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제1주차장에서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양평군의 첫 번째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양평군에너지협동조합의 최충기 이사장이 햇빛발전소 건립 과정을 소개와 커팅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는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의 일환으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1억 5천 5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치면적 433㎡, 발전량 일 1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발전소 운영에 따른 수입금의 70%는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추가건립에 사용되며 나머지 30%는 발전소 및 협동조합 운영과 공익형 목적사업에 활용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피켓을 들고 나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을 이어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한 '2020년 시군지회 장애인 생활체육 용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 탁구대 1대와 탁구로봇 1대를 지원받았다. 이경학 수석부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0곳만 선정되는데 양평군장애인체육회가 선정 돼 양평군장애인탁구협회에 지원해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장애인분들이 체육활동을 못하고 있어 힘들어하는데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력과 즐거운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평군장애인체육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회기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오래 머물게 되는 자녀를 양육하며 겪게되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집합교육이 어려워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게 해 수업 참여의 효율성을 높였다. 부모교육 전문강사인 이민구 빅파더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교육은 ‘현명한 부모, 똑소리 나는 우리아이’라는 강의 주제로 첫째날에는 부모의 성향을 파악하고 둘째날에는 자녀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개별 검사를 진행해 부모와 자녀 특성에 따른 올바른 양육 방법 및 대화법을 알려 주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아이와의 관계가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됐다”며 “강의에서 배운 대화법으로 우리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잘 키워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최대석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좋은 부모교육이라 할지라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9월부터 2달간 지역주민과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물리적으로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과 초등학교 내 배너 설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타까운 아동학대 소식이 늘고 있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드림스타트 및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너를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관련 내용이 담긴 마스크 목걸이 줄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많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를 위한 따듯한 마음과 관심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관심있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양평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관계자,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 및 임시회의를 통해 양평군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총괄·조정하는 한편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과 관리 등을 심의한다앞서 군은 올해 초 '양평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공포해 남북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동균 군수는 "앞으로 남북교류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기금을 적립해나갈 계획"이라며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려는 현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9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비대면의 일상화로 인해 외부 단절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 안내서와 방역·구급용품, 기관별 홍보물이 담긴 ‘복지꾸러미’를 가구별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존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은 관내 보건-복지 기관과 더불어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매주 1회 마을로 찾아가는 ‘대그룹 대면 서비스’사업을 펼쳤으나,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요즘은 마을복지리더 협조로 사전 추천된 개별 가구에 주 2회 사회복지사가 복지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지꾸러미를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회관에도 못 가고 집에만 있어서 코로나가 원망스러웠는데 놀이거리, 먹거리가 들어 있는 주머니를 주고 가서 받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집에 와서 도움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세상에 살게 되니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복잡해지는 사회만큼 복지 수요도 커져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행정과 주민 모두 지쳐가고 있지만 이런 때야말로 행정 영역의 복지서비스 위에 지역주민의 맞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시대 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도서관에서는 공공도서관 5개소 및 공립작은도서관 8개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를 통해 구독형 독서컨텐츠 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 현재 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가 자료의 영구적 보존과 제공에서는 안정적이지만 최신 컨텐츠를 빠르게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결정했다. 도서관 이용자 희망도서의 상당수가 신간 및 시류를 반영한 인기도서에 집중되고 있으며 인기 작가가 출간한 신간의 경우 복본의 충분한 확보에도 불구하고 예약 대기가 5건 이상 되는 등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소장형 컨텐츠에 더해 온라인 구독형 독서컨텐츠 서비스 제공은 이용자 수요를 충족하고 전자컨텐츠에 대한 장벽을 낮춰줄 것이라 기대된다. 인기도서와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가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열람이 가능한 구독형 독서컨텐츠는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전자책 등 5만 여종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10월 15일부터 2021년 1월 14일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월 24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경기도의회 이삼순 전 의원을 초청해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삼순 전 의원은 양평군 지평면 출신으로 제6대 경기도의회 의원 재임 당시 농림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며 낙후된 농업·농촌의 활력사업을 적극 지원했으며 사회복지사협회 자문위원, 사회적 기업 활성화 경기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삼순 前 의원은 “다방면의 경력과 소통을 통해 양평을 홍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양평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 각 읍.