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14일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환경, 교통, 안전 등 분야별 로드체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로드체킹은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과장 4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로·호수로, 임시주차장, 호수교 등 행사장 주변과 대형 장미꽃조형물이 있는 백마주유소사거리를 순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행사장 앞 도로 상태 점검에 나섰다. 차도 정비, 시선 유도봉·도로 안내판·안전 펜스 등 시설물 상태, 방문객들이 거닐 인도를 살피면서 청소 상태와 불법 광고물 점검 상황도 빠짐없이 살폈다. 호수로 외에도 행사장과 접해있는 고봉로, 백마로 등의 관리 상황도 같이 점검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또한 선인장전시관 맞은편에 운영 예정인 임시주차장 주변 교통 환경을 점검하고 단속 유예기간 설정구역의 준비 상태를 확인해 행사 중 교통 혼잡 상황에 대비했다. 아울러 중앙분리대 화단, 인도 원형화분, 난간걸이화분 등의 식재 상황과 더불어 작년 백마주유소사거리에 고양시 시화 ‘장미’를 모티브로 만든 대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초화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초화식재는 고양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긍정적인 도시의 첫인상을 남기고 지역 주민에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속에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신3동 직능단체 회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덕양구 중앙로 558번길 가로변에 설치된 가로 화분에 페츄니아 800여 본을 식재했다. 또한 인도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조정하 행신3동장은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고양시 대표 행사인 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난 18일, 샘터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 상담과 더불어 기초 건강검사 등을 제공한다. 이번 상담소에서 어르신들에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 상담과 더불어 노인 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치매관리팀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025년 덕양구 꽃길 조성 및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행주문화제 등 주요 행사에 앞서 덕양구 주요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다. 덕양구는 고양시청·호국로·어울림로 등 7개 주요 노선에 오브제 화분, 가로등 걸이,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고, 웨이브페추니아, 아이비, 비덴스 등 7종의 초화 약 6만 본을 식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양각색의 초화길을 조성해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주문화제 등 방문객에게 고양시가 ‘꽃의 도시’라는 인식을 더욱 확고히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장기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마을 곳곳에 봄꽃 식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덕양구 동행정복지센터에 페추니아 초화를 지원해 마을 전체가 꽃박람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민들에게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입소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 영업소의 위생 상태와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업종별 격년) 실시된다. 평가 대상 업종은 2024년 이전에 영업 신고된 덕양구 소재의 이·미용업소 1,400여 개소로, 평가 담당 인력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기본 항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권장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결과는 취득 점수와 행정처분 이력 등을 기준으로 녹색(최우수), 황색(우수), 백색(일반관리) 등급으로 나뉘게 된다. 덕양구는 녹색 등급 업소 중 상위 10% 이내의 우수업소를 선정해 2025년 12월 중 포상할 예정이며, 업소별 등급 현황은 평가 종료 이듬해 1월 고양특례시 누리집에 공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이·미용업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4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4차 시민정보화교육은 5월 7일부터 29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문서 작성 및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문서 작성 및 컴퓨터 활용 과정은 사무 업무에 필요한 문서 프로그램 기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은 인터넷 및 휴대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디지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2개 과정 중 1개 과정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 상단의 ‘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 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신규 직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임용 후 6개월 차 공무원을 대상으로‘웰보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웰보딩 교육’은 임용 전 필수과정으로 수료하는 ‘온보딩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임용 후 6개월 시점에서 직원들의 조직 적응 상태를 점검하고 직무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3년 고양특례시가 최초로 도입한 이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이탈을 예방하고, 공직자로서의 가치와 책임감을 재확립하며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번 교육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두 차례(4.14.~4.15./4.17.~4.18.)에 걸쳐 총 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임용 전후 변화와 직무경험 공유 ▲회복탄력성 증진 ▲사회 초년생의 자산 관리 ▲공문서 작성법 ▲공직가치 리마인드 ▲민원응대 시 이미지와 언어사용 점검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그룹 활동과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해 평균 4.75점(5점 척도)의 높은 만족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둔 지난 18일, 고양시는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를 공포·시행했다. ‘모두의 고양시’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과 실질적인 동행을 시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고양시 등록장애인 수는 지난해 기준 42,067명으로 108만 인구 중 4%를 차지한다. 