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골키퍼 김태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릉문성고-영남대 출신의 김태훈은 지난 2019년 FC안양에 입단한 골키퍼다. 지난 2018년 열린 제99회 전국체전 4강전에서 가톨릭관동대와의 승부차기를 3개나 막아내며 소속팀 영남대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안양에서는 지난해 천안시 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프로 입단 3년 만에 데뷔 무대를 치렀다. 특히 김태훈은 지난해 한강에서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골키퍼이기 때문에 안양은 그와의 재계약을 주저하지 않았다. FC안양 김태훈은 “재계약을 결정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저는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훈련해서 경기장에서 제 모습을 팬들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지난 27일부터 전라남도 벌교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우승까지 도전하겠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0일 인도에서 개막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최초의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은 마지막 담금질을 거쳐 15일 인도로 출국한다. 한국은 C조에 속해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5개 팀이 여자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개최국인 호주가 5위 이내에 들 경우 6위가 월드컵에 진출한다. 차순위 2개 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한국은 2015년, 2019년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노리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3일 오후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에 임한 지소연(첼시FC위민)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월드컵 티켓을 따는 것에만 의미를 두지 않는다. 좀 더 나아가서 목표를 크게 잡고 싶다. 감독님과 선수들 모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아직까지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2006년 A매치 데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는 고양시청 수영 선수단에 평영 2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 조성재(2001년생) 선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성재 선수는 지난 2021년 12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평영 200m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조성재 선수는 “2022년에 아시안게임에서 평영 100m, 200m 및 혼계영 400m에 출전해 모든 종목에서 메달 획득이 목표”라며 “평영 200m에서 일본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중국선수들은 자국 시합에 강하다. 철저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은 9개 종목 총 65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역도 진윤성· 신록 선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선수, 태권도에 이아름·전채은 선수 등 우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수영팀에 한국 평영의 일인자인 조성재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영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조성재 선수는 평영 200m 국내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인 만큼 아시안게임에서 본인 기록만 나와 주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하는 ‘2022년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2022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영상 콘텐츠 제작 용역’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른 부정당업자로 입찰참가 자격 제한을 받지 않는 업체, 입찰 공고일 기준 인허가 취소, 등록 취소, 휴업, 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입찰서 제출 마감 전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에 이용자 등록을 마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구단 인지도 제고 및 팬 프렌들리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 범위는 홈경기 스케치, 홈경기 안내 및 홍보, 선수 및 구단 기념 영상, 입대 및 전역, 선수활용, 김천시 관광지, 특산물, 스폰서 홍보 등 지역연계 영상이다. 심사는 기술능력평가(90%), 입찰가격평가(10%)로 산출된 종합 평점 고득점 순으로 협상에 의한 계약 우선순위를 적용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나라장터 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안시체육회는 3일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년인사와 함께 천안시체육회의 목표 추진전략 소개 등이 이뤄졌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신년사에서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시민 밀착형 생활체육’, ‘걷기 좋은 도시 천안’, ‘능률과 소통의 체육행정’을 목표로 2022년도에는 11만 체육인을 위한 천안시체육회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오는 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을 4개월 앞두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에는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선수단의 안전과 방역을 우선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세계태권도연맹(WT), 대한태권도협회(KTA)와 운영수칙 등을 수시로 조율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시는 개회폐식 및 환영환송 행사 준비,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지원단 발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선수단의 참가신청서는 1월말이나 2월초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은 역사와 전통, 현대가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고양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참가 선수단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앞서 지구촌 환경을 생각하는 대회를 추진하는 고양시는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입을 유니폼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해 제작했다. 