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4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의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짧고 강렬한 숏폼의 특성을 살려 시민의 시선으로 군포시를 직관적이고 인상 깊게 표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접수 기간 내 총 5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유튜브 시민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총 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감성적인 힐링 영상을 담은 'Healing in Gunpo'와 군포시 명소에 대한 챗GPT의 대답을 재미있게 풀어낸 '챗GPT한테 군포시를 물었다'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계절 군포를 즐기는 방법'과 '군포, 하늘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도시'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영내기(영상 새내기)의 군포 탐구' 등 4편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9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베이비맘 어린이집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아동보호기관 김기영 관장, 베이비맘 어린이집 김영자 원장, 교사 및 학부모 대표와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베이비맘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군포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베이비맘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위기 가정을 회복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베이비맘 어린이집 김영자 원장은 “작품전시회 및 바자회를 통해 아동 및 가정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바자회 수익금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위해 사용되면서 군포시의 아동학대예방에 작은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및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하기 위해 오금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계획한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등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정성을 담아 진행했다. 이렇게 완성된 총 160kg의 고추장은 오금동 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에 직접 전달되었다. 겨울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불씨가 될 전망이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추장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5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학부모·아동·교사들이 함께하는 ‘푸른 나눔 콩깍지 행사’를 통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하였다. 박기순 회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한 나눔활동이 뜻 깊었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적지만 소중하게 쓰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보내주신 군포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중 웨어러블 로봇 분야 주관 연구기관으로 군포시 산하기관인 군포산업진흥원이 선정되어 지난 15일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장비를 주관 연구기관에 구축하고 연구기관들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비 100억원을 출연하여 5년간(‘24~’28년) 수행하는 사업이다. 웨어러블 로봇(입는로봇)은 사람의 근력을 보조·증강하기 위해 몸에 착용하는 로봇으로 인구 고령화 대응과 삶의 질 향상 및 생산성 향상 등 사회 경제적 수요 증가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성장산업이다. 높은 전후방 산업 연관효과로 제조·물류·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혁신성장도 견인할 수 있는 대표적 기술집약형 산업이다. 군포산업진흥원은 교통이 편리하고 고급 기술인력 확보가 용이한 군포시의 산업 여건을 감안하여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집약적 산업으로서 많은 부지가 필요치 않으며 기존의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미래 전략산업으로 ‘웨어러블 로봇’을 도출하고 이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응모하여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립합창단과 함께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쟁이 초래하는 비극과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을 군포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전시미사’를 시작으로 전개된다. 1796년 나폴레옹의 프랑스군과 전쟁에 대비해 총 동원령을 발표한 오스트리아에서 쓰인 이 곡은, 전쟁에 대한 불안감과 인간의 공포, 그리고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영국의 현대 작곡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간디,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마더 테레사 등)의 가르침을 가사로 사용하여, 인류 평화에 대한 소망과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하는 염원을 표현하고 있다. 아울러 민인기 예술감독(국립합창단 단장)의 지휘하에 전쟁과 평화라는 무거운 주제를 더욱 의미 있게 해석할 예정이다.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박소영,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카운터테너 정민호가 나선다. 또한 라퓨즈플레이어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짧고도 강렬한 인생을 그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을 내달 13일과 14일에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진행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고흐의 내면세계를 담은 음악과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구현되는 명작들로 관객들이 고흐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창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고흐가 생전에 믿고 의지했던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전개된다. 또한 고흐의 시선을 통해 본 세상이 3D 기술을 통해 무대 위에 영상으로 펼쳐지며,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등의 주요 작품이 무대위에 생생하게 그려진다. 또한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곡을 맡아 고흐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화가의 열정과 고뇌를 고유의 음악적 색채로 재현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정상윤, 김경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빈센트 반 고흐 역을 맡았으며 동생 테오 역은 황민수, 박좌헌 배우가 맡아 군포를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전자문서(카카오톡)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12월부터 시행한다. 기존에는 우편으로 종이고지서를 발송했으나 고지서 분실, 실거주지 상이 및 오배송 등의 이유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군포시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하여 올해 4월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진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납세자 명의 스마트폰으로 알림메시지(카카오톡)가 도착하며 본인인증 및 서비스 제공 동의 후 고지서를 열람하고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다. 24년 12월부터 25년 1월까지 두달 간은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기존 우편 고지와 모바일 고지가 병행될 예정이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보완점을 찾아 개선한 뒤 25년 2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톡 메시지 미열람 시에는 기존처럼 우편으로 과태료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는 빠르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매년 시 예산으로 소모되는 막대한 등기우편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서운교 차량관리과장은 “과태료 전자고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 소속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군포, 성남, 수원 등 10개소 경기권 미디어센터의 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선발 및 시상하는 미디어 행사로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군포시미디어센터 소속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은 우수 부문에서 ‘숲속의 만찬(이야기그림책)’이 경기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역 기반 영상 부문에서는 ‘걸어야 하는 여자, 워킹맘(이지현)’과 ‘따로 또 같이(방구석글쟁이)’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우수활동상)을 수상하였으며, OBS 경인마을라디오 부문에서는 ‘사춘기vs갱년기(군포시미디어제작단)’가 OBS 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이야기그림책’은 그림책 큐레이터들의 일상을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야기 그림책으로 담아냈고, ‘걸어야 하는 여자, 워킹맘(이지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방구석글쟁이의 ‘따로 또 같이’는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5인 5색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한 군포시의 시민 대상 안내와 설명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대다수 시의원이 제277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인 주택정책과의 202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시민 대상 정보 공지가 미흡했다”라고 지적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주요 지적 사항은 설명 부족, 불명확한 기준, 시민 권리 보호 미흡의 3가지 분야다. 