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오는 12월까지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를 운영한다. 앞서 연수원은 지난달 15일 입교식, 18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미래인재 성장과정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부터는 기존 연 1회에서 상ㆍ하반기 2회로 늘리고 참여 대상을 지방공무원 전 직렬로 확대했다. 연수 방향은 ▲일터학습(OJT) 현장 지원가로서 성장지원 ▲나를 알고 ‘조직 및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ㆍ나눔 ▲가치 중심,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 행정정문가로서의 역할 전환이다. 주요 과정은 ▲공직가치 정립 강좌 ▲정책연구 및 기획보고서 작성 ▲잡크래프팅 ▲현업적용향상 직무과정 ▲에듀테크 이해 및 실습 ▲자격전문과정 등이다. 율곡연수원은 이번 연수로 교육생들이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역량를 강화하는 한편 과학적 미래 교육행정 전문가로서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기관 차원에서 탄소 중립 연수를 계획해 종이 없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배너와 현수막 등 일회용품 제작 및 사용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육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6개월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 개최에 따른 도내 우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도내 108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담당자와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별도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발굴과 매칭 지원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채용 시장에 대처하고 직업계고의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 구호인 ‘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에 맞춰 ‘달콤한 고졸 채용 나도 할래’를 구성하고 우수 기업 대상으로 무료 홍보 공간을 제공한다. 홍보 공간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취업지원 정책과 고용지원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기업의 인재상을 설명할 수 있는 홍보 무대도 마련한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과장은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 가치 발전에 도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초·중등 창업 진로, 직업교육 담당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교원들의 미래 교육환경을 반영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창업가정신 교육정책 이해 ▲창업가정신 특강 ▲창업가정신 교육활동 사례 나눔 ▲창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 등이다. 특히 3일차에는 스타트업 창업기업체 ‘넥스트챌린지’를 방문해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운영 사례와 국내·외 창업 교육 생태계 현황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계남 경기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창업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창업 친화적인 교과 연계 및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도전정신 등 새로운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업 교육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월 행정심판 재결 기간을 평균 81일로 단축했다고 31일로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66일, 2023년 154일, 2024년 상반기 100일로 재결기간을 점진적으로 단축한 결과이다. 도교육청은 도민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앞으로 행정심판 재결 기간을 줄여나가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재결은 행정법상 분쟁에 대한 행정심판청구에 대해 행정심판위원회가 행하는 판단을 의미한다. 행정심판 재결기간은 권고 기간으로 행정심판법 제45조 재결기간에 따라 재결은 심판청구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 위원장 직권으로 30일 연장할 수 있다. 그동안 행정심판은 학교폭력 관련 행정심판 청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2022년 426건, 2023년 597건, 2024년 상반기 263건 청구됐다. 평균 재결기간도 2022년 166일, 2023년 154일로 재결기간이 장기화되며 청구인의 불만이 가중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규칙’을 제정해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정수 확대 ▲행정심판 회의 개최 횟수 월 2회 확대 ▲행정심판 사무처리를 위한 전결권 조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재결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부 추진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도내 4개 시·군(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이 지정됨에 따라 지역별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살리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추진계획 발표 이후 도내 대상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했다. 이에 따라 ▲공교육 혁신 ▲유·초·중·고등교육 전 과정의 유기적 연계 도모 ▲지역 인재의 정주성 추구를 위한 맞춤형 교육모델 운영 방안 마련 등에 적극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28일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개 지역(동두천, 양주, 고양)에 이어 오늘 2차 시범지역으로 4개 지역이 선정됨으로써 최종 7개 시·군이 경기도 내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다. 이후 교육부가 시행하는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2차 시범지역은 교육부와 교육발전특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학입시 문제를 정조준해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학입시 개혁의 핵심에 대해서는 “교육평가”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해 구축한 특별 전담 기구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황윤규 교육정책국장(단장),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위촉한 내부위원 및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자 간담회를 겸해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전담 기구 위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당부를 전했다. 임 교육감은 “대입제도가 바뀌어야 진정한 교육의 혁신,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이 가능하다”면서 “수십 년간 조준하지 못한 대입문제를 정조준해서 한국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창의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발상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한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핵심은 교육평가다.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0일까지 도서관에서 성남지역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책 속 인물을 이모티콘으로 직접 제작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코자 매주 토요일 세 차례 걸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폰 하나로 만드는 나만의 북모티콘과 굿즈’를 주제로 독후활동과 창작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책 속 인물의 감정, 상황, 성격 표현 스케치 ▲핸드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나만의 캐릭터 굿즈 제작 ▲이모티콘 마켓 업로드 방법 배우기 등이다. 강의 종료 후 청소년들의 특별강의 운영 결과물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은 도서관 청소년 공간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의 여러 형태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며 “다양한 창의활동으로 자신의 흥미와 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대상 320개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에서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89개로, 고등학생 1,748명이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진로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문화예술‧체육 ▲ 기본인성 ▲기초학력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 중 진로 영역의 프로그램이 49개(약 55%)로 가장 많은데, 이는 대학 연계 진로 탐구를 위해 대학 진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에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미래형 과학실이 구축된 학교와 대학에서 운영하는 첨단 장비 활용 고급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물리탐구 실험 등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에 고3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천과 안산에서 운영되는 고등학생 대상 교과 심화학습 영역 과학 실험 프로그램 이수율이 100%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 외에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중 ▲(부천) 인문학 수업 ▲(용인) 인성 피어(peer)용 프로그램 ▲(안양) 웹툰, 게임 기초 실습 ▲(평택) 공학과 메디컬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1,200여 명이 모여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권역별 각 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 북부, 중서부, 동남부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원·어린이집·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교육·보육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는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장과 교사 간 참석 비율도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아 중립적인 의견 청취가 가능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가칭)’ 설명 및 질의응답 ▲교육·보육 관계자 현장 의견 청취 등이다. 