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지난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온라인 북한강건너기 뗏목문화제를 진행한다. 매년 서종면의 3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돼 왔던 행사는 금년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돼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기록이 담긴 행사사진과 뗏목을 교내 운동장에 전시하며 29일 개막식을 비롯해 뗏목 제작과정 및 설계도와 사진전시회를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서종면위원회와 서종면 혁신교육협의회가 주관해 서종면 기관단체장과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생들과 함께 30여명의 최소 인원으로 방역조건을 준수하며 행사를 치뤘다. 이미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은 “행사개최 가능 여부 조차 불투명한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협의회는 양평의 행복지킴이로서 군민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마을공동체 ‘꽃피움 양평인’은 지난 28일 지평면 한국차문화교육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계절별로 자생하는 식물, 꽃 등의 재료로 차를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활동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꽃피움 양평인’ 10명과 관람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과 식물, 나무, 줄기, 꽃 등을 이용한 차 제조법 및 시음과 함께 지역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자선 바자회도 열었다. 꽃피움 양평인은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활동 분야 보조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차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에게 지역에서 나는 꽃 뿌리와 열매를 이용한 차 제조법 교육과 다도회 및 다과회 등을 개최해 왔다. 최형욱 꽃피움 양평인 대표는 “농촌에 살면서 주변에 있는 식물과 꽃으로 차를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공동체를 결성 후 진행했던 다도 교육이 어느덧 25회를 넘어 활동 전시회를 열였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며 전시회를 소감을 밝혔다. 한명희 한국차문화교육원 원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공동체원들이 다도 교육을 배우고 싶은 열정으로 함께 달려온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11월 2일 00시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5인 이상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한다고 공고했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양평군 전 지역에서 개최되는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도록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청 및 보건소 등 관내 감염병 대응 핵심시설 주변에 대한 집회금지 행정명령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집회의 주최자·종사자·참석자 모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거나 미착용 시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고 코로나19 상황도 다소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행정명령을 완화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은 만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 행사 등 참석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가 29일부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23일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전자금 지원을 위한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 확정 건의안, 농촌관련분야 국세·지방세 감면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26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양평군군민헌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의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됐고 14건의 군수제출 조례안 중 양평군마을기금조성및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와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 양평군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 하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의원들이 지적한 사안 중 24개부서 65건의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의원들이 전달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지난 8월 방진복 200벌 기탁에 이어 지난 27일 2차로 방진복 100벌을 양평군에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한국일자리창출위원회 김광호 이사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을 내고 있는 양평군보건소 모든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이번 방진복 기탁이 끝이 아닌,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앞으로도 양평군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힘을 내고 있는 양평군보건소 모든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모든 공직자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교육의 목적으로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 ‘다[多] 다르지만, 다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주체적으로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 제고 활동에 참여함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중국, 캄보디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3명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다양한 다문화 콘텐츠를 제작, 자연스럽게 세계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려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수동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받던 결혼이주여성들이 능동적인 주체가 돼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 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총 50회기가 진행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8일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 소속 공무원 40명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동행 1 vs 50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토크쇼는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한 친절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민원현장 체험’의 결과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주 민원바로센터장의 결과보고 이후 정 군수와 주무관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친절이 무엇인가’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양평군 공직자가 행동해야 할 기본 마음가짐을 함께 생각 해봤다. 토크 결과, 친절은 만남의 시작단계에서 이루어지는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인사’ ‘따뜻한 말’, ‘배려’가 주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인력여건개선, 확실한 인센티브 등이 추진방안으로 제시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마음을 움직이는 행정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심을 다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며 ”인사, 따뜻한 말,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행동을 계속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으니 작원 여러분 모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8일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이해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0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 ‘언택트 시대, 지친 마음을 달래는 인문학 백신’을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온라인은 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평톡톡’에서 실시간 생중계 됐으며 오프라인 현장 참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 시대의 각 분야의 석학 3인이 앞으로 변화될 우리 삶의 방식과 생존 전략에 대해 독서 교육,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릴레이 강연 중간에 성악 공연이 진행돼 음악과 배움이 있는 풍성한 인문학 콘서트 행사로 온라인 참석자들의 실시간 반응 채팅창을 통해 강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첫 번째 강연은 지식생태학자로 유명한 한양대학교 교육공학박사 유명만 교수의 ‘책 쓰기는 애쓰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삶을 짓을 수 있는 작가로서 살 수 있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택트로 소통할 수 있는 선배시민학교 사업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학습형 일자리인 온누리PD 양성과정을 신중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선배시민학교 온누리PD 양성과정은 신중년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시킬 수 있는 인적자원 양성 과정으로 언택트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온택트 수업 퍼실리테이터 온라인 학습지원 활동가 과정과 세상을 다 읽을 수 있는 스마트폰 지도 활동가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별로 10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 접수하며 온라인 학습지원 활동가 과정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월,목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6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스마트폰 지도 활동가 과정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관내의 신중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성공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사회공헌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획됐으며 수료 이후에는 학습동아리가 조직돼 지역사회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8일 양평군 개군면 소재 정금에프엔씨에서 양평군 식품가공업체 대표와 기업인협의회 및 군 관계자가 만나 식품가공업종 상생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양평군의 등록된 공장업체수는 151개업체로서 이중 약 60%가 식품관련업체이다. 