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경기도 섬유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25 첨단섬유 신소재 기술혁신' 세미나가 지난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헌 과장, 경기도의회와 포천시의회 의원, 섬유정책 관계자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은 환영사에서 “섬유산업은 제품 특성상 수작업 공정이 많아 다른 산업에 비해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더디다”며, “지금이야말로 AI 기반 공정혁신과 친환경·저탄소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은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첨단기술 개발·확산을 통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고양특례시 소재 또는 고양특례시로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오는 9월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서류평가에 의해 20개사를 1차 선발한 후 발표평가를 실시해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10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및 심사, 아이템 검증,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최근 고양아이알(IR)데이 최종 선정기업 중 2022년 토포랩(주), 2023년 ㈜딥플랩트, 2024년 ㈜컨트롤엠 등은 시드 투자 유치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26일 토지 공급계획이 승인 처리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사업시행자(경기도·고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올해 하반기 장항수로 남측 지식기반시설 일부 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한 벤처기업에게는 ▲취득세‧재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에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연매출액 12억 원 이하의 평택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카드 결제 수수료를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단, 5천 원 미만 금액은 제외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4867개 가맹점이며, 총 지급액은 1억 2천6백여만 원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초까지 가맹점 결제 대금 계좌로 자동 지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액 관련 문의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전통시장팀 또는 평택시 민원 상담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원주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회의실에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을 위한 ‘자동차부품산업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인한 수출 차질 등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원자치도와 원주시 관련 부서,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자동차부품 수출 활성화 방안,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 △신성장동력 발굴, △산학연계 인재 양성, △근로환경 개선 및 복지 확대 등 자동차 부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와 함께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미국 관세 등 대외통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 부품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며 △R·D·미래차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호 강원자치도 경제국장은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직면한 수출 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글로벌 공급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강원지역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B국민카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만호 도 경제국장, 이호준 ㈜KB국민카드 플랫폼사업그룹 전무이사,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강원지역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발굴 △사업 협력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KB Pay 플랫폼 연계 창업 인프라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특히 ㈜KB국민카드는 자체 간편결제 플랫폼 ‘KB Pay’ 내에 '착한소비 소상공인 상생 특별관'을 신설,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하여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호준 ㈜KB국민카드 전무는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과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뷰티·헬스케어쇼’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 및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전시회] 올해 전시회는 ▲화장품・코스메틱 ▲스킨케어・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의 국내외 120여개사 뷰티,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며, ▲수출지원존 ▲브랜드 팝업존 ▲해외 브랜드존 ▲기관 단체관 등 다양한 특별관도 마련된다. 특히, 인천항만공사, 인천TP 등이 지원하여 구성된 지역 뷰티기업 단체관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 지역 뷰티 기업들이 참가해 주목할 만한 수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B2B 프로그램] 지난해 추정 상담액 2천8백만 달러를 달성한 ▲KOTRA 공동주관 수출상담회가 올해도 개최되며, 구미주, 유럽, 동남아 등 12개국 3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전시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8월 강좌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광명형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슬기로운 사경생활’을 주제로 열렸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강연은 우리사회적경제연구소 서재교 소장이 맡았다. 서 소장은 정책 연구와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이다. 서 소장은 돌봄·주거·교육·에너지 등 생활 밀착 영역에서 사회적경제가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본소득·기본교통·기본돌봄 등 기본서비스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시민 주도형 사회연대경제 모델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서 소장은 “광명형 기본사회는 제도와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사회적경제가 광명시 정책과 맞물려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8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5)’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에도 본 전시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19개사를 지원하여 총 12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 바이어와 기업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도 연속 참여를 결정하고 더욱 강화된 지원과 홍보활동을 통해 인천항 이용 촉진 및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하여 중소기업이 해외 바이어 대상 제품 홍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시 참가비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현장에 인천항 수출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인천항 이용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물류·마케팅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200여 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위장전입, 기획부동산 등을 통해 총 134억 5천여만 원 규모의 부동산 불법 거래를 한 23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8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불법 부동산 거래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3년 3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허가를 받으려면 세대원 