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감각형 공연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경기국악원(용인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우수작 초청 영유아극과 함께 렉처 콘서트,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연극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 관련 문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가 2024년 제정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와 ‘제1차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계획(2024~2028)’의 취지에 따라 추진되는 가족친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첫 공연으로, 시각·청각·촉각을 자극하는 감각 중심의 비언어극 ‘얼굴과 얼굴 – 마주 봄’을 선보였다. ‘얼굴’을 주제로 인형과 오브제가 어우러져 사람 간의 첫만남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아기 관객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새로운 자극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유아의 감각 발달과 정서 교감을 위한 공연 ‘얼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농협은 4일 수원축협 중회의실에서 쌀 수확기 수급 전망 및 주요 수확기 중점추진 등을 위해 ‘2025년 경기농협 RPC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관내 RPC조합장 14명과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 강한석 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잦은 강우로 수매일정이 지연된 상황 속에서도 ▲2025년 쌀 수확기 수급전망 및 시장가격 동향 분석 ▲지역별 수매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공유 등을 논의했다.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 이라는‘농심천심’의 정신으로 RPC조합과 경기농협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쌀 산업의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매 지연에 따른 농가 불편 해소, 적정 가격 유지 등 현장중심의 수급관리 강화를 위해 각 지역농협 실정에 맞게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이번 벼 수확기 수급회의를 계기로 각 지역농협 RPC수급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쌀 시장의 수급 불균형 해소 및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주시 승마장에서 개최된 ‘2025 제6회 양주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애물 100∙80∙60∙30 클래스와 마장마술 D∙C 클래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기간 동안 약 5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생동감 넘치는 승마의 매력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큰 사고없이 원활히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높은 경기력과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실력을 뽐내는 뜻깊은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승마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승마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승마 인프라 강화와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며, 수도권 내 승마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4일 수원원예농협에서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농작업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수원원예농협 이용학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농작업 용품이 전달됐다. 경기농협은 이날 농작업 조끼, 기능성 타올, 일손돕기키트 등 300개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농업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영농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의 수년간에 걸친 선제적인 지적이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2019년 고양시 열배관 사고 당시부터 최근 제305회 임시회에 이르기까지 노후 지하시설물의 위험성을 꾸준히 경고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최병일 의원의 노후 지하시설물 문제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19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대형 열배관 파열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안양시의 유사 시설물에 대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현황 파악과 점검을 요구한 바 있다. 이러한 관심은 최근까지 이어져, 지난 제305회 임시회에서 “도시화 이후 상당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땅 밑에 매설된 각종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당시 최 의원은 “사고가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력히 촉구했었다. 최 의원은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인 것은 훌륭하지만 수년 전 타 도시의 사례에서 경고를 얻었음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4일 덕적면 소야도에 위치한 ‘소야랑’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공간의 출범을 축하했다. ‘소야랑’은 폐교된 구 소야도 분교를 활용해 조성된 생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 2021년 문체부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55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총 부지면적 6715㎡에 ▲1층 INFO동(관광 안내소, 마을박물관) ▲2층 WORK동(도예 체험장) ▲3층 EAT동(카페와 공유주방) 등 총 3개 동을 건립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고 체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소야랑’은 단순한 관광 인프라를 넘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가족 문화활동, 예술인의 창착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콘텐츠와 정체성을 공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지역 주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야도 역사와 특성을 보존하고 문화 역량을 높여 관광객 유치와 주민 소득이 함께하는 관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의 영흥면 내리 갯벌 출입 통제 지정·공고 추진 요청과 관련해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지정·공고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1월 중순에 영흥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과 내리 어촌계원 및 주민들과 간담회 후 12월 초 출입통제 계획을 최종 검토하고 12월 중순 고시 공고 및 의견 조회 후 12월 말 영흥면 내리 출입통제 지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5조(출입통제장소의 지정·해제)에 따르면 “해양경찰서장은 출입통제를 하려는 때에는 그 출입통제 개시일 20일 전 까지 표지판을 제작하여 해당 장소 입구 등 일반인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고시공고 20일 전인 12월 초까지 출입통제 장소 안내판 및 인명구조함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후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구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면 내리 갯벌 일대에 출입통제를 신속히 추진하여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원하는 등 해루질 및 해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원적산공원 ‘제4회 산곡1동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 주민자치회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행사다.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공원을 가득 메웠다. 산곡동 학생 풍물단인 ‘초록별풍물단’의 흥겨운 영남 사물놀이로 이날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인천산곡초등학교 ‘산곡 오케스트라 10인’의 합주 ▲한일초등학교 ‘H.O.T. Girls’ ▲‘산곡초 방송댄스부’의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 밴드 공연 두 팀(▲세일고등학교 ‘음다모아’ ▲인천산곡북초등학교 ‘산이북이밴드부’)과 ▲‘산곡초 피아노부’의 멜로디언 연주 ▲‘산곡1동 마을학교 가야별’의 전통 가야금 연주 ▲‘인천마곡초등학교 5학년’의 합창 ▲‘미라클 태권도’의 학생 태권도 시범공연까지 총 5개 학교 10개 팀(학생 1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재능을 선보였다. 