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1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어제(20일) 서울 선일여자중학교에서의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60개, 2018년 50개, 2019년 100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9월 27일 강원도 원주 샘마루초등학교에서 시작되어 전국 초등학교 77개교, 여자중학교 24개교 등 총 101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 학교에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KBO는 특히 올해, 장래 여성 야구팬 확보를 위해 대상 학교를 기존 초등학교에서 여자 중학교까지 확대하였으며, KBO 이승엽 홍보대사를 비롯해 정대현(전 롯데), 정근우(전 LG), 조용준(전 넥센)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선일여자중학교 김정환 교사는 “101번째로 티볼교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투어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의 기록을 써낸 김주형은 2021년 한 층 더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김주형은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과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준우승으로 우승을 향한 예열을 마쳤다. 이후 약 한 달 뒤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에서 열린 ‘SK telecom OPEN’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라운드에서 2타 차 단독 2위였던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힘을 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3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2위에 3타 차 우승을 거뒀다. 강한 체력이 빛났다. 당시 폭우와 안개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해 매 라운드 경기가 지연됨에 따라 김주형은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 잔여 경기 4번홀부터 최종라운드 18번홀까지 하루에만 33개 홀을 플레이 했다. 김주형은 우승 후 공식 인터뷰에서 “이 순간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되짚어보면서 집중력이 생겼다”며 “경기를 할 때는 힘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20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국제스포츠계 주요인사들과 WMC의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원 가입(’21.11.12.)을 기념하고 향후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IOC 윤리위원장인 반기문 前 UN사무총장, WMC 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함께 WMC 위원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IOC 위원인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IOC 위원인 유승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WMC 명예위원장인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등이 참여해, 그간 WMC의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WMC의 전략적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WMC 백성일 사무총장은 2021 WMC 컨벤션, 온라인무예마스터십 등 주요 사업, 2023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의 몽골 울란바토르 유치 및 UNESCO 정부간위원회 상임자문기구 승인(’21. 3. 1.),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정식 가맹기구 승인(’21. 6.11.),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스포츠기후행정협정(’21. 9. 1.) 가입 등 WMC의 국제적 지위 확보와 함께 WMC의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이 담긴 캘린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KLPGA 유튜브를 통해 진행해 화제다. KLPGA는 KLPGA TV(이하 켈피TV)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켈피TV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이 주인공인 ‘KLPGA 캘린더 세트(탁상+미니)’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선정되는 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KLPGA 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댓글 알림 설정을 한 뒤, ‘[댓글이벤트] KLPGA 대상시상식에 퍼트가?!’ 콘텐츠를 시청한 후 가장 재미있는 부분(킬링 파트)과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지난 16일(목)부터 시작한 본 이벤트는 총 5천 회가 넘는 조회수와 함께 13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오는 21일(화)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4일(금)에 유튜브 대댓글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KLPGA는 지난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도자를 거쳐 행정가로 변신했던 그는 베트남에서 지도자로 복귀했다가 최근 지도자강사가 됐다. 예순이 넘은 나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주인공은 2002 한일월드컵 4강과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일조했던 정해성(63)이다. ‘지도자들의 지도자’로 불리는 지도자강사가 된 정해성을 전라북도 고창에서 만났다. 고창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K리그1,2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축구협회(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 정해성 강사는 이곳에서 ‘예비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었다. 정해성은 중앙고-고려대를 거쳐 1984년부터 1989년까지 럭키금성(현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톱클래스 선수로 인정 받았다. 이후 1990년 럭키금성 2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해성은 포항과 전남 코치를 거쳤고,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국가대표팀 코치로 허정무 감독을 보좌해 2000 시드니올림픽과 아시안컵을 경험했다. 이어 2002년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일조했다. 코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해성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앞으로 5년간 춘계와 추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경남 합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에서 유치 협약식을 갖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합천에서 두 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지자체와 대회 개최를 위한 장기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합천군 문준희 군수와 배몽희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의해 합천군은 향후 5년간 대회 개최에 따른 유치금을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하게 된다. 