전원이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취득한 토지를 직접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피의자들은 ▲위장전입 및 허위 토지이용계획서 제출 ▲기획부동산을 통한 지분쪼개기 불법거래 ▲농업회사법인 명의 악용 등을 통해 허가를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하고, 불법 부동산 거래를 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용인시에서 공인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50대‧여)는 아들, 친구들과 함께 ‘직접 벼농사를 짓겠다’며 허가를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사의 ‘비전 2040’을 실현하고 新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실행력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참여 전략사업 및 예산’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난해 7월 선포된 ‘인천공항 비전2040’을 토대로, 2025년 출범한 新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전략·예산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제안 배경 및 사유, 소요예산 등 구체성·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다가올 인천공항 4.0시대를 준비하며, 국민과 함께 국정과제와 연계된 전략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맞춰 지역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 TF 운영과 금융 지원 등 선제적 대응책을 추진한 데 이어, 8월 27일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10개국 30개사 해외구매자와 인천지역 기업 120여 개사가 참여했다. 그 결과 총 253건, 864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샘플 판매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앞서 인천시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예고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해 글로벌 통상환경 모니터링과 기업 애로 접수를 상시화해왔다. 또한 7월부터는 1,500억 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해 미국 관세 여파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상 타결로 25% 상호관세 부과는 피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무관세 혜택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8월 26일 오후 2시, 보훈복지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일자리상생협의체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일자리상생협의체는 지난해 7월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8곳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했으며, 실무자 14명이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제1회 정기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정기회의이다. 이날 회의에는 동해시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상생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일자리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일자리 추진계획 및 홍보자료를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과 관련해 설문조사 및 의견을 수렴하고, 각 기관별 사업자료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 고용률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일자리상생협의체는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정보를 연계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11개 집적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회의 개최 및 글로벌 MICE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SOM3 행사기간 동안 집적시설과 협력해 주요 거점에 APEC 환영 메시지를 노출하고, 참가자 편의를 위해 복합지구 순환 셔틀을 운영했다. 또한 복합지구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 웰컴키트를 배포하여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개최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APEC 참가자들에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우수한 인프라와 친환경·지속가능성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송도의 글로벌 MICE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제2회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ICCZ) MICE 트래블마트’는 국내 최초의 MICE 특화 트래블마트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주요 9개국 바이어 30명과 국내 MICE 관련 셀러 7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집적시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스타1 6층 커넥트홀에서 개최한 ‘2025 로봇&모빌리티 IR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했으며, 인천의 로봇 스타트업과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에 선정된 모빌리티 기업들에 자금 조달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IR데이에는 티인베스트먼트, 에트리홀딩스, 숀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참여기업의 IR 발표를 평가하고 피드백을 제공했고, 동시에 투자 연계 가능성도 함께 검토했다. 인천TP 로봇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전문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후속 투자미팅을 주선하고 펀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참여기업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유망한 로봇·모빌리티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유형 분석과 투자전략 수립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밀착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인천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을 기존 8%에서 13%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는 월 30만 원 구매 시 13%인 최대 3만 9천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 캐시백을 적용했으며, 이번 상향 조치는 정부의 2차 추경을 통해 국비가 추가 지원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시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9월부터 할인율 13%로 조정하고 구매 한도는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물가와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이번 할인율 상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강릉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국비 지원에 힘입어 추진된 것으로,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상생소비를 촉진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야외광장에서 지난 23~24일까지 열린 ‘2025 여주시 지역 특화 콘텐츠 기업 플리마켓 – 여기 여주 마켓’이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여주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공동 주최했으며 여주시를 대표하는 24개 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했다. 도자기, 천연 염색 제품, 한지공예품, 수제 베이커리, 농산물 가공품 등 여주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판매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행사장은 비식품관(16개 부스)과 식품관(8개 부스)으로 나뉘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룰렛 이벤트에서는 친환경 진공포장 쌀 ‘한끼톡톡’(150g)이 경품으로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홍보 부스에서는 여주시의 주요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소개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여주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서울에서 여주시의 특색 있는 상품과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부 참여 기업은 행사 첫날부터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