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북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완정·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전원 참석했으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고, 분야별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운영협의회 위원들이 주민들과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서구민이 건강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사업 및 공동체 사업 참여자 3,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폭염 시 행동수칙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대처법 △여름철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 섭취 요령 △안전 활동 수칙을 포함하며 혹서기 안전 등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에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일 열린 제5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전화 여론조사(유선·무선) 방식으로 7월 중 최종 명칭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여론조사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 서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에 따라 총 2,000명을 표본으로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12일 열린 제3회 추진위원회(3.12.)에서는 1차 명칭 선호도 조사 결과 ‘청라구’와 ‘서해구’가 오차범위 내 경합하여, 추가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 수용성을 높이자고 결정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공직선거법상 설명회 개최가 일시 중단됐고, 4월 4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 온·오프라인을 통한 명칭 선호도 조사방식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총 4,756명이 참여한 결과 ▲여론조사(1,901명) ▲우편조사(1,446명) ▲기타 방식(1,409명)으로 조사 방식에 대한 주민 간 이견이 확인되어, 제4회 추진위원회(5.9.)에서는 “대선 이후 주민설명회를 재추진하고 한 번 더 숙의과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무더위를 날릴 여름 물놀이 축제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 특설 경기장에서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어린이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푸드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도심 속 피서지를 연출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8시에 열리고 이어 오후 9시에는 호수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전 구간이 무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호수드론 라이트쇼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의암호 수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7.5) △국제태권도대회(7.12) △춘천재즈페스타(10.11) △닭갈비막국수축제(10.18) △춘천시민의 날(11.8)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물놀이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푸드존은 평일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일반 1만 원, 춘천시민은 8천 원으로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 환급 혜택도 있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지역 수도권 인구 유출 문제와 인구 감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춘천시는 지난 2일 춘천ICT벤처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수‘2025 춘천시 인구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오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앞두고 개최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에서는 ‘인구정책실험도시:인구전환기, 춘천의 질문’을 주제로 김정석 한국인구학회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석재은 한림대학교 교수(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정책토론을 이어갔다. 정책토론에서는 △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설치 및 정책분석 연계 △전략산업과 창업을 연계한 청년인구 유입 △호수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대학도시 춘천의 특성을 살린 인구유입과 중‧장기적 도시기반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한 숫자 문제가 아니라 도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포럼이 실무자와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실천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기호 국희의원이 지역구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농공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팔을 걷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유휴부지를 활용한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방부와 대체부지 제공을 두고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한기호 의원은 지난 2일 사내면 사창리 군비행장 부지를 방문해 최문순 화천군수로부터 그 간의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청취했다. 이어 대체 비행장 부지인 삼일리 지역으로 이동해 현장 여건 등을 살폈다. 화천군은 지난 2022년 2월,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 사업을 합의한 데 이어 2023년 9월 합의 이행을 위해 대체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그러나 대체시설 설계 과정에서 국방부와 화천군 간에 이견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최수명 부군수가 최근 한기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해당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기호 의원은 “국방부는 작전상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 있고, 화천군도 사업비가 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인구 55만 자족도시 남동’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박 구청장은 3일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최우선 가치로, 남동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 남동구는 지역 숙원 사업 해결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통해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살기 좋은 남동’으로의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이다. 박 구청장은 취임 후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선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확대 ▲인천 최초 취약계층 산후 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건강 취약계층 방문 관리 등을 추진했다. CCTV 확충과 안심 귀갓길 조성, 안심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2일 NH농협은행에서 열린'NH대한민국 히어로'초청 감사 행사에서 마약수사대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양경찰청, 경찰청, 소방청 등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해경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024년 8월경 1천800억 코카인 마약 조직을 검거하는 등 해양 마약 범죄 척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족센터는 지난 28일 송도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가족참여 행사 ‘연수네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구를 굴려라, ▲줄 파도타기, ▲풍선 로켓, ▲계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며 오랜만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오늘만큼은 모두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의 의미와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이고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가족센터는 연수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연수구의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선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달 27일 지역 주민 강종길 씨(62세)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강 씨는 지난해 건강 악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사회보장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1년이 지난 후, 도움을 받았던 강 씨는 150만 원을 기부하며 “평소 혜택을 받으면서 돈이 생기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누군가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홍재숙 씨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감자 500kg(5kg, 100상자)을 전달했다. 홍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보여준 기부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기부금과 물품은 기부자분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가 지난 1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개최한 ‘연수 RE:PLAY, 여름날의 선율’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REPLAY’라는 이름처럼 구민들이 함께 지나온 시간을 꺼내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구민이 공연장을 찾아 연수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하모니와 함께 임성현, 전유나, 김민우 등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까지 한여름 밤의 음악을 즐겼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연수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다음 달 30일 오후 1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적 건축 체험 행사인 ‘2025년도 연수구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의 참가자 150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가족이 팀을 이뤄 재활용품과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재료를 활용해 건축 모형을 만드는 행사로, 가족 단위 참가를 통한 창의적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건축 자산 사진 전시를 통해 교육적 효과도 더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일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현장 심사를 진행해 부문별로 구청장상, 교육감상 등 총 40여 개의 상을 수여하고 행사 당일 결과 발표와 함께 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 형태로 실현해 보는 체험과 건축에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도면 볼음도에서 ‘1섬 1주치병원 진료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강화군의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비에스종합병원이 볼음도의 주치 병원으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방문 진료에는 비에스종합병원 소속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19명이 참여했다. 내과·비뇨기과·정형외과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의 기초검사와 영양 수액 투여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틀간 총 99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다. 군은 진료 결과 추가 검진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협의해 적절한 연계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진료를 받은 볼음도 주민은 “섬에 사는 사람은 병원 한 번 가는 게 큰일인데, 강화군과 병원이 이렇게 직접 찾아주니 의료 불안이 덜어진다”며 “군민을 위한 행정에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앞으로도 주치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어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하여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직자 및 취업자사후관리로 경력단절예방 컨설팅-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를 7월 3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 컨설팅은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이미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줌으로써 구직활동 자신감 고취 및 직장여성의 기본자세를 학습하여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워주어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직자 및 이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후관리 서비스이며 6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구직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나에게 맞는 컬러를 알게되어 면접 시 옷 색상 선택 및 스타일링에 도움이 많이 됐으며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구직자는 컨설팅 내용도 알차고 다른 참여자들의 컬러를 맞춰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직자들이 동해새일센터 사후관리 서비스를 많이 지원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 개막을 3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와 영종 일원에서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Third Senior Officials’ Meeting)를 비롯해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 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어 10월에는 ▲재무 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송도와 영종 지역에서는 200여 개의 분야별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한 각국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40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숙박, 문화, 관광 등 지역 내 소비지출은 12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60억 원이며, 약 41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다양한 대형 문화행사와 축제를 개최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8일 상상플랫폼에서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했다. 1883년 인천 개항의 역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천 대표 먹거리와 문화공연을 결합해 인천형 문화관광을 재조명해 세계인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세계적인 공항 및 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1883 인천 글로벌 스탬프 투어’ 등 해외 개별·단체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신규 관광시장을 개척하며, 관광객 유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 4월에는 ‘홍콩 수학여행단’ 230여 명, ‘GELOSEA-SEACSO 2025(글로벌 영어·컴퓨터 올림피아드)’참가자 9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했다. 이어 5월에는 5,000여 명의 ‘중국 토크쇼 글로벌 투어’ 관람객이 인천을 찾았으며, 7월에는 1,500여 명이 참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