금액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매년 1억8천만원, 2025년부터 2026년까지는 매년 2억원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유치금을 전액 고교 선수들과 팀, 그리고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지자체가 대회 유치를 위해 납부한 후원금은 오로지 선수와 지도자, 팀을 위해 쓰는게 맞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대회 유치금은 이 연령대 우수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지도자 연수, 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합천군은 지난 20일 청와대세트장 1층 세종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2026 춘계 및 추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유치는 지자체간 유치전쟁이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합천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노력과 더불어 올해 개최한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선수단 만족도와 군 행정지원 등 종합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개최지 확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 대한축구협회, 경남축구협회 간 체결된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간 춘계 및 추계 전국 고등대회 총 10회 개최 ▲합천군은 대회 유치비 지원과 함께 대회 경기장, 훈련장 사용 등 대회와 관련된 제반 시설 지원 ▲대한축구협회와 경남축구협회는 대회와 관련된 홍보와 마케팅 등 대회 전반 운영 담당 ▲차후 대회 합천군에 우선협상권 부여 ▲양측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전국 고등 축구대회는 2월 춘계대회와 7월 추계대회로 매년 2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도 저소득층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1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서귀포시 사업예산은 3억 1500만원으로 2021년도 예산인 2억 1700만원보다 9800만원 늘었으며 기존 8개월, 매월 8만원 지원에서 10개월, 매월 8만 5천원 지원으로 확대되어 온·오프라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법정 한부모 가구의 만5~18세(출생연도기준 2004~2017년생) 유·청소년이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서면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2021년 이용자일지라도 2022년에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재신청 해야한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운영단축 및 제한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해있던 민간 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한 2021년 오산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이진아 감독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오후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소의 인원만 참여한 시상식에서 이진아 감독(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감독)은 민간회장 시대의 첫 오산시체육회 체육대상 표창자로 선정됐다. 오산G-스포츠클럽 테니스 감독이자 오산시테니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감독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테니스 발전 및 유소년 테니스 활성화에 노력했다. 특히 G-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한 전문선수 양성에서 그 지도력을 인정받아 본인이 직접 지도하는 선수들이 각종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우승 및 준우승을 기록하였으며, 한국의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노호영 선수(주니어 남자 단식랭킹 2위)를 직접 지도하여 美 명문 아카데미 IMG 장학생으로 발탁되는데 일등 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의 각종 사업에 적극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4일 열린 오산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미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에서 '2021 구미 U-9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출전한 15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며, 7세 미만으로 구성된 5개팀의 이벤트 경기도 개최되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무관중, 출입자 전원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개회식 및 시상식 없이 대회가 개최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미래 한국아이스하키의 주역이 될 초등선수들의 우수한 실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기원이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새롭게 단장했다. 국기원은 지난 4월부터 누리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국어 서비스 기능 구현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소통 채널 접근성 확대 △정보 페이지 신설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국기원 누리집의 개편은 태권도 품․단증, 각종 자격증 조회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했던 지난 2014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우선, 기존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의 서비스에서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로 확대, 제공한다. 다국어 번역 기능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세계 각국의 사용자가 각종 정보의 기본 맥락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누리집 사용자의 환경을 고려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소통 채널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누리집 메인에 노출시켜 국기원 관련 정보 취득을 용이하게 했다. 이밖에도 역대 원장, 이사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8 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간직한「강릉올림픽뮤지엄(Gangneung Olympic Museum)」이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종료 후 녹색도시체험센터(e-zen) 부지에 임시 운영 중이었던 강릉올림픽뮤지엄을 2018 동계올림픽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가 열렸던 강릉아레나 1층에 사업비 약 8억원(시비)을 들여 702㎡ 규모로 이전·확대 조성하였다. 