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홍천군청소년수련원이 2025년 청소년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겨울 캠프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일간 홍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는 홍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인원은 120가족,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11월 27일까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 무인비행장치(드론) 조립·조종 체험과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 크리스마스 나무 만들기, ▲ 크리스마스 장식(리스)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누리집 또는 홍천군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평생학습을 목적으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학습하고 활동하는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동아리 구성 기준은 성인 10명 이상 20명 이하 규모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주 1회 정기적인 학습을 운영하여야 하며 강사는 직접 선정, 섭외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1회당 강사료 9만 원을(1개 동아리당 최대 52회) 지원한다. 다만, 단수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홍천군 복합문화센터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홍천읍 열산골길 10) 및 9개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천군은 제출된 동아리 신청서, 활동 실적, 운영계획서 등을 서류심사 후 10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누리집이나 홍천군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026년도 예산안을 총 8,227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금)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도 당초 예산 7,943억 원보다 284억 원(3.58%) 증가했으며, 생활 밀착형 시설 개선(SOC),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민생경제 회복, 맞춤·생활복지 등 군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 홍천군은 생활 밀착형 시설 개선과 사회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1,984억 원을 투입한다. 내면 고원국민체육센터 건립(45억), 다목적체육관 신축(홍천읍 상오안리, 영귀미면 월운리, 노천2리, 좌운1리, 남면 신대2리, 내촌면 광암리)(17.5억)하고 시설 보수도 확대된다. 특히, 고령층 대표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태학리 파크골프장을 조성(90억)하고 있다. 사회기반시설 확충도 적극 추진된다. 군도 4호선 구조개선(23억), 내촌면 물걸리 도로 확장·포장(19억),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시설 개선(22억), 마지기~갈마곡간 도로개설(18억) 등 도로 분야 380억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025년 제3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11일까지이며 신규 모집과 더불어 기존 답례품 내실화를 위해 구성 변경 및 포기 신청도 함께 진행한다. 군은 그동안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제공해 왔다. 이번 답례품 모집은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뿐만 아니라 체험 상품 등 평창군의 특색을 살린 품목들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모집 공고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세정과 세정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12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 평가 지표에 따라 제품 심사를 진행한 후 답례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평창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답례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대표 답례품은 한우 불고기, 청국장 가루, 송어축제 할인권, 평창 쌀, 들기름 세트 등이며 총 137개 품목이다. 23년 제도 시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읍은 금년도 1.17~2.17, 읍장 마을 방문 간담회 시 주민 건의사항인 ‘고인돌 유적 보호 정비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창읍 상리 384-1 일원(구거, 89.256㎡)에 평창군에서 발견된 고인돌 중 가장 큰 고인돌을 발견하여 고인돌 3기 보호 울타리 및 안내판 설치, 경계측량, 잔디 식재 등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발굴한 상리 고인돌 3기는 탁자식(북방식)으로 덮개돌의 길이가 3.5m로 평창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 중 제일 큰 편에 속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음에 따라 향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정보를 공유하여 현장 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읍에서는 군청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현재까지 남아있는 고인돌도 주택 건설과 경지정리로 대부분 파손되어 없어지고 있어 1곳이라도 보존 가치가 있는 고인돌은 울타리와 경계를 설치하여 정비 복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이번 고인돌 보호 사업이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더 관심을 가져 살기 좋은 평창읍, 다시 찾고 싶은 평창읍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에서 제안하여 추진 중인 ‘교육 및 연수·휴양 시설 지구단위계획’이 평창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조건부 가결’로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3년간 단계별 절차를 거쳐 추진돼 온 사업의 핵심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평창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평창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심의한 결과, 2가지 이행 조건을 전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구역 경계 조정 및 정형화와 ▲교육시설 우선 추진 및 지역 기여 방안 필수 이행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 48만 1,555㎡ 부지에 국제학교, 교육·체육시설, 기숙사, 연수 시설, 콘도미니엄 등 교육과 휴양 기능을 결합한 대규모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613억 원이며,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장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평창군은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11월 중 군 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세부 설계와 개발행위허가 등의 인허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민선 8기 들어 추진 중인 주요 인프라 구축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총력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1월 24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총 15개 부서가 참여해 ▲복지 ▲문화 ▲체육 ▲환경 ▲관광 ▲도시재생 등 전 분야에 걸친 44개 인프라 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계획 이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각 사업의 공정률, 행정절차 이행 여부, 예산 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전반적인 추진 속도 점검에 나섰다. 먼저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 가운데 올해 준공을 앞둔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 비롯해 ▲공공산후조리원 ▲영어도서관과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음식문화복합공간 ▲파크골프장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다수의 생활 인프라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2026~2031년), ▲육아복합지원센터(2028년), ▲복합교육체육센터(2030년) 등 중장기 추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11월 19일 오전 삼척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했다. 재난안전과를 비롯하여 삼척경찰서, 삼척초등학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14명이 참여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며 예방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주변 시설물을 살피며 안전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생활 주변의 안전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시민 안전과 생활안정을 위한 ‘2025년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재난‧재해, 생계안정, 안전관리, 불편해소 등 4개 분야로 대책을 구성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도로 제설장비·자재를 확보하고 적설·결빙 취약구간 중심의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차단방역과 산불 예방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재해우려지역과 적설취약시설 점검을 확대하고, 관광지 시설물 안전관리와 감염취약시설의 환기‧소독 등 전반적인 동절기 안전관리도 병행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물자 관리, 긴급복지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 건강관리 등 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쓰레기 적기 수거, 폭설 시 매립장 진입도로 제설 등 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2025년도 본예산 대비 565억 원(7.8%) 증가한 7,845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1월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58억 원 증가한 7,413억 원, 특별회계는 7억 원 증가한 432억 원이며, ▲미래성장 동력 ▲시민 체감형 복지·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 ▲재정 건전성 유지를 핵심 기조로 삼았다. 