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도서관에서 독서체험 특강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체험은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생태 에티켓,‘안녕, 지구야’▲여름아 안녕? 책과 미술하고 놀자! ▲책과 함께 해리포터 마술학교 ▲유쾌한 여름! 동화 웹툰 창작교실이 마련됐다. 여름독서교실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과천·안양·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책과 함께하는 영상 콘텐츠와 굿즈 제작 ▲아침독서와 독서노트 쓰기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 쓰기 등 독서와 체험활동 등이다. 여름독서교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왕태환 관장은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창작활동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시민 히어로’인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광주청소년교육의회·청소년참여위원회 초·중·고등학생 의원 38명이 참여하였다. 디자인씽킹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회 문제 인식하기 ▲상임위원회별 상황 및 자료 분석하기 ▲문제 해결 방안 제시하기 ▲에듀테크 활용 사회참여활동 및 정책제안 홍보하기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광주시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정○○는 “학교에 사이버 학교폭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디지털 시민 히어로에서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해 보고 홍보자료를 만들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고 주변 친구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실천 의지를 드러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앞으로 광주하남 학생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가치와 덕목을 참여와 실천을 통하여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하남경영고등학교에서 ‘2025 광주하남 고입 진학(입학) 지도를 위한 직업계고 입시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하남 지역의 중학교 교감, 3학년부장, 진로전담교사, 3학년 담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광주/하남 지역의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이들 학교의 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선에서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의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강(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원)을 실시하였고,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현황 소개,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입시설명회 계획 안내, 직업계고 교육활동 공유로 진행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를 맡은 하남경영고 최선혜 입학홍보부장은 ‘그 동안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일부 중학교에서만 실시하던 중학교 방문 입시설명회를 학생들의 알권리 보장 차원으로 접근하여 모든 학교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 설명회는 하남 지역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광주지역의 경화여자 English Bussine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두천시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돌봄 및 책임돌봄을 확대하고자 관내 늘봄학교인 이담초등학교 그리고 동두천시와 함께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동두천시-이담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 초등돌봄 모델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이담초등학교가 제공하는 유휴교실 6실을 활용한 넓은 면적에 동두천시의 ‘360°언제나 돌봄서비스(360°24시간 아동 긴급돌봄서비스)’가 지원되는 맞춤형 돌봄센터로,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및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중심 통합돌봄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돌봄 전용실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실로 구축되어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외에도 동두천시의 지역 자원을 다양하게 연계한 양질의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적 돌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에 대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실행 연수 강사를 600명 양성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교육과정 등 전문 교수 역량을 갖춘 교원 600명을 공모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발된 강사들이 도내 모든 교원에게 균질한 수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성과정을 마련해 학년별,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8월 중 운영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이해하기 ▲수업 설계하기 ▲디지털교과서 적용 실행 연수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강사들이 갖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직 문화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적용 교원연수는 오는 9월부터 3년 동안 이뤄질 예정”이라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도내 3~5세 유아를 동반한 3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상상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실내 8개관 및 실외 놀이터에서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 상상놀이를 가족과 함께하도록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 가족체험은 월 1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의 진학지도를 돕고자 ‘대학 연계 체육계열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실 있고 전문화된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기 종목의 적응력을 높이고, 실전 경험을 토대로 대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경기대학교, 도내 고등학교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153개 고교 710여 명의 학생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참가한다. 측정 및 진행요원으로는 도내 체육 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경기대 체육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측정 종목은 모두 8개다. ▲10미터 왕복달리기(2종목) ▲20미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으로 구성했다. 학생이 실제 치르는 대입 실기평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오전에 열린 모의 실기에서는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8개 종목의 측정에 임했다. 참가 학생 모두 대입 실기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전시실에서 학생과 교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앞서 교육원은 물리와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등 총 5개 부문 과학탐구 출품작에 대해 학생과 교원 분야 각각 서류심사를 거쳐 이날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대면 심사 결과와 서류심사 점수를 합산해 출품작 총 140편 가운데 83여 편 입상작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학생 분야 출품작은 지난해보다 월등히 증가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박정행 원장은 “미래 사회에서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창의력과 융합구성력”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탐구활동과 교사의 과학주제연구 지원해 과학탐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과학전람회 입상작 가운데 25편은 오는 8월 멘토링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4 상반기 중등영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중등영어연구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240명이 참석했다. 신청 첫날 125명이 신청할 정도로 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인하대 손민호 교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지향점 이해’ 기조 강연에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깊은 이해의 학습을 위해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의 일체화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 미래형 영어교육지원단 8명이 개발한 수업·평가 모델을 공유했다. 