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2일 솔선수범하여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오전 10시부터 송죽동장과 인근 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월계사거리 및 인근 골목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한 통장들은 직접 발로 뛰며 쓰레기 정리에 힘써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325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장안구의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9월 대비 19억원(6.12%)이 증가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공동주택 4.62%, 개별주택 2.2%, 개별공시지가 2.47%)의 영향인 것으로 파악됐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가상계좌 ▶ARS 신용카드납부 ▶인터넷(위택스, 지로) ▶전국은행 CD/ATM ▶스마트고지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카드사앱(삼성,신한) ▶금융앱(기업,국민,농협,신한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세로서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온전히 사용되는 세금인만큼 소중한 재원 마련에 협조해주시는 납세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9월 30일 이후에 납부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장안인 힐링감성교실: 원데이 힐링클래스’를 운영한다. 장안구는 매 분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장안인 힐링감성교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에는 관내 공방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총 4개의 체험 프로그램(△쿠킹 클래스 △도자기 물레체험 △화병 꽃꽂이 △원목 도마 만들기)으로 구성된 이번 힐링감성교실은 사전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져 최종적으로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하게 된다. 특히, 가장 큰 인기를 끈 쿠킹 클래스는 3회에 걸쳐 추가 운영된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오랜만에 사무실을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시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각종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사기와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구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환경국 직원을 대상으로 상수도사업의 경영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상수도 분야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파주시 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제안 주제는 상수도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대상으로 하며, ▲경영 개선·예산 절감·세입 증대 방안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내부 운영·관리 개선 방안 ▲친환경 상수도 행정 구현을 위한 제안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돼 상수도 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수여된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현장 업무 경험을 가진 실무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상수도 행정 혁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시민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법정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행사가 열려왔다. 그러나 올해 기념식은 일정상 앞당겨져 9월 13일에 개최됐다. 행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전국의 청년과 대학 학생회, 국회의원, 지자체장, 홍보대사, 크리에이터조직위원회, 수상자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전국 규모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날 파주시는 2023년, 2024년 ‘정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희망축제 개최 ▲청년공간 운영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친화적 환경을 조성해왔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파주시가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아동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친화 정책을 만들어가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복지법' 및 '파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되는 아동참여기구로, 아동이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이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12세 ▲13~15세 ▲16~17세 각 10명씩 선발한다. 신청은 신청서(또는 기관추천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시청로 51, 제2별관 3층 보육아동과 아동복지팀)하면 된다. 대표성 확보를 위해 연령·성별·지역별·취약계층 아동 등 다양한 배경을 고려해 선정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10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 디자인을 반영한 ‘시민안전 생활 밀착형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운정·야당 상가지역 총 33개소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착방지시트’는 상가지역 중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총 33개(▲신호등 25개 ▲가로등 5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개 ▲교통표지판 1개) 설치됐으며, 구간은 운정홈플러스 교차로와 도로변 13개소, 야당역과 상가 도로변 20개소다. ‘부착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이 잘 붙지 않는 특수 소재로 제작되어, 사전에 광고물을 차단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을 디자인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사례로, 전국 지자체 최초 도입이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활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홍보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기획·실행되어 도심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다양한 시민안전 등 생활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 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12일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예약부도(노쇼) 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관람을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예약부도 사기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자원봉사자들이 ‘기관·단체 사칭 물품 대리구매 유도는 무조건 사기!’, ‘선주문 요청받았다면 10% 선결제 요구하기’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현장 곳곳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번 홍보활동은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예약부도 사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시는 예약부도 사기 근절을 위해 이와 같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협업해 사기 피해 예방 동영상 송출 및 포스터 배부를 통하여 방문객들에게 의심 사례 대처법과 사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최근 예약 문화 확산에 따라 예약부도 사기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자진신고 기간을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관련법('축산법', '가축분뇨법' 등) 상 허가·등록·신고 없이 불법으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해당 농가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에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자진신고한 농가에는 향후 허가·등록을 추진하거나, 허가 및 등록 기준 불충족 시 시설 폐쇄나 가축 처분 등에 필요한 소정의 시정기간을 준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 일제 점검(9월 19일~25일)에서 적발된 농가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무허가·미등록 축사로 인해 관내 축사가 가축전염병과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라며 “방역 강화를 위해 무허가·미등록 축사 점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다가오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대비해 9월 17일부터 3일간 관내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수산물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중 소비가 집중되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점 점검 품목은 명태, 조기, 전복, 옥돔 등 수산물과 소·돼지고기, 도라지, 곶감 등 제수용품 및 갈비, 한과, 인삼 등 선물용품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제조, 유통, 판매업체와 대형마트 등으로, 원산지 표시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확인한다. 