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0조에 따라 지난 17일 파주시의회에 시민고충처리위원회 2024년도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행정기관의 불편·부당한 행정 처리로 불편을 겪거나 권리를 침해받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3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고충 해결사가 간다’라는 구호 아래 파주시의 대표적인 행사인 장단콩축제와 개성인삼축제를 방문해 홍보하는 등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파주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접수 및 처리한 민원은 총 264건이다. 그중 17건은 행정기관의 시정 또는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위원회가 대안을 제시했고 민원사항이 경미한 경우 신속히 해결 방안 등을 안내해 124건의 심의종결처리가 이뤄졌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고충민원 처리분야’ 최고 등급을 받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3월 18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주미래경영포럼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파주시 2세 기업경영인 연합회인 파주미래경영포럼과 함께했으며, 이동시장실 개최 횟수로는 149번째다. 단순히 계산해도 휴일 없이, 매일 시민 5명 이상과 직접 마주한 셈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시장을 비롯해 파주상공회의소장, 파주미래경영포럼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파주미래경영포럼 회원들은 ▲파주시 우수기업 인증 제도 운영 ▲관내기업물품 우선 구입 활성화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등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파주시의 담당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며,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이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기존 4월 1일부터 실시하기로 계획된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을 3월 14일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에서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은 매년 4월과 10월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었으나 최근 전남 영암군의 한우농가에서 예상치 못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파주시는 당초 계획을 2주가량 앞당겨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485호 3만 1천여 마리다.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소 50두 미만(염소는 30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고,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 규모 농가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하면 구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백신 접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접종 완료 4주 후부터는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하 지원금)’ 지급이 지난 14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신년 보고(브리핑)를 통해 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1월 7일 파주시의회 추가경정안 심의 의결을 거쳐 총사업비 520억 원이 확정됐다. 내국인은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외국인(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은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1인당 10만 원씩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됐다.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행정적 절차를 추진한 결과, 48만 3,884명(지급률 94.14%)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3월 17일 기준 사용액은, 403억 원(84%)으로 단기간 내 많은 돈이 지역에 소비됐다. 지난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지원금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2,277명 중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지급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가계에 도움(34%),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31%), 파주시민 소속감 고취(15%), 빠른 지급 및 사용 결제 편리(13%) 순으로 꼽았다. 지원금을 수령한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를 위해 3월 18일(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6명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늘봄과정을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자원을 연결해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단위학교의 늘봄 업무는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사 업무와 분리하여 늘봄 행정 전담인력(임기제교육연구사, 교육공무직 등)을 배치하여 운영하며 현재 파주교육지원청에는 6명의 늘봄전담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이 각 학교에 겸임발령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번 늘봄전담실장 정담회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로서 ▲ 학년초 단위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학교 운영 관련 학교 현안 협의 ▲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논의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2025학년도 새롭게 그 역할을 시작하는 늘봄전담실장과 함께 늘봄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늘봄전담실장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늘봄학교 교육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서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문산읍 임월교 주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여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데 목적을 둔 민간단체다. 이번 정화 활동에서는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장마 때 떠내려온 스티로폼 등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페트병 등 하천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병수 파주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은 “임진강과 문산천은 파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임진강과 문산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쓰레기를 줍는 작은 손길이 모여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마을에서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문산지구대, 문산읍사무소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들에게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제시할 것을 요구해 청소년 선도 보호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대섭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이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5일 청년봉사단 ‘따숨’과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시는 어르신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집안에 쌓아뒀으며, 특히 오래된 음식을 버리지 않아 악취가 나고 위생이 좋지 않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 문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봉사자들은 오랜 기간 집안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주방, 화장실의 묵은 때를 닦아내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창근 청년봉사단장은 “집안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신 청년봉사단 따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7일 문산역에서 2025년 1차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시작했다. 