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물 맑은 시장 아케이드 모든 상가에 개별주소인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상가별로 건물번호판 제작 및 시장 전체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케이드 상가 입구에 시장 전체 안내도를 설치하고 상세주소 건물번호판은 상가 주 출입구에 부착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장 내 상가 위치를 한눈에 알아보고 찾아갈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 건물 소유자, 임차인 등의 주소 사용 인식변화 및 응급·재난신고 스마트관광, 상가 내 사각 지대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신축건물에 대해서도 건축 인·허가 준공 과정에서 건물번호 부여와 동시에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아직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기존건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직권부여를 추진해 시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케이드 상가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기존에 주소를 찾기 힘든 상가의 위치 찾기, 우편물 및 택배 배달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응급 상황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군민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2020년 제2기 양평군 청년 취업 면접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양평군과 한국능률협회가 협약한 이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1일차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산업별, 직무별 맞춤형 면접 교육, 2일차 직무적성검사 교육, 3일차 기출질문을 활용한 1대1 면접 모의면접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취업 면접 강의 부문에서 인지도가 높은 홍기찬 강사를 메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기찬 강사는 삼성그룹 출신 강사로 지난 8년간 서류 합격자 약 1만 6천여명을 배출했으며 삼성 최종 합격자 1천 2백 10명을 배출한 이력이 있다. 특히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새롭게 부상한 AI면접에 대한 대비법을 제시해 낯선 면접 전형에 대한 명확한 공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밀도 높은 교육이 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2020년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양평군 민간협치위원회 위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주민 갈등해결에 관심 있는 주민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주민자율조정이란 도로문제, 층간소음, 주차시비, 반려동물 갈등처럼 이웃 사이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을 주민 스스로 원만하게 해결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전문적인 갈등관리 교육으로 주민들의 갈등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갈등조정가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것이 갈등조정과 양성과정의 운영 목적이다. 군은 마을별 주민갈등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추후 심화교육 과정 진행 후, 마을갈등 자율조정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주민들이 주체적이고 자율적으로 갈등을 조정하는 마을별 주민자율조정센터를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갈등은 더 이상 회피할 대상이 아니라 이를 건강하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운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난 16일 5월에 식재한 청운면 사랑의텃밭 고구마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청운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기계 등을 지원하고 약 200kg을 수확,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금순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분들이 간식으로 따뜻한 고구마를 드실 생각을 하니 힘이 난다”며 “오늘 수확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함께 땀을 흘리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협의체, 관이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코로나 19로 온 국민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의료진 응원달리기 챌린지 영상 및 손편지’를 전달받았다. 확인 결과 이 영상을 기획한 이는 양일중학교 김소정 체육교사였다. 코로나19 응원달리기 챌린지는 김소정 교사가 개발한 스포츠인성GPS 프로젝트 체육수업의 일환으로 중·장거리달리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동체 역량 및 시민성 함양을 위해 제작했다고 한다. 김소정 체육교사는 “우연히 뉴스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기부 달리기를 통해 선행을 하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우리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중·장거리달리기에서 이를 활용, 챌린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단편적인 체육수업이 아니라 보건, 안전, 민주시민, 진로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해 체육수업에서 운영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삶과 연계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체육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등교하는 학생들과 후속작을 추가로 제작, 존경과 진심을 담아 코로나19 의료진 응원달리기 챌린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와 별빛누리, 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2020 양평드라이브 인 콘서트 문 앤 리버’가 오는 24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오는 21일까지 콘서트 관객 선정을 위한 사연 접수를 실시하며 입장 가능한 차량 수는 70대로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의 주제는 가족의 이야기 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이야기 등으로 PC 및 모바일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 된 사연 중 감동적인 사연을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족 관계회복을 기대하며 기획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는 27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이행평가단들이 공약사업 이행평가,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 등을 하는 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이규선 공약 사업이행평단장을 비롯한 18명의 공약이행평가단원들이 참석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5건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와 공약사업 이행평가, 특히 116건의 공약사업 중 완료된 61건에 대한 군의 평가가 제대로 되었는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공약사업 실천계획 변경사업 5건은 일자리경제과 청년구직지원금 지급, 일자리경제과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공동체구축과 면 자치위원회의 면정 견제조례 제·개정, 지역개발과 양평 드론특구 조성, 건강증진과 전 군민 자살위험도 검사 제공으로 일자리경제과의 청년구직지원금 지급과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중복 지원이 불가해 2개의 공약사업을 통합, 청년구직활동 지원으로 공약사업명을 변경했다. 공동체구축과의 면 자치위원회의 면정 견제조례 제·개정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이해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0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 - 언택트 시대, 지친 마음을 달래는 인문학 백신“을 오는 28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평톡톡’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오프라인 참여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명만 접수 받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 3인이 변화될 우리 삶의 방식과 생존 전략에 대해 독서 교육,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지식생태학자로 유명한 유명만 교수의 ‘책 쓰기는 애쓰기’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은 ‘코로나 사피엔스’의 저자인 김누리 교수의 ‘코로나 시대의 교육 혁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 세 번째 강연은 더공감 마음학교 소장인 박상미 교수가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블루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 제9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지역의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가족,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이 날은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기념식은 취소하고 연기해 오던 시상식만 진행했으며 3개 단체와 개인 18명이 인구정책분야와 출산증대 분야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및 경기도지사, 군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종면 노인후원회는 2017년부터 출산가정에 축하 선물 지원을 시작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교육지원 등 따뜻한 관심과 챙김을 통해 친 출산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세대 간의 아름다운 화합과 지역 내 사회단체들에게 저출산과 고령화의 극단적인 인구문제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협조하는 체계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냈으며 