우선 설명 부족 부분에서 이우천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군포시에 제기된 민원을 보면 ‘신청 상세 기준이나 절차를 잘 몰랐다’라는 내용이 많다”라며 “시민 불만이나 집단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더 많아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훈미 의원은 “관계자들의 이해 격차가 크고, 일부 시민은 선도지구 선정을 로또 당첨과 같은 수준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경험했다”라며 “사업 전반에 걸쳐 시민 대상 정보 전달이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이어 불명확한 기준 관련해서는 신경원․이혜승 의원이 명료성 확보를 주문했다. 신경원 의원은 “선도지구 선정도 중요하지만 이후 재건축 사업 추진 역시 중요한 과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3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5번째 무대를 10월에 새롭게 개관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대신하여 안동광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이용 관련해서 ▲체력단련실 이용금액 할인 및 이용시간 연장 ▲복지관 내 휴식 공간 마련 ▲핸드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 교육 프로그램 확대 개설 ▲복지관 버스 운영 등에 관한 건의가 있었고, 이 외에도 ▲송부동 주차난 해결 ▲시니어 일자리 창출 ▲보도블럭 정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안동광 부시장은 주민 의견에 공감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느끼시는 불편한 부분은 더 신경을 쓰고 우선순위로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대화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은 “항상 친절하고 가족처럼 대해주는 복지관 직원들이 고맙고 고생한다”며 “이렇게 좋은 복지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박수를 치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다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13일 군포 수리산 황톳길에서 경기흙향기맨발길 조성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내 1,000개소의 맨발 흙길을 조성해 더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동창 회장은 김동연 지사를 맨발걷기 운동본부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후 김 지사 등은 발자국 남기기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경기도립공원 수리산 산림욕장 황톳길 400여 미터를 함께 걸으며 가을 수리산 정취를 누렸다. 수리산 산림욕장 황톳길은 2019년부터 조성한 430여 미터의 황톳길과 세족장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욕장 입구와 가깝고 편의시설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시민들이 즐겨 걷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수리산 황톳길을 포함해 맨발 흙길 조성을 확대해 맨발걷기로 더 건강한 군포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진로진학트렌드편’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4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의 운영자인 방종임 기자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해당 강연 주제는 “우리 아이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로 조선에듀 편집장과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종임 기자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10여 년간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이번 강연에서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 ‘진로진학트렌드편’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78회 정례회에 상정·심의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 16건의 입법예고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7건은 보건·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민생 조례 제·개정안이며, 9건은 의회 소속 의원과 공무원의 청렴도와 윤리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의회 운영을 개선하는 법규 개정안이 주를 이룬다. 각 조례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훈미 의원 1건(군포시 시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또 신경원 의원 11건(군포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3건(군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18일까지로, 각 조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 입법예고 게시판의 공지글에 첨부된 서식에 해당 내용을 기재해 기한 내 이메일이나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12)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귀근 의장은 “12월 정례회에서는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입법은 물론이고, 시의회의 청렴 의식과 회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12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가정폭력과 성매매 등 4가지 폭력에 대한 예방법과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법정 교육으로, 양일간 열린 교육에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김주아 강사(한국근로자교육원 대표)가 맡아 문화예술기관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 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성범죄 유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등에 대해서도 폭력예방을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군포문화재단의 임직원들이 조직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 만큼, 성숙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내달 6일과 7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호두까기인형’은 어린 클라라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마법의 나라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발레 음악으로도 널리 사랑받아왔으며, 아름다운 선율과 춤에 신비한 이야기를 담아 손꼽히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군포를 찾아오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 후 17개국 1,800여 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온 국내 최정상급의 발레단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은 1986년 초연 후 37년간 매진을 이어온 흥행 스테디셀러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화처럼 구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클라라의 꿈속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차이콥스키의 ‘눈의 왈츠’, ‘꽃의 왈츠’를 비롯해 ‘사탕 요정의 춤’등 대표곡들이 연주되며, 스페인·러시아·중국 등 세계 각국의 개성 있는 안무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공연 전석 30% 할인을 제공하며,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2일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계속된 경제위기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등 관내 소상공인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표창장 수여, 기념사, 소상공인연합회 활동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성하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라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의 노력이 군포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군포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