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지난 10일 제386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 감액 추경 상황에 대하여 큰 아쉬움을 표명하고, 2026년도 확대 예산안 편성을 주문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방 세수 결손과 잘못된 세수 추계로 8,000억의 지방세가 감액된 상황임에도 정부의 선심성 예산 편성을 위해 1,720억이 편성된 것 자체가 말도 안 된다”며 “결국 이번 문화체육관광국 감액 추경은 경기도의 세수 추계 오류와 이재명 정부의 선심성 정책 때문이다”라며 강도 높은 비판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하락전망과 정부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지방세 세입예산이 8천억 원 감액되는 세수부족 위기 상황에 직면했음에도, 이재명 정부의 선심성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도비 매칭으로 1,720억 원을 편성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약 114억의 예산을 감액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6개 공공기관 출연금이 67억 4,300만 원이 감액되어 그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선심성 소비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2026년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도지사 제출)'을 심의한 결과, 위원 전원의 의결로 부결 처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의안은 2026년도 농수산진흥원 출연금으로 84억 원을 편성하는 내용으로, 이는 금년도 본예산 기준액(100억 8,500만 원) 대비 약 16억 8,500만 원이 감액된 규모다. 출연금은 농어촌활력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추진되는 13개 사업비와 함께, 인건비·물건비 등 기관 경상비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위원회는 출연금 산정 과정에서 ▲유사·중복 사업의 통폐합으로 인한 감액 반영의 타당성 ▲사업비 급감(2025년 36억 6,900만 원 → 2026년 18억 원, 약 50% 감소)으로 인한 향후 사업 추진력 저하 우려 ▲출연금 운용의 효율성 검증 부족 등을 이유로 동의안을 부결했다.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은 “출연 동의는 단순한 예산 집행 승인이 아니라 기관의 사업 운영 철학과 구조 전반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라며, “이번 부결은 예산 심의 이전에 철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지난 10일 바이오헬스 산업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천대학교 GUIP 서원식 사업단장, 정영권 연구교수, 이승범 연구교수, 이성현 연구원, 이동우 의공학과 교수와 을지대학교 박범석 교수, 동서울대학교 이채경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순정 공공의료사업팀장이 산업, 학문, 연구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이동우 교수는 ‘바이오헬스 분야 인력양성에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기업-대학 연계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 방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윤환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며 R&D 예산 확대와 규제 합리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며 “성남시도 주도적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5년간 경기도 숙박시설 화재의 주요 원인 가운데 전기적 요인이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5층 미만의 소규모 숙박시설은 '소방시설법 시행령'상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실제로 도내 숙박시설 3,796곳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은 3,297곳에 달하며, 이 중 1,931곳이 5층 미만의 소규모 숙박시설로 조사됐다. 이번 조례는 ▲소공간용 소화용구 설치·배부 지원 ▲숙박업소 직접 방문 화재안전 교육 ▲투숙객 피난안전행동매뉴얼 제작·설치 지원을 근거로 마련해, 소규모 숙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대석 의원은 “소규모 숙박시설은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불길이 급속히 확산되는 특성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체계적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문의용소방대 정원 규정 신설 ▲운영위원회 구성 시 성별 고려 및 위원 제척·기피 규정 명확화 ▲시·군 소방서 단위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명칭과 회원 자격 규정 ▲보궐 임명자의 잔여 임기가 12개월 이하일 경우 연임 횟수 산정에서 제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중범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핵심 조직으로,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불합리한 연임 제한을 개선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대장과 회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의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 의원은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계기로 도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과천·남양주 지역 5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한 연합 교류활동이 지난 9월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씨밀레’△당동청소년문화의집‘모도리’△과천시청소년수련관‘그루터기’△과천청소년문화의집‘딜라이트’△정약용펀그라운드‘펀청’위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위원장들의 기관 소개 및 활동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위원회는 지역별 특색 있는 활동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에어바운스 장애물 넘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팀을 이루어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우정을 다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체육대회 시상식과 함께 전 참가자가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이번 연합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1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52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3천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군민의 날은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을 주제로, 군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고 양평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읍·면 기수단 입장과 오고무, 브라스밴드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행사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군정계획 영상 상영,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양평의 중심·동부·서부 지역의 발전 구상을 콜라주 영상으로 선보이며, 군민과 함께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안전’, ‘환경’, ‘관광’, ‘건강’ 도시를 핵심 키워드로 한 양평의 미래 비전이 제시됐고, 군민 대표와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양평의 내일에 대한 희망과 약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유공 △국회의원 표창 △군의회의장 표창 △경기도민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106세 장수 어르신과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며 양평군의 미래를 성실히 이끌어가는 다자녀 가정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1일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무역 전문가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과 ‘수출 상담회’ 등 핵심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의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고, 예산 증액을 통한 사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국제협력국 소관의 위탁 동의안 심사 과정에서 도내 수출 초보 기업을 지원하는 주요 사업들의 실적이 위축되고 있는 현상을 조목조목 짚었다. 