강릉올림픽뮤지엄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기증한 올림픽 트로피와 역대 올림픽 기념품 그리고 2018 동계올림픽 메달과 성화봉 등을 전시하였고, 올림픽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억하기 위한 공간인 자원봉사기념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동계올림픽 빙상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XR체험존을 추가 조성하여 다음 달 7일까지 시범운영 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간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한 콘텐츠는 보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정기휴관은 월요일이며 1월 1일, 명절(설날, 추석)은 휴관일이다. 강릉시 관계자는“강릉올림픽뮤지엄 개관을 통해 올림픽유산을 적극 활용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BO(총재 정지택)가 아마야구 지도자들의 코칭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KBO 순회 코치 아카데미가 오는 21일(화) 강원 지역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KBO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 서울, 경기/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순으로 총 6회가 개최됐으며, 초.중.고 대학 및 리틀을 망라한 약 300여 명의 아마야구 지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지역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오전 10시부터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다.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와이번스 감독)가 코칭 리더십, 타격 파트, 수비/주루 파트를 교육하고, 손혁 전 키움히어로즈 감독과 차명주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겸임교수가 투수 파트를 강의한다. 또한,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도 진행한다. KBO는 내년에도 아마야구 지도자들에게 코칭 방법 및 야구 지식 전수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14시, 제천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2021 제천시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윤 체육회장을 비롯한 정진 교육장과 학교장 및 체육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제천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 9명, 단체 3개에 제천시체육상을 시상했다. 당초, 제천시체육상 시상식은 ‘제천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우수선수상의 영예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롤러종목에서 금‧은‧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한 제천고 롤러부 김정우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지도자상은 제천시청 체조팀 이광연 감독이 수상했다. 이 밖에 단체상은 제천여고 배구부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회원단체상은 제천시탁구협회, 우수회원단체상은 제천시파크골프협회, 공로상은 제천시체육회 김성진 이사와 원명자 이사, 우수직원상은 제천시체육회 이재단 생활체육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장학생에 장락초 롤러부 최지은 학생, 남천초 배구부 이해림 학생, 제천중 배구부 태경빈 학생, 제천여고 롤러부 박하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산시와 샌드박스 게이밍, 부산아이파크는 오늘(19일) 오후 5시 30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스포츠 문화와 연고 구단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샌드박스 게이밍의 조속한 부산 정착을 돕고 부산 연고 구단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국내 리그 최초로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이스포츠 구단이자 부산을 연고로 하는 4번째 프로구단으로, ‘리브샌드박스’ 이스포츠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아이파크’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단으로, HDC스포츠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샌드박스 게이밍 이필성 대표이사,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가 참석해 이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스포츠 문화와 연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부산아이파크가 이스포츠를 매개로 한 구단 선수, 기념품,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한 상호 구단 홍보 및 부산 연고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 활동 협력, 부산시의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활용한 각 구단 협력사업 적극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17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2021년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영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경남도 장애인체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와 가맹단체 임원 등 장애인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및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김 민 지도자 등 8명에게 도지사표창 △기업체 장애인 선수 채용에 크게 기여한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등 10명에게 도 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 및 표창장 △경남장애인탁구협회 이종화 선수 등 7명에게 도의회의장 표창 △의령은광학교 김정식 교사 등 3명에게 도교육감 표창 △장애인 학생 10명 및 재능기부자 5명,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국신기록을 기록한 강외택 선수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 후원금 및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영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패럴림픽 금메달 획득과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다량의 메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남도청 유도팀(감독 김재식, 코치 안수정)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22개 팀 145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남자단체전에 박충렬, 고재경, 이승수, 하종웅, 양성민, 강대봉이 참가해 양평군청과의 결승전을 3-2로 이기고 금메달을, 개인전에 출전한 강대봉(-100㎏), 김혜빈(-63㎏), 유지영(-70㎏)은 금메달을, 박충렬(-66kg), 하종웅(-100kg)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강대봉 외 9명의 지도자와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덕 도 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최선을 다한 결과로 올해 대회마다 경상남도의 위상을 올린 유도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은 역도·유도·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도팀 14명 등 40명의 지도자와 선수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