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지난 19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제28회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회원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도 성과 보고,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원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8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한마음 회원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3대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주혜 군협의회) △경기도지사 표창(이주열 옥천) △양평군수 표창(이인자 군협의회, 김미란 양평, 홍덕기 강하, 이명헌 옥천, 이성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 전시1홀에서 ‘2025년 인천AI·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아레나 ▲AI체험존 ▲AI스쿨존 ▲미래채움존 총 4개 구역을 구성해 전문가 강연과 함께 다양한 AI‧SW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레나’에선 28일 레이저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개막식과 함께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의 강연이, 29일엔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코딩’과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AI체험존’에선 다양한 게임형 콘텐츠와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SW미래채움 캠프’도 초등학생 4~6학년과 중·고등학생 등 80명을 대상으로 컨벤시아 회의실 118호에서 별도 운영된다. ‘AI스쿨존’에서는 초·중·고 69개 학교가 참여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AI‧디지털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채움존’에서는 SW미래채움 강사 협동조합 11개사가 다양한 AI‧SW체험 콘텐츠와 연간 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는 오는 24일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 회의실에서 ‘춘천 AI-VFX 산업붐업행사 – 2025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춘천시가 춘천도시재생혁신지구 내 특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VFX(시각효과)산업과 AI(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학관 연계를 통해 춘천이 차세대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어서와! VFX는 처음이지" 행사에서는, AI-VFX 얼라이언스 발대식, 전문가 특강, 산업 포럼, 기업 사례 발표, 기술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난 9월 춘천시도시재생혁신지구 선정 이후, 춘천시는 AI, VFX기업과 간담회와 지역대학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협력체계 구축을 준비해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 AI-VFX 얼라이언스”를 발대한다. 얼라이언스에는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하여, VFX기업과 지역대학이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선 정암사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천년 고찰 정암사 문수전에서 ‘2025 정암사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 – 겨울’을 열고,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는 (사)함백산야단법석이 주최하고 정암사가 주관하며,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정선군이 후원한다.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암사 인문학콘서트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 강연과 수준 높은 공연을 결합해 매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암사 인문학콘서트 ‘삼소사계’는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역사, 문화, 삶의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대중적인 인문학 강연과 토론, 체험, 그리고 격조 높은 공연을 통해 동참하는 이들에게 공동체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삼소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과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피아니스트이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인 조은아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심리학과 자유의 선율”…겨울편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2025년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 증진과 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녩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소원과 바람이 다 이루어질지니’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신 모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복지관 운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영애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䶩년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장애인 복지관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동행이 우리 복지관의 가장 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층 전시관에서 오픈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소개하는 ‘도서관 속 작업실 Ⅳ’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의 7기, 8기 작가의 결과 보고 기획 전시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작업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한다. 전시에는 오픈스튜디오 7기 경제엽, 8기 김남정, 장미 작가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각기 다른 시선과 주제를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경제엽 작가는 도시 풍경 속에 스며든 현실의 감정적 구조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김남정 작가는 조경 건축 언어에서 출발해 공간이 사람의 감정과 만나는 지점을 탐구한다. 장미 작가는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해 기억과 치유의 과정을 시각화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개인전 경력이 없는 신진 작가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는 1년간 미술도서관 3층 작업실 공간을 사용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1~30일까지 ‘부평 로컬 아-카이브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스펙타클과 함께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평 로컬아카이브 : ‘부’대 앞부터 ‘평’리단길까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당시 팀별 위크숍을 통해 기획·제작된 콘텐츠들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구성했으며, ▲천길따라 ▲789 ▲명암 ▲부평스럽조 등 총 4팀의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박물관에 방문하면 개관 시간 내 언제든지 로비에서 관람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장민영 학예연구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평 지역의 역사문화콘텐츠를 바라보는 청년들의 새롭고 신선한 시선과 함께 이들을 통해 기록된 부평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과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구는 ‘마당’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 뒤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미추홀학산문화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재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학산문화원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산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은 지역 생활 문화의 거점으로 학산소극장에서 어린이극,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민예술단 운영, 대관 프로그램 등 폭넓은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따뜻함으로 행복을 전하는 '통-통(通)가족 한자리에'’를 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가족센터가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축사 ▲1년 활동 영상 상영 ▲운영 성과 보고 ▲이용자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수료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성과 