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040년 목표인구 154만 명을 공식화하며 대한민국 도시 성장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목표치인 154만 명을 목표 인구로 설정한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으며, 초거대 도시로의 성장 잠재력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인구는 도시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로서, ▲소비 시장의 크기 ▲노동력 공급 ▲산업 기반 ▲교통·재정·인프라 투자의 우선순위 등 도시 성장 조건 대부분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이는 곧 화성특례시가 ‘광역시급 도시’를 넘어 ‘수도권 남부의 핵심 메가시티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음을 의미하며, 현재 시의 인구 증가 속도와 산업 성장력을 고려할 때 목표 인구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인구 150만 명 이상의 도시는 대규모 소비가 가능한 내수 시장을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대형 유통·문화시설, 글로벌 기업 투자, 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이어져 하나의 경제권역 형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가 이미 갖추고 있는 자동차·반도체·바이오·친환경 산업 기반에 154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2026년도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는 당연직 8명과 위촉직 2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계획의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통합지원 관련기관 등과의 연계·협력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현장에서 호선을 통해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자문과 실무 검토를 거친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최종 승인하며 협의체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에 확정된 ‘화성형 통합돌봄’은 공급자 위주의 돌봄에서 벗어나 철저히 ‘수요자·개인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상담부터 신청까지 원스톱(O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한 ‘2025년도 도시공원 내 자연친화형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해, 2025년에 ▲동부권 6개소 ▲서부권 8개소 ▲남부권 4개소 ▲중부권 6개소 등 관내 공원 24개소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 주요 산책로는 송방천공원, 동탄호수공원, 산내음공원, 선납숲공원, 남양1호 근린공원, 수노을 중앙공원, 봉담생태체육공원, 방축공원 등이다. 맨발산책로는 도심 속에서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인프라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감하고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산책로는 대상 공원의 이용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수요와 이용 현황을 반영해 향후 맨발걷기 공간 확대와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권역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고려해 맨발산책로 조성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기존 13기에서 18기로 5기 증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특례시,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등 도내 7개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 중인 종합장사시설로,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 수요 증가에 따른 대기시간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화장로 5기와 부대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화장로 증설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일평균 소화 가능한 화장 건수가 55건에서 80건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는 이달 시험 운전을 거쳐 다음 달부터는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화장로 증설은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례문화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이하 도와드림 QR)’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시가 지난 5월 16일 도입한 제도로,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일상 속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시스템이다. 별도 앱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민원 접수가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11월 23일 기준 실제로 도와드림 QR을 이용한 총 2,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이용 편의성 ▲신고 절차 만족도 ▲처리 결과 체감 ▲향후 개선 필요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이용자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214명이 응답(10%)했으며, 이용 편의성과 처리 결과 안내에 대한 만족도 의견이 70% 이상, 향후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을 재이용하겠다는 의견이 82%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선 의견으로는 ‘처리 안내 부족’이 제안돼, 시는 이용자가 민원 접수 현황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문자 등 안내 체계를 강화해 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9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건상의 이유로 영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 및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3D 안경을 착용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영화가 전달하는 ‘가족 간의 화합과 희생’이라는 메시지는 참석한 부모와 아동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들과 3D 영화를 보는 게 비용 면에서 부담이 됐는데 덕분에 온 가족이 팝콘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영화 속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화관람이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문화적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용철 군수, 민간공동위원장 이달용) 여성가족 분과는 지난 20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말 가족문화행사 ‘2025 함께 하는 이 순간, 고마워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과 어린이, 중·장년층 등 300여 명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시 낭송, 수어 공연, 샌드아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가족 간 정서적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가족 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본 행사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가족은 우리 사회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지역,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운영한 군민 정보화 교육이 지난 12월 20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은 강화군행복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컴퓨터 기초부터 AI 활용까지 총 64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1,5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디지털 생활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조작법, 스마트폰 앱 사용하기, 키오스크로 커피 주문 연습, AI 간편 활용법 등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특히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수업을 통해 패스트푸드 주문이나 병원 접수 방법을 배우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제 남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내년에는 64개 과정에 1,792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자치교육과로 하면 된다. 내년에는 특히 직장인의 참여가 많은 저녁반에 창업을 위한 컴퓨터 활용 과정을 신설한다. 