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서신면)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은 결코 우연히 주어지지 않는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점검,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누구도 억울하게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추모 공원이 품은 지난 아픔의 교훈을 되새겨 관내 공공시설의 안전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추모제는 식전 추모 공연으로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복지재단-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오는 7월 13일까지 2주간 화성시 돌봄 사업 ‘H·CARE’에 참여할 사회서비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 돌봄 사업 ‘H·CARE’는 복지 환경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더 나은 돌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돌봄 가치가 확산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돌봄 실현 및 우리나라의 복지서비스 환경 고도화에 따른 제도적 개선과 인프라 확충으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H·CARE’는 총 지원규모 총 1억원으로 10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관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시 모금회 양식의 배분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내용은 돌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이번 돌봄 사업은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여러 후원처에서 기부한 성금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법인·기관·단체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민티에프(대표이사 박진훈)는 지난 27일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 기부는 ㈜성민티에프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이다. 2024년 회사 설립 이후 새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신명아이마루 및 향림원과 같은 아동복지시설에 2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성민티에프는 테프론 코팅 전문기업으로 화성시 마도면(화성바이오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테프론은 뛰어난 내열성, 내약품성, 낮은 마찰계수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내열성이 뛰어나 최대 260°C의 온도를 견딜 수 있으며 베어링, 자동차용 피스톤,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기계 부품에 사용된다. 해당 기업은 이와 같은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생산품을 제조·판매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주)성민티에프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화성시복지재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우리 지역에 더 나은 복지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장안대학교 일야 아트홀(봉담읍)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에 참석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 돌봄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헌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 및 요양보호사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로한 부모님이 경남 사천에 계시는데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일주일에 세 번 방문해 저 대신 많은 돌봄을 해주고 있다”며 “자식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노인 돌봄 전문 인력으로 존엄한 삶을 지켜주는 노고는 결코 말로 다 헤아릴 수 없다”며 “소중한 직업적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가치가 존중받는 그날까지 의회에서도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관내 요양보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향남읍)에서 열린 ‘제6회 화성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에 참석해 줄넘기 동호인들의 멋진 경기와 화합의 자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참석하고 줄넘기 동호회 선수와 관계자 약 2천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인 줄넘기 동호인이 모여 평소 갈고 닦은 멋진 실력을 보여주고 국가대표 시범단의 공연 등 화려한 축제가 펼쳐져 감동의 순간을 느꼈다”면서 “줄넘기를 모범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체육 시설 개선 등 시민 맞춤형 체육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향후 줄넘기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 줄넘기 협회 소속 동호인 약 1천 400명이 참여하고 개인전과 2인전, 단체전과 국가대표 시범 경기 등이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뿌리 깊은 아빠, 단단한 아들’을 주제로, 심리상담 전문가 최광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성찰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아들의 아버지로서 겪는 어려움과 그 안에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관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는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아들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아버지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 간의 건강한 정서적 유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경영비 절감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중소농 경영개선 맞춤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은 7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과정은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유연하게 구성되며, 사전에 희망 과목을 접수받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주요 과목으로는 스마트농업 이해, 경영 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회계·세무 실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이 있으며, ChatGPT 활용법과 유튜브 마케팅 등 최신 기술 교육도 포함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9월에서 10월까지 개별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10월에는 1박 2일 일정의 선진지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미래농업팀에 구비서류(교육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갖춰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과, 균형발전과, 기업정책과,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 배현경 의원, 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해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과 관련한 논의를 나눴다. 임팩트펀드 조성 사업은 기업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환경·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조성하는 금융투자 사업이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화성시 임팩트펀드 조성에 따른 예상되는 경제적 수익성 및 파급효과 ▲투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문제 해결 성과의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다음달까지 임팩트펀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심사와 화성시의회 동의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화성시 제1호 초기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 공고를 하겠다는 계획이다. 임팩트펀드가 조성되면 사회적경제 생태계 외연 확장 및 자금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향순 사회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날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열린 (가칭) 솔빛나루역 신설 타당성 검증 최종보고회에서, 국가철도공단은 이번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B/C≥1.0)한 것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 (가칭)솔빛나루역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비용을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추진된다. 원인자 부담 방식은 경제성이 확보되는 경우에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타당성 검증 통과는 사업의 첫 번째 관문을 넘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 해당 역사는 경부1호선 연장 사업(서동탄~동탄)과 연계해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구간에 설치될 예정으로, 1호선을 이용할 경우 환승 없이 수원역, 서울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GTX-C 이용이 가능해지는 병점역 ▲SRT, GTX-A, 동탄인덕원선 등 이용이 가능한 동탄역과도 연계돼, 철도를 통한 전국 및 인접 지자체로의 이동이 가능해 그 효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7일과 몽골 홉스골도 위원회와 문화예술 · 관광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의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 전시, 공연 등 그간 축적해온 문화예술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홉스골도 위원회와 함께 관광자원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홍보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의지를 다졌으며, 상호 관광 개발 모델 공유, 공동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올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한 만큼,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글로벌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시민 모니터링단 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이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여 자문을 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참여하는 단원에게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반적인 사업 및 정신건강 교육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정신건강 업무 체험과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시민 친화적 정신건강서비스를 마련하고 시민 참여형 활동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인프라에 대한 홍보효과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강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와 인식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6~27일까지 화성치즈학교와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장 일대에서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이음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캠프는 화성시 내 등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총 9가족 32명이 화성시의 자연 속에서 가족별 미션 게임, 부모 대상 교육,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이해 증진,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우리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교육 소식과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사랑으로 실버 케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 사항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리플릿 비치) ▲치매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관련 활동 적극 참여 등이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이번 선도단체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치매극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선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돌봄이 자연스러운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치매극복선도단체 14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1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등은 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가 지난 27일 YBM연수원에서 제10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인문학 강의로 공감과 소통의 관계 감수성을 높이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미션 및 비전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2개 실무분과, 29개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자살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생명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자살예방 분과’를 신설했다. 앞서 자살예방 분과는 지난 16일 자살예방 분과 첫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분과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살 시도자·유족·우려 주변인을 돕기 위한 자살예방 교육·캠페인·상담 연계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분과별 활동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화성시지회가 지난 27일 화성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3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외파병용사의 날’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세계 평화를 위해 국외에 파병된 장병들의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2023년부터 매년 5월 29일에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지역 주요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해외파병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행사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파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파병용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참전유공자의 헌신은 한 나라의 안보를 넘어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체를 위한 위대한 발걸음”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이들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화성시지회는 2023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박람회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 Awards’에서 전국 5대 우수 스마트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국내외 수많은 도시들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로, 화성특례시의 AI 기반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SCE Awards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스마트도시협회, LH, K-water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시상 행사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도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며, 화성특례시는 오는 7월 16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AI 스마트도시 리빙랩 화성’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농촌, 어촌 전역에서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제안하고, AI와 스마트 기술로 해결책을 찾는 리빙랩 모델을 추진해왔다. 특히 스마트 주차, AI 방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했으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AI 박람회 ‘MAR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도 주목받았다. 또한 시민, 기업,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지 연령대, 체급, 성별 등으로 구분한 총 70여 체급별로 열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