또한 파주시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측정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며 대상 시료를 수거, 검사기관에 의뢰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기재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할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위반이 있는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규정 수치 초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9월 9일 경기도와 경기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경기건축문화제 공동개최 시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건축문화제는 1996년 ‘건축문화상’으로 시작해 2013년부터 건축 공모전과 학술 행사를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했다. 2016년부터는 시군 공동개최로 개선, 도시군 상생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은 시민 밀착형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공동개최 시군 선정으로 파주시는 2026년 경기건축문화제를 통해 파주의 도시 매력과 건축적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됐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공모 주제, 일정 등은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수립할 계획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이번 선정은 파주시가 가진 역사적, 문화적, 공간적 자산이 경기도 전체와 공감대를 이룬 결과”라며 “2026년 경기건축문화제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학생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임진각,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문화산업단지 등 문화와 건축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간들이 풍부하며, 최근 도시재생 및 지속 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12차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을 포함한 총 140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행된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소유자가 확인된 3개동을 포함한 총 5개동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증축된 대기실과 부속시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해 정비된 건물은 ▲행정대집행 실시 34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38개동 ▲시 매입철거 6개동으로 총 78개동이며, 소유자 불명 등의 사유로 처분이 보류됐던 위반건축물 가운데 소유자가 확인된 5개동이 행정대집행과 건축주 자진철거를 통해 추가로 정비됐다. 현재 파주시는 주택용도로 사용승인을 받고 불법 성매매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업소 16개소에 대해 건축물 용도변경 위반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소유자 불명 등의 이유로 행정처분이 보류된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자 특정 조사를 거쳐 대집행을 통한 추가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은 “영업 여부를 불문하고 위반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배달특급과 협력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파주시에 있는 3천여 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1만 8천 원 이상 주문 시 1회당 3,000원 할인권을 예산 소진 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내 업체가 지역화폐 가맹점인 경우 할인권 혜택과 더불어 파주페이 10% 추가 특전(인센티브) 혜택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 중개망(플랫폼) 대비 낮은 중개수수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무제한 할인권 제공을 계기로 시민들의 사용률을 높이고 신규 가맹점 확대를 통해 공공배달 앱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무제한 할인권 제공이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청소년복합문화시설인 ‘운정청소년센터’ 조성 공사가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운정청소년센터’는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4층의 노인복지관과 7층의 유휴공간을 새 단장해, 2·4·6·7층의 총면적 3,245㎡를 청소년 수요 맞춤형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운정청소년센터는 파주시가 현재 운영중인 운정청소년문화의집을 확장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복합시설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센터 내부공간에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무인기(드론),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등 4차산업 연계 프로그램 전용 공간과 북카페, 밴드·댄스 연습실, 요리실습실 등의 공간들을 배치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양한 창의·스포츠·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과 ‘제2차 환경교육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는 시의원, 교육계, 환경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환경교육위원으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들은 안산시 환경교육의 정책 방향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제2차 환경교육 기본계획의 추진 목표와 전략이 공유됐다. 올해 말까지 수립 완료될 이번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간 안산시 환경교육의 비전과 실행 과제가 담기게 된다. 한편, 시는 환경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이번 위원회 구성과 기본계획을 발판으로 현재 진행 중인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선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안산’이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미래 세대에게 더욱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토크콘서트’를 열고, 특성화고 청소년 진로와 지역특산품 부족 해소 방안을 제안한 ‘미식써티원’ 등 10개 팀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사회혁신 아이디어 대회는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사회혁신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사회혁신 캠프는 청소년이 주변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 과정으로, 올해 104개 동아리(753명)가 참여하고 이 중 52개 팀이 아이디어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무대는 초등, 중등, 고등, 심화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회문제 명확성 ▲혁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참여 동아리가 함께 심사했다. 평가 결과 ▲미식써티원 ▲청바지 ▲피크닉 ▲이코노베이트B ▲캠파나 ▲그린루트 ▲SIMPLEX ▲사회혁신탐구동아리 ▲똑똑한 청년들 ▲지구청산 총 10개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상을 수상했다. ‘미식써티원’은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원 대표 디저트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