먼저 ‘무역 전문가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의 경우, 은퇴한 무역 전문가를 멘토로 활용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멘토 인원은 2023년 30명에서 2025년 19명으로, 지원 기업 역시 125개 사에서 110개 사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전문가 단가를 현실화하기 위해 멘토 인원을 줄였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단가 문제로 지원의 폭을 줄일 것이 아니라,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더 많은 내수 기업이 수출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정책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은 최근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인근 체육공원 부지를 찾아 지역 주민, 부평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갖고, 파크골프장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 5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경희 위원장이 파크골프장 확충을 촉구한 시정질문 이후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인천의 파크골프장이 시민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데 공감하며 특히, 부평구의 경우 시급히 파크골프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한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파크골프장 설치를 위한 부지와 관련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으며, 주민과 협회 관계자들 사이에 일부 이견도 있었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경청한 유경희 위원장은 “파크골프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에도 도움이 되는 종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부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관내 소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신뢰성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 성능시험과 인증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자문 ▲인증 절차 안내 ▲신청서류 작성법 ▲작성서류 검토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운영으로 소공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소공인으로, 10인 미만의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제품 성능시험 및 인증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하며, 최대 5시간 이내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제품의 신뢰성 확보는 시장에서 선택받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컨설팅 사업이 관내 소공인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3은 11일 주안파크자이어린이집(원장 김수현)으로부터 70만 원 상당의 바자회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번 바자회는 오는 27일 미추홀공원에서 열리는 사미골축제 기간에 진행되며,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사들이 판매 활동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수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 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아이들이 배운 나눔이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이번 바자회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저출생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해 아이를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10일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하기’를 주제로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 등 실질적인 자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한국주민자치강사회의 상임이사로 재임 중인 이동일 강사가 초빙돼 ▲주민자치회의 역할,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신수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실질적인 마을 발전 방안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이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역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영경)가 지난 9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며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계산역공인중개사사무소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년 12월부터 계산3동과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맺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성금을 기탁한 김영경 대표는 2020년 이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계산3동 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 김영경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통해 계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향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절차를 거쳐 계산3동 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산곡역 인근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고, 알려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과 협의체가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찾아,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산곡역 인근과 지역 내 편의점·약국·부동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방법이 적힌 책자와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찾을 경우 동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식 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필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것이 복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은 11일 지역에 위치한 다나은365의원이 ‘우리구 착한기업’ 제14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다나은365의원(대표 류원선)은 병원명과 같이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소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진료하고 있다. 응급 의학 전문의가 상주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다나은365의원이 매달 기탁하는 기부금은 십정1동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동은 동 관계자 및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류원선 대표원장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인천용일초등학교(교장 김수경)와 함께 용일초 다목적 강당 주민개방을 위한 ‘미추홀열린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열린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구에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학교 부설주차장과 다목적 강당을 개방해 구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는 학교는 용정초, 인주초, 남인천여중, 인하부중, 인천기계공고로 총 5개교이며, ▲다목적 강당 개방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는 백학초, 숭의초, 용현남초, 인천기계공고에 이어 이번에 용일초가 참여하면서 총 5개교로 확대됐다. 김수경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학교시설 개방이 단순한 공간 나눔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개방학교에 시설비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방침이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와 미추홀 행복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공론장은 ‘의제 발굴 협치 교육-소공론장-민관협치 과정’에 이어지는 마지막 단계로, 사전에 소공론장과 민관협치 과정을 통해 검토된 8개 사업 제안 중 4개 핵심 의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노령인구 일자리 및 경제 사회적 활동 통합교육 실시 등 주민 생활과 환경 개선에 직접 연결되는 제안들이 주목받았다. 100인의 주민대표단은 단순 불편 신고를 넘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급성, 이해관계 충돌 여부,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만든 이번 민관협치 대공론장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