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4일과 11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 환호성’ 제2기 환경 아카데미 수강생과 방학 중인 자녀 등 41명을 대상으로 ‘별내 클린센터’소각시설 현장 견학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체험학습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폐기물 반입부터 소각, 재활용품 선별까지의 처리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자원 순환의 흐름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별내 환호성’ 제2기 환경아카데미는 총 12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두 차례는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견학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초등학생 참여자들은 동네에 대규모 소각시설이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한 학부모 참가자는“가정에서의 분리배출이 환경 보호의 출발점임을 아이와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가족 모두가 환경 실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 같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인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배움터 사업 ‘시민정보화 교육’과 ‘에듀버스’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 6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인공지능 기초활용과정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디지털생활 ▲미리캔버스 기초 ▲컴퓨터 기초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일상 바꾸기 ▲동영상 편집 ▲캡컷으로 나도 영상편집 전문가 ▲그림은 못 그려도 오케이(OK) ▲엑셀기초 ▲앱 하나로 여행 끝 ▲인공지능활용 한글기초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2025년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총 541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시간은 총 131시간에 달한다. 특히 50대와 60대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70%에 육박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보화에 대한 갈증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었다. 또한 평균 86.6%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모든 강의마다 보조강사를 배치해 교육의 질과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지난 7월 1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가정·성상담소는 8월 8일 장호원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51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련 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한 이장들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과 태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각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 등 지역단체에서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가정·성상담소 관계자는 “장호원에서 시작된 교육이 각 마을로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라며, “향후 이천시 전 이장단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해, 시 전역에 폭력 예방 인식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의료, 법률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연계하고 있으며,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안전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교육 신청은 이천가정·성상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도서관은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 문화 브랜드 사업 ‘이천이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이책’은 ‘이천이 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매개로 지역 내 다양한 공간과 사람을 잇는 독서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비독자와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4개 프로그램을 추진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가지 세부 사업은 ▲전국 읽기 자랑 ‘읽는 사람 챌린지’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 ‘책세권’ ▲읽을수록 강해지는 청소년 고전독서 ‘리그 오브 라이브러리’ ▲야외 팝업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으로 구성된다.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천이책’ 사업이 이천시 대표 독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시민, 기관, 상점 등과 함께 연대하여 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이책’은 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9월)’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프로그램은 ▲호접란 화분 만들기(성인), ▲낙엽 파이 만들기(유아 6세~7세, 초등 1학년~2학년), ▲오감 애벌레(유아 5세~6세, 보호자 동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원화 전시(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고전 선정 도서 100권을 읽고 기록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고전백서’ 2차 참여 모집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는 경기도 성평등 공모 기금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쉽고 감성적으로 전달하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예술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숙해질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이천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8월에도 이어간다. 8월 27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독서와 창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행사 당일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day)’를 통해 기존 7권에서 두 배 늘어난 최대 14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넉넉하고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는 ‘종이 접시로 만드는 물고기’ 체험 활동이 열린다. 어린이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물고기를 만들며 놀이와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는 6세~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닷속 친구들’을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확장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속 세계를 경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김포시 곳곳의 문화거점을 기억의 무대로 변화시킨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광복절 행사를 일반시민에게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한 데 이어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참여 확대뿐 아니라, 독립운동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사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김포아트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평화문화관 등에서 광복과 관련한 미디어아트, 연극, 특별전, 역사체험을 각기 선보인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체험 속에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별전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 - 김포의 독립운동, 미디어아트로 되살아나다 일정: 8월 14일~8월 30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휴관일: 일,월,공휴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시간을 초월한 메아리'를 개최한다. 미디어아티스트 김혜경 작가가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김포 독립운동가들의 열망과 희생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2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김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여 중장년 및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다. 