면 사회단체에서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의 취약계층과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가졌다. 강상면 새마을회에서는 강상면 17개리, 40여 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 40kg과 송편 5말의 한가위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가득 행복가득’ 햅쌀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다행 옥처니 추석명절 음식나눔’으로 옥천면 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추석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홀몸 어르신,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해 추석맞이 물품전달했고 계정횟집에서는 햅쌀 400kg을 기탁했다. 읍.면 사회단체들의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소외받는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예전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복지건설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3일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 해피나눔성금 등을 비롯해 지역의 많은 후원업체와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대한양계협회 구본선 양평지부장, 대한한돈협회 김기동 양평지부장, 물맑은양평한우 노정호 회장, 전국한우협회 최관희 양평지부장, 양평군낙농연합회 이덕중 회장, 양평군가금연구회 김충섭 회장, 양평축산농협 박광진 조합장, 양평우체국 이진헌 국장, 정금에프앤씨 정창교 회장, 고려인삼연구 신왕수 회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 단체를 비롯해 해피나눔 1인 1계좌를 통한 성금 4천 6백 7십만원 상당의 1천 여 가구분의 풍성한 행복꾸러미를 구성해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더욱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지원 가구 수를 기존 6백 가구에서 1천 여 가구로 늘려 지원됐다. 구본선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꾸러미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여주시와 합동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관내 유망 수출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본래 현지에 파견해 상담장을 개설 후 수출상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비대면 화상상담 형식으로 변경해 추진됐다. 화상 상담회는 양평군 5개사와 여주시 7개사가 합동으로 참여해 22일에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4일에는 여주도서관 문화동에서 사전 매칭된 태국·싱가포르 바이어와 상담을 했으며 상담회 참가기업에게 바이어 주선, 통역비, 카달로그와 샘플발송비, 화상상담장 구축 등을 지원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해외 지사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기업들에게 많은 바이어를 소개해 시장 판로 개척에 힘썼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한 기업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긍정적인 신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신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2020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2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관내 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재가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한층 더 전문적인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정애순 강사는 “양평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제일 필요한 이미용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양평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이미용 전문봉사자 양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시켜, 취약계층의 청결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교육이 쉽지 않았음에도 성실하게 참여 해주신 이미용 전문봉사단 양성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겸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대한무공수훈자회 양평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 보훈단체가 함께 지역 내 국가유공자 가정 38세대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월남 참전 유공자 정임진 어르신은 “참전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와서 명패를 달아줘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변창규 대한무공수훈자회 양평지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명패 전달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유입과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손 소독제를 제작해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했다.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휴대용 손 소독제 500개를 손수 제작했으며 제작된 손 소독제는 추석 연휴 전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손 소독제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명절 및 5일간의 장기간 연휴인 만큼 감염증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3월 천군마마의 면마스크 제작·지원 경험을 토대로 지킴이들의 아이디어로 적극 추진됐다. 또한,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다.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손수 제작한 손 소독제가 주민들께서 이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군민들이 공공 개방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을 주민에게 개방·공유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통합 포털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 찾아가거나 번거롭게 전화하지 않고 회원가입만으로 전국 공공기관의 개방된 자원현황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양평군은 각 읍·면, 농업기술센터, 양평공사 등 주차장 및 회의실 52건이 등록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누리 서비스 시행 초기 단계로 개방이 미비하지만 지속적으로 개방 가능한 자원을 발굴해 군민들에게 여러 공공자원을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23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공모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경기도 남부에 편중된 공공기관을 분산 배치해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이전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도정정책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사무소 이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으며 23일 이전지로 최종 결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체의 전통시장 진흥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역접 추진하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경기도 서민경제 진흥을 위한 일선기관으로서 그 중요성이 막대하다. 양평군이 이전지로 최종 선정된 데에는 그간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이 제한되는 고통을 감내하는 등 지역발전의 소외지역이었던 점, 경기도 동부권 중심에 있어 31개 시군의 고른 접근성이 보장되어 경기도 전체의 균형발전의 취지에 부합하는 점 등이 고려됐다. 정동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지난 22일 청운면사무소에 1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특산품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치약, 샴푸, 세제 등 생필품 세트와 건강즙 세트 등을 청운면에 전달했다. 송영 지사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