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문화원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6백만원을 기탁했다. 양평문화원 임직원 일동은 전국적으로 연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백명 이상씩 발생 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는 의미로 코로나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식 문화원장은 “코로나19가 주춤해져가고 있을 때, 우리 모두 긴장이 풀려 2차 유행이 온 것 같다”며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모두가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등 생활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일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을 보며 양평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성금 기탁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망간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 중 하나로 2017년도 세계보건기구 건강 권고치는 0.4mg/L다. 그러나 법적 수질기준이하의 극미량의 망간이 포함된 수돗물 에서도 수용가 내 종이 필터에 여과하게 되면 필터가 변색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평군에 따르면 작년부터 수용가 자가필터 변색 민원 발생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망간 유입시기에 맞춰 정수처리공정인 전염소처리 강화 등을 조치했다. 그러나 작년과 금년 인천시 수돗물 사태와 긴 장마, 수온변화 등에 따른 외부환경 변화로 일시적으로 망간이 유입돼 최근 일부 수용가에서 자가필터 변색에 대한 문의가 다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안내문 공지 등 적극적인 홍보와 수질검사, 수질 모니터링을 통한 망간사 교체, 망간 저감시설 설치 등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하고 있다. 한편 필터의 착색 영향물질인 망간은 먹는 물 수질 기준 중 하나로 음용 시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을 주는 항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염소와 반응해 필터에 쉽게 들러붙어 변색이 진행,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정도의 망간물질은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다고 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지난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양평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에스아이텍에서 마스크 3천매를, 지난 25일에는 서종면 김정호씨가 마스크 3만 2천매를 기탁했다. 김인순 에스아이텍 대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으며 최근 양평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로 양평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서종면 김정호님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시기에 감염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는 양평군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이 국가적 위기를 우리 서종면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힘든 시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기탁 받은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아현동 가스 폭발사고 대구 지하철 사고 등 수많은 인명피해를 주는 지하시설물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관에 대한 시설물 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강상면, 강하면, 옥천면, 용문면으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확대 실시했으며 올해는 양서면까지 사업을 확대해 도로 118km, 상수관로 51km, 하수관로 141km 등 총 310km 구간에 대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와 탐사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DB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는 양평군 공간정보통합시스템에 탑재해 도로 및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공사 시 도로굴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은 물론 공간정보의 공동 활용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로 공공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용옥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시설물에 대한 정확한 위치 정보를 구축해 관리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최근 집단적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개의 코로나대응 TF팀을 구성해 확진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책을 강화했다. 양평군 보건소는 8월 25일 0시를 기준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65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망자 1명,신규 격리해제자는 2명으로 총 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57명이 격리 중이다지난 8월 14일 양평 숲속학교 관련 자가격리자 총 138명 중 8월 2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나온 60명은 8월 26일 자가격리 해제 될 예정이며 8월 27일 39명, 8월 28일 이후 6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해외입국자 6명, 기타 77건등 총 143건의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최근 타지역의 확진자가 지역업소를 방문했을 때 신속한 CCTV 확보, 방문자 명단확보, 신용 카드 매출전표 파악 등을 통해 단시간내에 검사를 완료하기도 했다. 원은숙 양평군 보건소장은 “지금 같은 위기상황에서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접촉자 확산을 막는게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등 군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양동면 석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김장 배추 모종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외 지역의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올해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 될 배추모종 1천 5백포기와 김장무 등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 경에 수확해 관내 김장을 담가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준엽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했다”며 “회원들의 구슬땀이 모여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배추 모종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토종씨앗 홍보 및 보급 확대를 위한 토종배추 모종나눔을 진행한다. 18년부터 조금씩 기탁받은 양평 지역에서 보존중인 김장채소 토종씨앗을 심어 채종한 종자로 5종 1만여 개의 배추모종을 생산해 토종 농산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토종씨앗연구회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량 나눔을 진행 중이다. 토종배추 모종나눔 현장에서는 조선배추, 구억배추, 무릉배추, 의성배추, 개성배추 등 토종배추 5종을 무료로 나눠준다. 토종배추는 고유의 배추 향이 강하고 조직이 단단한 특성이 있어 김장을 담가 오래 두고 먹어도 식감이 아삭한 장점이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종배추 모종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됐으나, 개별적인 방문을 통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양평지역의 소중한 토종씨앗 및 농산물로 오랜시간 이어져 온 토종배추 고유의 고소한 맛을 올해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토종씨앗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양평군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 양평군은 당초 2차 모집 공고 신청기한이 지난 8월 18일까지였으나, 일부 사업에서 신청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미달돼 모집기간을 28일까지 연장해 참여자 신청 접수를 받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지원, 긴급공공업무지원, 청년지원 등 8개 유형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1일 근무시간은 3시간에서 6시간으로 사업유형별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11일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양평군으로 되어 있는 만 18세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이며 신청방법은 양평군 홈페이지를 확인 후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양평군청 희망일자리접수처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생활속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로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용역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은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지난 2월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임금실태조사를 재분석하고 3개월간 종사자 처우개선 욕구조사와 함께 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인터뷰를 실시한 후 종합결과 분석을 통해 단기, 중기 처우개선 계획을 제시했다. 