분야별 주요 세출은 ▲시니어클럽 신축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신설 등 계층별 보건·복지지원에 2,082억 원(26.5%) ▲농림해양임업 분야에 999억 원(12.7%)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CCUS 진흥센터 구축, 수소특화 일반산업단지 등 수소생태계 구축 및 지역상품권 운영 등 산업경제 육성에 478억 원(6.1%) ▲자원~우지 도로개설, 마달혜진아파트~국도7호선 도시계획도로 확장 등 교통인프라 분야에 360억 원(4.6%) ▲폐광지역 개발, 도시재생,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지역정주 여건 개선을 포함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771억 원(9.8%) ▲죽서루 도호부 관아 복원 등 문화 관광분야에 32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21일 강원인재원에서 ‘제1차 성과관리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라이즈(RISE)센터에서는 도내 대학 라이즈(RISE) 사업단 성과관리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지표별 실적인정 기준과 증빙자료 제출 요건을 안내했다. 아울러 강원라이즈(RISE) 통합관리시스템 시연을 통해 ▲실적값 입력 ▲증빙 등록 등 성과지표 관리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효율적 지표 관리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이번 협의회가 대학의 성과관리 역량 강화와 지표실적 관리 체계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대학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라이즈(RISE)사업 성과 확산과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해숙 강원라이즈(RISE)센터장은 “성과관리는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이 필요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여, 대학과 함께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강원 라이즈(RISE)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2~2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인문학 테마 여행에 130여 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단은 지난 김유정 테마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에는 정철의 ⌜관동별곡⌟을 연계한 인문학 테마 여행을 운영했다. △국립춘천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물문화관 탐방을 시작으로, ⌜관동별곡⌟에 등장하는 △양양 낙산사 △고성 청간정 방문으로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의 강원트립 작가단도 참여해 강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문학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김유정 작품 '봄봄' 테마로 한 마당극은 소설의 줄거리를 극으로 재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관동별곡⌟ 속 명소인 낙산사와 청간정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인문학 테마 여행은 강원특별자치도를 즐기는 특별한 여행 콘텐츠”라며, “자연 경관 중심의 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테마 여행이 준비된 강원으로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 인문학 테마 여행은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2월 추천 여행지로 정선군과 평창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12월에는 스키 개장 시즌에 맞춰 정선의 ‘하이원리조트’와 평창의 ‘알펜시아’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극찬하는 최고의 슬로프와 설질을 자랑한다. 세계스키연맹(FIS) 공인 대회전 코스를 비롯해 총연장 21km의 18면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정상에서 출발하는 4.2km 초급자 슬로프, 썰매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대한민국 100대 명산 가리왕산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가리왕산케이블카’를 탑승해 보기를 추천하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도의 포장도로 고개인 ‘함백산 만항재’에서 눈꽃이 수놓은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국보 제322호 수마노탑이 자리한 ‘정암사’에서는 고즈넉한 평온함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금강산도 식후경, 해발 높은 고장에서 자란 곤드레로 만든 고소한 ‘곤드레밥’과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수리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6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태장도서관 도서를 대출하면 크리스마스 책갈피 만들기 기회를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1.2.5. 대출 이벤트’, 유아와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우리가족 체험형 동화구연’,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산타할아버지 우리집에 오지 마세요!,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산타맞이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메리 슈링클스마스! 슈링클 모빌 만들기’, ‘핑거니팅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만들기(목도리/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으며 도서관과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8일과 19일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제13회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독서마라톤 완주자 90명과 동반 가족들이 참여해 기쁨을 나눴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6개 도서관이 협력해 운영했다. 올해 참여자는 1,326명이며, 이 중 완주자는 545명으로 역대 최고 완주자 수를 기록했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책 1쪽을 1m로 환산해 개인별로 코스(3㎞·5㎞·10㎞·20㎞·풀코스)를 정하고 완주를 목표로 책을 읽는 시민 독서 활동이다. 2013년 이후 누적 신청자는 10,927명이며, 완주자는 3,229명이다. 한편 한국도서관협회가 가족 단위 독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두 가정과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책 1,000권 읽기 운동인 ‘천 권의 아이’ 프로젝트 달성자에 대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정희정 씨 가족은 지난 1년간 총 971권을, 채와연 씨 가족은 총 714권을 대출했으며, 가족 모두가 도서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천 권의 아이 달성자인 김단아 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이 농촌진흥청 주관 ‘농작업 재해예방 농업인 안전실천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함께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 영상공모’ 우수상을 수상했다.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한 2025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장이다. 센터는 5천만 원을 들여 15개 농가 2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교육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7종 114점, 농작업 안전 장비 32점, 안전용품과 안내 수칙, 단체조끼, 표찰 등을 지원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악산토종다래작목반이 농가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실천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치악고등학교 일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 명과 치악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5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학교 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 함께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치악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 물품인 볼펜을 나눠주면서 따뜻하고 즐거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춘환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기초 질서 캠페인을 추진해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해산강 바르게지킴이 캠페인,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뿐 아니라 학교·가정폭력 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