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1일, 웨스턴돔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청소년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 버스킹은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심 속 광장을 가득 채운 청소년의 열정과 에너지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총 19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참가해 밴드, 보컬,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고, 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상점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적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무대에 오른 김승진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더 가까워졌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무대를 서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시민은 “청소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무대였다. 공연도 좋았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점들도 들르게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햇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 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31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정의 달 특별 행사인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무료 상영회와 마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안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으로 인해 당일 프로그램을 총 2회차로 나누어 운영했다. 그 결과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객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상영에 앞서 진행된 마술 공연에서는 전문 마술사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무대에 펼쳐져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 상영된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드 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유쾌한 이야기로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까지 함께 공감하며 웃고 감동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포토존 및 사진 인화 이벤트’도 인기 만점이었다. 영화 속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가족들의 모습이 줄을 이었으며, 관람객들은 행사 전·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현장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환경에서 무료로 다양한 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1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안성시체육회장배 생활체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체조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조 동호인 300여 명이 건강체조, 생활댄스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건강한 삶을 향한 노력이 모인 축제의 장”이라며, “체조인들 간의 친목을 다지며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올해 생활체조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비만탈출 댄스 강좌, 어르신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성시는 주요 문화도시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여 도시의 정체성을 살린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음식 판매부스 ▲체험부스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통시장 음식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음식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물 절약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실천하기 위해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물 절약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환경 보호와 물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그림을 얼굴에 그려보며 즐겁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 절약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물 절약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환경 유공자 표창,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40여 개의 기획·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노래 공연, 서커스, 환경·재활용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재활용 예술품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준비해,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동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여명이 참여했다. 확장현실(XR) 라이딩 체험프로그램과 증강현실(AR) 보물찾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작곡가 피아노 연주·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홀로그램 공연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고 실감나는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정보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양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친환경 과학탐구체험관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 허성범의 특강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영화 보고 환경 알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의 영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보고 과학탐구'의 일환으로,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진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 영화인 '도리를 찾아서'를 함께 관람한 후, 영화 속 해양동물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부 해양생태계 탐험, ▲2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해양생물 탐구, ▲3부 영화 속 교훈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파견된 정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 관람 및 참여형 퀴즈 등을 통해 즐겁게 환경 공부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29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퀴즈 참여를 위해서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6월 6일 태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저녁 축제인 '책 있는 저녁'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9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6월 14·15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되는‘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식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고양행주문화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푸드트럭12개소에서 △회오리감자 △피자 △닭강정 △스테이크 △타코야끼 △불초밥 △커피·음료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고양시 수공예작가협의회의 플리마켓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행사장 내 플리마켓 24개소에서 △패브릭 △도자기 △목공예 △뜨개 △악세서리 △가죽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화제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제1회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를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일산열무를 주제로 다양한 열무요리를 소개하고 인근 백석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슬로건은 ‘열무로 여는 여름의 맛, 아삭아삭 알싸한 맛!’으로, 제철 열무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석12블럭 상인회가 준비한 열무국수 무료 시식 체험과 열무김치 담그기 체험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열무 음식의 참맛을 즐기고 전통 열무 김치를 직접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 출신 유명 유튜버가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라이브 방송으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초청 가수, 댄스 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도 준비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계획이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열무빛 천연염색 체험과 열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의 네 번째 작품으로, ‘사물놀이 느닷’의 창작 국악 공연 'INSPIRATION 영감'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물놀이 느닷’의 단체명은 ‘느닷없다’는 단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영어로는 ‘NEWDOT’으로 표기하며 ‘느닷없이 나타나 새로운 점을 찍겠다’라는 포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사물놀이 느닷’은 전통 사물놀이의 틀을 지키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리듬의 창의적 구성으로 국악에 새로움을 더하기도 하고, 현대무용, 미디어아트,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는 참신하고 실험적인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영화 '기생충'의 음악감독 정재일과 함께 영국 바비칸 센터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으며, 2024년 런던 재즈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전통음악 페스티벌인 국립극장의 ‘여우락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양평문화재단과 사물놀이 느닷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 'INSPIRATION 영감'은 전통에서 받은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사진 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시상식이 지난 3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개막선언, 내빈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한국 사진 문화상 시상식,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시상식 장소인 영월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테이프 컷팅을 한 후 대한민국 사진대전 수상작 전시가 있는 동강사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전시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한 번 더 한 다음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국전)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 명의 초대작가와 130여 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수상작이 지난 5월 13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하는 시민 저자 양성 프로그램 ‘틈 사이로(路)–도시에서 틈을 내며 살아가는 이웃 이야기’의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고, 걷고, 쓰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원이 기획·운영하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틈 사이로’는 도심 속 골목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따라 주변 풍경과 감정을 기록하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익숙한 동네를 새로운 시선을 바라보며 글,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시민 저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책과 기록을 통해 만든 결과물은 아코디언 북 형태로 제작되며, 마지막 차시에는 가족과 이웃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31일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기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 댄스팀 ‘락킹펀츠’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청소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도지사상 3명 ▲시장상 14명 ▲시의장상 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열려, 9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27개 팀이 밴드, 합창, 보컬, 댄스, 사물놀이, 관악합주 등 6개 종목에서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양주시가 지난 5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 이념(지·덕·노·체)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실천력을 함양하고 농업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 4-H 회원, 청년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6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국4-H양주시본부는 5개 학교 8명의 학생에게 총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신규회원 7명에게는 4-H클로버 타이슬링이 수여되는 입단식이 진행됐고 4-H 서약 제창과 노래 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체험활동으로는 ▲이끼를 활용한 천연 가습기 만들기, ▲바질·루꼴라 재배 체험이 운영돼 참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장미꽃이 만개한 고인돌공원에서 펼쳐진 9일간의 축제가 지난 1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 ‘오! 해피 장미빛 축제’는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형 힐링 축제로 마무리됐다. 오산시는 1일 오후, 고인돌공원 특설무대에서 폐막공연을 열고 시민과 함께한 축제의 마지막 장면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R·B 힙합팀 ‘Indow’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음악팀 ‘WITH YOU’의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졌고, 퓨전국악팀 ‘하나연’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 기간 고인돌공원은 장미꽃과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형형색색 장미꽃과 포토존이 어우러진 산책길에는 연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플리마켓과 피크닉존 등 누구나 편하게 쉬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꽃과 시민의 거리’를 도심 안에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미꽃이 만개한 도심 속 정원에서 시민 여러분이 쉼과 문화를 함께 즐기셨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다시 찾아뵐