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보조금 지원기준에 따라 총44대(전기승용차 30대, 전기화물차 8대, 전기승합차 6대)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별로 정해진 지원 단가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전기승합차의 경우, 신청자료 검토와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며, 대형 전기승합차 구매 시 최소 1억원 이상의 자부담이 요구된다. 이때 보조금과 자부담을 합한 금액은 차량 가격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전체 보조금의 합은 차량 가격 70%를 초과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7월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법인, 기업, 지방공공기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포함한 증빙자료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제출한다. 지원대상은 환경부에서 보급대상으로 승인한 차량에 한하며, 구매계약 채결 후 보조금 신청, 군 심사, 대상자 선정 순으로 지원이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내달 14일까지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춘천시만의 특색있고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시는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아이디어를 받고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춘천사랑상품권 30만원(1명), 우수상 춘천사랑상품권 20만원(2명), 장려상 춘천사랑상품권 10만원(3명)을 수여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동해시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되어 주민등록 된 시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이루어지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등본상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은행방문(신용·체크)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지역 사랑상품권)를 방문하여 가능하며, 첫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를 적용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관내 연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15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통합지원체계 운영 및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홍천군을 비롯해 특화단지 분과위원회 및 사무국(강원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실효성 있는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춘천·홍천 일원 10개 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이후, 2025년 1월,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강원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총괄기반조성, 연구개발, 기업혁신·인력양성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기획·집행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분과위원회와 자문단 운영을 통해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심화 논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산업 동향 분석 ▲밸류체인 기반 실태조사 ▲통합지원체계(BIMEC) 운영 전략 수립 ▲통합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나선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소비 쿠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2025년 6월 18일 기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이며, 1인당 기본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특히, 횡성군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함에 따라 1인당 5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일반 군민은 2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가정은 35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된다.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그리고(횡성사랑상품권 앱)’ 또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를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오후 4시까지)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은 반드시 본인 명의의 카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수령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표 상 성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다목적실에서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협의회(ITCP, Industrial Technology Complex Platform)’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TP가 관리하는 산업기술단지 내 개별 필지 입주기업과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첫 공식 모임으로, 입주기업 대표와 인천TP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의 조성 현황과 입주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바이오·탄소제로 ▲기업지원 ▲일자리 ▲디자인·콘텐츠 ▲디지털·벤처창업 등 각 사업단의 지원프로그램과 시설·장비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산업기술단지 발전을 위한 제안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TP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15일 서울 서초구 윤민창의투자재단에서 ‘윤민-경기 시드 레벨업 벤처투자조합’ 결성 세리머니를 열고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 투자조합은 총 30억 원 규모로, 경콘진이 특별 조합원(LP)으로 6억 원을 출자하고 (재)윤민창의투자재단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조합을 운용한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 발굴과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지속해온 민간 전문 투자 기관이다. 이번 세리머니에는 윤민창의투자재단 성민섭 이사장, 손주은 이사, 천지환 국장과 경콘진 탁용석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펀드는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특히 경콘진이 운영하는 ‘2025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초기 콘텐츠 스타트업 28개 사를 우선 투자 검토 대상으로 삼아 단계별 성장 지원과 투자 연계라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번 펀드는 초기 콘텐츠 스타트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자금을 공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