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4일 덕적면 북2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북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 군의원, 지역 기관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신축된 경도당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준공된 북2리 경로당은 연면적 220.4㎡, 단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마을 어른신들의 여가 활동과 복지증진, 주민 간 소통과 문화공연 등이 이뤄지는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타 지자체보다 고령화율이 높은 옹진군의 현실을 고려할 때, 어른신 복지시설 확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지역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발굴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4일 동탄 소재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2회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H-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모집 결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예비창업자)과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창업기업에 총 5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심사를 통과한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열린 결선에서는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한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바이오저니(Biojourney) 팀이 ‘바이오마커와 딥러닝을 이용한 혈액량 자동 보정형 홈 테스트 플랫폼’으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주)더에이스컴퍼니가 ‘반도체 웨이퍼 공정사고 예방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방위협 회원 및 지역 주민 30여 명과 충남 당진시 삽교호 함상공원 일원에서 안보견학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만석동 주민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안보·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병준 회장은 “안보 견학 참여자들이 국가를 지키는 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의식 함양과 안보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석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유관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안보 강화와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견학·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경상북도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둘레길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을 다지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5년에 시작된 화수2동 건강 걷기 사업은 2025년도에 총 16회 운영되었으며, 상·하반기 관외 탐방과 지역 내 걷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오주현 주민자치회장은 “걷기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이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지역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자매결연지 우수농산물 연계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림4동과 자매결연한 옹진군 북도면의 농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지역 주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북도면의 농산물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며 상호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나눔 농산물은 쌀, 흑미, 순무김치, 꿀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이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효진 주민자치회장은 “옹진군 북도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일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자유총연맹 회원인 문성각(대표 송인관), 유풍반점(대표 류병우)에서 후원해 추진됐다. 류병철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정이 넘치는 송림6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 지난 3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 김미영 강사가 ‘자원순환으로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순환경제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 전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소비 습관 바꾸기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나만의 면손수건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옥 센터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작은 변화가 모여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관섭, 송미숙)는 지난 3일 지역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의 시작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서는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부엌의 벽지를 새로 도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대상 가구는 남성 독거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김관섭 신포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불편했던 공간이 회원들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깨끗한 부엌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체 포스터를 제작해 동(洞) 곳곳에 소재한 게시판을 활용함은 물론, 삼익아파트 등 17개소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지구대 등 관내 관계 기관에도 협조를 구해 포스터를 게시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동(洞) 보건복지팀이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공적 급여 또는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례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주변의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한 해 동안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쓰시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의견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도수 환경지킴이 어르신은 “앞으로도 깨끗한 만수2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며“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옛정 한정식 이영선 대표가 이웃을 위해 밑반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옛정 한정식 이영선 대표는 평소에도 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양곡, 계란, 과일과 밑반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선 대표는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을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어 주신 반찬 나눔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석2동 인천한마음신협으로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한 겨울 이불 7채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인천한마음신협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와 간석2동 성당 및 경로당에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 정귀자 인천한마음신협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간석2동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인천한마음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통장협의회는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육교 위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교 위 갤러리 조성 사업은 관내 주원철도육교의 어둡고 삭막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통장협의회 전원이 참석해 육교 상부에 LED 조명이 내장된 전시 공간을 만들고 학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작품을 전시, 머물고 싶은 따뜻한 문화 공간을 만들어냈다. 박재임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육교 위 갤러리 조성에 힘써주신 간석4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저장 강박 사망자 가구의 환경정비를 도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고인의 사망 이후 방치되어 악취와 위생 문제가 심각했던 주택을 정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장자율회원들은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생활폐기물 및 잡동사니를 분류·운반하고, 주택 내부와 주변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웃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창범 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가구의 문제 해결에 나서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구월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6개소에서 ‘환절기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 면역력 저하, 만성질환 악화 등이 잦은 시기다. 이에 동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혈압·혈당 측정 ▲측정 결과에 따른 1대1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부경로당 회장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이 지치는 환절기에 이번 방문 서비스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환절기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태수)에서‘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구월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매년 반기별로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열무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나박김치와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박태수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우신 분들의 밥상에 온기 어린 반찬을 드려 조금이라도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회원들과 합심하여 봉사하는 동안 오히려 우리가 기쁨을 얻어간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복지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펼쳐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와 논현고잔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해오름광장과 늘솔길공원 일원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뚜벅뚜벅 우리 동네 만보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GO! 즐기GO! 하나되GO! ‘라는 주제로, 논현고잔동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 구립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막을 올린 뒤 주민들이 함께 해오름광장을 출발해 해오름공원-금개구리 서식지-늘솔길공원을 잇는 약 90분간의 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걷기 행사 후에는 남동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인디밴드, 재즈, 스트릿댄스팀 등 6개 팀이 참여한 공연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져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정헌 주민자치회장은“주민 한 분 한 분이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모습에서 마을의 따뜻한 힘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