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6일부터 관내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내 주민등록·외국인등록·국내거소 신고가 된 11세~18세(2007년 1월 1일~2014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 4천 원, 연 최대 16만 8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가 할 수 있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민원24'에서 접수받는다.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다. 지원금은 안산 지역화폐 ‘다온’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지역화폐 가맹점에 가입된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생리용품 구입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사업 지원을 신청하기 전 안산시 지역화폐에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지난해에 신청했더라도 올해 새로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최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열린 ‘제33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물 관리 심포지엄은 환경타임즈와 상하수도신문이 매년 주관·주최하고 있다. 국내외 물과 관련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정보를 교환하고자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물 관리’에 대한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관내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해 현재까지 소블록 111개소 및 배수지 18개소, 상수관로 1,668km를 시공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스마트물관리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하고자 대부도 지역에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대부북동 고지대 급수불량 해결을 위한 가압펌프 설치 공사를 진행하는 등의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청년인턴 6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청년인턴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480원)와 4대 보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월에 모집한 상반기 청년인턴에는 174명이 접수해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62명의 인턴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등으로 배치됐다. 또한, 시는 청년인턴의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누어 모집해 부서를 배정했다. 아울러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행정 제일선에서 공직자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성실·우수납세자 인증서 수여는 모든 납세의무자의 성실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012년 ‘안산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3년 이상 계속, 3건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구청장의 추천과 안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인 30명과 법인 30개소를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성실·우수납세자에게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전액 면제 ▲종합검진비 등 의료비 할인(관내 3개 병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주관 공연 관람료 50% 감면 ▲시 금고(NH농협은행)의 금리인하 및 수수료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법인 대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는 지방세정발전 유공 민간인 4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신 성실·우수납세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개발(주) 및 임직원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은 시화공단에 소재한 회사다. 지난 1978년 설립돼 47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중화처리·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등을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한국환경개발의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다. OECD 회원국 평균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자살률 감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7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연 1회 자살 예방 교육 의무화가 시행됐다. 자살예방 의무교육대상은 ▲국가기관·지자체 등의 공공기관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등이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를 전달하는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교육’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에 의한 대면교육과 시청각 교육, 인터넷 교육 중 기관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자살예방센터는 ‘찾아가는 생명지킴이교육’으로 대상 기관들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생명지킴이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 등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3월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재활운동교실 ▲순환운동교실 ▲방문재활 ▲장애예방교실 등 4개다. 재활운동교실은 거동가능한 성인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지도와 실습을 통한 관절·근육의 유연성 증대, 근력강화, 균형감각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순환운동교실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기수별 5명씩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된다. 오는 3월 11일부터 1기가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총 5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 실시해 신체 각 부위의 균형 있는 운동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문재활 담당자 등이 직접 찾아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재활 운동법 지도 ▲낙상 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과 정서지지를 위한 공예 활동 등을 실시한다. 장애예방교실은 상록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회 실시되며,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장애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대면교육이다. 실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25일까지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0기를 맞이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실습과 노무·세무 관리, 우수 외식업소 벤치마킹 등 성공하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5일부터로, 관내 외식업(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 25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4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13주간(매주 화요일 3시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최근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식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 마이어스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25년 안산시 환경공무직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공무직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의 청결을 책임지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 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고 계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환경공무직의 사기 진작을 위해 산업시찰, 가을 한마음 체육행사 등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접수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판매 품목의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로서 현재 안산시에서는 총 86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신규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에 대한 현장평가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지정 표지판을 제공하고, 운영 물품 등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1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진행됐던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급대상과 금액도 확대됐다. 지급 대상자는 안산시에 연속 1년(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산시에서 연속 1년(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 생산(축산, 임업 포함)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서는 일반농어민에게 월 5만 원(연 최대 60만 원)을,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연 최대 180만 원)을 반기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연간 1회 신청하면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해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이 된 경우에는 추가 접수가 필요하지 않고, 1차 신청 시기를 놓쳤다면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2차 신청 기간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지급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시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 ‘톡톡이음’이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본격적 여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톡톡이음’은 통·번역에 쓰이는 ‘말’을 상징하는 ‘톡(Talk)’과 ‘도시 관계를 잇는다’는 의미 ‘이음’의 합성어로 안산시 통·번역 서포터즈의 명칭이다. 안산시는 지난 2월 내부 모집을 통해 영어·중국어·독일어에 재능이 있는 시 직원 10명을 올해의 서포터즈 ‘톡톡이음’으로 선발했다. 20대부터 50대, 8급 주무관부터 6급 팀장까지 다양한 직렬·직급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외빈 영접, 국제교류 등을 위해 통·번역이나 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톡톡이음’의 첫 활동은 다음 달 우호협력도시인 ‘미국 부에나파크시’ 대표단 영접 행사 참여로 시작된다. 향후 간담회 및 환영 오찬, 관내 시찰 등 일련의 행사 진행 가운데 의사소통을 도와 시 국제 관계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제교류도시 간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언어 재능 기부에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톡톡이음’과 함께 안산시가 세계 무대에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시는 스포츠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체육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조명했다. ▶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안산시는 스포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취약계층 건강 증진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스포츠 문화 구축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이를 중점 추진해 나간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돕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신청일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난해 동일 자녀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거나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오프라인의 경우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출산 확인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자격 검증이 완료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산 자동추첨을 통해 1,200명을 선정한다. 선정이 되면 오는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40만 원(본인 부담금 8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031-481-33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in산in해 안산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관내 15개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의 재미와 기념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대부도 7개소(▲구봉도낙조전망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상동람사르습지전망대 ▲행낭곡마을(생태관광) ▲누에섬등대전망대 ▲바다향기수목원상상전망대 ▲대부광산퇴적암층)와 시내 문화·생태 명소 8개소(▲김홍도길 ▲안산산업역사박물관 ▲화랑유원지 ▲안산갈대습지 ▲노적봉공원 ▲안산식물원 ▲안산읍성 및 관아지 ▲안산호수공원) 등 총 15곳이다. 참여를 원하면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앱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앱에서 ‘in산in해 안산여행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된다. 각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를 인식해 자동으로 투어 인증이 이뤄지고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모은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다. ▲5개소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 ▲10개소를 방문 시 모바일 기프티콘 1만 원권 ▲15개소 방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된 안산시관광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관광협의회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민간단체다. 협의회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민·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안산 관광 발전의 새출발을 알리는 이번 이·취임식은 제4대 회장 최인모 회장이 이임하고, 양운영 회장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양운영 안산시관광협의회 신임 회장은 “안산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마케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관광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초등학교(수암동 소재)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유관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학생 대표) ▲유공자 표창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월피해피바이러스’) ▲3·1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400여 시민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안산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펼쳤던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시간이 됐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돼 안산시 10개 보훈단체를 대표해 이민근 시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관계자, 시민들께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