교사들이 수업에서 설계하고 적용한 ▲가짜 뉴스 판별로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모두를 위한 한 걸음,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인공지능 아바타와 함께하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공유와 협업 기반 행복한 수업 만들기 ▲삶과 연계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 ▲그래픽오거나이저+요약+심화 탐구로 이해와 표현 함께 잡기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실행 학습을 하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요소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디자인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12일 화성·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지원 ▲외국어교육 프로그램 지원 ▲기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공동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오는 10월에는 화성·평택시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원의 국제 리더십 캠프에 참여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토론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의 자기 주도적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운다. 이 외에도 국제이해교육과 세계시민성장캠프 등 더 많은 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혜영 원장은 “센터와 지속적인 협력하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미래 인재로 자라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 12조에 근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상담과 교육, 자립, 학업 및 직업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연계 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며, 권역별 여섯 기수로 구분해 6일에 걸쳐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교장 1,6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수로 도교육청 교육역량정책과, 교육과정정책과, 미래교육담당관(IB 담당)이 협력해 공동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김송미 제2부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이해 ▲학교장 자율장학 역량으로 구성했다. 학교장 자율장학 역량은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으로 나눠 편성한다. 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흐름에 따라 총 24개로 분반해 학교장이 희망하는 강좌를 수강하며 장학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학교장이 빠르게 대응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을 연계한 교육 공감대 확산으로 현장의 자율 장학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증거기반 정책설계 및 정책평가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존 이뤄졌던 실적 중심의 자체평가 방식을 넘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 방법 활용으로 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경기교육 증거기반 정책평가’의 이해를 돕고자 인재개발국 행정역량정책과와 정책기획관 부서가 협력해 마련했다. 대상은 본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교육전문직원이며, 8일 온라인 원격연수를 시작으로 12일~16일 대면 집합 연수를 포함해 총 4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증거 기반 정책설계와 정책평가의 이해 ▲증거 기반 정책평가 방법과 절차 이해 ▲2024 경기교육 증거 기반 정책평가 ▲정책평가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 방안 ▲증거 기반 정책평가의 실제 등이다.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증거에 기반한 정책설계와 평가 추진이 중요하다”며 “도교육청 구성원 모두 증거 기반 정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24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미과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미과원(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는 교육원의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주요 과정은 융합탐구(환경, 수학)체험교실과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실험)오픈랩 ▲융합생명(인공지능기반 생명정보탐구)캠퍼스 ▲SW·AI 체험캠프 등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누리집 및 경기SW·AI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과학 및 SW·AI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 꿈을 펼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탐구 중심의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과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새로 전입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전입에 따른 업무환경 적응과 전입 초기에 필요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상반기 도교육청(남부, 북부) 전입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각종 보고서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의 이해 ▲지방교육재정 이해 ▲업무별 분임활동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이고 명확한 보고서 작성법과 효과적인 정책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와 예산에 대한 이해 등 전입 초기에 갖춰야 할 직무를 익힐 예정이다. 이어지는 분임활동에서는 교육행정․정보․총무업무 등으로 세분해 앞서 도교육청에 전입한 동료와 소통하며 실무 지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이 새롭게 바뀐 환경에 바로 적응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경기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진로진학 페스티벌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에게는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1, 2학년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 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해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희망하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어 예년에 비해 큰 규모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 운영지원단 등 1,300여 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2025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및 준비 방법’을 주제로 체대 입시에 전문성이 뛰어난 상현고등학교 노동기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간고등어코치 최성조 강사의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명사 특강으로 이어진다. 이어 모의 실기 테스트와 진로진학 상담프로그램을 두 그룹으로 나눠 교차 진행한다.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체육대학 입시의 주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관련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 지난 1일 전기관에 파업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4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파업 대응 지침에는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과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질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급식실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 파업 참여 규모를 고려해 식단 축소 조정 또는 간편식 제공,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또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해 최대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노조 총파업 당일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성 고충을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도입 ▲피해자의 대응 방안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이미용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만큼 성인지감수성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조직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교육청의 위상을 높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