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5년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예산 소진 시까지(선착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2025년 12월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제도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 스포츠 시설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서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196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2차 지원분의 사용기한은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로 연장됐으며, 알림톡 또는 문자(SMS)로 받은 모바일 쿠폰 PIN번호는 수신 후 1개월 이내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스포츠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 중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비플페이 앱을 설치한 후 문자로 받은 PIN번호를 등록하고, 가맹점에서 QR 결제로 진행하면 된다. 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홍천농촌문화터미널)은 홍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홍천군 시군 역량 강화·마을공동체 한마당’을 25일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개발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 제정에 따른 홍천군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 운영 성과 발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마을공동체 성과 발표, ‘홍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과 발표에서는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이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며 추진한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소규모 농촌축제 지원사업,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추진 성과 발표와 우수마을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법률에 따른 홍천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공연 ‘같이 놀아보자! 홍천’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원한 마을 중 서면 한마음동아리, 홍천읍 퐁당퐁당문화센터, 남면 태극마을 소내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기업맞춤형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꾸준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지역의 고용 환경이 한층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홍천군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상담과 취업알선, 찾아가는 방문 상담, 동행 면접, 입사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지표관리 결과에서 홍천군의 일자리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에는 목표 234명 대비 282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121%의 달성률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목표치를 300명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3분기 9월 기준 이미 287명을 달성하여 96%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역시 무난히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직등록 인원 대비 취업률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의 경우 구직등록 609명 중 282명이 취업해 46%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구직등록 560명 중 287명이 취업하며 51%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2025년 3분기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올해 마지막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한우랑문화놀이터’ 4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프로그램으로, 숲체원과 협업해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주제는 ‘모두를 연결하는 코뚜레’이다. 행사는 창작동화 '나의 소원은'을 모티프로, 참여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스토리텔링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동화 속 동물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은 네 가지 체험 부스를 순환하며 자신만의 ‘소원 코뚜레’를 만들어 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횡성 유일의 창작인형극단 공연 ▲클래식 앙상블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플라워아트 ▲소원토퍼 만들기 ▲도예공방 체험 등을 통해 완성된 코뚜레는 대형 소원트리에 함께 걸리며, 모두의 소망이 하나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따뜻한 피날레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170명(1차 85명, 2차 85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25. 11. 25.) 기준 본인 및 부모 또는 친권자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이다. 희망자는 12월 3일 9시부터 12월 5일 18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차수별 신청인원이 85명을 초과할 경우 합격자 선발은 12월 10일 전산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선발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 자율참관을 통해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1차는 2026년 1월 7일부터 1월 30일까지, 2차는 2월 2일부터 2월 25일까지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18일간(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만근 시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을 적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지식 공유을 위해 추진한 ‘2025년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사업’참가팀을 대상으로 25일 도 사회서비스원 강원복지마루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총 14개팀,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견학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팀의 견학 후기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총 337명을 대상으로 한 힐링 및 소진예방 프로그램, 건강지원 등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사자의 복지 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전문성을 발휘하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양국제공항 연계 주한 외국인 홍보답사(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답사(팸투어)는 양양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관광지 및 미식 콘텐츠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강원 관광의 국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답사(팸투어)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다국적 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속초 외국인 관광택시 체험, 양양 낙산사 탐방, 평창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인절미 만들기,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관광 등 체험과 미식이 공존하는 강원 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인플루언서들은 체험 현장을 생생히 담은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각자의 구독자에게 양양국제공항과 강원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움,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특별한 체험을 전파했다. 이를 통해 한국을 여행지로 고려 중인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에게 강원 관광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촬영한 체험형·미식형 홍보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공동으로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강원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토지 거버넌스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국제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연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의 토지 분야 공무원과 각국 유엔해비타트 사무소 직원 등 총 23명이 참여해 토지 관리, 도시계획,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최신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토지 이용 및 국토계획 체계 ▲토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이론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와 함께, 지리정보(GIS) 및 토지정보시스템(LIS) 기술을 보유한 도내 혁신기업 방문과 기술 견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간정보 기술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0월, 아태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국제연수 사업의 지속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해비타트 특별상(UN-Habitat Special Award)’을 수상한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연수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제도시훈련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축산분야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준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습 한파와 폭설 등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겨울철 재해 대비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포함한 각종 재해 대비 시설·장비 보완에 총 118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18개 시군 15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붕 보강, 급수시설 보온 조치 등 취약요인을 지도·점검했으며, 앞으로도 노후 시설·비닐하우스 축사, 산간 고립 우려 지역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상황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군, 지역 축협, 생산자단체와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돌발 대설·한파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 점검과 대비를 통해 피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보건소와 무실동자율방범대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무실동 일대에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 15명과 보건소 직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금연·절주 홍보물을 배포하며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원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금연·절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여러분께서 자발적으로 금연·절주 실천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마감일인 11월 30일을 앞두고,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기한 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며 전액 반납 처리된다. 시는 잔액 반납을 막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소비쿠폰 사용 기한과 사용처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소비쿠폰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아직 소비쿠폰을 사용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잔액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꼭 기한 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5일과 27일 양일간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근로자가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인간의 특성과 휴먼 에러, 안전 보호구, 직무스트레스의 이해,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청사 등 시설물의 경비·유지관리, 도로 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행정 분야 현업업무종사자다. 이들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기마다 12시간씩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연간 총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관리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쉼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원주시장애인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맡을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장애인쉼터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는 수행기관 선정과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2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 관련 비영리법인,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이다.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는 수행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신청한 법인(단체)의 사업 수행 역량과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대표적 노인 복지사업이다. 2026년에는 환경정비·경로당 지원 등 공익활동, 늘봄학교 지원·학교보안관·어린이집 안전도우미 등 역량활용사업, 동네방앗간·카페·편의점 등 공동체사업단, 노인인력뱅크 취업연계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5,951명, 역량활용 1,943명, 공동체사업단 495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 261명 등 총 8,650명이다.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의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역량활용사업은 만 65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가 대상이다. 일부 사업단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취업알선형 제외),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공익활동은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근무하고 29만 원의 수당을 받으며, 역량활용사업은 월 6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원주시 순회 모금 행사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시민과 각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연말 대표 모금 행사로 마련됐다.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을 중심으로 나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라며, “지역사회에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화천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과 격려의 무대가 1년 만애 다시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화천체육관에서‘2025 After 수능 힐링 콘서트 in 화천’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혼성 4인조 밴드 ‘터치드’를 비롯해 걸그룹 ‘하이키’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래원’이 출연해 화끈한 공연을 선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올해도 저소득 취약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다. 군은 지난 10월1일부터 2025~2026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내년 4월말까지, 7개월 간 지속되는 이 사업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취약 가구다. 이에 따라 화천지역 923 가구가 내년 봄까지 난방비 지원을 받게 됐다. 화천군은 넉넉지 않은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약주민 난방비 지원만큼은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실제 연도별 난방비 지원통계에 따르면, 2019년 525가구에 2억587만원, 2020년 728가구에 3억2,277만원, 2021년 804가구에 3억4,777만원, 2022년 861가구에 3억5,917만원, 2023년 822가구에 4억7,338만원, 2024년 842가구에 2억9,080만원, 2025년 914가구에 3억4,4379만원이 지원됐다. 난방비는 각 가정별 사정에 맞게 등유, 연탄, 가스, 전기, 화목 등 다양한 연료비 쿠폰 형태로 지원된다. 나아가 화천군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통합사례관리사, 읍‧면 담당자를 통해 난방연료 비축현황과 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