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지원단 71명을 대상으로 시설별 오리엔테이션(예비 교육)을 진행한다. 11일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은 22일까지 이어진다. 18일 효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방문해 학부모지원단과 소통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청개구리 연못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학부모지원단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터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파장동·송원중·세류중·고색중·수원제일중·효동초·효원초·서호 청개구리마을 등 수원시 내 8개소가 운영 중이다.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 운영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또 학부모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업무와 주요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직원용 ‘알기 쉬운 2025년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매뉴얼’과 시민용 ‘나에게 힘이 되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두 권으로 제작했다. 새빛돌봄·국민기초생활보장·노인·장애인·여성·가족정책·아동·이주민정책·위기 청소년 지원 관련 사회복지 서비스와 치매·모자보건·정신건강 등 보건 서비스 업무의 사업별 관련 지침(39개)을 근거로 260개 서비스, 350개 시설의 현황을 수록했다. 매뉴얼은 ▲든든한 복지안전망 ▲취약계층 자립 기반 조성 및 일상돌봄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수원새빛돌봄사업 추진 ▲어려움 극복, 위기가정 지원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여성 및 가족, 아동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1인가구 지원 ▲이주민과 상생하는 포용도시 ▲모자보건, 방문보건사업 등 17개 장으로 구성했다. 직원용 매뉴얼은 시·구·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등에게 배부되며, 시민용 안내 책자는 ‘우리 동네 돌봄살피미(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영통지구 내 종합의료시설용지 사전협상 결과에 따라 공공기여 방안(기부채납)으로 진행되는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 사업이 지난 18일 건축허가를 받았다.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6월 착공할 예정이다. 기존 영통도서관 건물은 5월까지 철거한다. 수원시 영통도서관 신축사업은 지난 2021년 6월~2023년 1월 진행된 공공기여 방안에 대한 사전협상 과정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휴게시설, 문화시설 정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이에 따라 ▲영통중앙공원, 교통공원 리모델링 ▲영흥숲공원-영통중앙공원 보행육교 설치 ▲영통도서관 신축 등이 결정됐다. 영통도서관은 1999년 면적 413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월평균 이용자 수는 3만 6000명 이상으로, 수원시 내 도서관 중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개관 이후 시설 확충이 이뤄지지 않아 과밀화와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건축 당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재건축이 필요했다. 신축되는 영통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기존 도서관보다 면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균철 신임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공통의제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공통의제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대전환’, ‘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자연드림 수원영통센터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윤경선 의원, 유준숙 의원, 최원용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지역경제과장, 사회적경제팀장과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및 수원시 공정무역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원시 공정무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및 중장기 방향을 모색하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활동 소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는 공정무역 이해 영상 시청 및 공정무역 물품 소개, 수원시 2025년 공정무역 활성화 계획 보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 활동 소개 및 수원시 공정무역사업 추진방향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장정희 위원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오늘 간담회는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2020년 공정무역도시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2022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11월부터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1월1일부터 새로운 수탁기관이 선정되어 생태환경교육, 탄소중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안전위원회는 유료 체험프로그램의 이용요금 체계과 홈페이지의 발빠른 개선을 요구하고,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수원시의 생태환경체험과 교육을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광교물환경센터를 방문해 물홍보관과 실험실, 수질개선시설 등을 둘러본 후 운영 전반에 대해 질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광교물환경센터는 광교물순환시스템 등 수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가 18일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성공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경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여경협 경기지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도시공사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국제교류센터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장정희 위원장, 윤명옥부위원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센터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센터 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한 세계의 여러도시와 폭넓은 국제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국제사회 이해증진과 국제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교류 전문기관이다. 이번 방문은 작년 12월 국제교류센터가 이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시설 점검 및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이루어졌다. 장정희 위원장은 “국제교류센터는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국제교류 참여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교류센터의 소속 직원들의 잦은 퇴사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조직문화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유연한 조직으로 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마음샘 정신재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희승 위원장과 사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장안구보건소 및 각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신건강 정책의 주요 현안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당면 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 방향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다.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재난심리지원사업, 디지털 정신건강사업(마로앱 운영), 주·야간 위기 개입, 마음건강상담실 및 열린상담실 운영, 시민 정신건강교육 및 홍보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마음샘 정신재활센터를 찾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이용자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마음샘 정신재활센터는 1999년 개소 이후 주간재활시설로서 상담, 사회재활, 직업재활, 가족지원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가 제3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정수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의 시설 현황과 정수처리 공정, 공사 진행사항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광교정수장과 파장정수장은 수원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다. 위원회는 정수장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노후 시설의 보수 및 현대화 필요성, 정수 처리 과정의 효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정수장 시설 개선과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앙로타리클럽,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18일 수원시청에서 ‘노숙인 실내급식소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수원역 노숙인 실내급식소 ‘정나눔터’ 시설 환경 개선·후원 물품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의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 정나눔터 환경개선을 위해 냉·난방기, 식기세척기, 싱크대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중앙로타리클럽 장동윤 회장과 김한수 차기 회장,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안재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장동윤 회장은 “노숙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숙인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10기 수원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제10기 참여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10기 참여단은 2027년 2월까지 활동한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도정을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나눔·봉사 활동도 참여한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회사원, 공공기관 퇴직자, 주부,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수원시에 어떤 정책이 필요하고, 무엇을 바꾸면 좋을지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참여단과 함께 고민하면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까지 청년강사 20여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원을 생활권으로 둔 19~39세 청년 중 자신만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강사로서 발돋움 하고자 하는 누구나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신규로 실시하는‘청년강사양성 프로젝트’사업은 ▲강사 기본 소양 ▲강의 기법 ▲스피치 기법 등 강사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들로 구성돼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한 교육생의 경우, 센터 내 청년강사로서 자신만의 강의시연 및 수원청년포털 내 청년강사 인재풀 등록 등 다양한 참여혜택이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사로서의 기초역량을 키우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지난 17일 제391회 임시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덕산병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원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덕산병원 건립은 서수원권 의료 서비스 확충을 위한 핵심 과제로, 조 의원은 그동안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상 개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조 의원은 “덕산병원이 완공되면 서수원 주민들이 동수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내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원을 앞둔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재 공정률은 69%로, 올해 말 1차 완공 후 내년 상반기 1단계 전면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뿐만 아니라 개원 이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우려를 함께 나누었다. 이에 병원 관계자는 운영 자금 조달 계획과 인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개원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의료파업과 관련하여 병원의 의료진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고. 이에 담당자는 1차 50여 명, 2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대변인)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아동 권리를 교육하는 ‘아동 권리 어렵지 않아요’를 4~5월 운영한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침해 사항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하는 대변인이다. 수원시는 인권 전문가를 옴부즈퍼슨으로 지정해 아동인권 상담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아동권리 침해 진정을 접수하면 조사와 구제 절차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3월 25일까지 수원시에 신청 공문을 보내면 된다. 교육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와 옴부즈퍼슨 제도를 소개한다. 또 초등학생의 인권 침해 경험을 듣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수업 후 필요에 따라 아동권리 침해 구제업무·제도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수원시학원연합회, 부모, 공직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워터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가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5년 워터코디 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워터코디가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하고, 검사 성적서를 배부한다. 현장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워터코디는 수질검사를 할 때 수돗물 이용 관련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을 안내한다. 수돗물 안전성도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까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 프로그램 ‘마음건강클래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내 감정과 친해지기’, ‘불안 조절하기’, ‘자기돌봄 실천하기’,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감정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내용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일정을 확인 후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자기 돌봄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전문가와 상담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