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방학프로그램 Volume UP!’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한 순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한 뒤, 직접 꾸며 전시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사진을 통해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한 순간을 특별한 추억으로 되새기며 창의적으로 꾸민 사진을 전시해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학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가족 및 또래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청소년 스스로 일상 속 소중한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나기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8월 9일 토요일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가족 영화 관람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특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8일,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반찬나눔’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평소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무더위로 지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손수 만든 밑반찬 100팩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정낙희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진실과 질서,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 곁에서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준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롱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년 김장철에 직접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과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3회 2025년 운정6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마을계획 사업을 주민의 투표로 결정하는 대표적인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올해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생생정보 제작·운영, ▲ 초롱의 향기 The 나눔 장터, ▲사랑의 김장 나눔, ▲살기 좋은 운정6동 만들기 등 총 4개의 마을계획 사업이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되며,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내 현장투표소(오전 9시~오후 6시)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마을계획 사업들은 내년(2026년) 마을사업으로 추진된다. 총회 당일에는 마을계획 발표와 투표 결과 공개 외에도 식전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8월 2일 관내 주요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탄면 주요 도로변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정류장 내외부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정류장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잡초 등을 말끔히 정비하여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진영길 광탄면실버경찰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실버경찰대의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이 광탄면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내가 살고 싶은 광탄’만들기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특화사업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철 생활물품 꾸러미(키트)를 전달했다.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는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두 차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고 생활 실태를 살피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는 지속형 복지사업이다. 이번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계절 맞춤형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여름이불 ▲두루마리 화장지 ▲습기 제거제 ▲밀키트(갈비탕, 해장국, 김치찌개, 사골곰탕) 등 실생활에 필요한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도 반찬을 나눠주셔서 고마운데, 이번에는 여름이불과 밀키트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올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병행했다. 금촌2동은 정기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학교 프로그램, ‘다시, 꿈꾸는 시간’의 참가자를 이달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애주기별 예술 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예술단체 극단 숨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연극 수업 과정으로, 은퇴 후 정체성의 혼란이나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한 심리적 공허감을 겪는 중장년층이 창의적 연극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1회씩 12회차로 진행되며, 오전반(월요일 10:00~12:00)과 저녁반(화요일 19:30~21:30)에 각각 15명씩 30명의 중장년층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극단 숨과 함께 나눔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연극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는 무대에서의 발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의 시정홍보 혁신동아리 ‘아하 그래’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시청의 다양한 부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8월 5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아하! 그거였구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청의 10개 부서를 상징하는 그림기호(픽토그램)와 해당 부서명을 짝짓는 참여형 문제 풀이(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하도서관 내 ‘라운지네모’의 자료실에는 시청 주요 부서에 대한 소개글과 파주시가 새로운 시정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 ‘기본사회’와 관련된 도서가 전시되어 도서관 이용자들로 하여금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조직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의 배경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 참여 방법은 문헌정보1실(1층) 및 라운지네모(2층)을 방문해 그림기호와 부서명을 연결한 응모지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10개 부서이름을 모두 올바르게 맞힌 사람 중 25명을 추첨해 지역 서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혁신동아리 담당자는 “시정 홍보라는 주제를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도서관이라는 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가 지난 2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 녪학년도 대학 진학박람회’가 1,5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행사장을 가득 메울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학진학 박람회’는 파주시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이번에 열린 2026학년도 박람회가 파주시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대학진학박람회 행사인 셈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대학별 상담 공간(부스) ▲1:1 입시컨설팅 ▲대학생 학과멘토링 ▲대입전략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중 특히 1:1 입시상담(컨설팅)은 사전 신청 시작 30여 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며, 이번 박람회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현직 진학지도 교사들이 참가한 이날 1:1 입시상담(컨설팅)은 총 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학별 상담 공간(부스)에는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2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입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대상 주택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증축, 토지 분할, 합병 등의 변동 사유가 발생한 167호로, 해당 기간 내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파주시청 세정과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민원-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이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인근 주택이나 표준주택의 가격과 형평성을 재검증한 뒤, 2025년 9월 30일 최종 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윤순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지방세·국세의 과세표준은 물론,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열람·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구단인 에프시(FC)바르셀로나가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시아순회 친선경기를 위해 지난 31일 대한민국을 찾은 에프시(FC)바르셀로나가 아시아순회 경기의 마지막 일정인 케이(K)리그1 소속 대구 에프시(FC)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이루어진 일정으로, 전 세계 수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사흘 연속 이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현장을 직접 찾아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지 플릭 감독은 파주시가 제공한 편의시설과 파주시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엔에프시(NFC) 구장의 잔디 상태와 훈련 여건에 큰 만족을 표했다. 