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학부모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그리고 진로학업 설계’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서 달라지는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을 준비하는 심층 강연이 이어졌다. 설명회 마지막 순서에는 하이러닝, 학교맞춤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학교 밖 수업 및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등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여 학부모의 경기교육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게 됐고 우리 아이의 진로에 맞는 과목 선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달라지는 교육제도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관내 중학교 독서동아리 학생과 교사 120명과 함께 ‘북부 독서토론 캠프, 도란도란 토론하는 우리’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세상과 삶을 연결하는 우리의 상상력’을 주제로 저자와의 대화, 비경쟁 독서토론, 책놀이, 질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백은별, 지웅배, 구본권 작가의 책을 읽고 삶과 사회에 대한 질문을 나누며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공감의 길’, ‘소통의 길’ 프로그램을 통해 정답 찾기보다 질문을 함께 만들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청하며 성장하는 과정이야말로 필요한 인문학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지난 13일 인천학생과학관 일대에서 학생·학부모 112명을 대상으로 ‘2025 감성체험 식물분류학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정책과 연계해 숲길 탐구, 실험실 활동, 글쓰기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숲길과 생태놀이터에서 열매·담쟁이덩굴 관찰, 식물 퀴즈, 곤충 만들기 등 6개 코스를 체험했으며, 오후에는 실험실에서 현미경 관찰과 분류카드 탐구 등 심화 활동을 이어갔다. 참가 학생들은 활동지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사전에 준비한 반려식물 수필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가족과 나눌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실험과 체험, 글쓰기를 아우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공간이 소통해 주는 물리의 읽걷쓰’를 주제로 공학·물리 융합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중등 물리 전공 교원, 교육전문직원,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영화 속 과학을 활용한 융합 수업 설계 ▲빛과 공간을 활용한 탐구 활동 ▲판화 체험을 통한 융합 수업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한 참가 교사는 “빛과 공간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과학과 예술을 연결하는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수업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융합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실제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과 특성을 살린 맞춤형 융합교육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부평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마을교육 프로그램 ‘모두함께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13개 초등학교가 환경생태 교육과 마을놀이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참여한다. 참여 학교에는 각 1개 희망 프로그램이 5~8회 지원되며, 강사비와 학습 재료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 생태를 사진과 그림으로 기록해 책을 제작하는 ‘우리마을 생태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놀잇감을 제작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그림책+놀이로 떠나는 여행’이 있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마을이 협력해 교육의 장을 넓히고, 학생들이 마을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14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80여 명이 참여한 문학상주작가 스테이지 ‘작가들이 사는 우리동네 문학마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의 사회적 확산과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축제로, 효성도서관(관장 김숙), 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 중앙도서관 다누리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했다. 세 기관의 이름 첫 글자를 딴 ‘H.B.D.(Happy Book Day) 팀’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은 ▲릴레이 강연 ▲체험부스 ▲동백꽃 미술관 ▲문장의 앞뜰 ▲문학마을 보물찾기 ▲상주작가 집필공간 개방 등으로 꾸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문학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세 도서관이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문학과 가까이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문학과 문화를 잇는 거점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비대면 함께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대면 함께읽기’는 지정 도서를 온라인으로 함께 읽고 서평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밴드 참여율이 70% 이상이고 홈페이지 서평쓰기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번 선정도서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을 담은 에세이집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로, 전문 강사의 안내와 함께 읽기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한다. 참여 신청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http://lib.ice.go.kr/seogu)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032-585-7182)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YBM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인 초·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과 창업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창업가정신의 개념과 필요성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 교육 사례 연구 등 이론 학습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3일 차에는 정조의 혁신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융건릉 탐방을 통해 역사 속 창의적 리더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관리자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창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리자들의 전문성 강화가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정신과 미래 역량 함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15일 ‘단원고 4.16 아카이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등재를 위한 국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기록을 수집·보존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4.16기억저장소가 주도하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협력해 공동 추진한 민·관 협업의 성공적인 결과물이다. 기록유산명 ‘단원고 4.16아카이브 : 시민의 기억운동과 치유의 기록’은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이다. 해당 기록물은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은 ‘단원도 4.16아카이브’ 목록에 단원고 4.16기억교실 존치에 대한 구술 기록화사업(2021년~2023년) 기록을 제출했고 2026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등재 결정을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청사에서'2025 민‧관 청렴협약식'과'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공정한 학교체육 환경 조성과 활기찬 체육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지자체, 유관 기관 등 민‧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상호 협력을 통한 청렴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전한 체육문화 확산 등에 뜻을 모았다. 이어 열린 학교체육진흥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선수 인권 및 학습권 보장 ▲생활체육 활성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민‧관이 함께 청렴 협약을 맺은 것은 경기교육의 투명성과 신뢰를 더욱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학교 체육이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와 건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 이천 국어과 교과커뮤니티 소속교사와 함께하는 ‘2025 독서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3명, 중·고등학생 21명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초‧중등으로 나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깊이 있는 읽기’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줄거리 파악을 넘어 텍스트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인물의 감정 변화와 주제의 상징성, 사회적 맥락까지 분석하며 사고의 폭을 넓혔다. 오후에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경쟁 없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렀다. ‘독서토론 한마당’은 평가나 순위 없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도교사는 토론을 돕는 촉진자 역할을 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중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3일 사제동행 팀 25명을 대상으로 ‘2025 사제 동행 생태 체험 캠프’ 1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태 자원을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친화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지역 생태 환경을 탐방하며 △습지 생태계 이해 △생태 자료 관찰 △환경 보존 공동 프로젝트 등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생태의 가치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의 책임 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지역 자연을 활용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태적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운영되는 2기 캠프에서는 △생태 복원 및 지속 가능성 △지역 자원 활용 심화 활동 △환경 실천 프로젝트 공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과 인천현송중학교에서 ‘제21회 동부체험수학한마당 수학탐구토론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동부 관내 36개 중학교 14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탐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우선 설치지역 선정’으로, 학생들은 차량 통행량·보행자 수·사고 건수 데이터를 분석해 점수 산출식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연수구와 남동구의 설치 우선 지역을 제안했다. 대회는 예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탐구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관찰-질문-탐구-행동’ 과정에서 수학의 실제적 활용과 깊이 있는 탐구학습을 경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탐구력과 논리적 토론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1·2학년 영재학생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연구한 과학·수학·발명 분야의 성과를 발표하며 △수학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 △과학 탐구 실험 결과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였다. 한 참가 학생은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재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발달검사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은 관내 영유아(생후 14일~71개월)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및 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아니거나 아직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영유아이며 보건소와의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2025년에는 7명 내외 영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5만 원 이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2학기에도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특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가정의 검사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가 조기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육강사협회 회장이자 ‘교육하는 날’ 대표인 김하얀 강사를 초청해‘서비스 마인드’를 주제로 시각·청각을 활용한 이미지 메이킹, 전화 응대와 대화 기법 등 실질적인 민원 응대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민원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 우수·친절공무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민원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8호에서 ‘2025학년도 해양탐구자·작가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해양 생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해양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탐구 8호에서 항해 장비 조작, 연구실·기관제어실·갑판 탐방, 연구 장비 설명 등을 체험했으며, 이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는 ‘고래와 인간’ 특별전과 탐구형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양생물과 인간의 관계를 배우고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9월 16일 온라인 ‘작가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캠프에서의 탐구 경험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해 글쓰기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해양 생태 탐구와 글쓰기를 결합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해양생태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생태 시민 의식을 함께 길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