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주관하는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본과정)이 3월 6일 금촌어울림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교육 참가자 30명과 윤경자 사단법인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교육 과정에 대한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부터 창업 실무까지 총 10강에 걸쳐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이해 및 정책, 지역자원 활용 방안, 법인 설립 등의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학습’과 ‘사회적경제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들을 기회도 제공된다. 수료생들에게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2026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사회적경제 창업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20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며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도 목표로 한다. 시는 현재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7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1개소를 추가 지정해 지역 내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기존 제공기관 7개소는 지정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재지정 신청을 받아, 신규 제공기관 지정신청 절차와 동일하게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지침 상 제공기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포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6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청렴 문화 정착·확산 및 상호 협력을 위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민관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활동 추진 및 확산에 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부패에는 단호하게! 복지에는 다정하게!’라는 청렴 현수막을 제작해 민관이 서로 존중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자는 청렴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며 부패, 이해충돌 근절에 대한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유관기관이 모여 구성한 파주시 청렴복지 협의체는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파주시 노인장애인과를 비롯해 파주시니어클럽,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청렴활동 실적을 총평하고 올해 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청렴활동 협업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도로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시는 매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를 운영해 왔으며,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살수차 6대를 임차·운영할 계획이며, 운행 지역은 ▲1권역 운정동(33km)·교하동(6km) ▲2권역 금촌동(16km)·조리읍(10km) ·문산읍(11km)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미세먼지 특보나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기후 취약지역, 차량 통행량 많은 지역 등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역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분야별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을 지속으로 추진하여 봄철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농지 불법 성토 근절 및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지 성토 현장에 대한 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여느 때보다 농지 성토 작업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 성토 행위도 반복되어 시민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다. 주된 위법 사항으로는 ▲개발행위허가 조건 위반 ▲인접 배수로 매립으로 인한 배수 불량 및 농로 파손 ▲토질 오염의 우려가 있는 부적합한 토사 매립(순환 토사, 재활용 골재 등) ▲성토로 인한 주변 피해 발생 등이다. 그간 파주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성토 높이 기준을 강화하고 불법 성토 행위에 강력히 대응해 왔다. 올해도 불법 성토지의 신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토지주와 행위자에게 즉각적인 행정처분 및 미이행 시 사고지 등재, 사법기관에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불법 성토 행위 민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읍면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행정력 투입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불법 농지 성토 근절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농번기에 앞서 무분별한 불법 농지성토 행위가 증가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6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파주시 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농업경영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146회째를 맞는 이동시장실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각 동네로 직접 찾아가는 시장실로,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농업경영인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농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성토, 객토시 폐기물 매립 방지 조치 ▲파주시 쌀 수출 방안 논의 ▲농업인 건강 프로그램 지원 요청 ▲파주시 농산물 홍보영상 제작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장점은 생산과 소비가 한 곳에서 모두 이뤄진다”라며 “파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파주 안에서 소비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 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파주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3월 6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원, 노인지회장,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요들누나 동혜, 복지관 에어로빅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주년 임무(미션)·비전 선포, 기념 영상 시청, 떡 케이크 자르기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복지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주신 파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 함께 축하하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지방정부와 노인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시에서도 돌봄부터 일자리까지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2005년 3월 4일, 시에서 처음 개관한 노인복지관으로 해피월드 복지재단에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반(反)성매매 교육을 실시하고 성매수 행위를 감시하는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수행하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거점시설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거점시설은 공유재산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작년 3월 집결지 내 핵심 건물을 매입한 후 9월에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해 각종 정비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해당 시설은 총 3층 규모로 ▲1층은 성매수 행위를 감시하는 민·관·경 합동 사무실 ▲2층은 반(反)성매매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한 전시 공간 ▲3층은 여행길 교육 및 각종 회의 진행을 위한 회의실(공유오피스)로 구성되어, 상시 성매수 행위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집결지로 방문해 성매매집결지가 보다 효과적으로 폐쇄될 수 있도록 거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거점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의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성매매집결지에서 자행되는 불법적·폭력적 성착취를 비워내고, 시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우며, 행복을 서로 나누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거점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가 협력하여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2025년 3월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확대 운행을 시작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3월 7일 금요일 아침, 문산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파프리카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파프리카의 북부권역 확대 운행은 보다 많은 파주시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기존 운정 노선의 안정적인 운행에 힘입어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파프리카의 북부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시범 운행 노선에 대해 지난 11월에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2024년 12월 약 한달 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이하 파프리카)의 북부 권역 노선(금촌·문산)은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으로 총 7대가 편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파주 북부에 학교들이 산재되어있어 통학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이번 기회로 보다 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어린이들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119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을 시작한다. 