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립도서관은 2025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를 추진하고 독서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 독서릴레이는 한 팀에서 시작해 다음 사람으로 책을 전달하면서 완주를 목표로 하는 이색적인 독서 운동이다. 홍천군립도서관이 공식 선정한 2025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에서는 '긴긴밤'과 '해든분식', 청소년 분야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성인 분야에서는 '소년이 온다'로 지난 홍천책 축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독서 릴레이 활동은 팀원 중 한 명이 2025 올해의 책을 읽고 활동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감상평과 책 전달 사진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팀원이 완주할 때 기념품도 증정된다. 도서관별 모집인원과 분야는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3~4명의 팀을 구성하여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독서릴레이 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분야와 본인이 신청한 도서관 외 다른 도서관에서는 중복 참여가 허용되지 않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 서석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3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웹툰 창작교실'여름 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 특강은 태블릿을 활용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속 글로 된 이야기 구조를 웹툰이라는 시각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어린이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우는 특강이다. '웹툰 그리기 교실(초등3~6학년 15명)'과 '웹툰굿즈 창작 교실 1기'(초등1~3학년과 보호자 1인 15팀) '웹툰굿즈 창작 교실 2기(초등4~6학년 12명)'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은 오는 18 부터 25일까지 서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는다. 여름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석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특강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창작한 웹툰 이미지를 굿즈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관광과 체험이 연계된 복합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의 대상자 모집을 오는 25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 전통주 제조 업체를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국고보조사업이다. 기존에는 선정 2년 차에 평가를 통해 사업비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나, 2026년부터는 선정 1년 차부터 사업비 지원이 자동 확정돼 그간의 사업 지연과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관광·체험 환경 개선 분야(3개소, 최대 8억 원)와 프로그램개발·운영 분야(4개소, 최대 2,250만 원)로 나뉘며, 지원 대상자는 두 분야 중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전통주 주류제조업체로 견학·체험 시설을 갖추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가 있는 양조장으로, 지자체 추천을 거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선정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이 전통주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홍천축협 갈마로 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남면농협 시동지소, 영귀미면농협 좌운지소의 노후화된 기기를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군에서는 군청, 각 읍·면사무소, 농협중앙회 등 2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총 24대를 운영하게 됐으며, 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2여 종에 이른다. 또한, 2024년 조례를 개정하여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민원서류는 모두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홍천축협 갈마로지점에 신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이 더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 건수는 지난 한 해 7만 7천여 건에 달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5만 8천여 건에 이르러, 전년도 같은 기간 3만 6천여 건보다 약 61% 증가하는 등 점차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군민이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및 건축물) 193,504건, 39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재산세는 개별주택가격 증가, 공동주택 5개 단지 신축 등으로 전체적인 세액은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9월에는 주택 2기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된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5일 옛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에 새롭게 자리 잡은 원주시자원봉사센터의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난 6월 말 원주시민 자원봉사자 10만 명 등록 돌파를 기념해 10만 번째로 등록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도 수여했다. 시는 총 9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본관(871㎡)을 작년 12월부터 리모델링해 6월 준공했다. 1층에는 자원봉사자 활동공간 라운지, 사무실, 소회의실, 상담실을, 2층에는 다목적실, 센터장실을 두는 등 더욱 다양하고 많은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설립 이래 전국 최대 규모의 가족봉사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2018년 법인 전환 후 올해는 ‘나혼자 봉사’와 같은 1인가구 시대에 혼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춘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최원지 센터장은 “원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독립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필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4일 국립공원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선취업-후진학’ 진로 토크콘서트가 약 130명의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가 주관하고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가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선취업-후진학 제도란 무엇인가? △특성화고의 장점 △꼭 대학을 가야 할까? 진로의 다양성 탐색 등을 주제로 한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고졸 인재들의 공공기관 선취업-후진학 성공사례 발표와 현직자 대담, 학생·학부모 진로 상담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원주금융회계고를 졸업하고 한국국제협력단 및 한국은행에서 근무 중인 고졸인재 2명과 국립공원공단 현직자가 직접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선취업-후진학의 현실적인 가능성과 장점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진로 지원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8월 25일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진학과 취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소개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4일 그릭요거트 제조기업 ㈜요즘을 방문해 이성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피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은 ‘고단백’, ‘저당’, ‘저속노화’와 같은 건강 중심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그릭요거트 제조의 선도 기업으로, 2023년 원주시로 본사와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요즘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임직원들과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국내 발효유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요즘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원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전도유망한 기업의 이전과 성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상호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최근 한겨레신문사가 실시한 ‘2025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경제·사회 3대 영역에서 각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평가다. 