한편 시는 대회기간 중 북측의 태권도시범단을 초청할 계획으로 이를 이해 세계태권도연맹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남과 북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KBO 리그도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2년은 KBO 리그가 4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1982년 동대문 야구장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 이래로 40년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그라운드의 뜨거운 열기를 공유하지 못했습니다. 비록 힘든 시기를 거쳤지만 이를 통해 야구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팬데믹 상황이 완전히 끝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KBO 리그가 팬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팬데믹 상황은 우리의 일상을 급속도로 바꿔놨습니다. 스포츠 시장 역시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KBO는 여기에 발맞춰 지난 포스트시즌과 시상식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해 선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급변하는 시장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 급변하는 스포츠산업에 발맞춰 선수들의 이미지와 영상을 디지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양구군이 추진한 스포츠마케팅이 지역에 미친 경제효과가 총 176억여 원에 달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감소폭을 상당부분 만회하고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구군은 121개 대회를 개최하고 81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176억1200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12개 종목의 18개 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양구에서는 야구와 테니스, 농구, 축구, 유도 등 16개 종목의 121개 대회가 열려 연인원 25만3100여 명이 방문했고, 축구와 역도, 육상 등 11개 종목의 81개 팀이 전지훈련을 실시하면서 연인원 9800여 명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효과는 168억4100만여 원,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는 7억7100만여 원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경제효과가 200억 원을 상회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60여 개의 대회와 60여 팀의 전지훈련 유치로 연인원 14만여 명만이 방문하는데 그치면서 110억여 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다행히 양구군이 실시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 KFA 인턴기자들은 초중고리그와 각급 아마추어 전국대회부터 FA컵과 A매치까지, 한국축구의 전반의 현장을 누볐다. 1년간 경기를 찾아 전국 곳곳을 오간 이들이 각자의 관점에서 2021년 최고의 경기는 무엇인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지 꼽았다. 2021년 최고의 경기 4월 23일 2021 U리그 4권역 4라운드 연세대 3-2 용인대 전반 42분과 후반 12분 용인대 차정호에게 두 골을 내어준 연세대는 12분 만에 세 골을 넣으며(후반 32분, 39분, 44분) 역전승을 거뒀다. 개인적으로 U리그 취재를 꽤 많이 갔는데, 용인대가 지는 것을 처음 봤다. 이 패배를 계기로 용인대가 수비 뒷심 부족을 해결하고 대회를 싹쓸이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후 용인대는 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패였다. 6월 24일 2021 WK리그 9라운드 수원도시공사 2-3 서울시청 서울시청의 올 한 해 모습이 가장 잘 드러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1-0으로 뒤지다 동점골을 넣고 전반전을 마친 유영실 감독은 과감히 준비했던 전술을 버리고 후반전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 경기 승리로 서울시청은 3위로 올라서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월 3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 한국일보(회장 승명호)와 함께 ‘202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대회 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국내를 넘어 K-뷰티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공략 중인 엘앤피코스메틱의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과 창간 67주년의 역사 깊은 대한민국 대표 언론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2022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은 오는 4월 14일(목)부터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화려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인식에 참석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국내 스포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팬데믹의 역경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라는 개최 이유와 소감을 밝히면서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2021년을 소회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청사진을 밝히는 신년사를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31일 “2021년 KPGA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를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했다”며 “여러 곳의 신규 스폰서와 파트너가 합류했고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도 다진 결과 협회와 투어(KGT)의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이제는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됐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2022년 화두로 ▲ 합리적 중계권 계약 체결, ▲ 국제 업무 강화, ▲ 회원 권익 증진 ▲ 유소년 골프 발전 투자 확대를 꼽았다. 