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도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서귀포시 사업예산은 3억 1500만원으로 2021년도 예산인 2억 1700만원보다 9800만원 늘었으며 기존 8개월, 매월 8만원 지원에서 10개월, 매월 8만 5천원 지원으로 확대되어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의 만5~18세(출생연도기준 2004~2017년생) 유·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2021년 이용자일지라도 2022년에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재신청 해야한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운영단축 및 제한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해있던 민간 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한 2021년 오산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이진아 감독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오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소의 인원만 참여한 시상식에서 이진아 감독(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감독)은 민간회장 시대의 첫 오산시체육회 체육대상 표창자로 선정됐다. 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감독이자 오산시테니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감독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테니스 발전 및 유소년 테니스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G-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한 전문선수 양성에서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본인이 직접 지도하는 선수들이 각종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한국의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노호영 선수(주니어 남자 단식랭킹 2위)를 직접 지도하여 美 명문 아카데미 IMG 장학생으로 발탁되는데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의 각종 사업에 적극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열린 오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에서 '2021 구미 U-9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출전한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며, 7세 미만으로 구성된 5개팀의 이벤트 경기도 개최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개회식 및 시상식 없이 대회가 개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래 한국아이스하키의 주역이 될 초등선수들의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단장했다. 국기원은 지난 4월부터 누리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 기능 구현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소통 채널 접근성 확대 △정보 페이지 신설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국기원 누리집의 개편은 태권도 품․단증, 각종 자격증 조회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했던 지난 2014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우선, 기존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서비스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로 확대, 제공한다. 다국어 번역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각종 정보의 기본 맥락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누리집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소통 채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누리집 메인에 노출시켜 국기원 관련 정보 취득을 용이하게 했다. 이밖에도 역대 원장, 이사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8 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간직한「강릉올림픽뮤지엄(Gangneung Olympic Museum)」이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종료 후 녹색도시체험센터(e-zen) 부지에 임시 운영 중이었던 강릉올림픽뮤지엄을 2018 동계올림픽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레나 1층에 사업비 약 8억원(시비)을 들여 702㎡ 규모로 이전·확대 조성하였다. 강릉올림픽뮤지엄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기증한 올림픽 트로피와 역대 올림픽 기념품 그리고 2018 동계올림픽 메달과 성화봉 등을 전시하였고, 올림픽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억하기 위한 공간인 자원봉사기념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동계올림픽 빙상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을 추가 조성하여 다음 달 7일까지 시범운영 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간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콘텐츠는 보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정기휴관은 월요일이며 1월 1일, 명절(설날, 추석)은 휴관일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올림픽뮤지엄 개관을 통해 올림픽유산을 적극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아마야구 지도자들의 코칭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KBO 순회 코치 아카데미가 오는 21일(화) 강원 지역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KBO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 서울, 경기/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순으로 총 6회가 개최됐으며, 초.중.고 대학 및 리틀을 망라한 약 300여 명의 아마야구 지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지역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오전 10시부터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다.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와이번스 감독)가 코칭 리더십, 타격 파트, 수비/주루 파트를 교육하고, 손혁 전 키움히어로즈 감독과 차명주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겸임교수가 투수 파트를 강의한다. 또한,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도 진행한다. KBO는 내년에도 아마야구 지도자들에게 코칭 방법 및 야구 지식 전수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14시, 제천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2021 제천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윤 체육회장을 비롯한 정진 교육장과 학교장 및 체육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제천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9명, 단체 3개에 제천시체육상을 시상했다. 당초, 제천시체육상 시상식은 ‘제천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우수선수상의 영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종목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한 제천고 롤러부 김정우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지도자상은 제천시청 체조팀 이광연 감독이 수상했다. 이 밖에 단체상은 제천여고 배구부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회원단체상은 제천시탁구협회, 우수회원단체상은 제천시파크골프협회, 공로상은 제천시체육회 김성진 이사와 원명자 이사, 우수직원상은 제천시체육회 이재단 생활체육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장학생에 장락초 롤러부 최지은 학생, 남천초 배구부 이해림 학생, 제천중 배구부 태경빈 학생, 제천여고 롤러부 박하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시와 샌드박스 게이밍, 부산아이파크는 오늘(19일) 오후 5시 30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스포츠 문화와 연고 구단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샌드박스 게이밍의 조속한 부산 정착을 돕고 부산 연고 구단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국내 리그 최초로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 구단이자 부산을 연고로 하는 4번째 프로구단으로, ‘리브샌드박스’ 이스포츠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으로, HDC스포츠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샌드박스 게이밍 이필성 대표이사,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가 참석해 이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스포츠 문화와 연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부산아이파크가 이스포츠를 매개로 한 구단 선수, 기념품,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한 상호 구단 홍보 및 부산 연고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 활동 협력, 부산시의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각 구단 협력사업 적극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17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2021년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영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경남도 장애인체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와 가맹단체 임원 등 장애인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및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김 