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차고등학교, 세경대와 영월 지역의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영월 지역의 보건·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미래세대를 키워가기 위하여 영월군-마차고등학교-세경대학교가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마차고등학교에서는 지역 보건·간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세경대 보건·간호와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세경대학교에서는 우수한 강사와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하여 학점 인정 및 지역 보건·간호 인력 양성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로써 또한 영월군은 특화 교육과정에 수반되는 행·재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양성된 보건·간호 인력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실무협의체 구성까지 함께 진행하고 향후 업무 후속 조치까지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고등학교와 지역 내 대학교 연계 학점 선이수제 운영은 영월군이 첫 시도인 만큼 기관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 및 영상 편집 실무를 교육하는‘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기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회차(40시간) 주말 과정으로, 1·4·5회차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3회차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훈련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양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훈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상 단장은“이번 교육은 고양시 내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력(커리어) 전환을 위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인 ‘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25’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창릉3기신도시 등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올해로 15번째 진행되는 제약·바이오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1,000여 개 사가 4,0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참가하고, 4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고, 정부 정책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국제 의약품·바이오 산업전에 3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 주요 유치 업종인 메디컬·바이오 분야 국내외 기업들과의 대면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기업설명회(IR)활동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일산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중 토지 분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24일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경기 양주시에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공급 물량 38만 8000㎡를 추가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물량은 道가 확보한 총물량 가운데 약 84%에 해당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양주시는 지난해 7월 배정받은 54만 1000㎡를 포함해 총 90만㎡ 이상을 확보하게 됐으며 관내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산업 기반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 내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국토계획법에 따라 3만㎡ 이상 규모로 공업 용도가 지정된 부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의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 따라 해당 물량은 3년 단위로 경기도를 통해 지자체에 배정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상수리 일원 등이 해당하며 시는 이번 배정을 계기로 기업 유치 환경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향후 기존 공업 밀집 지역의 재정비, 기반 시설 확충, 첨단산업 유치 등 도시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 물량 배정은 양주시의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4일 화성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3조 6889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는 본예산 대비 1861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시는 국내외 정세 변화와 경기 둔화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는 지난 1월 신년 인사회에서 건의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포함돼, 시민 편의 증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벼 병해충 방제 및 소형농기계 지원 16억 원 ▲정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공사 20억 원 ▲비봉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123억 원 ▲기업 수출상담회 개최 1억 4천만 원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 9천만 원이 반영됐으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93억 원 ▲역사문화공원 조성 13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 이동권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사업으로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20억 원 ▲버스공영제 운영 30억 원 ▲동탄인덕원선 역사 분담금 50억 원이 반영됐으며,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오는 28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2단계 행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개 분야로 구성되며, 총 93명을 선발한다. 행복일자리사업은 24개 세부사업에서 38명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3개 세부사업에서 55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동해시민으로, 세부 자격 요건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하루 5시간, 주 25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외에 간식비(일 5,000원),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이 적용돼 공제된다. 김남진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중심 동해시를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오는 5월 1일 00시부터 관내에 등록된 개인 및 법인택시에서도 지역화폐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해페이의 결제 가능 범위를 교통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기존에 음식점,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사용되던 동해페이는 앞으로 택시에서도 일반 가맹점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택시 이용 시에도 인센티브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동해시에 등록된 택시라면 관내 이동뿐만 아니라 관외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동해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이용 폭이 크게 확대된다. 