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어르신과 어린이의 신체적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강의식 교육보다는 동영상을 활용한 체험형·참여형 교육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시설은 관내 경로당 10개소, 어린이집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로 총 20개소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 가족센터, 아동복지센터 등 총 21개소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어성용군 안전교통과장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추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종)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작목으로 육성하는 신품종 철원 멜론 '러시멜로'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 근남면 마현리 윤찬영 농가에서 우리 지역에서 재배한 맛좋은 멜론을 어르신들이 맛보실 수 있게 근남면사무소(면장 박현웅)에 14일 '러시멜로' 250수(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윤찬영 농가는 철원러시멜로생산자연합회 사무국장 역임 및 현재 공동선별장 대표로 고당도 프리미엄 철원 멜론 '러시멜로' 판로 개척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며 현재 서울청과, 중앙청과를 통해 수도권 지역 갤러리아,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러시멜로'는 당도가 15~19brix로 일반 머스크멜론(12brix)보다 당도가 훨씬 높다. 이 특징을 살려 마시멜로와 비슷한 어감의 '러시멜로'로 칭했으며, 러시(lush)의 뜻은 멋진, 비싸보이는, 호사스러운의 뜻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깊은 맛을 내는 명품 철원 멜론을 의미한다. 농업정책과 신석천 과장은 “'러시멜로'는 품종특성상 15brix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후숙할수록 부드럽고 향이 깊은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고, 재구매율이 높아 철원군 특화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평생학습관 200여명의 수강생이 만드는 한 여름밤 바다 위에 울리는 음악축제 “2025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오는 25일 저녁 6시30분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학습자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시민들에게는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평생학습관, 도계·원덕 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하는 13개팀 200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며, 색소폰,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사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구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황홀한 노을과 함께 시작되는 색소폰과 기타 선율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동의 여운을 느끼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 해변음악회를 통해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이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기를 바라며, 우리시를 찾아 주신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음악과 함께 여름밤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근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8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핑, 패들보드, 쁘띠플로리스트, 전통공예, 요리 등 5개 프로그램을 8월 14일까지 총 19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서핑·패들보드와 같은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의 신체적 능력과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예수업을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인 감각을 개발하고, 영향 균형과 건강한 식습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니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고향사랑기부제 쓰리GO!(기부하고, 세액공제받고, 선물받고) 이벤트”의 상반기 당첨자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운이벤트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 중 △기부 순번 500번, 1,000번, 1,500번에 해당하는 3명과 △기부금 누적 달성액 5,000만 원, 7,000만 원, 1억 원, 1억 5,000만 원, 1억 7,000만 원, 2억 원, 2억 4,200만 원에 해당하는 기부자 7명 등 총 10명을 당첨자로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2~3만 원 상당의 답례품 2종이 경품으로 증정되며,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삼척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행운이벤트와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6개 업체의 9개 품목, 총 12개 답례품을 새롭게 선정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5일 홍천터미널 인근 회전교차로에서 홍천경찰서, 홍천국토관리사무소, 홍천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출근 시간에 진행됐으며, '횡단보도 일시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홍보하고, 횡단보도 보행지도를 통해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교통안전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절한 문제다.”라고 말하며,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기존 통신사 임대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전용망을 구축하는 ‘초고속 자가통신망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막대한 통신요금 절감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5억 원이며 2022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춘천 도심 전역에 총 210km 규모의 광케이블을 포설하고자가통신망 운영센터 및 네트워크 전송 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공사는 북부권(신사우동, 근화동, 칠전동 일원)과 남부권(퇴계동, 후평동, 신동면 일원)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도심지역 광케이블 포설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이달 운영센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공사를 진행한 뒤 2026년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통신망 구축을 통해 매년 수억 원에 달하는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의암‧피암터널 일원 도로를 오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면 통제하고 정비공사에 나선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도로 사면이 유실되며 붕괴와 침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 기간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사면 보강과 노면 재포장 등 정비작업을 집중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시는 순환도로와 중앙로 우회로를 중심으로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및 요원 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버스 노선 조정과 택시운행 등도 관계기관과 협조해 대응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중에도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안내지도’ 서비스가 올여름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안내지도 접속자 수는 1만 2,0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안내지도는 지난 2022년부터 복지, 생활, 레저, 관광·문화, 재난 등 총 5개 분야 23개 주제의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터넷에서 ‘춘천시 생활안내지도’를 검색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퀵메뉴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 쉼터나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의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재난지도가 주목받고 있다. 