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반곡관설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12일 단관청솔6차아파트 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데이(DAY)’를 운영하며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직접 살폈다. 4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하고 일대일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긴급복지 및 맞춤형급여 제도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에 더해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챙겼다. 홍순필 반곡관설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에는 ▲귤디락스와 곰 세 마리 ▲사윗감 찾는 두더지 ▲요술 항아리 등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를 준비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미리내도서관과 샘마루도서관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도서관은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강연, 탐방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미리내도서관은 ‘'토지' 깊이 함께 읽기: '토지' 덕후를 위한 지침서’를 주제로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에 대한 강연과 작품의 배경지인 경남 하동군 탐방을 기획했다. 샘마루도서관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 강연과 지광국사탑 등 폐사지 탐방을 준비했다. 각 도서관은 오는 6월과 7월부터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 5차 행사가 오는 25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는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행사를 마친 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도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5월 대회 코스는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출발해 육판마을길로 방향을 잡아 걷다가 번재 철다리정류장에서 치악산바람길숲을 따라 원점으로 돌아오는 6.9㎞ 구간이다. 원주시걷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학생들이 원주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시에 바라는 점 등 정주 여건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1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16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21일 한라대학교 ▲22일 상지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각 대학 학생 대표들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대학생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 해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학생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관계부서와 공유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반곡동 혁신도시에 연면적 52,159㎡, 지하3층∼지상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원주점’ 신축공사에 대한 착공신고를 지난 12일 수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022년 10월 건축허가를 득했으며, 2025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027년 9월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시공자는 신세계건설㈜, 감리자는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이다. 시는 지역 건설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비의 30% 수준에서 원주시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025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가 오는 6월 7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걷기협회, (재)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원주맨사모)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축제가 열리는 ‘단구공원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정비된 데다 흙이 부드럽고 찰져 맨발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원주아트갤러리 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 동안 맨발로 걸으며 단구공원의 싱그러운 숲길과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둘레길에는 참나무, 아까시나무, 벚나무, 잣나무, 소나무, 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어 숲길을 걸을 때 숨쉬기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 행사장에 생생마켓,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공식기념품, 신발주머니, 생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문화재단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체감도가 높은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시민제안 아이디어’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문화생활에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강릉시민, 관내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강릉문화재단 또는 시나미강릉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6월 초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 1등 1명에게는 시상금 50만 원, 2등 2명 각 30만 원, 3등 3명 각 10만 원을 지급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연내 자체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발굴하여 시민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강릉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농어촌민박업소 500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농어촌민박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민박 위생 상태를 비롯한 물놀이시설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민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시설물의 정기적 점검 여부 ▲소방시설 구비 및 정상 작동 점검 등 화재안전 관리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관리 ▲객실 등 위생관리 상태 ▲운영체계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포함한 바비큐장 및 물놀이시설 안전사고 관리 등이다. 시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이후 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사후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청결한 민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함께 외국인 개별여행객(FIT)을 위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브릿지 강릉(TourBridge Gangneung)’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인구감소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해외 인바운드 활성화 전략의 일환이다. ‘투어브릿지 강릉’은 외국인 개별여행객(FIT)을 지역 여행사와 연결해 나만의 맞춤형 여행상품을 만들어주는 상생형 스마트 플랫폼으로써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강릉을 방문하고 싶은 외국인은 모바일을 통해 플랫폼에 접속하여 여행 선호를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 매칭된 지역 여행사가 맞춤형 여행상품을 구성해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여행상품에 도시 간 교통, 관내 이동, 숙박, 식당, 관광지 방문 등 여행 스케줄 뿐만 아니라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지역 여행사로부터 원스톱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 플랫폼은 언어, 교통, 예약·결제의 불편함 등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 여행에서 겪는 주요 장애 요소를 해소함으로써,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이 13일부터 16일까지 상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빠의 힐링타임’에 참여할 학부모를 모집한다. ‘엄빠의 힐링타임’은 1~2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 가능한 학부모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회 부모 마음챙김 교육 △2회 아로마테라피 체험 2개의 프로그램을 5월 24일과 5월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특강과 체험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여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4일 오전 10시 홍천군 영귀미면 소재의 천년고찰 수타사와 수타사 생태숲의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과 문화재 해설사가 함께하는 문화탐방을 진행한다. 한국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 수타사는 신라 33대 성덕왕 7년(서기 708년)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수타사 생태숲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수타사에는 대적광전, 동종, 소조사천왕상,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하여 엮은 석가의 일대기 월인석보(月印釋譜)의 보물 4점이 있으며, 홍우당부도, 삼층석탑, 후불탱화, 흥회루 등 수많은 문화재가 소장돼 있는 영서내륙 최고 고찰이다. 박홍숙 대장은 “산불조심 캠페인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홍천문화 및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으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홍천문화 및 보물을 공부하고 대원들의 SNS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자원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 새마을회(부녀회장 최인순, 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19명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2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마을 곳곳을 돌며 반찬을 전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최인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전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순 봉산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함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주식회사 상호맘(대표 백신엽)은 지난 12일 원주시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통조림 햄 2000개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봉산동 관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기관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백신엽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순·진왕국)는 지난 12일 원주 로타리클럽(회장 김용대)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기 지원사업 ‘따숨’을 실시했다. 따숨 사업은 봉산동 취약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고장 에어컨을 점검·수리해, 폭염 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재순 위원장은 “에어컨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원주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반곡관설동 통장협의회(회장 강동철)는 지난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입춘내 수변공원 인근 부지에 계절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강동철 회장은 “꽃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오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함양을 위해 Healing Fellowship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보육 교직원 30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헌신한 보육 유공자 13명에 대한 홍천군수 및 의장 표창패,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는 홍천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교직원 체육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 함양과 유대 형성으로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