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기획 및 인사정책 담당자, 교육 관련 연구기관 담당자,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지향적인 교원정원 확보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1부 연구 보고와 2부 대담으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교원정원 산정 방식 ▲우리나라 교원정원에 관한 재정구조에 따른 쟁점과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교원정원제도 개편 방안 연구 보고가 이뤄졌다. 제2부에서는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의 진행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정원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대담이 이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3년간 교육 본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3일 파주 관내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침해 행위의 유형 및 사례 분석 ▲사례별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시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가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처 방안을 익힐 수 있었으며 피해교원을 위한 종합적 지원 내용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며,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23일 도서관에서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홍보 활동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2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들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그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서포터즈 홍보 결과물 발표(사진, SNS, 유튜브, 블로그 콘텐츠 등) ▲도서관 홍보 콘텐츠 효과 분석 ▲감사장 전달 및 시상 ▲설문을 통한 활동 건의사항 수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성남 희망대초등학교 학생 5명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성남도서관의 현황,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학부모·지역주민과 소통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는 향후 성남도서관이 추진하는 홍보 전략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호삼 관장은 “홍보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도서관 홍보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원거리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22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이용률이 낮거나 아예 이용하지 못한 지역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놀이와 전래공연 등 유아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술심리놀이는 화성, 수원, 군포·의왕, 안양, 광명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프로그램은 습자지 놀이, 국수 놀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전래공연은 과천, 광주, 시흥, 안산, 안성, 양평, 여주, 오산, 평택 지역을 지원하고 기본 공연작 ‘청구리전’을 통해 신나는 장단 난타와 말놀이, 각종 춤사위 등을 감상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작품은 신청 기관에 따라 ‘신별주부전’, ‘쫄보 얼롱이’로 대체 가능하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는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기관에도 동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 모현야영장에서 리브노트레이스코리아(Leave No Trace Korea)와 함께 환경 체험 ‘자연에 물들인 놀이터’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5세 유아 300여 명이다. 24일 오후에는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캠핑(숙박)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자연 속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생활하는 리브 노 트레이스(Leave No Trace)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돼 유아들이 숲과 들에서 자연을 존중하며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LNT 노래 ▲에코 보물찾기 ▲밤 줍기 ▲용변 구멍파고 처리하기 ▲자유 캠핑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키며 놀이하는 작은 실천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뒀다. 석광우 원장은 “유아기에 자연과 친해지고 지키는 습관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환경 감수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23일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맞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치원·학교에서 운영하는 통학차량 중 총 4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벨트 작동 상태,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소화기·비상망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이다. 특히,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승·하차시 확인 의무와 운행 전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2일 하남시 창우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자원 활용 우수사례 나눔 권역별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 11개 교육지원청의 장학관·장학사, 임기제 연구사, 팀장, 주무관, 방과후 전문가 등 늘봄업무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주관청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지역적 특성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 ▲지역 시설을 활용한 ‘방학한 김에 수영일주’ 특강 ▲지역 원어민 교사와 협력한 ‘원어민 세계여행’ 특화 수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창우초 거점형 늘봄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적 자원 발굴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방학 집중형 특색 프로그램 개발 ▲주민 재능기부를 활용한 공헌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거점형 늘봄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 전략을 모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핵심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마을 속에서 다양한 배움과 돌봄을 경험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2일 이틀간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집 정원 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와 다양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림책 읽기와 원예 활동이 결합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 가족들의 감수성 표현 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따라 운영되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꽃케이크 만들기’, ‘감정화분 만들기’등 예술 표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원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학생 가족들이 즐거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2일 ‘2025학년도 제3차 교육청-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부교육감,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돌봄팀, 청렴팀이 참석해 2차 간담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늘봄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자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렴 협의체 운영, 연수 확대, 학생 출결·귀가 관리와 강사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인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료 2종도 제작·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오는 10월 21일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 세 번째 여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의 작품을 함께 읽고, 작품의 배경이 된 지역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문학 기행으로, 지난 4월에는 최정화 작가와 ‘난쏘공의 길’, 5월에는 민구 시인의 시를 읽고 수도국산 일대를 탐방했다. 이번 가을에는 과거 휴양지로 이름을 알린 월미도를 배경으로 한 이해조, 김소월, 김기림 등 문인들의 작품을 읽고 옛 월미도의 풍경을 상상하며 걷는다. 참여 신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평생교육 – 온라인수강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향토개항문화자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이(42th), 앞으로도 같이!’를 부제로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당일 북라운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하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자료실과 북라운지를 찾는 이용자 200명에게는 기념 떡을 제공한다. 오후 2시 하늘누리터에서는 오시은 작가가 ‘일상의 기억을 담아가는 글쓰기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성인 독자들과 글쓰기의 의미를 나눈다. 강연은 9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42주년 기념행사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부평구 작은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과 함께 청렴을 주제로 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춤추는달팽이도서관은 어르신을 위한 작은도서관으로, 한글 그림책 교실 운영 등 노년층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직과 도덕성의 가치를 돌아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정하다는 착각' 등 18종의 도서가 소개된다. 전시는 신트리도서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0월 11일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세계적 쇼 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The Show Choir’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모나이즈는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4관왕을 차지한 팀으로, K-POP, 영화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 퍼포먼스와 하모니로 재해석해 주목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Beauty and the Beast’, ‘This is me’, ‘라라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을 6개 무대로 선보인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엔티켓 또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47개 학교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교 현장 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진흥법'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생 선수의 인권과 안전 보장, 공정한 운영, 학습권 보호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정규수업 이수 후 훈련 여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절차 ▲대회 참가일수 관리 ▲지도자 자격과 교육 이수 여부 ▲예산 집행 및 학부모 부담 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현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운동부는 운동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학업, 안전이 균형 있게 보장돼야 한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학생 선수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체육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 연수, 예산 공개, 인권·안전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감염병 담당 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을철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양혜련 부단장이 △최근 감염병 발생 현황 △학교 내 사전 대비 및 대응 방안 △역학조사 사례 등을 강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역학조사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교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사단법인 사랑의 파란우산(대표 김진수)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변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공익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도서관·경찰서·자원봉사센터와 추진 중인 사회봉사 참여 학생 도시락 지원을 본격화한다. 또한, 2026학년도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재정적 뒷받침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시민교육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위기에 처한 학생을 위한 통합지원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읽걷쓰 수업 백과’ 3종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읽걷쓰’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학생들이 삶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관찰·질문·탐구·행동’의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단행본은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교사 26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SDGs로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AI와 읽걷쓰하기 수업 백과』, 『4P 학습역량을 키우는 읽걷쓰 수업 백과』 등 3권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와 창의력'(초4), '읽걷쓰와 지속가능발전'(중1), '읽걷쓰와 인공지능'(중2), '읽걷쓰 기반 지속가능발전 탐구'(고),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탐구'(고) 등 5개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한 바 있다. 읽걷쓰 수업 백과와 과목 자료는 인천교육플랫폼에서 전자책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