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 지역 상생 협력,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와 대안 제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지방의원, 지자체장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희승 위원장은 평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소통형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보건·복지 분야의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시민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의 모범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한 시민들의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수원특례시의 복지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지역 내 교통문제 해결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공로패는 이 위원장이 그동안 디지털엠파이어2 일원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정류장 이동 설치와 도로개설 등 교통 접근성 개선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해 전달된 것이다. 디지털엠파이어2 협의회는 “이희승 위원장이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과 조율을 통해 단지의 교통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은 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교통·복지·환경이 조화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2일 경기도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GJC) 등이 후원한 행사로,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 노동복지센터 민간위탁 개선 제안, 소상공인 정책 및 지역화폐 제도 합리화 추진 등 경제·노동 분야의 실질적 정책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지역경제와 복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과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 누구나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마련과, 지역의 안전·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을 꾸준히 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동환경 개선, 지역 현안 해결 등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한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에 앞장서며 도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정책 구현에 주력했다. 수상 소감에서 한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수원6 지역구 주민과 경기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정치와 행정이 도민의 삶을 더 세심히 살펴야 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정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경기도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도의회 의원, 국회의원, 기초의회 의원 등 경기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인물을 선정해 의정, 행정, 특별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농어민의 소득안정,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 및 푸드테크 산업 지원, 기후위기 대응 농정 전환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푸드테크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약용ㆍ특용작물 육성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농어업 일자리 지원 및 활성화 조례’ 등 도내 농정 현안 해결과 미래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이 아닌,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전체 위원들과 현장의 농업인, 관계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만든 결과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농정 성과, 그리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행정·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 간 상생협력 활동을 비롯해 각종 시정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 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경기도 내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미자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단순한 질책과 비판을 넘어 도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영아의 문화적 권리 보장과 지역의 문화공간 확충 기반을 마련하는 등,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조 의원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해 주신 도민과 공직자,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의 성과라 생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는 도민의 권익향상을 통해 지방자치를 확대하고, 언론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을 선정해 2019년부터 의정·행정 대상을 제정, 시상해왔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특히, 윤 의장은 지난 7월 열린 제379회 임시회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허용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해 주목을 받았다. 정부는 올해 2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지 내 연면적 33m2이하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했지만 개발제한구역 내 농민은 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쉼터 설치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따라야 해 농지법 상 같은 농업인이어도 개발제한구역 거주 농업인은 쉼터를 설치할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윤창철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은 방지하되 개발제한구역 거주 농업인에게도 쉼터 설치 등 실질적인 영농 편의를 제공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 주최 ‘제7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환경 보호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오 의장의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오 의장은 7년간 매일 새벽마다 하천 환경 정비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러한 실천적 행보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리더십으로 평가받으며 수상 배경이 됐다. 오 의장은 시민의 일상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집중하며, 현장 의견과 데이터를 결합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해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했으며, ‘시흥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태계 보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조례안의 필요성을 공론화한 바 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첫 급식실 개선 협의회에 참석해 급식실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지난해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의거해 처음으로 구성된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 이택수 의원은 위원 위촉장을 받은 뒤 올해 명현학교와 고양초, 일산초, 백양중에 이어 내년에 고양화정초와 덕이초, 행신고 급식실 현대화 사업이 진행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고양시내 각급 학교의 교실급식 비중은 약 32%로 경기도 평균인 15%의 두 배에 달한다”며 “수 십억원을 들여서 한 해에 3~4개 학교만 현대화할 게 아니라 소규모이더라도 좀더 많은 학교에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급식실 공간 확보와 관련해 “교장실과 교무실을 2층 이상으로 옮기고 1층 공간을 적게라도 급식실로 만들거나 모듈러 급식실을 뒷마당에 설치하는 등 급식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21일 포천시 갈월중학교를 방문해 교육현장을 살피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김윤섭 교장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섭 교장은 “최근 학교에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 창작소 ‘GOD(Galwol Of Digital)’ 공간이 디지털 수업을 이끌고 학생들의 디지털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이 정착되어 가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갈월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을 만나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본 미래 사회와 