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과 지역아동이 함께하는 작은 경로잔치 ‘천사들의 합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가람지역아동센터, 다병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 10명과 지역아동 약 40명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람지역아동센터와 고양시립행복어린이집 아이들이 감미로운 앙상블 연주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 외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재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외로움이 깊어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11일, 통장협의회와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함께 실천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제설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지정된 제설 담당 구간을 확인했다. 또한 제설 시 작업 요령 및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신2동 제설봉사단은 향후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갯길, 상습 결빙 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추운 겨울,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제설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설 작업 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겨울철 강설과 설해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폭설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능곡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설장비 사용 방법과 담당 제설 구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며 민관이 함께 겨울철 강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시원 통장협의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펼쳐 겨울철 설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주민들과 화합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12일, 동산동에 위치한 한밀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58만 4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밀 어린이집(원장 전해순)은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년간 모은 동전과 어린이집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창릉동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밀 어린이집 전해순 원장은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웃들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밀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보건소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명의특강 ‘치매를 말하다’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역 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해 이은아 해븐리병원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치매에 관한 궁금증 해소!’라는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치매의 진단 방법 ▲치매의 증상 ▲치매의 종류 ▲치매 치료 및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이 전달됐다.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으며,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명의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 한 공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도시농업과 김진설 부팀장이 발표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성명 표기 개선 방안’이 우수상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44편의 연구가 접수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7편이 본선 발표작으로 선정됐으며, 고양시는 일반행정 분야 대표로 참가했다. 김 부팀장의 연구는 로마자 성명 표기 방식에서 발생하는 육안 판별 오류를 실증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현행 시스템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성명 구분자 도입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찾은 연구”라며 “실현 가능성이 높고 행정·사법 등 여러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 사례를 폭넓게 검토해 대안의 설득력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김진설 부팀장은 “민원인의 국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15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지정학 이슈를 주제로, 지리학 박사인 박정재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박정재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지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EBS 사이언스' 등 방송 출연과 ‘한국인의 기원', ‘기후의 힘'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기후 및 지리학 관련 지식을 대중에게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 박 교수는 "지구생태계와 국제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깊고 넓게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광범위한 기후지정학적 지식을 갖춰야 인류세 기후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존의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받은 다자녀 가정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족 친화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12월 10일,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통해 현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을 대비한 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 1~6 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현황과 학교별 창업·영상콘텐츠·진로교육 운영 사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실천 사례를 상호 이해하고,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운영을 대비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운영 내실화 방향 ▲학교 내 업무 분장 체계 정비 ▲실무 중심 협의체 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며, 디지털영상캠퍼스가 직업계고 교육과정 혁신과 진로·창업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스마트농업 정책 방향을 담은 ‘고양시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양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기반의 스마트농업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도시와 기술이 결합한 고양형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도심형 스마트농업 실증기반 구축 ▲민간 중심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 ▲고부가가치 특화작목 실증 및 기술 고도화 ▲ 스마트농업 혁신권역(가칭) 구축 등이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농업 인력 감소 등으로 스마트농업 도입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마두지하보도 등 도심 공간에서의 스마트농업 실증 운영과 지식산업센터 내 민간투자 기반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실증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스마트농업의 단계적 확장과 기반 구축 방향을 기본계획에 체계적으로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도심형 스마트농업 기반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AI 기반 옥외영업 가능대상 자동 판단 및 인허가 검증 시스템(출원번호:10-2025-0195063)’을 특허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특허출원으로 이어진 첫 사례이다. 이 특허는 옥외영업 인허가를 신청할 때 필요한 건축물 정보, 도면, 법령 기준 등을 AI가 자동 분석해 영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절차를 제시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담당자가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법령·조례 요건, 건물 구조, 제한구역 여부, 오수·정화조 산정 등 복잡한 검토 과정을 AI가 보조하도록 설계됐다. 나아가 실제 소프트웨어로 구현이 될 경우 유사 민원과의 비교를 통해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례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방법도 가능해 행정 효율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가장 가까이 경험하는 공무원의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까지 이어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공무원의 우수 아이디어를 정책과 기술로 연결해 AI 기반 행정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역 내 어르신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이 돌봄이 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개최된 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에서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 방향이 폭넓게 논의됐으며 ‘집 가까운 곳에서 적시에 받는 보건·의료·돌봄’과 같은 생활터 기반 건강관리가 도시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꼽혔다. 시는 만성질환, 인지건강 등 노년기 복합 건강 문제를 단일 사업이 아닌 생활권 중심 통합 서비스로 접근해 가정, 경로당, 돌봄 시설 등 시민 곁에서 이뤄지는 맞춤형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찾아가는 홈스피탈’ 운영… 공공·민간 의료 서비스 강화 고양시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공공 의료·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고양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기초 건강 체크, 진맥, 침술 등 건강관리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신천지가 풍동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취소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법원은 최근 선고에서 신천지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승소하며, 직권취소 처분의 정당성과 공익적 필요성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문제가 된 건물은 2018년 종교시설로의 용도변경을 신청했으나, 주차 및 안전 문제 등으로 건축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그러나 2023년 6월, 신천지 종교단체가 아닌 개인 명의로 행정청을 속여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신청하며 건물 2층 일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으로 건축심의를 잠탈해 허가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후 이러한 사실이 지역사회에 알려지자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안전·교육환경 침해를 우려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고양시는 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고, 불법적 절차와 기만적 신청으로 인한 행정적 불신을 바로잡기 위해 2024년 1월 직권취소를 적극 결정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관내 도시철도 2개 노선이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국토부에서 최종 승인·고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서북부지역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철도교통망 확충계획의 일부인 도시철도 사업이 확정됐다”라고 밝히고 “촘촘한 철도교통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다만 이번에 확정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현재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검토 중인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이 반영될 경우 해당 사업으로 변경 추진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2개 노선이 반영됐으며, ‘가좌식사선’은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노선으로 가좌지구에서 장항지구를 거쳐 식사지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며, 총 연장 13.37km, 총사업비 4,111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반영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대곡역에서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6.25km, 총 사업비 2,353억 원이 소요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12일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12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양시 부설주차장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가결됐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보고의 건 등이 상정·처리됐다.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일부 내용에 대한 정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고양시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고양ROTC봉사단과 ㈜신흥밸브가 후원했으며, 2025년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디너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고, 이어 디너쇼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나눔과 더 깊은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11일 일암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암교회는 매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희망상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희망상자 42세트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화장지·칫솔 등 생필품과 미역·김·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유근 일암교회 담임목사는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희망상자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암교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일암교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42세트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일암교회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매년 진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나눔도 성탄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희망상자는 약 16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정유근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량의 희망상자를 후원받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암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