박람회는 오후 12시부터 이력서 작성 강의를 시작해 16시까지 현장 채용면접, 취업지원 서비스 및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10개 유관기관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하며,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상담,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참가신청과 또는 당일 현장방문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문의는 경기도 5070일자리박람회 운영본부로 하면 된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재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10월에는 2차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꿈꾸는 독서회’ 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회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수준에 맞춘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15명과 고학년(4~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기관 경영실적 90.60점, 기관장 경영실적 91.18점으로 출자·출연기관 중 1위를 달성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특히 ▲환경·사회·투명(ESG)기반의 전략경영 ▲청소년활동·진로와 보호·복지사업 전문성 강화 ▲고객만족경영 ▲사회적 약자 지원프로그램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방면의 서비스 제공 및 기관장 소통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단은 역대 최대 2억 2780만원의 외부 공모사업 재원 확보,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 경기도지사, 진로 탐색 활동 협력 분야 교육부 장관 등 다수의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심상연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재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 맞춤형 성장 지원하는 김포시’의 비전을 수행하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는 지난 8월 5일, 부천시 해밀도서관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책빵' 캠페인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직접 사회적 약자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방과후카페, 빵굽청’이 연합하여 추진했다. 청소년들은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마들렌 ▲식빵러스크 ▲체크쿠키 각 84개 제작을 결정했으며, 이는 지난 8월 3일(일)에 자발적으로 모인 베이킹 활동을 통해 완성했다. 8월 5일 당일에는 해밀도서관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통합도서관의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점자교육과 안내체험 등을 통해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청소년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책빵’ 꾸러미를 14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었다. 시각장애인 참여자들은 “너무 고생했다”,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황다연은 “도서관에 점자가 있는 책과 안내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시각장애인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3분기 지역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7일부터 12일까지 한양병원, 현대병원, 엘병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별 중증응급환자 수용률 제고 방안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제공시스템 사용 활성화 방안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통합적인 대응 체계 마련 ▲구급대원 및 의료인의 건의사항 반영과 애로사항 공유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제가 다뤄졌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별 대응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치료 환경 개선과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 신뢰를 강화하고, 향후 응급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병원과 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이달 동부희망케어센터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후원으로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시락 및 외식 지원 사업 ‘여름방학 한끼 친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끼니를 거를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 2회 도시락을 제공하며, 지난 8일에는 외식행사도 진행했다. 사업 추진에는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이 사용됐다. 특히 지난 8일 진행된 외식 행사에서는 참가 아동·청소년에게 손선풍기와 비타민 젤리 등 약 50만 원 상당의 여름맞이 물품도 전달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방학 기간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정서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신영미 센터장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관내 장애인 자립 지원 비영리단체인 굿윌스토어 함재마석점에 태블릿PC 45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부 회원이자 ㈜스피드닷컴 대표인 박길웅 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기부된 태블릿PC는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제공 등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남궁완 대표는 “이번 기부가 시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사명감으로 굿윌스토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길웅 대표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이라는 환경가치 실현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청 관계자는 “지역 내 민간 단체의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가 지역사회 환경활동뿐 아니라 취약계층 후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4일과 12일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진접읍과 가평군에 총 1천600만 원의 수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7월 말 경기도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됐다. 지난 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센터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손오제 센터장과 장태식 협의회장, 최영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진접읍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12일 가평군청 군수실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장태식 회장, 최영균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성금 1천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평군 지정기탁금으로 기부했다. 협의회는 성금 전달 외에도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달 29일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주민자치위원 31명이 가평군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와 환경 정비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장태식 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1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가 진접읍 부평리 오두교 인근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우리 후손에게 돌려주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와 진접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오두교 주변과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오염물과 잔해물을 정비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총 200kg에 달하며, 주변 경관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진접읍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하천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대식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접읍 직원들의 동참으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주민 모두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 돌봄 계절학교 ‘하하(夏夏)스쿨’을 운영해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하하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장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경은학교 위탁 초·중·고 2개 반 △경기도·남양주시 방학돌봄 지원사업 중·고등 1개 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단기 돌봄 초등 1개 반 등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총 21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이 참여해 2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공예 활동을 비롯해 블루베리 수확 체험, 실학박물관 탐방, 롯데월드 방문, 안전체험관 학습 등 풍성한 일정을 소화했다. 한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이 무더위에 아이와 어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알차고 안전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