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4월 11일 설문동 일대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깨끗한 고봉동 만들기 봄맞이 초화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 식재 행사는 다가온 봄을 맞이하고 4월 25일부터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해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고봉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설문동 일대와 청사의 가로화단과 화분을 정비하고 페튜니아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초화 식재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주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우리 주민자치회는 깨끗한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보기 위해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초화 식재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0일 강촌공원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 상담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찾아내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두2동 직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2명이 참여해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오늘 함께 해준 위원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찾아가는 복지상담소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를 발굴해 가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 기관이 보유한 복지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행주동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립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봄을 맞아 행주동 곳곳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날 행주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곡역, 마을회관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페튜니아 2,000여 주를 식재해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거리에 심어진 꽃들을 보면서 봄이 주는 행복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4월 11일부터 27일까지‘2025 행주가 예술이야’가 개최됨에 따라 행주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10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및 상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현장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업무 추진 매뉴얼 구축 ▲2025년도 연간 운영 계획 수립 ▲기관별 주요 복지 사업 소개 ▲지역 상권 발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지원 방안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내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 이후, 양 기관이 협업해 화정1동 일대의 부동산 중개업소, 슈퍼마켓 등 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대상자 발견 시 신고 협조를 요청했다.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화정1동은 지역적 특성상 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있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라며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협회 회원들에게도 복지 사업, 위기가구 신고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지역에 초화를 식재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이해 주민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마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9일 창릉동 주민자치회가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봄꽃을 식재했다. 10일에는 통장협의회가 1통 경로당 등에 꽃을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화 심기 활동은 도심 속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4월 25일에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앞서, 주민 참여형 녹화활동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릉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초화 식재뿐 아니라 다양한 녹화활동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 검사를 비롯해, 치매 조기 선별 검사(CIST), 노인 우울감 검사(S-GDS), 건강관리 교육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건강 이상이 우려되는 주민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주민들은 QR코드를 스캔해 앱을 설치한 뒤, 자신이나 주변의 복지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작은 건강 상담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복지를 주제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신혜성 상담 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금융 위기 계층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채권추심 과정에 대한 전반적 이해, 개인파산과 개인 회생의 차이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채권추심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사2동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가장 가까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잘못 알고 있던 상식에 대해 바로잡을 수 있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안진희 성사2동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의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9일, 흥창사(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소재)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흥창사는 2023년부터 성사1동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쌀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며, 취약계층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겸 흥창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흥창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4월 15일, 관내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납세자의 수신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 내역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본인인증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안내문에 기재된 위택스 등의 링크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므로 납세 편의를 도모하는 ‘체납 징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카카오 이용자 모두에게 송달이 가능해 송달 주소가 모호한 거주불명자, 해외 체류자, 외국인에게도 체납 사실을 통보할 수 있어 징수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인증이 어려운 법인, 고령층 및 카카오 미등록자 등에게는 별도로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종이를 전자 문서로 대체해 우편 발송으로 인한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쉽고 편리한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환경, 위생 등 각종 분야별 점검 및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화정역 광장에서 화정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철 초화를 식재하며 4월 25일 개막하는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11일, 주요 도로의 청소·도로상태, 불법광고물 등을 사전 점검했으며 “덕양구청 각 부서와 담당 직원들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분야별 점검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꽃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2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페튜니아 29,410본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동네 곳곳에 꽃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호국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에 난간걸이 화분 2,292개소 및 가로등주 화분 60개소를 설치해 화사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총 4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매년 봄, 고양특례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에는 벚꽃 놀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 현재 고양둥이동산 벚꽃 나무 일부에 꽃 몽우리가 맺혀있다. 매년 4월 중순이 되면 벚꽃 절정기를 맞아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로 가득했으며,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면 저녁 시간,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고양둥이동산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수목을 정비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둥이동산은 성라산 자락(덕양구 화정동 14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속 녹색 쉼터로, 7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벚꽃 개화 절정기인 4월 중순 7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는 명소로, 연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벚꽃길 아래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둥이동산과 같은 녹색공간을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해 365일 숲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고양둥이동산에서 아름다운 봄날의 순간을 함께하길 바라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 영상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에 이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함께 축하하고,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2025년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계획 ▲세부 과제별 추진 일정 ▲유기적 협력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협력체와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들 여가와 휴식을 책임져 온 도심 내 공원을 현대화하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시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총 76.1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노후공원 11곳을 정비한다. 시는 공원시설의 단순 정비를 넘어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고 계절변화를 느낄 수 있는 녹지를 확보해 주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등 공원 품격을 높일 방침이다. 공원별 특성화와 주민수요 반영…동산꽃맞이, 화수, 가좌근린공원 재조성 추진 시는 공원별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공원 재조성을 통해 지역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대표 공원 3곳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한 동산꽃맞이공원은 스타필드에서 삼송교까지 이어지는 긴 선형 공원이다.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는 수요는 많으나 인근 지역상권 침체와 즐길거리가 부족으로 점차 이용률이 떨어졌다. 먼저 작년에는 2억 5천만 원(특조금)으로 1,900㎡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하여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올해는 총 12억 5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27,536㎡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운남)는 제25차 정례회의를 10일 화성시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4차 정례회의 안건 처리결과와 함께, 지난 3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면담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 이번 제25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2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특히,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권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특례시는 지방행정체계의 새로운 모델이지만, 여전히 기초지자체 수준의 권한과 재정에 머물러 있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다섯 특례시의회가 힘을 모아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실질적인 분권 실현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2025 : 겹, 틈, 결’을 오는 4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과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2025 : 겹, 틈, 결’은 고양시가 보유한 풍부한 미술자원을 중심으로 도시 전역에서 예술과 시민이 교감하는 도시형 미술 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다채로운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초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을 중심으로 고양시 전역을 포괄하는 축제를 골자로 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고양미술협회, 고양조각가협회, 고양원로작가협회 등 지역의 대표 미술 공간, 단체와 일산호수공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비해 왔다. 먼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메인 전시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예술'은 고양 현대미술의 흐름을 형성해 온 원로 작가부터 중진, 신진 작가까지 총 15인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신도시의 탄생과 함께 변화해 온 고양 현대 미술의 흐름을 다층적으로 조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9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봄맞이 초화를 식재했다. 초화 식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정기회의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사 주변 화단과 가로변에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었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에 심은 꽃들이 우리 동네 주민들에게 기쁨을선물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탄현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 동네를 아름다운 꽃으로 물들이는 뜻깊은 행사에 주민자치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여러분께 더욱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