함께 돌보고 보람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의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서종면 노인 후원회를 포함한 기관단체와 개인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와 축하말씀 드린다”며 “전국적인 저 출산의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합천군의회와 지난 14일 열린의회실에서 상수원 보호구역 등 양평군 중첩 규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환경부와 부산시광역시 등은 합천군에 황강 취수장 설치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합천군의회는 이를 반대하는 군민들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황강취수장설치반대 및 합천댐방류피해보상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유사한 사례 공유와 취수장 설치 반대 및 효율적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합천군의회가 양평군의회를 방문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평군의회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양평군의 중첩 규제로 인한 어려움과 그동안 규제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방문 등 의회 차원에서의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합천군의 취수장 설치와 관련해 전문가 및 환경 단체 등과 연계하는 등의 효율 적인 대처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합천군의회 권영식 특별위원장은 “바쁜 의정 활동에도 합천군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해 주신 전진선 의장님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간담회가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 방향 설정과 취수장 설치 관련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인구증가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인한 단월·청운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용량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한 결과 2021년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신규사업으로 단월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단월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10년 최초 설치돼 시설용량 1,700㎥/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인구 유입으로 인한 전원주택 및 펜션입지 등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돼 시설용량이 부족함에 따라 2015년 양평군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시설용량 증설에 대해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시설이다. 지난 3월 국고보조금 신규사업으로 환경부에 예산 신청 후 상급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로 1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해당 사업으로 단월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처리장 시설용량 1,700㎥/일에서 1,500㎥/일이 증가돼 사업완료 후 3,200㎥/일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발전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동부권의 발전과 하천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도 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와 서종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회원 15여명과 함께 서종면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및 부엌 바닥 수선, 싱크대 누수 수리, 출입문과 창문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릴레이 집수리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수혜를 받은 노부부는 “집이 워낙 오래되고 낡아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몇 년째 방치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수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선미 서종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수리 일정이 많이 미뤄졌는데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집수리를 해드려 다행이다”며 “노부부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봉사자분들의 이마에서 땀방울을 흐르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나눔의 실천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서종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회에 걸쳐 양평군 민관협치협의회 위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크고 작은 다양한 갈등을 토론과 숙의 과정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소통하고 조정역할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해당 자격관리기관에서 시행하는 시험 절차를 거쳐 퍼실리테이터 2급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민관협치협의회 위원님들과 공무원이 소통과 협력의 기술을 익혀 양평군의 토론문화를 만들어가는 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 중이며 알레르기환자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위한 ‘알레르기질환 환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알레르기질환 환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피부염 등록 환아 보습제 지원의 두 가지로 방법으로 진행되며 중복으로 지원 가능하다. 취약계층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은 아토피피부염 · 천식 ·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한 병·의원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20만원 한도로 지원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양평군 거주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알레르기질환 환아이며 오는 11월 13일까지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의료급여증 또는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청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진료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약제비 영수증 등 이다. 단, 한방진료 의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토피피부염 등록 환아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3일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서 나온 주민의견에 대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9개 읍·면에서 진행, 1,042건의 주민의견이 제안됐다.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9월 말 기준, 완료가 299건, 추진중 266건, 중장기검토 285건, 상급기관건의 39건, 관련기관이첩 27건, 시행불가 126건으로 나타났다. 소통한마당 주민의견에 대한 추진현황은 분기별로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제안자에게도 개별적으로 알리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제안자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이 꼭 필요하며 각 부서에서는 주민의 의견이 군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각 부서에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상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 재활용 수집 운동을 펼쳤다. 이날 강상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매월 재활용 수거의 날을 정해 각 마을에서 모아둔 고철, 책, 폐지, 빈병 등을 정리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강상면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3R 운동은 절약, 재사용, 재활용의 첫머리 글자를 딴 환경운동으로 버려지는 자원과 물자를 절약해 오염물질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하는 등 자원화해서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유순환 부녀회장은 “새마을협의회 노력으로 마을이 깨끗해지고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상면이 하나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위해 강상면 단체들과 계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다음달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시설에서 ‘2020년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군에서는 2014년부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류, 잼류, 기타농산가공품류 등 가공창업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금년도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9회, 28시간에 걸쳐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농업경영 SWOT 분석, 소셜미디어 활용 전략, 가공 신제품 개발 및 고객과의 소통 전략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비 문화 확산에 따른 마케팅 전략에 반드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맞춤형 브랜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춘 체계적인 모바일 경영 청년농업인 인력을 집중 육성해 안정적인 농촌문화 조성으로 희망을 가꾸는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삼현 자원개발팀장은 “농업인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제고하고 농업인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