각 영역별로 탄소중립, 자원재순환, 환경오염, 지역내총생산, 고용안정, 사회연대경제,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됐다. 시는 인구 규모나 행정구역 면적이 크지 않은 지자체 120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강소도시’ 부문에서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원주시는 각 영역별로 고르게 회복력을 갖춘 강소도시로서,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활용하고, 주민 참여와 사회적경제, 친환경 정책을 결합해 ‘작지만 강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원주시가 외부 충격에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6지역협의회(지역위원장 최대성)는 지난 14일 지역위원장 취임식 쌀화환으로 준비한 백미 10kg 75포를 태백시에 전달했다. 최대성 지역위원장은 “기부한 물품이 무더위 속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6지역협의회는 올해 ‘어르신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은 강원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지방행정주사 안경옥팀장과 지방공업주사 조대규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 안경옥 팀장은 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감 행정을 실현했으며, 통장 생일 모바일 축하장 시행, 주민 불편사항 해소,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 내실화 등을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대규 팀장은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가스 보급, 가덕산 풍력단지 조성 등 에너지 기반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태백시의 친환경 도시 전환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두 공무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온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행정을 위해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불법주정차 사전 예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주정차 CCTV 단속구역 내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 사실을 미리 안내하는 ‘휘슬(Whistl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휘슬’은 고정형 및 이동형 CCTV 단속구역에 차량이 감지되면, 서비스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단속 예정 사실을 안내하여 자발적인 이동 주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태백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차량이며, 앱 가입 시 기존 단속 구역은 물론, 향후 새롭게 지정되는 단속 지역에 대해서도 실시간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본인 명의 차량 외에도 가족 차량, 법인 차량, 리스 차량도 등록이 가능하고, 타인 명의 차량 등록 시에는 명의자의 승인이 필요하다. 등록된 차량 정보는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다만, 이 서비스는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주정차한 차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청정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 ‘별빛 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일 저녁 6시 태백 오로라파크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별빛 요가’ 행사는 해발 900m 고지에 자리한 태백 오로라파크에서 펼쳐지며 빛 공해가 없는 청정 자연 속에서 은하수가 흐르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요가와 명상 체험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 특별한 경험은 ‘별빛이 내리는 요가’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오로라파크의 고요하고 신비로운 밤하늘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연과 마음을 연결하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별빛 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밤하늘의 별빛과 편안한 음악 속에서 깊은 호흡을 이어가며 지친 일상 속 마음과 몸의 긴장을 풀고 평온을 되찾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별빛 요가’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 마련되어 있다. 요들 공연, 플라잉 요가 체험, 나만의 무드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시설 안전점검을 비롯해 ▲공간 소독 ▲차량 세차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건축·소방·전기 분야 점검 시 항목별 안전점검표 작성 지원도 포함되며, 건축 분야 점검은 도 지역건축안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실제 점검은 8월부터 11월 사이 참여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이뤄지며, 참여 신청은 7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7월 31일 도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내 많은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특별대책기간(7.15.~8.17.)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하천‧유원지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예방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방 방송은 도내 18개 시군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 145개소(해수욕장 55개소, 하천 84개소, 유원지 6개소)를 통해 진행되며,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민방위 사태나 각종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며, 기존에도 산불 예방, 기상특보 주의사항 등 재난 관련 방송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수상안전사고 예방 방송이 피서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경보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친절 행정서비스에 대한 인식변화 유도와 상황별 민원 응대 능력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2025 찾아가는 스마일 학당’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월 호평 속에 운영된 강릉시립미술관의 미술 아카데미가 오는 31일 임석재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다시 시민을 찾는다.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전문적인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미술 아카데미의 2회차 강연은 ‘현대 미술관 건축과 리차드 마이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임석재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와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수의 방송과 강연에 출강할 만큼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건축 강연으로 호평받고 있다. 강연은 오는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하며,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30분에 운영한다. 교육 참여는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2회차 참여자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지난 1회차 강연이 많은 분들의 호평에 잘 마무리 됐다.”며, “이번 2회차 강연은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을 설계한 리차드 마이어에 대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