민 지도자 등 8명에게 도지사표창 △기업체 장애인 선수 채용에 크게 기여한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등 10명에게 도 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 및 표창장 △경남장애인탁구협회 이종화 선수 등 7명에게 도의회의장 표창 △의령은광학교 김정식 교사 등 3명에게 도교육감 표창 △장애인 학생 10명 및 재능기부자 5명,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국신기록을 기록한 강외택 선수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 후원금 및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영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패럴림픽 금메달 획득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다량의 메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남도청 유도팀(감독 김재식, 코치 안수정)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22개 팀 145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남자단체전에 박충렬, 고재경, 이승수, 하종웅, 양성민, 강대봉이 참가해 양평군청과의 결승전을 3-2로 이기고 금메달을, 개인전에 출전한 강대봉(-100㎏), 김혜빈(-63㎏), 유지영(-70㎏)은 금메달을, 박충렬(-66kg), 하종웅(-100kg)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강대봉 외 9명의 지도자와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덕 도 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최선을 다한 결과로 올해 대회마다 경상남도의 위상을 올린 유도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도팀 14명 등 40명의 지도자와 선수가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5명의 WK리그 신인선수가 선발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7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2022년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52명의 선수들이 지원했으며,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치는 보은상무를 제외한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세종스포츠토토에 돌아갔다. 윤덕여 감독은 1차 지명에서 조미진(고려대)을 선발했다. 2018 KFA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조미진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참가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1차 지명 선수는 총 5명이다. 2순위로는 권희선(고려대)이 수원FC(전 수원도시공사)의 지명을 받았고, 3순위로는 윤혜인(고려대)이 인천현대제철의 지명을 받았다. 4순위는 서울시청의 지명을 받은 장유빈(대덕대), 5순위는 화천KSPO의 지명을 받은 황아현(고베아이낙)이다. 창녕WFC와 경주한수원은 1차 지명을 하지 않았다. 8차 지명에 이은 번외 지명을 거쳐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2월 17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677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2022시즌 첫 대회 ‘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총상금 5천만 원, 우승상금 750만 원)’에서 이광순(52,볼빅)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이에 따라, 우승 트로피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이광순에게 돌아갔다. 이광순은 박성자(56), 정일미(49)에 이어 챔피언스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 소감을 묻자 이광순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대회가 개최됐다는 것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2011년부터 도전한 챔피언스투어에서 통산 10승을 기록하게 됐는데, 사실 9승 이후에 시간이 많이 흘러 우승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3년 만에 소중한 우승을 채우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힘든 일들이 많았고, 도전할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한 시점에서 달성한 우승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우승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남군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지침을 토대로 2021년도 계획되어 있던 전국대회를 모두 무사히 마쳐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 한해 8개 종목, 12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 총 8,400여명, 연인원 5만1,000여명이 해남을 다녀가 45억 8,8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역점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등이 중단될 위기에서 지난해 초 발 빠르게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 코로나19 안전지침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산 초반기에 대회 및 전지훈련 참여자 전원 PCR검사 의무화하는 지침을 수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회 개최 시 안전관리 담당관 및 검역관리 담당관을 운영해 조직적이고 세분화 된 방역관리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실제 올 3월초 열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참가 선수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해 조치함으로 단 1명도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 등 전국대회 개최시 방역방침의 선진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철저한 감염 유입원 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 소속 이기훈 감독이 지난 16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창단 13년째인 고양시청팀은 올해 5월 임안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6명의 선수 중 4명이 국가대표인 창단 이래 가장 많은 국가대표가 포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연맹에서 개최한 전국대회 모두를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에도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은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 팀 선수가 최대한 많이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시민들의 겨울철 레저공간으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스케이트 링크장, 민속썰매, 컬링체험 등 빙상시설과 높이 15미터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 등 겨울철에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당초 17일 개최 예정이었던 개장식 및 축하공연 등 오픈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강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전면 취소하였으며, 대신 17일 18:00부터 20:00까지 방역수칙 범위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백신패스제가 적용되어 접종완료자 및 PCR음성확인 유효자(48시간) 등인 경우에만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용인원 또한 방역수칙에 맞추어 제한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지침 준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으로 야외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하더라도 운영수칙을 철저히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국초등아이스하키연맹 주최로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에서 '2021 구미 U-9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출전한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며, 7세 미만으로 구성된 5개팀의 이벤트 경기도 개최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개회식 및 시상식 없이 대회가 개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래 한국아이스하키의 주역이 될 초등선수들의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도 KBO 의무위원회 세미나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KBO 7층 기자실에서 열린다. KBO 리그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유소년 부상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지원을 위해 올해 발족한 KBO 의무위원회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대한 연구 및 분석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각 구단 트레이너 및 트레이닝 코치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주한 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장)의 KBO 의무위원회 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김용일 위원(LG 트레이닝 코치)의 “KBO 리그 선수 부상자 명단 분석”, 오범조 위원(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장)의 “반도핑 및 약물 주사 관련”, 박진영 위원(네온정형외과 원장)의 “스프링캠프 중 부상선수 관리”, 한덕현 위원(중앙대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의 “선수 심리분석”을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KBO 의무위원회는 내년부터 유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하는 세미나 개최 및 KBO 리그,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심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