전시회 프로그램으로는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작 전시 ▲한국어교육·작은학교·다가온 참여자의 성과물 전시 ▲2026년 우리 가족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나무’▲가족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䄙년 동안 함께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지역 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18일 19시 여주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 및 특우회,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 지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제47대 경효수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48대 신영제 회장의 취임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제46대 박상현 전 회장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효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여주청년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한뜻으로 움직여 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회장 직책은 내려놓지만 여주청년회의소를 향한 애정과 책임감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한명의 회원으로서 조직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19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강당(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2025년 경로당회장 및 지회 임직원 연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 지회 임원, 관내 경로당 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종훈 지회장이 자연과학 도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저자: 빌 브라이슨)와 대한노인회 정관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웃음 치료사 김학석 강사의 ‘행복을 주는 사람, 바로 나 그리고 너’를 주제로한 특강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오전동 서해그랑블 경로당의 신바람 체조 댄스팀 공연과 신바람건강교실 노래 강사의 무대가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얻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을 만들어 간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 20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NANTA)’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적 흥행을 기록한 공연 ‘난타’는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강렬한 리듬과 유쾌한 웃음으로 전 세계 1,550만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킨 한국 공연예술의 대표작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포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997년 초연 이후 28년째 글로벌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난타’는 국내 공연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방도구를 타악기로 활용해 일상 속 소재를 역동적인 무대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칼, 도마, 냄비 등 익숙한 도구들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코믹한 상황극이 어우러져 세대와 언어의 경계를 넘어 모두에게 친숙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국 공연예술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결혼식 연회를 준비하는 요리사들의 유쾌한 해프닝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90분 동안 타악 연주와 코믹 연기가 결합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은 이달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양구백토마을 입주작가 이정우의 개인전 ‘같음의 차이, 다름의 질서 – White, Wave, Trace’을 개최한다. 작가는 달항아리 10점과 찻잔 1000여 점을 통해 흙이 만들어내는 흐름과 우연의 흔적을 도자의 본질적 아름다움으로 해석한 작품 세계를 담아낸다. 흙 빚기부터 유약과 가마 소성에 이르는 과정에서 축적되는 미세한 변화들은 작품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표정을 만들어내며,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정우 작가만의 독창적 미감을 보여준다.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양구군이 도예문화 활성화와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입주작가 지원 제도로, 총 3명의 작가가 입주할 수 있으며 1년 단위 계약을 통해 최대 5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입주 작가에게는 공방 기자재 사용, 연구 자료 제공, 뮤지엄숍 판매 연계 등 다양한 창작지원이 제공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세계적인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연주단체 더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총 70분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놀티켓 온라인 예매와 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 중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깊어가는 가을밤 문화예술 향연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세비야의 이발사’, ‘가시나무새’, ‘세기의 사나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제8회 아너스데이’가 문산도서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너스데이’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는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18명으로, 읍면동·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의를 거쳐 19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신규 ‘아너’(24호, 25호)에 대한 감사패 전달, ‘아너’및 ‘나눔명문기업’에 대한 파주시 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기부왕 파랑’전달, 나눔 유공자 표창 전달, 나눔 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파주의 품격을 높여준 아너, 나눔명문기업, 나눔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서로 돕고 도움받으며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모든 분을 존경한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4시,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다중주파: 무브먼트'의 마지막 무대로 바라로프트 서울의 '셀라(Selah)'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스트릿댄스·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가 70분간 정교하게 맞물리며, 밀도 높은 움직임으로 채워진 역동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공연명 ‘셀라(Selah)’는 성경 시편에 등장하는 단어이자 음악적 지시어로 ‘음을 끌어올리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작품은 이 개념을 무대 언어로 확장해, 도입부부터 클라이맥스까지 에너지가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안무 구조를 갖추고 있다. ‘몸이 연주하고 음악이 춤추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트라이보울 무대는 LG아트센터 서울 공연에서 호평받은 기존 버전에 신작 장면을 더한 리뉴얼 형태로 선보인다. 바라로프트는 예술감독 오형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대무용·음악 기반 퍼포먼스 단체로, 매해 자체 시리즈 '바라로프트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공연 형식을 실험해왔다. 오형은 감독은 직관적이면서도 정교한 안무 세계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소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빌라드 아모르에서 ‘제1회 소초면 어르신 효(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초면에서 처음 열린 경로잔치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갈비탕, 전, 떡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자율방범대는 차량 운행을 지원했고,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식사 배식과 안전 관리를 맡아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또한 강원레저개발 파크밸리골프클럽, 조양의료재단 원주성모병원, 강원라인, 부길, 원주유지축산 등 다양한 기업들의 기부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홍종빈 소초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관내 여러 자생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