문산읍은 2024년부터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고립된 사람들이 다양한 계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문산역 대합실에서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홍보 물품을 증정하며, 고독사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문산역, 자유시장, 당동 주공단지, 선유리 주공단지 등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심승희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문산읍 곳곳에서 고립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고독사가 증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심 부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특별한 교육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돌보는 데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자조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 간 정보교류를 돕고, 소풍을 함께 떠나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4월 3일부터 시작된다. '헤아림'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보호자들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심리적 부담과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3층 ‘브라우징룸’에서 미니북(minibook), 진(zine), 리소(riso) 방식으로 제작된 출판창작물 도서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퍼스널 프레스(Personal Press)’라는 주제로 디지털화 되어가는 출판 흐름 속에서 종이 출판물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약 4주간 참여작품을 공개모집했으며, 전시 총 99점, 행사 68팀 중 각 75점, 50팀이 선정됐다. 일반인에게는 낯설게 느껴지는 미니북(minibook)은 글, 그림 등 내용적 형식을 갖춘 작은 크기의 책을 의미하며, 진(zine)은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표현방식의 하나로 낱장의 종이로 제작한 책등 없는 얇은 책자 형태를 말한다. 또한 리소(riso)는 리소그라프(risograph)라는 디지털 판화 방식 인쇄기로 제작한 출판인쇄 창작물로 일반 판화처럼 독특한 질감 및 색상 표현이 가능한 출판물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기념해 더 많은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련 행사를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의료급여수급자 중 동일 성분 중복투약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및 약물 관리를 위한 약 보관함 보급을 추진한다. 고령의 수급자 대부분이 만성 복합 질환자여서 여러 약들을 혼용하거나 중복투약 등 약물 오남용의 위험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효율적으로 의약품 관리하는 것을 돕는 ’약 보관함‘을 보급해 올바른 약물 복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동일 성분 의약품 중복투약자로, 둘 이상의 의료급여기관을 방문해 동일한 상병(傷病)으로 동일 성분 의약품을 6개월 동안 215일 이상 처방·조제 받은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시는 이번 약 보관함 보급으로 약물 오남용이 방지돼 대상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의료급여 종합정보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동일 성분 중복투약자 이외에도 다빈도 외래 이용군 상위 투약 일수 대상자를 분기별로 확인해,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한 올바른 약 복용 모니터링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촌동 거주하는 한 중복투약자는 “병원에서 받은 심장약에 혈압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중성화해 유실, 유기 동물의 발생을 예방하고, 개체 수의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 농촌지역 등 실외에서 생후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이며, 반려견의 보호 관리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사업량은 180마리이며, 마리당 암컷 기준 40만 원, 수컷 기준 30만 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인 경우에는 우선 지원되며, 거동이 불편한 반려견 보호자에게는 이송 수단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을 사전 협의 후 중성화수술이 시행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야생화된 유기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주민 생활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성화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백신접종비, 치료비 등 의료비나 돌봄 서비스(최대 10일) 비용을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취약가구(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가 우선 지원 대상이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31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신청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파주시 내 동물병원 및 동물위탁관리업체 등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고 선결제한 후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행정복지센터나 파주시 동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명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파주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센터 운영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주 5일(하루 8시간)이다. 신청 자격은 3월 17일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파주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파주시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관리규정' 제12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다. 기간제 근로자로 선발되면,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를 돕고,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입력 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방문 민원 동향에 따라 파주세무서 또는 파주시청으로 순환 배치된다. 구자정 납세지원과장은 “방문 납세자들에게 편리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동 신고센터 운영·지원에 힘쓰겠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2일 시도1호선 북측구간(문발공단~교하삼거리)과 남측구간(출판단지~삽다리사거리)의 신설 및 확장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회의를 실시했다. 시도1호선은 운정신도시 외곽을 순환하는 도로로서 2016년 12월에 착공되었으나 군부대 이전사업, 연약지반 처리 및 지장물 이설 문제 등의 사유로 인해 10년 가까이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로 공사 지연으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정신도시 입주민 및 관내 기업들의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선로, 통신 선로 및 가스관 등 주요 이설 지장물의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고, 2024년 9월부터 3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발주청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각 시설 관리기관 사이에 중재 역할을 통해 지장물 미이설로 인한 추가적인 공사 지연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회의 진행을 통해 이전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최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향양지구 등 3개 지구, 896필지 경계를 결정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적확정예정통지 후 의견이 제출된 27필지를 포함해 ▲향양지구 447필지, 111,803.6㎡ ▲장산지구 247필지, 144,756.6 ▲덕은1지구 202필지, 148,051.7㎡에 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경계가 확정된다. 경계 확정 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하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