또한 AI 관련 교육 과정을 확대‧편성하여 군민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찾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22일 화도면을 끝으로 올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일정을 모두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박용철 군수의 대표 소통 공약으로, 군수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찾아 주민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즉시 처리 방안을 안내하거나 예산 반영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는 등 빠른 피드백이 강점이다. 이동군수실은 지난해 박용철 군수가 보궐선거로 취임한 뒤 약 2개월 후인 12월 강화읍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했고, 마을 숙원사업과 생활 불편사항, 마을 정책 제안 등 총 296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특히 읍·면별 지역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이 확산되던 지난 7월에는 피해가 가장 큰 삼산면을 찾아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군 차원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했다. 또한 양사면에서는 민통선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Open Port Christma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감성 속에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불멍을 즐기며 쉬고, 놀고, 온기를 나누는 연말 힐링 문화축제이다. 행사명에 담긴 ‘불멍’은 모닥불을 바라보며 잠시 멍하니 쉬어간다는 의미의‘멍때리다’와 반려견을 뜻하는‘멍멍’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쉼의 시간을 상징한다. 행사장은 반짝이는 조명과 포근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겨울 캠핑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불멍 캠핑존’이 조성돼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겨울 캠핑 체험이 진행되며,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웰컴 키트도 제공돼 연말에 잠시 멈춰 쉬어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불멍 온기나눔 캠페인’은 체험 및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불멍 스탬프를 모으면 유기견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및 우수 이·통장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과 이·통장 1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분기별로 각 군·구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인명 구조, 재능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모범선행시민과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우수 이·통장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도 함께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4분기 수상자 가운데는 18년간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온 최현주 씨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김선녀 씨 등 선행과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시민들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시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인천시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시 RISE 2차 공모 사업 수행대학 확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라이즈 사업은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프로젝트와 14개 단위과제로 이뤄져 있다. 시는 이번 2차 공모에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원도심 재생, 초광역 협력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인천의 지역 현안 해결 과제에 중점을 뒀다. 라이즈위원회 심의 결과, 총 6개 단위과제에 대해 9개 대학을 수행대학으로 선정하고 총 37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다.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학교(캠퍼스), 경인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연세대학교(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9개교다. 앞서 인천시는 관내 12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총 18개 사업을 접수했으며, 인천 라이즈(RISE)센터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시니어 무비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출품한 70여 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센터의 수상작인 ‘시니어 강사의 미(美)친 하루’는 작품성, 홍보성,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어르신들이 동료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디지털 기기 활용 강사’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 속 어르신들은 쇼핑 앱을 직접 설치해 물건을 구매하고 반품하는 법을 익히며, 카드 제작 앱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교육하는 시니어 강사 역시 동료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카드를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자부심을 함께 전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서는 세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활동도 함께 조명됐다. 할머니들은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옛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꾸준한 연습과 교육을 이어가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숭의목공예센터 공예 공모전 시상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숭의목공예센터 공예 공모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출품작 가운데 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이 구청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총 12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아울러 공모전 출품작 중 선정 작품을 포함한 총 5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가 지역 공예 문화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숭의목공예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미추홀구협의회(협의회장 유기선)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올해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기선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의 힘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라며, “여러분은 지역사회와 국민 속에서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핵심 주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와 국민 속에서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열린 신청사 기공식에 함께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새로운 청사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평화 통일 여건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영진세무회계컨설팅(대표 공인회계사 강영진)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168상자(21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인천 동구·중구·미추홀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강영진 대표는 “미추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이 늘어날수록 더욱 따뜻하고 나눔이 가득한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주안중앙교회(담임목사 박응순)로부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00포를 기부받았다. 박응순 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중앙교회 성도들의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안중앙교회는 매년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쌀을 후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