AI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AI가 학생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학생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등을 질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에 윤 의원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경기도의 과학기술 발전, 인공지능·디지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2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2025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농업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졸업생 및 가족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식전 행사로는 축하공연과 대학 활동 영상 상영이 마련되어, 지난 한 해 동안의 농업교육 성과와 학습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학업의 마침표가 아니라, 화성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기술이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서는 농촌진흥청장상(1명), 시장 표창(3명), 시의장 표창(6명) 등 총 10명의 우수 졸업생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학생회장이 화성특례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화성시 그린농업 기술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농업기술 교육기관으로, 채소·과수·농산물가공·농업CEO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며 실무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과 화천군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청사와 배후도시 유치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류희상 화천군의장은 22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동면 간척리 일대 군유지에 도청 청사와 신도시를 유치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천군과 화천군의회는 첫째, 지난 2021년 12월6일 도에 제출한 청사 유치 제안서에 대한 회신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며 검토 결과를 신속히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둘째, 만일 청사 이전이 불가하다면, 배후도시 건설 대상지로 균형발전의 당위성과 최적의 입지를 갖춘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지역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화천군이 제안한 간동면 간척리 군유지는 약 110만㎡(33만평)가 넘는 광활한 땅으로, 현재 도청 부지의 약 44배가 넘는 규모다. 이 부지는 도시계획법에 따라 대부분이 개발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청서 건축과 배후도시 건설에 지금이라도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지금의 도청에서 21㎞,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과 불과 1.6㎞ 거리다. 배후령 터널 개통으로 춘천 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동학농민혁명정신, 경기도에서 꽃피우다'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동규 의원 주관으로, 경기도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성주현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갑곤 경기동학민회 사무총장, 임형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정정숙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일섭 여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의 동학농민혁명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사료 수집과 연구, 기념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의정부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주차 단속 시간 조정과 지역화폐 예산 확보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위축된 지역경제 부흥의 기대감을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22일 의정부시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번영회 추진위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추진위는 민락2지구 전체 상권의 침체를 극복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17명의 민락2지구 동부지역 상가 대표들이 참석해 상권 부흥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상인회가 공식 등록될 경우 받을 수 있는 혜택과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함으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상인회 추진을 도울 수 있도록 오석규의원이 자리를 마련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상원 경기북부센터 박태영 센터장, 정수현 과장의 상인회 결성관련 컨설팅으로 상인들은 상점가 등록 시 공동 마케팅, 경영 환경 개선, 특성화 사업 공모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석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영(연수구4) 의원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2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조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21일 열린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형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추진체계를 명확히 하고, 교육청·학교·산업체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직업교육 모델을 확립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안에는 ▶3년마다 직업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매년 시행계획 추진 ▶직업계고 지원 및 실습장비 현대화 ▶대학·산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직업교육 운영 성과에 대한 연차별 분석 및 정책 반영 절차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조현영 의원은 “이번 조례는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직업교육이 ‘선택의 대안’이 아니라 ‘또 하나의 진로 성공 경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이정순)는 2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주민청구로 제출된 '남동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을 최종 부결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조례안이 제안된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막대한 재정 부담과 상위 정부 정책과의 중복, 정책 대상의 형평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한 검토 끝에 부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의회가 밝힌 주요 부결 사유는 첫 번째, 지속 불가능한 재정부담이다. 조례 시행 시 향후 5년간 135억 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전액 구비로 충당돼 구의 재정자립도가 17.17%인 남동구의 현실을 고려할 때 지속하기 어려우며, 다른 필수 복지서비스가 축소될 수 있어 구민 전체 복리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두 번째, 정부 및 인천시 정책과의 중복 및 비효율성을 들었다. 2026년부터 중앙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가 예정되어 있고, 인천시 역시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등 유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 단독으로 유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정책 중복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정책 혼선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정책 대상의 형평성 문제다. 현재 남동구 아이돌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원(논현1·2, 논현고잔/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남동구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22일 개최된 제307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관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다만, 일정 면적 이하의 소규모 시설은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조례는 대상시설이 아닌 카페, 음식점, 식당, 편의점 등 소규모 생활밀착시설에 경사로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향후 보행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설치 의사는 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주저하던 자영업자의 상권 접근성을 높이는 등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용환 의원은 “출입문턱이 어떤 이에게는 넘기 쉬운 허들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높은 장벽이 되기도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