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드론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으로 올해 1억 2200만원을 투입해 지역 735개 농가에 신속하게 방제를 진행한다. 드론 방제는 기존에 인력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전하고 정밀하게 방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한단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사북면 옥수수 재배단지에 신기술인 비산저감 AI 노즐 및 분무장치 드론을 지원해 논뿐만 아닌 밭작물까지 방제를 지원한다. 춘천시는 농업인의 편의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지원, 드론활용 방제비, 상토 지원 등 사업 예산을 대폭 늘렸다. 또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기존 예산에 10억원을 자체 추가편성, 대다수의 농가가 더 많은 농자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비산저감 AI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 등 신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사업으로 농촌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지방세 안내 서비스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해 8월 개소한 민원콜센터는 단계적으로 상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전화교환과 단순 민원안내를 비롯해 상하수도 요금 안내와 환경개선부담금 안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안내까지 확대한 상태다. 내달 2일부터는 지방세 안내까지 네 차례 확대 제공한다. 앞서 상담 범위 확대 시행 전에는 민원콜센터에서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없어 민원 전화를 해당 부서로 연결해 답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원콜센터에서도 직접 관련 정보를 조회하고 민원인에게 즉시 안내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민원콜센터의 자체 처리율도 증가 추세다. 민원콜센터에서는 하루 평균 335건의 민원 전화를 응대하는 가운데 이 중 올해 기준 약 63%를 콜센터에서 자체 처리하고 있다. 전년 대비(58%) 증가한 수치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주정차 위반 과태료, 지방세 문의가 잦은 만큼 콜센터에서 직접 안내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보다 쉽고 빠르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글로벌 인재양성 GB캠프를 개최한다. 춘천시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GB 프로그램을 활용한 ‘2025년 춘천시 글로벌 인재양성 GB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교수진과 재학생들을 튜터로 초청해 영어 과정을 포함한 초·중학생 각 5개 과정, 고등학생 6개 과정, 대학생 3개 과정을 각 과정별로 4~6회씩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개인별 신청 및 학교 단위 신청으로 나눠 진행되며 과정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학교로 발송된 홍보 문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B 프로그램은 15~20명의 학생과 2명의 튜터가 참여해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을 소재로 자기주도적 토론을 이어가는 수업이다.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수업 모델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향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앞서 지난해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GB 캠프를 비롯해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한 GB 튜터 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0회 정선아리랑제를 함께 만들어 갈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고 주인이 되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선아리랑제의 정체성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온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정선아리랑제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지역과 아리랑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한다.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정선아리랑제의 목적·주제 또는 아리랑 관련 소재의 전시, 체험, 공연 등 장르의 제한 없이 기획이 가능하나 단순 홍보 목적의 행사는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정선군에 소재지를 둔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 양식을 작성하여 재단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수 이사장은 “올해는 반세기 동안 이어온 정선아리랑제의 전통을 되새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평창 농특산물 공급을 통해 발생한 수수료가 전년 대비 9.75% 증가한 1억 6백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양질의 평창 농특산물을 알리고 성필립보생태마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가 증대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필립보생태마을에서 판매하는 청국장 제품과 평창 농특산물을 함께 구성한 선물 세트가 인기다. 센터는 서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의 특판, 경기도 학교급식 납품 등 오프라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행사로 평창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경기도를 넘어 전북 완주, 군산 등 타 시군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하며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농가와 지역 기관 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평창 농특산물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앞으로도 평창군 로컬푸드기획생산출하회와 함께 더욱 체계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방 상수도시설 유충 발생 예방 및 제거를 위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을 21일 완료했다. 평창군은 매일 정수지 유충 모니터링 및 상·하반기 정수장 위생 관리를 점검하고 있으며 평창군은 아직 유충 등 소형생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다른 지자체에서 깔따구 유충 발생 등의 소형생물 문제가 대두되어 선제적으로 2024년부터 차단장치 설치를 추진해 왔다. 군은 국고보조금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억 8천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하여 평창대화통합정수장과 미탄정수장 정수지 유입부에 소형생물을 정수 공정에서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미세 여과 망을 설치했다. 이일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충 발생 여부와 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해 시설 개선이 필요하거나 관리가 미흡한 부분은 사전에 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공사 현장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용접ㆍ용단 작업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수칙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ㆍ용단 작업은 불티와 고열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이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비산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용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티의 온도는 최대 3천℃에 달하며, 이러한 불티가 주변의 가연성 물질에 접촉하면 빠르게 큰불로 확산될 수 있다. 