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4-H연합회(회장 조무룡)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연탄은행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역의 청년 농업인인 4-H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조무룡 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와 도움으로 재배한 감자를 우리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회원들의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 농업·농촌 리더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4-H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귀래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학)는 지난 10일 운남4리 휴경지에서 새마을활력화사업으로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옥수수는 지난 3월 파종한 것으로, 약 100박스 분량이 수확됐다. 옥수수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으로 당일 택배 배송됐으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학 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수확에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바쁜 가운데도 일손을 보태주신 새마을부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향교 생활예절시연회(회장 박은순)는 지난 10일 명륜1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보충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회원들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은순 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 세명치과의원(원장 박형욱)은 지난 10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 7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박형욱 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기반조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대비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200여 명의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정부의 역할, 지역 기반의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돌봄 준비현황과 정책 과제, 민관 협력모델 및 모범 사례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특성과 인구 구조, 복지 수요 등을 반영한 도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단절 없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선제적 준비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오는 16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 유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정호율)가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강릉시연합회(회장 신승대)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내빈 등 총 1,8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동안 환영 리셉션, 기념식, 쌀소비 홍보, 전시‧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전업농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식량안보의 기본이 되는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일선에서 안전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 간의 단합과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한 층 발전하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2025 타이페이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고 총감독으로 13일 출국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박승용 강원특별자치도유도회장을 단장으로 지난 2025년 양구평화컵 유도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를 차지한 남녀 중·고등부 선수들로 청소년부 19명과 유소년부 12명 등 총 31명의 국내 최정상급 유도 유망주들이 국제무대에 출전한다. (사)홍천유도스포츠클럽 박태원 이사장은 호주, 대만, 마카오 유도대회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번 대만 대회에도 총감독을 맡아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반적 전략수립과 훈련관리를 총괄한다. 박태원 이사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선수들이 세계적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계대회의 입상이 매우 중요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 번 대회에도 전 임원과 지도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대응 및 지급을 위해 소비쿠폰 전담 TF를 2개 팀, 10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지급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이며, 1인당 18만 원에서 최대 43만 원까지(기초생활수급자 기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차 지급 시기에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일반시민에게 추가로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쿠폰은 원주시 관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 등)과 오프라인(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모두 가능하며,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 및 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강릉시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홍 영 사장의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홍 사장은 "고객 중심의 공기업,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위해 공사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내실 강화와 지속적인 혁신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 취임 당시 27.6%였던 수지율은 인력 효율화와 주차장 무인화 등 강도 높은 개선조치를 통해 대폭 상승했다. 43명의 신규 채용 효과를 거두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등 신규 시설에 인력을 적재적소로 배치했고, 공영주차장은 52%에서 100%로 수지율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시설 수입 업무의 중앙 통합과 현금 제로화, 자금관리 전산화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과투명성을 확보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 12.5%의 지출 절감과 3.8%의 수지율 개선을 이뤄냈다. 경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전산화도 이뤄졌다. 인사, 급여, 예산, 복무를 통합 관리하는 '경영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체육ㆍ관광시설 수입 및 회원관리 전산화를 통해 세외수입의 정확성을 높였다. 결제 시스템은 제로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경제성장, 도시화에서 소외되어 최저 주거 기준에 미달되고 재해위험 등 안전문제들이 집중된 지역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본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가 70% 내외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열악한 재정여건에 처한 전국 시ㆍ군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동해시는 지난 15년 발한 동문산지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 들어 16년 묵호 게구석, 19년 부곡 돌담마을, 21년 발한 향로마을, `23년 안묵호 등에 이르기까지 총 5개 지구에서 2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도로개설 0.8km, CCTV 80개소, 경로당 등 주민공동 이용시설 3개소를 비롯하여 주택정비지원, 맞춤형 휴먼케어 사업 등 주민 실수요 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추가로 26년도 신규 공모사업으로 묵호 등대마을 일원 사업이 선정되어 동해시 내 총 6개 사업지구가 되면서 도내 1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등대마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9억원을 투입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폐교 위기에 놓였던 갑천고등학교가 미래형 모빌리티 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횡성군은 11일, 횡성교육지원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영택), 갑천고등학교(교장 권상문)와 함께 ‘갑천고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전교생 53명, 인근 중학생 졸업 예정자도 한 자릿수에 불과한 상황에서 폐교 가능성이 제기됐던 갑천고를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그간 지역 주민과 학교, 교육청, 군은 학교의 존립과 지역 청소년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 2028년 완공 예정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특성화고 전환이라는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특성화고 전환은 지역 인구 감소와 교육 기반 약화라는 이중의 위기를 돌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갑천고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터널공사를 후평리에서 계장리 일원에 추진 중으로 7월 10일, 현장에서 무사 완공과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공사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발주처 관계자, 시공사 및 감리단, 그리고 마을 대표와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안전한 공사 완공을 다짐했다. 이번 후평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약 26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터널 585m와 접속도로 900m를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접속도로 배수로 설치 공사 및 터널 종점 갱구부의 사면 보강 공사가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터널 굴착 공사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단장은 “이번 공사에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단 한 건의 재해도 없이 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공사 기간 내내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안전기원제는 공사 기간 내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를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해 지역 농산물 유통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매시장 직원을 사칭해 농산물 거래를 유도하는 사기 신고가 접수됐다. 사기범은 가짜 명함과 허위 농산물 사진을 제시하며 들깨, 마늘 등 거래를 빙자해 업체 측에 입금을 요구했다. 문자에는 가격표와 농산물 사진, 계좌정보 등이 첨부돼 있었고 특히 명함에는 춘천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소속 직원처럼 보이는 이름과 직책, 휴대전화 번호까지 기재돼 있었다. 춘천시는 해당 사기 시도가 향후 다양한 품목과 업종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시청 민원콜센터(033-250-3114)와 도매시장 사무실을 통해 거래 사실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화나 문자로 대금을 요구하는 행위는 공식 거래 절차가 아니며, 반드시 시청이나 도매시장에 사실 확인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지난 10일 조운동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춘천도시재생 SNS홍보단 스트리트리포터 2기’ 위촉식을 열고 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스트리트리포터’는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을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해 책으로 엮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록 프로젝트다. 지난해에 이어 2기 활동을 시작한 이번 홍보단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시민 14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앞으로 4개월간 활동하는 가운데 2개월은 취재와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이후 2개월간은 도서 출판과정에 참여한다. 모든 과정에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취재 미션이 부여되며 사업 구역 내 인물과 상가, 문화 자산 등의 이야기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한다.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재생 기록물이 발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홍보단은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평창읍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리와 종부리 일원에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총 88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평창읍 하리 삼성의원 인근 40면 규모 주차장과 ▲종부리 고령자 복지주택 앞 48면 규모 주차장으로, 의원, 장례식장,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과 고령자·다가구 주택, 상가가 밀집된 생활권에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리 주차장은 지난 6월 공사를 마쳤으며, 평창읍 시장 내 방문객과 관광객의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조성됐다. 장례식장, 건강보험 등 공공기관 이용자와 인근 고령자 복지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조성한 종부리 주차장도 6월 공사를 마치고 해당 이용자들의 보행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도심 내 원활한 차량 흐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