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내년 예산을 1,141억원으로 책정했다. 예산안은 내년 1월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2년 예산 1,141억원은 올해 998억원보다 143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3년 1,234억원에 이어 대한축구협회 역대 예산 규모로는 두 번째로 많다. 2022년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경기 등으로 수입과 지출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을 예상해 예산이 편성됐다. 또 내년 천안에 착공되는 축구종합센터 관련 비용 발생도 예산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내년 예산 수입 중에는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과 A매치 수익 등 협회가 직접 벌어들이는 자체 수익이 662억(전체 수입의 63%)으로 가장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해를 맞아 마케팅 수입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출 항목 중에서는 대표팀 육성 관련 예산이 가장 많다. 총 362억(전체 지출의 31%)을 책정해 월드컵 본선에서의 좋은 성과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서 3개 대회가 선정되어 총 3억 6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회는 ▲ 창원시의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 국비 1억 5천만 원 ▲ 통영시의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국비 1억 3천만 원 ▲ 사천시의 ‘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 국비 8천만 원이다. 창원시의 ‘2022 issf 창원 월드컵사격대회’는 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사격대회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2년 7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개최되며 70개국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이번 대회는 차기 올림픽을 대비해 국내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사격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영시의 ‘제16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통영 도남항 및 한산해역 일원에서 2022년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10개국 400여 명이 참가한다. 중국 차이나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읍시 단풍미인씨름단이 오는 15일 ‘2021 위더스제약 민속씨름 문경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지난 10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열린 ‘영양장사 씨름대회’에서 창단 이후 세 번째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경기에는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지대환, 황찬섭), 금강급(90kg 이하) 3명(김성하, 유혁, 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김병찬, 서남근)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단풍미인씨름단이 올해 민속씨름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KBS N Sports와 유튜브 채널 ‘샅바 TV’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인 만큼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유동주(28·진안군청)선수가 ‘2021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89㎏급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유동주는 1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89kg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67㎏, 용상 204㎏, 합계 371㎏을 들어 올렸다. 인상과 용상 모두 3위였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자파르조노프 선수를 제치고 용상 2차 시기에서 먼저 합계 371kg을 완성한 유동주 선수가 1위의 자리에 우뚝 올라섰다. 유동주는 앞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기준 2015년 11위, 2017년 4위, 2019년 5위에 머물렀지만 개인 4번째로 출전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기 힘들었을텐데 값진 메달로 진안군을 세계에 빛내준 유동주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전광역시는 14일 2021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제24회 대전광역시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체육상은 각종 대회에서 대전시를 빛낸 엘리트선수 및 지도자와 대전 체육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3개 부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2월 15일‘대전 체육가족 송년의 밤’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우수선수 부문의 전하영 선수는 2021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우리시를 대표하는 펜싱선수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이다. 또한, 우수선수 부문 정무영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육상종목 4관왕을 달성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전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우수지도자 부문 김영미 지도자는 장애인체육회에서 볼링을 지도하고 있으며,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고 지도하여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전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됐다. 체육진흥부문 김석규 대전시 역도연맹 명예회장은 역도 종목의 선수 육성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운영하는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오전,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1 자원봉사자 감사제’에서 FC안양의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장철혁 단장이 참석했다. FC안양은 올해 ‘함께해-보라’ 봉사단을 기획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생신상 챙겨드리기’, ‘독거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FC안양 ‘함께해-보라’ 봉사단은 푸라닭 치킨, 헐커스, 리더스코스메틱 등 FC안양의 스폰서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꾸준히 챙겼고, FC안양의 메디컬스폰서인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과 동행해 낙상 예방 및 생활 속 운동법 지도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특히 건강 챙겨드리기 봉사활동은 봉사자를 체육 전공자로만 구성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운동법을 지도하는데 집중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관내에 가족 없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 3대3 농구대회가 사천에서 개최된다. 사천시는 ‘국제농구연맹 3대3 챌린지 인 사천 2022(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FIBA 3×3 Challenger in Sacheon 2022’는 내년 7~8월 중 세계랭킹 30위 이내의 1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삼천포대교공원에서 3일간에 걸쳐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농구협회(KBA)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3대3 농구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사천시청 여자실업 농구팀, 삼천포여중·고 농구팀의 우수한 실력과 의료인 농구대회, 전국 남여 중고농구연맹전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한 경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대한민국 한려해상의 중심도시로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도 이번 선정에 한 몫을 거들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 사업으로 최종 선정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 개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의장, 최경호 옥산면문화체육회장 외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한 옥산면 늘품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커팅식을 갖고 체육관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산면 실내체육관 및 풋살경기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비 총 22억원을 투입하여 실내체육관 1동(500㎡), 풋살경기장 1면(1,050㎡)을 2019년 착공, 이번 10일에 개관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에 개관한 옥산면 실내체육관과 풋살경기장이 생활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폭넓은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비안 파크골프장, 단밀면 게이트볼장 등 여러 체육시설을 건립ㆍ추진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가 문체부가 주관한 2022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심사 결과 신청 지자체 30여곳 가운데 가장 많은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심사는 1차 서류심사 60%와 2차 PT발표 40% 합산으로 진행됐으며 고득점 지자체 순으로 지원액이 결정됐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대회 규모, 지역경제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청사진, 환경 등을 키워드로 지속가능한 대회로 열겠다는 의지가 높게 평가돼 공모예산 50억 원 가운데 8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심사위원들은 “평화, 환경, 경제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세우고 특화된 대회로 열겠다는 고양시의 계획과 앞으로의 실행에 큰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국비지원 결정은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과 체육계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태권도에서 올림픽을 제외한 두 번째 상위등급 대회로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영산 비연합기도에서 개최한 합기도 호신술 승단심사에서 총 6명의 청소년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비연합기도에서 주최하고 대한기도회 합기도 무술협회에서 주관한 승단심사는 참가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3단승단 3명(조어진/신창여중 1학년, 김민규/창녕중 1학년, 표세종/창녕초 5학년), 2단승단 1명(김민서/신창여중 3학년), 1단승단 2명(조성환/진주꿈키움중 3학년, 류아림/창녕초 6학년) 등 총 6명이 승단심사에 통과했다. 