기온 데이터에 따라 도심 내 온도 취약지역을 색상별로 구분한 ‘열지도’도 함께 제공돼 시민들의 실생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춘천시 관계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지만 막상 찾기 어려웠던 시설이나 위치를 지도 위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역 내 재해 예방과 하천 기능 개선을 위해 방림면 계촌천 지방하천 정비 공사를 이번 달부터 약 6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9억 원(재난 안전 특별교부세)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정비 대상지는 방림면 운교1리 마을회관 인근 계촌천 구간(총연장 296m)으로, 하천 제방 보강과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하천 흐름을 확보하고, 인근 주택이나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 공사는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재해로부터 재산 피해 방지 및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가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5 여성 자원봉사자 힐링캠프를 개최하고, 지역 여성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채우는 하루, 서로를 잇는 이틀’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박준영 변호사가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정성 있는 특강을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으며,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이 있어 평창이 따뜻하게 숨 쉬고 있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말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서로를 향한 공감과 응원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17일 19시 시청각실에서 속초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시사철 인문학 세 번째 프로그램 ‘그림, 어떻게 읽어야 할까?’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사)인문공통체 책고집의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강태운 미술 칼럼니스트와 명화를 읽고, 작가와 시대를 읽고, 나를 읽는 화삼독(畵三讀)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강태운 미술 칼럼니스트는 “관계를 중심으로 그림을 이해하여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깨닫고 자신과 세상을 정직하게 대면할 수 있게 된다”라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이 남는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의가 있을 시 시립도서관(033-639-3717)으로 연락하면 된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명화를 매개로 삶의 깊이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2025 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를 8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은 오는 7월 23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 박물관 관람을 비롯해 △‘나도 고고학자’ 유물 발굴 체험 △박물관의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숨은 유물찾기와 OX 퀴즈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부채 만들기와 모기 퇴치제 만들기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뱀 디폼블럭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박물관 여름방학 문화학교가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몸소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제군이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지급 준비에 나섰다. 전담 T/F팀은 지급체계 정비, 시스템 구축, 대민홍보, 읍‧면 창구 운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방위 행정지원을 체계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의 비수도권 3만원 지원이 추가되어 군민 1인당 최대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금액은 △일반군민 18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3만원이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이 이루어진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인제군 지역화폐인 인제사랑상품권(지류형)과 인제채워드림카드(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및 수령할 수 있으며, 인제채워드림카드는 전용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군은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상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읍‧면 공무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일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조직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조직의 자율적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컨설팅은 ▲근무체계 개편(일·가정 양립 포함) ▲장년 친화 인사제도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으며, 약15주간의 과정을 거쳐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 선정은 공단의 지속적인 변화 노력과 상생의 조직문화 정착 의지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유연한 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세대 간 존중이 반영된 인사제도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해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발한도서관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진행되며,‘그림책이랑 놀자(칙칙폭폭 기차여행)’, ‘어린이 관광 문화해설사’,‘고등 국어 작문 특강’ 등 총 11개 과정을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도서관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8월 한 달 동안 휴관하게 되어, 강좌는 운영되지 않으며, 대신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추가 강좌를 개설하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탭에서 가능하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또는 꿈빛마루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 및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여름철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 우려가 높은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전문점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7.17.부터 7.18.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피는 것이며, 특히 달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껍질이 깨지거나 식중독균 등 오염이 우려되는 달걀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보관기준(냉장 0~10℃, 냉동 -18℃이하)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은 업소를 중심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