이우필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와 학교 그리고 동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라 더 뜻깊다”며 “내년 제5회 축제도 더 많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전미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선진지 견학으로 마을기업인 충청남도 당진시 백석올미영농조합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백석올미영농조합은 앞서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마을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위원들은 백석올미영농조합의 마을공동체 사업 관련 교육을 받고, 고추장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업 교육은 백석올미영농조합이 공동체 구성부터 주민 간 마찰을 풀어내고 지속 가능한 마을 사업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명숙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속 가능한 마을경제를 만들어가는 백석올미영농조합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형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체험하고 지역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모습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더욱 활력있는 마을공동체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1일 백운역 북광장에서 ‘으라차차! 도깨비 시장&바자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동 자생단체 소속 인원 등 총 3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부평3동 풍물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해, 동 주민자치회 등 각종 자생단체에서 2주 전부터 손수 준비한 반찬 및 다양한 기부 물품이 판매되는 시장(바자회)이 열렸다. ‘도깨비 시장’은 과거 단속이 나오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미군부대 물건을 파는 장을 부르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이를 기리고자 같은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 또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소통 및 문화 교류를 추진하고, 바자회 수익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 및 소외계층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주민총회 투표로 결정된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으로, 준비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한원희 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모두 하나가 돼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영도 부평3동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중앙신협(이사장 강범순)은 지난달 30일 송림6동에 생필품 세트 20상자, 이불 8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8세대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범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송림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동에서 복지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우)는 지난 1일 지역 내 저소득층 성적 우수 학생 2명에게 ‘꿈과 희망의 청소년 장학금’으로 총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꿈과 희망의 청소년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장학 적립금으로 마련됐다. 이원우 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있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상 옥련1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옥련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장학금 전달 외에도 저소득층 수험생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힘내라 고3!’ 사업 등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일 부수지공원에서 ‘2025년 문화한마당과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립예술단(관악단)과 가천바람개비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국학기공, 노래교실 중창단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초대 가수 및 풍물동아리, 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도자기 컵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어린이 도자기, 회화 등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벼룩시장도 운영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6년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호도 조사’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명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간 화합과 결속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발전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4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제1차 도의회-도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6년도 본예산에 5개 분야의 협치예산을 편성하기로 경기도와 국민의힘과 함께 합의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부대표(안양6), 이용욱(파주3), 정동혁 의원(고양3)과 김진경 의장(시흥3), 정윤경 부의장(군포1), 국민의힘에서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했고,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도지사와 고영인 경제부지사, 협치수석, 기획조정실장, 균형발전실장이 함께했다. 양당 대표의원과 경제부지사는 이날 ▷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추진 ▷ 따뜻한 복지 환경 조성 ▷ 도민 이동권 확대 ▷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재난 및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5개 분야의 협치예산을 편성하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서명했다. 또한 ▷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배분 개선 방안 협의 ▷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 ▷ 필요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지난 3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열린 계양천 저류지 착공 및 공공 RE100도입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주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강력히 당부했다. 홍원길 의원은 “도민 안전을 위한 대규모 공공투자는 환영한다”면서도 “총사업비 1,420억 원 중 대부분이 도비로 투입되는 만큼 사업 효과가 확실히 도민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2029년 완공 계획이 실현 가능한 일정인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추진 속도를 늦추는 행정 지연이 없도록 함께 챙기겠다”고 말하며 “지사의 약속이 실행으로 이어지는지 현장에서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익공유형 공공RE100 모델이 접목돼 ▲홍수예방(안전), ▲태양광 발전(기후위기 대응), ▲수익배당(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으로, 홍원길 의원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수익구조가 반드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의원은 현장에서 나온 수변공원 확충, 주민여가공간(파크골프장ㆍ산책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과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관계자 등과 함께 ‘의정부–김포공항 7300번 노선 휴업’과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운행 재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1998년 개통 이후 25년간 의정부 시민의 공항 접근을 책임져 온 7300번 노선이 지난 9월 15일부터 휴업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현실화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봉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기본권이며, 공항버스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한 축으로서 기능하는 공공재”라며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와 구리 등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사례와 손실금 보전 비율을 면밀히 분석해, 교통복지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예산, 이용 실태, 노선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일 고양시 예수인교회 소극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간호실무매뉴얼 과정’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의 질은 제도의 크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며 “처우개선만큼이나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노인복지 발전과 기관의 성장 뒤에는 늘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처우개선과 역량강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간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노인주거시설 종사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등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이날 교육은 간호실무매뉴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