파주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은 올해 1월까지 20년 넘게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되던 시설로, 시는 이번 에프시(FC)바르셀로나의 방문이 파주시가 국제적으로 검증된 축구 기반시설을 보유한 도시라는 사실을 널리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프시(FC)바르셀로나의 파주 훈련소식이 알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6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지 53일 만인 8월 4일 국방부에서 우리 군이 설치한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한 것에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9일부터 대북방송이 중단된 올해 6월 11일까지 1년여간 대북‧대남방송으로 고통 받아온 입장에서 이번 대북 확성기 철거는, 국방부에서 밝힌 대로 남북간 긴장완화를 위한 실질적 조치이자 54만 파주시민이 그토록 염원하던 평화를 위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북‧대남방송으로 오랫동안 고통 받아왔던 파주시 최북단 대성동마을의 김동구 이장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를 온 주민이 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북간의 대화가 재개되어 평화가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는 늘 옳다”라고 전제한 뒤 “54만 파주시민과 더불어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파주시가 남북간 교류의 물꼬를 트고,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북 확성기 철거에 상응하는 북한의 조치도 이어져 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30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버경찰대의 야외 순찰 대신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원으로서의 소양교육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프로그램과 연계, 파주위드샤 정주미 강사가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강의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淄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금촌3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으로 친화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숙녀 금촌3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함께해 주시는 실버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금촌3동 실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이라는 기조 아래,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원안내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고령자 및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에서의 민원 응대 혼잡을 완화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실버경찰대는 소비쿠폰 지급 현장에서 대기자 간 거리 유지를 유도하고,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안내하는 등 질서 유지에 적극 나섰다. 특히,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류 작성과 신청서 안내를 지원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조리읍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기 인원 분산과 현장 질서 유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고령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앞으로도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응원단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력해 청소년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온 마을에서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문산읍 실버경찰대,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문산지구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7월 2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문산읍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襳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노상 음주·흡연 청소년 계도 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상근 문산읍 실버경찰대장은 “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책임과 헌신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은 부모만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을에서 함께 도와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문산읍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온 두 읍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상호 방문과 정보 공유, 축제 참여 등을 통해 돈독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치활동의 공감대를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음 날인 8월 2일에는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제3땅굴-도라산전망대-도라산역을 노선으로 하는 디엠지(DMZ) 평화관광 및 해설을 제공해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제주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대정읍과 문산읍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는 문산노을길을 활용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 ‘문산노을길 달빛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8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해 50분 동안 문산노을길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전신을 움직이는 ‘라인댄스’로 구성되어,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보건센터는 퇴근 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주민들을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편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생활화하고, 문산노을길의 야간 활용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천 시에는 일정을 조정해 11월에 보강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미 문산보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대 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문산노을길의 야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폭염이나 장마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해솔 여름방학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을 놀이공간으로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화, 수, 목요일 5일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한 2020년생 이상의 도서관 회원은 이용권을 받아 1일 1회 놀잇감 1종의 이용이 가능하다. 놀이터는 ▲사방치기, 땅따먹기 등의 전래놀이터 ▲블로커스, 루미큐브 등의 보드게임 놀이터 ▲색칠하기, 종이접기 등의 종이 공작 놀이터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되며, 사서와 자원봉사 활동가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해솔 방학 놀이터는 어린이의 정서적 발달 및 놀이권 보장과 더불어 방학 중 도서관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솔도서관은 파주시 공공도서관 중 교육·가족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8월 14일 오후 2시에는 방학놀이터 특별편으로 전래놀이 강사와 함께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린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