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수원 관내 초등학교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초등학교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자율과제는 경기교육정책으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 관내 모든 학교는 진단과 숙의를 거쳐 학교자율과제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학교교육과정에 반영해 실행 중이다. 연수는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교자율과제의 이해’ 연수와 현직 교사(군포신기초 손희정)의 ‘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통합적으로 안내하며 업무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자율과제 분야별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개별 학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PMA(Plus-Minus-Assist) 활동을 통해 학교자율과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보호지원단의 위촉식을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지원단은 공개 공모와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정보보호와 에듀테크 분야의 경력자로, 교장·교사·기록연구사·전산직 공무원 등 총 4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현장 문의 사항 및 컨설팅 지원 ▲정보보호 전담 강사 ▲정보보호 정책 발굴 등 6개 세부 분야로 활동한다. 또 정보보호 저경력 업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정리해 공유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전문가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경기교육의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어서 와~! 고3은 처음이지?’ 연수를 개최한다.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에서 열릴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 경력 1년 미만인 148개 교 교사 24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입시 변화 특징 ▲대학별 선발 전형 주요 변경 사항 ▲학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학생 맞춤형 상담 방법 안내 ▲도교육청 자료집 및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진학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리더교사의 대입진학지도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저 경력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저 경력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힘쓰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원어민 미배치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스쿨비짓’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스쿨비짓(School Visit)’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향상과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0개교로 대상을 확대해 총 8기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퀴즈로 풀어가는 영어권 문화 이해 ▲동화책과 노래로 영어와 친해지기 ▲국제 문화 이해도 향상으로 세계시민 되기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이다.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와 학교 현장 협력 교사들은 사전협의회 등 수시 소통으로 공동수업을 계획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95%가 수업에 만족, 93%가 수업 활동이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업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미배치교 수업 지원을 통한 영어교육 내실화로 학생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원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하교현ᄌᆞ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쿨비짓’ 프로그램은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이번달부터 10월까지 교육원에서 1박 2일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총 5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로 간 신뢰, 존중 분위기 조성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등학생 및 교사 기수별 70명 내외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캠핑 활동 형태로 ▲설영 및 철영 과정 ▲불멍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레크레이션 및 미션탐험대 ▲역사 유적지(광성보, 전등사)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사제동행 힐링캠프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교사와 학생이 자연 속에서 함께 캠핑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지난 13일 1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3기, 10월에는 2기 총 5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립과 동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사립학교 업무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 기회를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강원도 평창 라마다에서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린 연수에서 사립학교 업무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워크숍, 상호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및 교비회계 운영 ▲학교 기계설비 등 시설관리 ▲사립학교 교원 인사의 이해 ▲학교 법인의 기본 재산 ▲교육 내용 및 학교 현안에 관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사립학교 업무담당자들은 실무에 도움이 되는 최신 법령과 사례를 습득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업무담당자가 학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귀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 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교육에 신선한 청렴바람을 일으킬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일주일간 학교・교육지원청・기관에서 근무 중인 근무경력 7년 이하, 20~30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총 34명의 위원을 선발했다. 이들은 거주지에 따라 북부・남부 권역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청렴정책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발굴하고, 다양한 청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토론 형식(브라운백 미팅)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4명의 위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문화 관련 일문일답과 대화에 참여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의견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위원들은 스스로 청렴정책을 기획해 실행까지 주도하는 청렴정책 기획・실행 회의를 열어 성공적인 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회의 ▲청렴정책 과제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업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정담회를 27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의 학교 감염병예방관리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결핵예방법’에 따른 학교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했다. 