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교통신호제어시스템과 주요 교통 기반시설의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취약점 진단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비롯해 주차관리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 총 150여 대 장비를 대상으로 ▲시스템 현황 분석 ▲취약점 진단 ▲위험도 평가 ▲보호대책 수립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관리·물리·기술 분야 478개 항목을 정밀 평가하고, 실제 해킹 상황을 가정한 10개 시나리오 기반 모의 침투훈련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과 도로교통 흐름 관리의 핵심 기반시설인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보안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교통신호, 주차, 버스정보시스템을 포함한 교통 기반시설 전반의 보안 체계가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국산과일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떫은감, 대추 등 일반과수와 산림과수 총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 여러 평가 기준을 종합해 대상 1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3점, 특별상 6점 등 총 46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1월 27일 ‘2025년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입상작은 과일 산업대전 대표과일관에 전시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과수농협연합회 공식 누리집에 결과가 게시된다. 더불어, 2025년 과수 소비촉진 홍보사업과 연계한 판촉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수확시기에 맞춰 ▲(1차) 8월 25일까지 ▲(2차) 9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동지역)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는 집단식중독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가검물 검사를 실시한다. 환경가검물 검사란 칼, 도마 등에 가검물(검체)을 채취한 다음 임상배양 실험을 통해 병원성 세균을 검출·확인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학교 84개소, 유치원 32개소, 어린이집 102개소, 사회복지시설 39개소, 산업체 등 155개소 등 파주시 관내 집단급식소 41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수거된 가검물은 보건소에서 살모넬라,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검사해, 검사 결과 균이 검출된 업소는 추후 1개월 이내 다시 점검하여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집단급식소의 경우 식중독 발생 시 그 규모가 크고 확산 속도가 빠른 특성 때문에 이번 환경가검물 검사를 통해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파주시는 매년 집단급식소 환경가검물 전수 검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으로부터 파주시민을 지키겠다”라며 “집단급식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식품안전관리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14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되어 있는 야당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파주시 청소년안전망팀을 비롯해 파주경찰서, 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부모폴리스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노래연습장, 피시방, 편의점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보건소와 청소년 유관기관에서는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위기청소년 발굴·연계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위한 '청소년 보호법' 홍보물을 배부하며 준수사항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관내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이 유해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다가오는 성토 기간(11월 ~ 이듬해 4월 말)에 대비해 불법 성토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파평면·적성면·탄현면·장단면 등 불법 성토 사례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성토 감시단' 6명을 운영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감시단은 위반 행위 적발 시 현장에 투입되어 즉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1·2차 원상복구 명령 후 불이행 시 사법기관 고발 및 사고지 등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 성토를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불법 성토는 일부 성토 업자가 저렴한 비용 또는 무상 성토를 미끼로 농민에게 접근해 주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농지개량 범위를 벗어난 무분별한 토사 반입과 매립이 이뤄져, 농작물 경작에 부적합한 토사(순환토사, 재활용 골재 등)매립으로 인한 토양 오염은 물론 인근 농지의 배수 불량, 토사 유출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 농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농지를 개량하려는 자는 성토 전 개발행위허가(농지 성토)를 받은 뒤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시 농지에 적합한 흙을 입증하는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교통약자의 통행이 잦은 보행 취약지 5개소에 ‘스마트 횡단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고, 8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 시스템’은 고령자, 장애인 등 보행 시간이 부족한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을 위한 장치로, 인공지능(AI) 영상장치가 보행자를 감지해 보행신호를 최대 10초까지 자동으로 연장해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4월 교통약자 기준 보행신호 시간이 부족하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설치 대상지를 선정한 뒤, 경찰 등 관계기관 협의 및 최종 성능검사를 거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에 시스템이 설치된 장소는 ▲문산·월롱·운정 행정복지센터 앞 ▲금촌 다목적체육관 앞 ▲금촌 PX마을 앞 등 5곳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총 29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보행신호가 자동으로 연장된 횟수가 무려 110만 건 이상에 달해, 실제로 많은 교통약자들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 횡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5일 오전 10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군 장병,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온 국민이 되찾은 빛, 다시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란 문구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열린 이날 경축식은 율곡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취타대의 힘찬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천창암 광복회 파주지회장의 광복회장 기념사 대독, 김경일 파주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기념 유공자 표창, 파주시립예술단 특별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 20여 명이 한 명씩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2층 객석에는 가로 13m, 세로 10m 크기의 대형 태극기가 걸려 광복 80주년의 감동을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기억의 파도 위에 피어난 무궁화’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도 마련돼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축사에서 “온 국민이 되찾은 빛으로 다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이 8·15 광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버스커(오픈마이크) 소속 박예주 청소년과 대학생 서포터즈 HAND (박태민, 권규빈, 김나희) 청소년이 8월 14일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공모전'에서 영상·음악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소녀가 소녀에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오늘날 청소년의 시선으로 마주하며,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창작 작품이다. 