김상운 관장은 “합기도 호신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진행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합기도 호신술은 자기 방어능력을 키워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까지 1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매년 승단심사를 통해 꾸준히 합기도 유단자를 배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공동유치위원회는 14일 10시 충북도청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와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치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전국 3,5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표하는 김옥석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장 외 4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주요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각종 지원 업무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3,500여 명의 지원군을 얻음으로써,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는 전국 3,50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현재 김옥석 회장을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복지 및 위상 격상 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 시군구 등의 문화 및 관광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세종시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2027 충청(세종)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6명, 시 관계자 등 40명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범시민 추진위원회(세종)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범시민 추 진위원회(세종)은 체육계, 대학, 시민단체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유치 기원 이벤트 참여, SNS 홍보 등으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태환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정태봉 세종시 체육회장,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안주성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연합회장, 김선봉 시민주권위원회 위원장이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선출돼 유치 확정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이끌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유치응원 영상 상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추진 경과보고, 응원 메시지 전달, 유치 염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FA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하는 여자 국가대표팀(감독 콜린 벨) 23명 소집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훈련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파주NFC에서 열린다. 이번 훈련은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세 선수(지소연, 조소현, 이금민)를 제외한 국내팀 소속 선수들로만 진행된다. 12월은 FIFA가 정한 여자대표팀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한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어희진, 전은하, 문미라(이상 수원도시공사)와 이은영(고려대)이 새로 발탁됐다. 여자대표팀은 20일부터 23일까지 1차 훈련을 실시하고, 3일간 휴식을 취한 다음 27일부터 30일까지 2차 훈련을 한다. 아시안컵에 참가할 최종 명단은 내년 1월 해외파 선수까지 참가하는 훈련 실시 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열린다. 한국은 C조에 속해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회 5위 안에 들면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지난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를 금빛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는 당초 9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대회에서 선수들은 한해 동안의 모든 노력을 쏟아내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강원호 선수는 이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였다. 벤치프레스부에서는 김현숙 선수(여 -45㎏)가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등의 분야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스탠딩부에서는 강원호(남 –93㎏), 김형락 선수(남 –105㎏)가 각각 자신의 체급에서 스쿼드,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등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으며, 임기묘 선수(여-84kg)는 스쿼트와 개인종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권일 선수(남 –83㎏)는 스쿼트에서 금, 데드리프트 동, 개인종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진행된 스탠딩부 단체전에서 김형락, 강원호 선수가 스쿼트, 데드리프트, 합계에서 각 금메달 3개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럽에서 APP(ASSOCIATION OF PADDLESURF PROFESSIONALS) 대표인 ‘트리스탄 박스포드(Tristan Marcus Boxford)’가 관계기관으로부터의 방역절차를 준수하여 한국에 방문, 대한패들서프(SUP)프로협회(KAPP) 박상현 회장과 함께 APP 월드투어 한국 개최를 위한 수영구와의 협약식 체결을 위해 12월 15일 오후4시 수영구청(3층, 중회의실)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동시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서핑 스포츠 연맹인 국제 서핑협회 ISA로부터 “SUP(Stand Up Paddling) : 스탠드 업 패들링 스포츠의 공식 프로패셔널 월드 챔피언십 투어"로 인정 및 승인받은 APP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패들 서프 프로협회인 KAPP의 공식 출범을 알린다. 스포츠산업에 다양한 경험과 관련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드림스코프 박상현 대표이사는 KAPP 공식출범을 공표하며, KAPP 회장으로서 APP 본사와 오랜 기간 한국 SUP 시장에 관하여 함께 논의하고 개발함에 있어 의견을 모아 전 세계 최초의 APP 월드투어 한국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최초 APP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에서는 12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 전국 풋살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15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총 24팀으로 편성하여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국의 내로라하는 풋살 동호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최근 건강한 삶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는 생활의 일부분으로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풋살은 동료 간 팀워크와 순발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변동석 체육진흥과장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장애인전국체육대회」를 무사히 마친 구미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풋살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풋살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년 만의 FA컵 우승을 아쉽게 놓친 대구FC의 이병근 감독은 자신의 판단 미스로 경기를 놓쳤다고 자책하며 아쉬워했다. 이병근 감독이 이끄는 대구는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2차전에서 3-4로 패배, 1·2차전 합계 4-4로 전남과 동률을 이뤘으나 원정골 우선 원칙에서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대회 첫 우승을 기록한 대구는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전반 홍정운의 퇴장 악재로 어려움을 겪으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병근 감독은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는데 이겨서 즐거움을 드리지 못했다. 감독으로서 경기 운영이나 전술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패배 요인으로는 전반 퇴장과 후반 교체 타이밍을 놓친 것을 꼽았다. 대구는 이날 전반 24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홍정운이 자신을 마크하던 황기욱을 팔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이 감독은 “항상 큰 경기는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제대로 이야기해주지 못한 것 같다. 홍정운이 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는 선수인데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