어린이집·유치원(6~7세), 초등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혹서기(7~8월)와 혹한기(12~2월) 및 기상악화 시(우천, 강설, 폭염, 한파, 고농도 미세먼지 등) 안전을 고려해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들이 실제 재난과 유사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됬다. 소화기·소화설비 사용법, 지진 대피요령, 연기·미로 탈출, 안전밸트 체험, 생활 속 안전수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키우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유치원·어린이집 등 93회 출장교육을 통해 20,776명의 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했으며, 파주 장단콩 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서도 약 17,450명이 체험교육을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태 서장은 "미래 세대의 안전의식 함양은 곧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로 이루어진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심학산, 이름 누가 바꿨나?’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창호 의원은 지난 제25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제에 의해 창지개명된 ‘심학산’을 원래의 고유 지명인 ‘심악산’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최창호 의원의 발제로 진행됐으며, 좌장은 파주시민네트워크 김성대 대표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DMZ 생태평화학교 이재석 교장, 파주위키 이기상 대표, 파주에서 신문 임현주 편집국장, 파주학연구소 차문성 소장이 참여했으며, 교하 주민 및 지역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심학산의 지정학적, 문화적, 향토적 중요성과 함께 현재적 의미를 논의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심악산(深岳山)’이 ‘심학산(尋鶴山)’으로 개명된 역사적 배경과 변경된 시기에 대한 사료 검토를 했으며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의원은 “역사적 사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일제에 의해 개명된 ‘심악산’이 원래 명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하면서, “잊어진 심악 문화 지형의 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시민의목소리위원회와 함께 금촌의 후곡공원(경기어울림터 공원조성 사업지)과 교하중앙공원을 방문해 공원조성사업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2월 27일 오후 2시, 파주공사 도시개발팀은 금촌의 후곡공원 앞에 모인 시민의목소리위원회의 시민위원 14명에게 공원 리모델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민위원들은 이를 집중해서 듣고 계획 중인 산책길과 공원 가구의 편의성 등에 대해 이용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점검했다. 산책길은 이동약자도 이동할 수 있는 경사인지, 파주중앙도서관과 마주한 후곡공원의 북크닉(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아이와 함께 공원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조성한 곳) 장소는 차광막이 따가운 햇빛을 충분히 가리는지,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가 설치되는지 등을 현장에서 문의했다. 이외에 잔디광장 주변에 반려견 배변함 설치, 공원 조성 과정에서 숲 훼손 최소화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공원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리모델링이 마무리된 교하중앙공원도 방문했다. 이용자가 거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기 소식지 ‘금이동네 새소식’을 제작·배포한다. ‘금이동네 새소식’은 에이4(A4) 전단지 형태로 제작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간략히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 부서 및 동 시정소식 ▲달라지는 정책 ▲행사 및 축제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 4건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소식지는 2025년 3월부터 매월 초 정기적으로 제작되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등 정기회의 및 단체 홍보방을 통해 월 4회 공유된다. 또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17곳), 경로당 등 주요 거점과 엘리베이터 게시판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이동네 새소식'은 간결한 디자인과 명확한 정보 전달 방식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은 경기도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달 20일 파주시희망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2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감자, 당근, 대파, 애호박, 방울토마토, 참외, 양배추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지원된 농산물은 도내 농가에서 구매한 친환경 농산물로 농가소득 증대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원 위생 관리 능력 향상 사업인 ’스텝업’을 11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센터에 등록된 소규모 급식소에서 위생 관리가 미흡하거나 취약한 부분, 필수적으로 꼭 지켜져야 하는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사업으로, 센터에서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조리사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급식소 자체 관리 능력 및 조리사들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6개의 과제인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기타 영역을 모두 성실히 수행한 기관은 연말에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업무를 개시한 사회복지시설의 지원 확대를 위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급식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파주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상설교육과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되며, 매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운정보건소 2층 세미나실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은 사업장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교육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파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법정 교육 대상자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교육 과정은 하반기에 별도로 개설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회복률을 높일 수 있다”라며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임신성 고혈압으로 인한 조산 및 신생아 사망을 예방하는 ‘임신성 고혈압 예방관리 사업’을 3월 10일부터 실시한다. 초산 연령 증가로 임신성 고혈압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보건소의 고위험 임산부 지원사업은 치료비 지원에 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가정 내 혈압 측정을 통해 임신성 고혈압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도입했다. ‘임신성 고혈압 예방관리 사업’은 파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고혈압 진단을 받은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블루투스 혈압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는 가정에서 하루 2회 혈압을 측정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기록하게 된다. 해당 기록은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확인하여 정밀한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활용된다. 또한, 모자보건사업 공식 경로(채널)를 통해 저염식 요리법 등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임산부들이 세 가지 임무(①사전·사후 설문조사 참여 ②매월 혈압 기록 보건소와 공유 ③공식 경로(채널)를 통한 건강정보 확인)를 완료하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