또한, 단열재나 건축 자재 등이 화염에 휩싸일 경우 유독가스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작업 장소 주변 인화성 물질 철저 제거 ▲작업장 반경 5m 이내 소화기 필수 비치 ▲불티 비산을 막기 위한 방화포 사용 철저 등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지역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소부장 제조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6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조분야 친환경 관리인프라 구축사업’은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제조기업의 시설 안정성 개선이나, 화재 및 악취·유해가스 등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 산업단지 내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화재예방 ▲추락방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 등으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은 기업당 최대 1,200만 원, 시설 안정성 개선은 기업당 600만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원신청은 6월 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지역 산업단지의 제조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건강과 작업 효율 향상에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주)구월지점장, 배달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엔젤케어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엔젤케어’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홀몸 어르신, 고독사 고위험 가구 등)를 대상으로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이다. 건강 배달 매니저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사업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희자 동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관심과 선제적 대응을 해 주시는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매니저분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로 고독사 제로 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성인 대상 서양미술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주간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서양미술사 분야 전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이 제공된다. 강사로는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채린 작가가 참여한다. 저서로는 서양미술사 관련 ‘세 번째 세계 :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 등이 있다. 교육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1주차 : 화가의 얼굴(자화상) ▲2주차 : 화가의 기술(사실적 묘사) ▲3주차 : 화가의 변화(산업혁명과 예술) ▲4주차 : 화가와 진실(천재와 요절) ▲5주차 : 화가와 병(불구와 정신병) ▲6주차 : 화가의 감정(숭고와 의로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서양미술사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했다. 자세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지만,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1.6.1.~’25.5.31.)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로 체결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인터넷(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신고 또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임대인·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 계약, 변경 및 해제 등이 해당하고, 기한 내 미신고 및 지연 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라며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 등이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동별 대표자로서의 역할 이해 및 원활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기본 역량을 학습했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소양과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이 진행됐고, 2차는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공동주택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이 증가됨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단지 내 갈등 해소에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윤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법정 교육과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아파트 관리에 어려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남동댕동 온라인 마켓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남동구 거주자를 우대하여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총 6회차, 30시간 과정으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남동구 은봉로 297, LH16 단지 별동 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온라인 쇼핑몰 기초 및 상품 선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초기 설정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SNS 활용법 ▲매출 상승 전략 등 실무 위주의 구성으로, 온라인 창업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켓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한 후, QR코드를 스캔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4~30일까지이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소속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7월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남동구청 로비, 도서관 등에 전시하여 주민들의 인식 개선 등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2차)으로 ‘반려동물 베이커리 지도사’ 자격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5주간 이론 강의와 실기를 진행한다. 이론 강의는 반려동물의 에너지 요구량, 원료 손질법, 원물형 건조 간식, 식재료의 특징 등으로 구성되며, 실기에서는 멍얼쿠키, 마들렌, 시스루케이크 등 총 12종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야 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생 16명은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자격 과정은 우리집 댕댕이를 위한 건강한 수제 간식을 만들며 반려동물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펫코노미’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펫푸드 전문가로서 소자본 창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반려동물은 인간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축제 기간에 축제 참여 업체들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시는 향후 열리는 라벤더 축제, 묵호 도째비페스타, 동해무릉제 등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하여,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들이 축제 기간에 식음료, 특산물 판매, 체험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역축제의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단, 혹서기인 7~8월 제외) 매주 주말, 묵호역 일대에서 도보형 미식 체험 프로그램 ‘뚜벅아, 라면 먹고 갈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이자 명대사 “라면 먹고 갈래?”의 배경인 삼본아파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묵호태와 문어 등을 활용한 라면 조리 체험이 중심 콘텐츠다. 운영 방식은 ▲ 여행상점 스탬프 투어와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 프로그램과 ▲ 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이동하는 소규모 단체형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개별형 프로그램은 금·토·일요일(7~8월 제외)에 운영되며, 참가자는 묵호역에서 스탬프북을 받아 자유롭게 여행상점의 포토 스탬프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영화 ‘봄날은 간다’의 주요 포토존과 라면 셀프 체험도 포함된다. 소규모 단체형 프로그램은 채지형 여행작가와 함께 묵호역을 출발해 논골담길, 삼본아파트, 덕장마을 등을 도보로 둘러보며 지역 명소를 체험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