시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제도적 정비와 함께 복지시설 맞춤형 서비스,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꿈의 버스 운영까지 생활 속 지원을 촘촘히 이어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형식적 통합이 아닌 고양시 장애인복지 방향성과 실행력을 담아낸 기본 토대”라며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누리는데 불편이 없도록 복지시설과 편의시설을 꼼꼼히 관리하고 꿈의 버스 운영으로 장애인의 발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장애인 지원·정책 한눈에 담아…정책 효율성 향상 이번에 새로 제정된 '고양시 장애인복지 조례'는 기존 장애인 관련 7개 조례 중복 조항을 통합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 크레이그앤비치(Craig & Beach Investment, In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시장은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고양시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요한 크레이그앤비치 대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에 바이오 분야 등 다방면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면서 공립식물원과 수직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개발 계획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결산 작업 시점에 맞춰 K-에듀파인시스템 이해도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은 ▲결산(4월), ▲수입·지출(5월), ▲보수인건비·세외관리(8월), ▲클린재정·정리추경(10월) 순으로 연간 총 4회 주요 회계 흐름을 반영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그룹 멘토링, 일대일 멘토링 등 연중 상시 지원체계를 갖추고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회계업무의 공백없는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시스템 사용이 사립유치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떄까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이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립유치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청년회원 대상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자조모임은 정신과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공감과 지지를 통한 사회적 관계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벚꽃이 흩날리는 자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함께 산책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봄이라는 계절이 주는 생기와 아름다움이 참여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지지를 통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청춘나래 자조모임은 매월 1회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리더 선출을 통해 활동내용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시 청년들이 정신건강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상담, 청년마인드톡톡(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시크릿상담소(임상심리사 상담), 자조모임, 가족교육,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으로 한센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를 도와준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한센인 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사업, 한센인 의료비지원 사업이 있다. 각각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서 제외된 자로서 중위소득이 60% 이하인 자, 경기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타 법에 의해 의료비를 지원받지 않는 자가 대상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한센인 분들이 더 많은 복지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기념 축제 ‘2025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컬러풀 동물원’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 및 실내공간을 활용해 놀이·교육·공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는 ▲8가지의 생물다양성 놀이 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 놀이터 ▲자연과 기술 과학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우당탕 놀이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양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2025년 마을 서포터즈 BTS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9개동(마두1·2동, 정발산동, 장항1·2동, 식사동, 풍산동, 백석1·2동)에서 선발된 마을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해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마을 서포터즈 BTS’는 Best Town Supporters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활동이다. 지난해에도 금연·절주 구역 모니터링, 쓰담 달리기(플로깅), 금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올해 서포터즈는 3~5인 1팀으로 구성돼 5월부터 11월까지 월 8회, 하루 2시간씩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및 절주 구역 모니터링과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흡연 민원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을 서포터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발간에 맞춰 지난 1년간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들과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3개구 보건소 등 70여명이 참석해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만 19세 이상 주민 2,742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72개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설문방식으로 조사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의거해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나 각종 보건사업 계획 시 필요한 지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수집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해 고양시 보건사업의 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시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및 내빈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5년의 동행,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속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은정·심홍순·오준환·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외 다수의 지역 정치인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영상 상영,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의 인사말, 내빈 축사, 유공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기억과 감사의 시간’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레이디스 합창단의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인 가족과 복지 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누림앱’의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하고 있다. ‘누림앱’은 경기도 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에 대한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의 거주 지역, 장애 유형 등에 따라 조건별 검색이 가능하며, 맞춤형 시설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이 간단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서는 경기도 전체 주간이용시설의 운영 정보, 주소, 내부 사진 등 기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입소 대기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신청 및 교육일정 확인이 가능하고 수료증 발급 기능도 함께 제공돼 주간이용시설종사자에게도 아주 유용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누림앱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누림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누림앱은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이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