특히 현장 의견 청취 시간에 ▲공립 유치원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경기도교육전문직 최종합격자 139명을 대상으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 추진현황을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장학 행정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함이다. 2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에서 처음으로 주관해 운영한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축하했다. 연수 내용은 크게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탐구-실행-성찰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방문 실습으로 실제 교육지원청 업무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의 선배 교육전문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개강식에 이어 ‘경기미래교육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일반적인 사회에서 보면 교육은 그들만의 영역, 잘 변하지 않으려는 영역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경기교육은 사회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변화를 교육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내부의 혁신을 주도해 여러분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월 실시한 학교폭력제로 챌린지에 601개팀 6,380명이 참여,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캠페인은 40회 이상 개최됐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생의 주도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학교별, 지역별로 운영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등굣길 캠페인, 릴레이 캠페인, 연합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학교폭력제로 챌린지는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는 활동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 ZERO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주제로 학생과 선생님 40여 명이 제작에 참여해 채널GO3에서 조회수 43,000회 이상을 기록했다. 학교폭력제로 챌린지 SNS 공식 계정에 탑재된 댄스 챌린지 영상 330여 개 게시물 누적 조회수는 9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조성숙 장학사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운영해 지역사회 관심을 이끌어내고 기관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오는 9월 7일 13시 도서관 3층 청소년공간에서 ‘가짜모범생’ 손현주 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작가와의 대화는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가짜모범생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가짜모범생 1, 가짜모범생 2 도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며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23일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주요 행사는 ▲가짜모범생 1, 가짜모범생 2 북토크 ▲질의응답시간 ▲작가사인회 등 순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며 도서관에 대해 친근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용우 관장은 “청소년들은 꿈을 돌아보며 재능을 키우는 법을 알아보고 학부모는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신영민 지방교육행정주사(現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회장)가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8대에 이어 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과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단체로, 2005년 4월 11일 설립된 이후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능률 향상 등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베스트 간부 공무원(참 리더) 선정 사업, 근무환경 개선 설문조사, 조직개편 정책 제안, 교육감 면담 등을 통해 시의적절하면서 필요한 정책들을 건의하였고, 송년의 밤, 상조회 사업, 의식불명 직원을 위한 성금 모금 등을 통해 회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 신영민 회장은 “경기도 교육행정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일반직 공무원들이 원활한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를 조성해 나아갈지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사고, 기술적 역량 등 일반직 공무원들이 가진 강점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연임 포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해봄’을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함께해봄’을 운영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난 5월과 6월에는 ‘아빠와 함께해봄’, ‘엄마와 함께해봄’을 운영해 96가족이 참여한 바 있다.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온가족 스포츠 Day’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해는 참여 규모를 160가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농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 좌우명 만들기를 하며 가족과 함께 체력을 키우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하며 체력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체육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위해 초등교원 100명 대상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지도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직접 생존수영 실기 과정을 배우고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생존수영교육은 수중 위기 상황에서 학생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 3, 4학년 대상 필수 실기교육으로 6~10차시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실제상황에서 자기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시간 실기연수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경기도지부 소속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 특히 남한강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연수가 진행돼 실제 수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연수에서는 경기도 생존수영표준교육과정에 따라 ▲수중 생존하기 ▲구조하기 ▲생존수영 지도법 ▲종합구조 실습을 하며 생존수영 실기지도 능력을 기른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김상용 과장은 “교원들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며 학생의 안정적 교육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며 “더 많은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초등학교 1~6학년 2학기 수업-평가계획 예시자료’를 개발 보급했다. 교사가 수업과 평가를 연계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예시자료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교과별로 성취기준 평가 요소와 수업‧평가 방법, 평가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예시자료에는 성취기준별로 개발한 평가내용을 함께 제시해 학교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교사는 수업 방법과 평가 장면에 따라 예시자료 내용을 다양하게 재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 예시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교육과정정책과)에서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성취기준에 따라 수업과 평가를 긴밀하게 연계하는 것은 교육과정 실현의 중요한 요소”라면서 “선생님이 깊이 있는 수업과 평가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료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66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8월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는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온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서비스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안내한 면접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면접시험 등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두 669명으로, 7개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577명 ▲전산 23명 ▲사서 5명 ▲공업 14명(일반기계 9명, 일반전기 5명) ▲보건 26명 ▲식품위생 13명 ▲시설 11명(일반토목 1명, 건축 10명)이다. 면접시험은 8월 24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 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과 성실성 ▲창의력·의지력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오는 9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사항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시험안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