양평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 검토 및 실천과제 등을 모색해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복지도시 양평을 위해 사회복지 분야 관계자 및 종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사기 저하 및 잦은 이직으로 안정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향상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 및 전문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학습동아리 ‘양평군 문해교사회’에서 코로나 19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보조교재 ‘공동체의 가치 자연과 같이’를 발간했다. ‘2019 양평군 우수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의 사업비로 제작된 성인 문해교육 보조교재는 공공기관의 위기 대응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습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재 구성했으며 코로나19의 대응뿐만 아니라 양평군 관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다루고 있어 관내 비문해 학습자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위기 대응 생활문해교육이란 위기 상황에서의 문자해독능력을 포함한 공동체 생활에서 요구되는 일반적인 위기와 재해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 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최소한의 국민 기초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문해교육 보조교재는 현재 전국적인 위기인 코로나19 극복의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내 문해교육 학습자가 보다 적극적인 공동체의 일원으로 거듭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청년 크리에이터를 발굴, 양성해 청년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양평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군에서 지원한다. 단, 교육 참여시 보증금은 10만원이며 교육 수료 시 전액 환급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양평군내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기초과정20명은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한 동영상 1개 이상인 크리에이터 입문자를 우선 선발하며 심화과정은 직접 제작 및 업로드한 동영상 3개 이상 또는 구독자 수 100명 이상인 크리에이터를 기준으로 지난해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자를 우대 선발한다. 기초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입문자를 위한 기초교육, 심화과정은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위한 중급 교육이 진행되며 공통과정으로 스타 크리에이터 특강과 MCN 우수기업 탐방 등의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지난 23일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진단검사 대상자는 지난 7일 이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등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했거나 8일과 15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 광화문집회 참가자 및 경유한 양평군민 및 양평군 거주자이다. 진단검사 기간은 30일까지 경기도내 보건소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야하며 자가 격리도 준수해야 한다. 진단검사 비용은 무료다. 군은 행정조치를 위반해 적발시 2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등 손해에 대한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양평군은 24일 9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65명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3명에 이른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해당 기간 사랑제일교회의 행사·업무에 참여하거나 광화문 일대 집회 장소 인근을 통행한 모든 양평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실종된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한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원 2명에게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8월 21일 수중환경안전협회를 찾아가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한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최성호·권진욱 회원은 그동안 하천 수중정화활동, 산불 예방 캠페인 참여와, 생활체육 스킨스쿠버 체험 무료 교실, 장애우 행복 만들기 보트 체험활동 등 함께 행복한 양평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는 물론, 이번 실종자 수색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한바 있으며 양평군의회는 그동안의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신 두 분에 대해 ‘양평군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양평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 19와 집중호우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행복한 양평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하고 계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하고 “양평군의회도 군민의 행복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봉사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9일 행복꽃밭에서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청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지난 6월부터 옥수수 모종 심기를 비롯해 옥수수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왔으며 장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수확된 옥수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청운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정성들여 수확한 옥수수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에이치엔이에서는 지난 19일 양평군 코로나19 극복에 힘써 달라며 350만원 상당의 마스크 1만장을 기탁 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에이치엔이는 안면인식 체온기 등 방역산업용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에이치엔이 백부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재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기부로 양평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기탁받은 마스크는 양평군민들을 위해 잘 쓰겠다”며 “양평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군 차원에서는 방역에 더욱 힘써 코로나19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14일 용문도서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용문농협으로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주민등록등본, 농지원부, 교과부 증명, 국세증명, 지방세 증명 등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 해소를 위해 관내 민원수요가 많은 곳에 총 25대의 무인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최근 민원바로센터에서는 무인발급기 이용현황을 분석해 이용율이 가장 저조한 용문도서관의 무인발급기를 민원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된 용문 농협으로 재배치해 용문면민의 이용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이번 재배치로 용문면 청사 이전에 따라 용문농협과 청사와의 이동 동선이 늘어나 제증명 등 간편 민원행정 서비스에 불편을 겪고 있었던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들에게 더 편리한 고객 감동의 감성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곳곳의 민원사항들에 더 귀 기울여, 군민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랑진글로벌에서는 지난 19일 양평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랑진글로벌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 업체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전 국민의 복지 활성화 및 보건 향상을 위해 마스크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랑진글로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나눔의 손길을 통해 양평군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불안함을 덜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힘든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가장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양평군이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