구자철 회장은 “2022년은 KPGA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해가 될 것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KPGA 위기론을 극복할 것”이라며 “먼저 올해는 중계권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만큼 중계권에 대한 객관적 가치 평가와 합리적 신규 계약 체결을 준비해 KPGA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 전체적인 투어를 발전시키고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 업무 조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체육회(강예석 회장)가 주관하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및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위한 '2021년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사업'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생활체육 진흥사업'은 각 사업 목적에 따라 구분한 '아침생활체육교실', '생활체육교실 상설운영', '생활체육광장운영', '장수노인체육대학' 등 체육회가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다년간 운영하는 4가지 핵심 사업이다. 체육회는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일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안전한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아침생활체육교실(1월~12월/11월까지 누적 인원) 16개 프로그램 16,503명 ▲생활체육교실 상설운영(3월~11월) 6개 프로그램 2,027명 ▲생활체육광장운영(3월~10월) 4개 프로그램 8,863명 ▲장수노인체육대학(4월~11월) 3개 프로그램 1,700명 등 총 29,093명의 누적 참여 인원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수업 162편의 영상을 체육회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원시는 30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씨름(舊 마산)을 널리 알리고 씨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한국씨름의 거목 김성률 장사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창설된 대회이며,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다가 타 지역으로 간 대회를 올해부터 창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창원시(舊 마산)는 전국 최다 천하장사를 배출한 씨름의 고장으로 걸출한 씨름선수 김성률-이만기-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명실상부한 천하장사 씨름의 중심 도시이다. 이번 업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창원시 지속 개최 ▲ 장소제공 협조▲ 성공적인 대회 개최 상호노력 ▲ 씨름의 대외적 홍보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지속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2021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31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21 시즌을 되돌아보고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및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을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SK telecom OPEN 2021’ 우승과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9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친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제네시스 포인트 5,540.56P를 기록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 754,936,305원을 획득한 김주형은 ‘제네시스 상금왕’도 석권했다.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타이틀을 10대 선수가 획득한 것은 역대 최초로 동시 석권 역시 김주형이 처음이다. 더불어 김주형은 ‘덕춘상(롱기스트 최저타수상)’, ‘캔버시X도매꾹 TOP10 피니시상’도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주형은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태권도 유급자와 유단자 띠의 색상인 오방정색(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을 활용, 5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를 태권도 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 2가지 형태로 엠블럼을 디자인하고, 제작한 매뉴얼로 활용성을 높일 방침이다. 국기원은 지난 9월부터 구상에 들어가 약 3개월 만에 50주년 기념 엠블럼 디자인 및 매뉴얼 제작을 완료하게 됐다. 국기원은 엠블럼을 2022년 1년간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비롯한 각종 행사, 사업 홍보물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천군체육회는 29일 진천문화원에서 2021 진천군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육상 시상식은 올 한해 진천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유공자들에게 표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천군체육회장인 김명식 회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오은주 진천교육장을 비롯한 체육상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대응 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각 부문 수상자는 △대한체육회장상 박영서 상임위원장 △충북체육상 임종열, 이종철 △경기부문 정현택 외 2명, 상산초 핸드볼부 △생활체육부문 현진택 외 2명, 그라운드골프협회, 진오FC클럽, △지도부문 오종석 외 6명 △공로부문 오세익 TF팀장 외 5명, 진천문화원, 진천체력인증센터가 수상했으며 진천군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남명수 진천군향교 전교 외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식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금일 오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아산시청 하키팀과 순천향대학교 체육대학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체육지원금을 지역 내 장애체육인 5명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아산시청 하키팀은 매년 체육지원금을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에 기탁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운동하는 아산시 장애체육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임흥신 감독은 “장애인, 비장애인은 다르지 않고 장애인, 비장애인 체육 또한 다르지 않다. 우리 모두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꿈을 이뤄가고 있다. 같은 아산시 체육인으로 장애체육인들의 열정에 감동받아 장애체육인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선수들과 지원금을 기탁하여 왔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의 눈이 같아지기를 바라본다.”라고 전하였다. 올해 체육지원금을 받게 된 장애체육인은 도민체전 선수뿐만 아니라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 매일 나와서 운동하시는 생활체육인에게도 지원금이 지원되었다. 그 중 김영진 씨는 “오늘 이렇게 체육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아산시청 하키팀과 순천향대 체육대학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