정담회에서는 결핵검진등 이행점검 주체인 시·군·구 보건소에서 학교 점검 시 학교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점검기준 제시와 결핵 예방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체육건강과 학생건강대응팀, 용인교육지원청 학생건강팀, 도청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 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결핵검진등 점검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로 학교 현장의 혼선을 예방하고 학교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중․고등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샘 진로체험’은 도내 20개 지역 중·고등학교 42교(중 31, 고 11)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12개 지역 공립유치원 교원들이 직업 멘토가 돼 총 42회 운영된다. 직업 멘토들은 학생들에게 유치원 환경과 놀이․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유치원 교사의 직업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체험은 학생들에게 사전 희망 체험 요구를 조사해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강연대화형, 현장체험형 중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에 중점을 뒀다. 허인영 원장은 “학생들이 멘토와 만남을 통해 진로 역량 개발과 유치원 교사,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1년여간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을 28일부터 개관한다. 지난 1985년 개관한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 1,139㎡ 규모의 재구조화를 완료했으며 벽을 허물고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강의실, 체험공작소, 활동실, 청소년 자료실로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 ▲2층은 어린이자료실, 어울림 공간, 커뮤니티실, 휴게실 등 개방적인 독서문화 공간 ▲3층은 자료와 멀티미디어 공간이 공존하는 어울림자료실로 구성됐다. 특히, 29일에는 도서관 재개관을 축하하며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비롯해 ▲마크라메-손으로 만드는 매듭 책갈피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만들기 ▲일년 전 오늘 베스트 도서(북큐레이션) ▲블라인드 북 등이다. 김덕순 경기김포교육도서관 관장은 “새롭게 태어난 우리 도서관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휴식이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5월 23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초등학교에서는 김용우 선생님이 KBS, EBS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 및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하미진 장학관을 모시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첨단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후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실시간 평가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학습 피드백을 받았다. 개별 학습 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제를 수행했고, 협력학습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수업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청계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에서 가장 요청이 많았던 학교회계·지출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학교의 회계업무를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은 학교행정개선지원단, 학교행정실장협의회,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등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업무인‘학교회계와 지출(계약)업무’에 대해 업무개선 요청이 많았다. 도교육청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무관리과와 학교업무개선담당관 두 부서 간 협업으로 5월까지 5개 과제를 개선했다. ▲공립 학교회계 학급운영비 개산급 지급 시행(3월) ▲가상계좌 이용 학교회계 수입 처리(3월) ▲업무추진비 신용카드 사용 확인 간소화(2월) ▲세입세출외현금 관리요령 개정(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가능)(3월) ▲공립고등학교 수업료 징수 방법 변경(기존 감면징수 세입 절차 생략, 면제 처리)(5월)이다. 또 조달청에 차세대 나라장터 계약 증빙서류 출력 기능 개선도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재정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과 효율적 업무처리를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학교회계, 지출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회계·지출업무 5개 과제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4일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남 양주부시장, 1호 유아 체험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축사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에 형성된다”며 “이곳을 찾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고 그 배움의 터가 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앞으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게 될 아이들이 이런 좋은 곳에서 체험하고 즐겁게 놀면서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했다. 정재영 원장은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유아들이 주도하는 미래형 놀이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을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지원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가천대 등 53개 대학,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등 4개 전문기관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진로탐색 과정(8~10차시), 진로집중 과정(17~34차시)이 진행되며 청소년 6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영 ▲공학 ▲멀티미디어 ▲사회과학 ▲예술 ▲의학․약학․간호학 ▲인문 ▲자연과학 ▲정보통신 ▲융합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하며 학생의 진로 개척과 전문적 학습역량 신장을 지원한다. 올해는 의학․약학․간호학 계열 17.7%, 사회과학 계열이 16%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 탐색·설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백신, 바이오 의약품 만드는 유전자 조작의 이해 ▲해부학적 이해 통한 사람 몸의 구조와 기능 ▲감염병 사례를 통한 감염병원체의 생화학적 검사와 분자 진단 ▲나의 꿈 교사의 길 날개를 달자 ▲범죄행동심리를 쫓는 경찰프로파일러 ▲사법연수원에서 배우는 법과 재판 이야기 등 폭넓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가천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후 도교육청 남부청사 옥외 잔디광장에서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와 함께 2024년 상반기 남부청사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는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부지 내에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 초기 대응능력 함양과 함께 관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시 건물 내 직원들의 혼란과 병목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 층(발화 층)을 중심으로 한 우선적 피난을 유도했다. 이후 화재 확산 시 전 층에 있는 직원들의 피난을 이끄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피난 훈련 후에는 초기소화의 핵심이 되는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사용법을 교육했다. 이어 직원 실습도 시행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도교육청 이미용 운영지원과장(남부청사 소방안전관리자)은 “남부청사는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뿐만 아니라 자위소방대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자신의 임무에 숙달돼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