작사·작곡은 물론 녹음, 촬영, 편집, 기획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은 청소년들이 전문예술교육을 통해 직접 수행했다. 이는 단순한 출연을 넘어 청소년이 예술 창작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작품은 파주시의 역사적 상징물인 파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촬영을 진행해, 위안부 피해자 추모와 평화의 메시지를 한층 더 깊게 담아냈다. DMZ와 인접한 파주의 지리적 특성이 작품의 의미와 맞물려, ‘평화’라는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했다. 또한 작품 촬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더해져, 공동체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운정 어린이, 가족 물놀이장과 문산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물놀이장 내의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 공간에 중점을 두고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공사 물놀이장 운영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3일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은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응급상황 대처 방법, 폭염 대비 건강수칙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냉감토시, 냉감스카프, 손선풍기 등 폭염 예방 물품을 함께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현장 활동을 돕고자 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연이은 무더위에도 지역사회의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1동에서는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냉감침구 및 식료품을 배부해 건강 보호에 나섰으며,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운영 협조 공문도 발송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폭염 대응체계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3일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금촌2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확인된 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가구는 고령의 치매 어머니와 직장에 다니는 아들이 함께 거주 중으로, 어머니는 일상 전반에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아들은 생계와 간병을 병행하느라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웠다. 최근 요양보호사의 돌봄 지원으로 어머니의 건강이 다소 호전되던 중, 심각하게 노후된 벽지와 장판이 확인돼 복지팀 의뢰를 통해 사업이 추진됐다. 금촌2동새마을지도자회는 사전 점검 후 즉시 지원을 결정하고,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가구 이동과 정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에 나섰다. 아들 A씨는 “경제적 부담과 돌봄으로 여력이 없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머니가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B씨는 “집이 밝아지니 어르신 표정도 환해졌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2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조리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중근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와 청년정책을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파주청년 골든벨’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당일 16시부터 18시까지 행사 참여가 가능하여야 한다. 아울러, 파주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사전에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구글폼)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확정자는 8월 2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OX 퀴즈 및 주객관식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정보와 청년정책 등을 다룬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태블릿, 패자부활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사전 학습자료는 8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녩년 지역교육자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교육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육자원은 역사, 생태‧환경, 예술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체험처로 구성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의 인적‧물적 자원이다. 이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학교-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의 인력은행으로 등록되어 파주시 내 초중학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파주시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교 교육의 폭을 넓히는 연계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과 파주시청 제2별관에서 진행됐으며, 회차별 25명 이내의 희망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생물다양성 및 생태교육 ▲스피치 역량강화 교육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이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녩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이다.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경기민원24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어린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8월 혹은 9월에 출생한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 신청을 통해 소급 지원받는 경우에는 1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대상자에 선정되면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지(G)마크,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등의 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를 2회에 걸쳐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1회 건강과일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파주시 청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40여 명과 파주시의회, 북파주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선배 농업인들과 세대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책 질의답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자금 한도 증액 건의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임대차 방법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효율적 연계방안 등 현안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답변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업 분야에서의 인적자원 연결망의 중요성, 영농기반 마련의 정책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파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수도권 전반의 코로나19 재유행 흐름에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31주차)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코로나19 전체 발생 건수는 74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과 휴가철 영향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째 증가하는 추세이다. 작년 여름처럼 2배씩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폭염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위험군 및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는 10월부터 觝~觞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고령층,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꼭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고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이용할 때 손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와 기침예절 준수가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