코로나19로 수출 등 판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업체들의 상생을 위해 진행된 이번 회의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의 주관으로 정금에프엔씨, 그린맥스, 양평포크, 광이원 등의 관내 식품가공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품가공업체 간의 업무 협의 및 관내 농산물 소비 방안 등 상생을 위한 토의 및 정금에프엔씨 공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추후로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업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50만원을 양평통보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위기상황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한 예산 35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으며 이 예산은 10월23일 개최된 제273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지원대상은 2020년 8월 16일 기준 양평군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으로 중소기업기본법 관련 연평균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에 해당하면서 업종별 상시근로자수 요건을 갖추면 된다. 다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비영리기업, 무등록 사업자, 통신판매업·전화권유판매업 사업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2020년 8월 16일 시행된 중대본 행정조치에 따른 코로나19 특별피해업종은 예외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원인 편의를 위해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양평물맑은시장쉼터 2층 교육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평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평면 내 주요하천인 지평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지평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이른 새벽부터 지평천에 모여 깨끗한 지평천을 만들기 위해 장마철부터 쌓였던 부유물들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진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올 여름 지평천에 창포식재,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의 중점적인 실시로 지금의 깨끗한 지평천을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여러 환경정화할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에서는 지난 27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복지회관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더울림 동아리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떡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은 2013년 4월에 준공됐으며 그 간 수많은 프로그램과 강좌를 운영했으나 주민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욕구 증가로 총 7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별관을 증축했으며 1층은 새마을회 조리실 및 사무실로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의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별관 조성을 통해 그간 전용 조리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이 있었던 새마을부녀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가 가능하게 됐고 공간 협소로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만 활용되던 주민자치센터가 좀 더 다채로운 강의를 개강할 수 있게 됐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별관이 준공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감성이 교감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우수자원봉사자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 4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온·오프라인 동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조정호 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자원봉사단체들의 봉사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경험담으로 자원봉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이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하는 원동력은 자원봉사의 힘”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봉사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장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힘든 시기에 묵묵히 봉사활동에 앞장서 양평군을 온기로 가득 채워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7일 ㈜농우바이오와 토종유전자원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우바이오는 1967년 모태 전진상회, 흥농농원 개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종자 수출액 3,150만불의 실적이 예상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우수 품종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종자회사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양평군과 ㈜농우바이오가 토종유전자원 보존 및 채종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토종유전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와 상호 간의 협력으로 토종씨앗의 보존과 보급을 통한 우리나라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1990년대 국내 많은 종자회사가 해외기업에 인수된 상황에서 종자주권은 정말 중요하다”며 “품종육성의 기반이 되는 토종유전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세계를 선도하는 R&D 기술을 지닌 농우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 기술자문과 공동연구, 사업협력을 진행해 다양성을 지닌 토종유전자원 보급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물맑은 종합운동장내에 신축될 예정인 양평종합체육센터의 건축작품을 건축일반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종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151㎡에 지하1층 / 지상 3층의 규모로 지하 1층은 수영장, 어린이수영장, 아쿠아풀이, 지상 1층은 교육시설로 다목적실, 프로그램실과 편의시설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스포츠숍 등이 들어오며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과 3층은 관람석 등이 들어오게 된다. 금번에 선정된 ㈜범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맑은물과 조약돌을 형성화해 샛물과 같이 흘러가는 공간들이 서로 이어지고 중첩돼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체육관이 군민들이 만남, 교류, 추억과 즐거움이 흐르는 지역의 중심공간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작품을 구상했다. 또한, 내부는 반지하 형태의 자연체광을 극대화 한 수영장과 배구.농구등의 구기종목과 다양한 행사수용이 가능하도록 1,200여 석의 관람석을 확보했고 외부는 흐르는 강물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상징적인 건축계획과 친환경설계기법 및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군에서는 그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오는 21년 7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기관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시설 등 총 53개소 이용자 및 종사자 1,323명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이번 요양기관 전수검사는 최근 전국적에 산발적으로 발생 중인 코로나 집단발병에 따른 우리군 고 위험군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 이로써 현재 양평군 내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양성자는 0명으로 안전함이 입증됐다. 이번 검사는 다량의 검체의뢰 시 검사결과를 신속히 통보받을 수 있는 풀링검사로 진행됐다. 풀링검사란 동일시설 내 검사대상에 대해 2~5명의 검체를 취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검사결과 양성 또는 미결정 시에는 양성 그룹 전원 개별 재검사를 실시해 양성 확진자를 가려내는 방식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요양기관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이번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아 방역수칙 등을 잘 지켜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