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함께 달려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민관 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이어 3개 동 협의체와 2개분과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미추홀구를 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함께 해결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1·2동 새마을복지회(회장 강민규)는 지난 22일 동지((冬至)를 맞아‘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팥죽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추운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현1·2동 새마을복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새알심을 빚고 팥을 삶아 300인분의 팥죽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방문하여 앞치마를 두르고 팥죽 배식 봉사에 동참했으며, 추운 날씨에 고생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순 새마을복지회 사무국장은“주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올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준 새마을복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1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복지사각지대 제로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로당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로당을 생활밀착형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복지제도 안내 ▲위기가구 제보 접수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와 건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와 보건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지원했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이번 순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실시한 폭력 예방 캠페인 ‘인권을 잇다’가 연천을 넘어 의정부, 동두천, 이천, 안성 등 인근 지역 유관기관으로 확산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일 기관의 노력을 넘어, 경기권역 지방공공기관들의 뜻을 모아 인권 경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의 움직임이 의정부, 동두천, 이천, 안성 등지로 이어지며 ‘인권 경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공단은 대외적인 릴레이 캠페인과 병행하여, 자체적으로 실질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폭력 추방 포스터 사내 인증 ▲전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 공단 특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했다. 이러한 공단 주도의 노력은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잠재된 갈등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연천에서 쏘아 올린 인권 존중의 공이 의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물품 700여 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은 지난 2021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5년째 물품 기부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접수‐상품화‐판매하는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임금을 받음으로써, 사회활동 및 실질적 경제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공단은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물품 기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700여점의 물품을 수집해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전달했다. 향후 공단은 물품 수집과 기부 중심의 활동에서 나아가, 굿윌스토어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플리마켓과 현장 기부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이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사회적 약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지속 참여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연천군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역 현장과 연결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실천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공식 협의기구 구성 이후 첫 회의로 마련됐다. 행정·공공기관·민간단체·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통해 연천군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을 비롯해 연천군청,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군자원봉사센터, 민간단체 및 복지·육아 관련 기관 관계자 등 각 분야 대표 위원들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탄소중립 추진사업 성과 점검 ▲연천군 지역 특화형 탄소중립 모델 개발 ▲주민·기관·단체 간 협력 기반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전미애 센터장은 “지역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연천군의 탄소중립이 정책 논의를 넘어 주민 실천 중심 단계로 본격 전환됐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인구·사업체·환경 등 군정 전반의 주요 통계를 수록한 '제64회 연천통계연보(2023년 기준)'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제64회 연천통계연보는 202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사업체 ▲주택·건설 ▲보건 ▲환경 ▲교육 ▲문화 ▲소득 ▲공공행정 및 사법 등 총 18개 부문에 걸친 주요 통계가 수록돼 있으며, 최근 5년간의 자료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정리됐다. 연천통계연보는 각종 행정자료와 국가승인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돼 통계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중·장기 군정 정책 수립과 행정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통계연보는 단순한 숫자 모음이 아니라, 연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행정 자산”이라며 “행정과 군민 모두가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4회 연천통계연보는 연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 20일 개최된 '걷GO 보GO 즐기GO 스탬프 투어'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와 문화가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걷GO행사 △버스킹 공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버스킹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준비한 바자회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다수의 대기인원이 발생할 정도로 걷기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며 마을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자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축제가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되길 바란다”며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은 하지모 평생학습마을이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주도 학습 운영과 직업·지역 연계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하지모 평생학습마을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을 학습 거점으로 활용하며 생활권 중심의 학습마을을 운영해 왔다. 공공 학습시설 이용이 어려운 주거지 여건을 보완한 점이 지역 기반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통한 직업 연계 △군 장병 재능기부 영어교육 △지역 연계 심폐소생술 교육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운영 등이 있다. 이를 통해 학습을 일·재능 나눔·안전·지역 교류로 확장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공동체 내 소통과 참여도 함께 강화됐다. 연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주거지·생활권 중심 학습 사례를 정리해 향후 평생학습 정책 수립 과정에 참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도 주민 주도의 학습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농업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6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 받는다. 이번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농업기반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농가 소득의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활 개선에 중점을 뒀다. 2026년 농촌지도시범사업에는 총사업비 11억 4천 4백만 원이 투입되며, 국비 1억 3천 3백만 원, 도비 2억 9천만 원, 시비 6억 3천 6백만 원, 자부담 8천 5백만 원으로 재원이 구성됐다. 사업 규모는 총 20종, 22개소 규모로 확대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농촌자원과 소관 기획교육 3개, 도시농업 2개 사업 등 5종이 추진되며, 기술지원과 소관 식량작물 5개, 원예·특작 7개, 농업분석 1개, 경영기술 2개 사업 등 총 15종의 시범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부서(담당팀)에 전화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과 22일 센터 등록 청년과 아동·청소년 회원 126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형 크리스마스 마음나눔 응원 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정서적 취약계층에 속한 청년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나눔 응원 키트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정신건강전문가가 각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지원 활동 방식을 적용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의 실제 생활 환경을 살피고 정서적 지지 상태를 확인하는 등 밀착형 사례관리를 진행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응원 키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집으로 직접 찾아와 아이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정서적 소외감이 깊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미래 세대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지지를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과 아동·청소년이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개입을 지속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인 가구 어르신 결연세대 등 저소득 38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행복보따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협의체 자체 추진사업으로, 라면·김·죽·국 등 식료품 13종으로 구성됐으며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께 행복보따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연말로 바쁜 가운데서도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우리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농협상품권 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농협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5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회는 포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출신 동창들이 약 20여 년 전 뜻을 모아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성금과 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임창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매년 포천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시는 우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이오회가 포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오회’는 포천을 사랑하는 선후배의 만남이라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다. 25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봉사활동과 성금·물품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강림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성환 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포천동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개인과 기업, 단체의 온정이 잇따르며 12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이 현재 총 10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에는 가산배드민턴클럽에서 전달한 175만 원을 비롯해 ㈜삼양유리산업에서 100만 원, ㈜유코스에서 100만 원, 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가사회)에서 100만 원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따뜻한 참여가 포함됐다. 모아진 성금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 침체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려는 개인·기업·단체의 정성이 이어지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뜨거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은 앞으로도 접수된 성금을 바탕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겨울 내복 24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내복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병만 목사와 공미애·정수진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내복이 필요한 이웃들께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마음교회와 ㈜마른파이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포천시 송우중앙감리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50개와 이불 패드 25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희망상자는 교회 신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탁 물품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를 함께 돌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우중앙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희망상자가 꼭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우중앙감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