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일 오전 11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제1차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도체육회, 5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볼링) 비장애인경기단체 및 장애인경기단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 용인시장애인체육회 및 용인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계획 및 참가요강에 대해 논의한 후 이를 확정했다.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이후 6월에 참가요강을 공지하고 7월 한 달 간 참가 신청을 받은 후 9월 23일 ~ 9월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이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단 선서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밸리 댄스 공연팀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남양주시 생활 체육 대표 대회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품어 온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체육인들의 열정이 모여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리그전 및 여성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회 및 교육을 운영하며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기도육상연맹 주최, 용인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린 선발전에는 700명의 초·중·고등부 선수가 참가해 100m, 200m, 1500m, 멀리뛰기, 높이뛰기, 원반던지기 등 총 21가지 종목에서 멋진 승부를 펼쳤다.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로는 총 106명이 선발됐다. 용인에서는 초등부 높이뛰기 한경담(서룡초), 80m·200m 양예담(용인성산초), 멀리뛰기 한민서(용인성산초), 200m 백치원(용인성산초) 선수와 중등부 100m·200m 박은서(용인중), 투창 변지선(용인중) 등 총 6명의 선수가 전국소년체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선발전은 용인미르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완공 후 열린 첫 경기다. 시는 오는 8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대회 준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더불어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시를 방문, 오랜만에 주변 숙박업소와 식당 등이 활기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전국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8~29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경기도 체육과 공무원, 도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시·군에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관련 준비하는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홍성군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견학과 운영의 질의응답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무국장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MZ세대의 소통방법,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하반기 새로운 일상을 위한 지역장애인체육 발전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허범행 경영본부장(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환대와 체육시설 운영 정보공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내 15개 시군 17개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도 지역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기초터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각 시군장애인체육회 역할과 협조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다가오는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린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말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다음달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치러진다. 세계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홍은미 선수는 여자 개인전(–78kg)과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홍 선수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1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7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홍은미 선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꼭 메달을 획득해 안산시민과 장애인 여러분들께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요트, 카약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객 증가와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수요에 대비해 왕산마리나(중구청)와 경인아라뱃길(서구청)에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할 계획이다. 왕산마리나(중구청)에서는 6월 부터 7월 까지 크루즈 요트 사전교육과 셰일링체험을 진행하고 경인아라뱃길 서해아라갑문(서구청)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카약, 고무보트, 수상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체 체험 대신 소규모 가족단위, 연인, 친구 등 약 9,600명의 체험객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해양안전 강화를 위해 인천해경과 협업해 체험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교육 등 시민들의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참여는 해당 운영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임현택 해양항만과장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요트, 카약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체험을 누구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제17회 광주시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일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시 7개 읍‧면‧동 여성축구팀 150여명이 참가했다. 총 7경기의 예선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은 광남1동 여성축구단을 2대0으로 꺾으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명원 읍장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의 우승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 소속 태권도 품새 선수 곽여원이 지난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15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62개국 972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격년으로 열리지만 코로나19로 2018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후 4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 3개 종목(개인, 페어, 단체)과 자유품새 3개 종목(개인, 페어, 혼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곽여원 선수는 자유품새 혼성전에 참가하여 최종 금메달을 획득했다. 곽 선수는 “오랜만에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로서 메달을 차지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 아시안게임은 9월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에는 총 100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육상연맹이 개최하는 춘계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전은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8~31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스포츠클럽 양궁선수단 소속 박세현 선수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오는 5월 28일부터 2일간 출전한다. 계양구에서는 박세현(서운초/6학년) 선수가 지난 1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초부에서 35m(314점)와 30m(332점), 25m(336점), 20m(336점)로 종합순위 2위에 올라 계양구 선수 중 유일하게 인천시대표로 선발되어 해당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계양스포츠클럽 양궁선수단 소속 선수들이 인천시대표선발 1·2차전 모두 단체전 1위(박세현, 이율민, 이관우, 전인표) 성적을 거둬 계양스포츠클럽 양궁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춘한 계양스포츠클럽 운영위원장은 “이승민 코치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를 선수들이 성실하게 따라와 준 덕분에 계양스포츠클럽 양궁부가 좋은 성적은 거둔 것 같다”며, “계양구의 자랑스러운 대표선수로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3차 예선 양궁대회가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양궁장에서 개최되었다. 하남천현초(교장 이형우) 학교운동부(양궁)는 남자초등부(개인, 단체)와 여자초등부(개인, 단체)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는 3974점의 점수로 단체 1위로 입상하였고, 거리별 기록에서는 6학년 유윤호 학생이 20M에서 1위, 25M에서 2위로 입상했다. 여자초등부에서는 5학년 서민정 학생이 25M에서 3위로 입상했다. 경기도 1,2,3차 예선을 모두 마친 결과 하남천현초 학교운동부(양궁) 학생 선수 중 6학년 지강석 학생이 2위, 6학년 유윤호 학생이 3위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이 되었다. 6학년 지강석 학생과 유윤호 학생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하남천현초가 아닌 경기도를 대표해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하남천현초 학교운동부(양궁)는 올해 경기도 대표를 2명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하남천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청 카누부가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2, 은1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8개 팀에서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 이들 중 구리시는 이예린 선수가 C-1 종목 200m에서 56초 386, 500m에서 2분 23초 2로 2관왕 차지, K-2 종목 500m에선 변은정, 탁수진 선수가 조를 이뤄 1분 55초 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상 없이 대회를 마무리한 구리시청 카누부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카누 명문 구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카누부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창단된 구리시청 카누부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승한 명문 카누부로,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구리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검도회(회장 도성기) 임원들과 각 시·군·구 회장들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양시에 위치한 관악수목원 일대에서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기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참가해 단합의 기회를 만들었다. 도성기 경기도장애인검도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좋은 일들과 행운이 넘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장애인검도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퇴임식을 갖고 4년여간 정들었던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떠났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 9월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부임해 도 장애인체육 행정을 이끌어온 오 처장은 임기를 마무리 하게 됐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60여억원의 예산 증액, 조직 개편 및 인력 증원,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완료, 가맹단체 행정인력 배치, 종목별 전임체육지도자 증원,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 확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신설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도내 장애인체육 여건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퇴임사를 통해 “장애인체육회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었으며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비록 이 자리에서 떠나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퇴임식에는 경기도 체육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장애인단체 등 기타 유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5일 수도권순환고속도로 하부 삼산동 풋살장 조성 예정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홍영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삼산동 풋살장 조성공사’는 구민의 체육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 사업비 2억1천8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첫 번째 공공 풋살장으로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고속도로 하부에 가로 32m, 세로 22m, 총 704㎡ 면적의 풋살장 1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삼산동 풋살장 조성공사가 안전하게 준공돼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며 “부평 남부권역에 건립하고 있는 부평남부체육센터 신축 사업 등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남동구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7일 ‘제32회 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3년 만에 개막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구청장기 및 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체육회에 등록된 27개 주요 종목단체가 참여해 12월까지 남동구 공공 체육시설 등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남동공단 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축구대회 개회식에는 선수와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3년 만의 생활체육대회 개막을 알렸다.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는 생활체육대회는 구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진행하는 체육행사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생활체육 종목단체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