시는 이번 결제 시스템 확대를 위해 택시 업계와 사전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아울러 택시 결제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시비 2억 2천만 원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도입 5년차를 맞은 동해페이는 2025년 1분기 기준 동해페이 발행액은 약 1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8억 원 대비 20.29% 증가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기여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올해 상반기 개설되는 ‘스마트공장 교육’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2개의 교육 과정이 개설되며, ‘스마트공장 AI 기반 생산공정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스마트공장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 입문’이란 주제로 실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 장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원(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이다. 1차 교육은 5월 27일 하루 동안, 2차 교육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임직원으로, 1차 50명 2차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비즈오케이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현장에 필요한 스마트공장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교육이다”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사회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 높은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5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소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김포시 소재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개념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주요 정책 및 지원제도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을 통해 사회적기업 진입을 위한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 후속으로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 완성, 정관 검토, 기타 증빙서류 등 신청서류 일체를 완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5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창업공모전’, ‘전략모델 개발 공모’, ‘재정지원’, ‘교육‧컨설팅’, ‘판로 및 홍보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을 매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 교육훈련 담당자,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멀티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경리 및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실무 교육을 통해 취·창업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 과정은 ▲전산회계 1급 ▲경리·엑셀 실무 ▲포토샵 활용 과목으로 진행되며, 7월 16일까지 총 220시간 동안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는 본 과정 이외에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을 현재 운영 중이며,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온라인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에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기존 6%에서 10%로 상향된 것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시민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져 총 55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오색전은 오산시 관내 음식점, 병원, 학원, 전통시장 등 약 6천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색전’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오색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충전 가능하며, 연계된 체크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소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색전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24일 NS홈쇼핑, KT알파, 현대홈쇼핑, SK스토아, LG헬로비전 등 총 6개 홈쇼핑사(社)와 경기도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5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3개 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방송을 통해 31개 중소기업 제품 약 29억원을 판매했다. 올해는 6개 홈쇼핑과 협력해 58개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또 라이브커머스 지원도 신설해 보다 효과적인 판매도 지원가능하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홈쇼핑과 꾸준히 협업해오면서 괄목할 성과를 매년 거뒀다”며 “올해는 그간 쌓인 노하우와 더불어 라이브커머스로 판로를 더욱 넓히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강화 지역에 적합한 벼 신품종 ‘강들미’에 대한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강들미는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개발한 신품종으로,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에 걸친 지역 적응 시험을 통과했고,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아 2024년 12월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 3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하고, 4월 15일 품종보호 출원이 공개됐다. 출원 등록된 강들미는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를 의미하는 것으로,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품종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개발 초기에는 계통명 ‘수원657호’로 불렸다. 강들미는 쌀알에 심복백(하얀반점)이 거의 없으며,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고 백미 완전율이 대조 품종(조평)보다 높아 밥쌀용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수발아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수발아 현상은 아직 베지 않은 벼 알곡에서 새싹이 트는 것으로 상품성을 크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하나은행 작전동지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하나이룸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이룸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5만 원씩 7회, 총 35만 원을 저축하면 하나은행이 20만 원의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개인별 ‘이룸미션(자금 활용 계획)’을 설정하여 저축 목표를 분명히 하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14명을 1기 참여자로 선정하여 진행되며, 지난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 하나은행 작전동지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안내, ‘이룸미션’ 설명, 적금 통장 개설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는 금융 교육, 기초 경제·금융 정보 제공, 저축 납입 관리 및 응원 문자 발송, 미션 달성 선물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주심 하나은행 작전동지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분들이 자산 형성의 중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역 금융기관 4곳으로부터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한 금융기관은 중구농업협동조합,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답동신용협동조합 총 4곳이다. 이들 기관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하며, 교육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중구농협은 1,000만 원(누적 기탁금 6,3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3,700만 원), 동인천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2,100만 원), 답동신협은 300만 원(누적 기탁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성소영 지점장, 신포중앙새마을금고 김종순 이사장, 동인천새마을금고 김필수 이사장, 답동신협 이중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 사랑을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일자리를 찾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5억원(국비 9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모델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9억 원을 확보해, 총 15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미래 지역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IFEZ 스마트 제로에너지시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이란 사업명으로 에너지원별 사용량 분석 및 열·전기 수요관리 서비스를 운영해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최초 열·전기 수요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발적 에너지 절감 및 ▲공동복합건물 대상 건물 전력피크 감축 등 열·전기 수요반응(DR, Demand Response)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전력공급 계통의 안정성을 기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